여행후기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김선오 팀장님과 동행한 스위스여행

구분/지역 : 패키지 > 유럽

작성일 : 2019.08.01 작성자 : 박** 조회수 : 3159

 
 
 
              *김선오 팀장님과 동행한 스위스 여행 (2019711~19)*
 
몇 해 전부터 우리 가족의 투자하는 곳이 생겼다.
 
주식도 아니고 부동산투자도 아닌 여행이다.
 
2018년 여름 참좋은 여행사의 서유럽여행을 시작으로 그해 겨울
 
동유럽, 이듬해 겨울 동유럽, 발칸.
 
이번 2019년 여름 스위스여행이 우리가족의 4번째 투자하는 곳이다.
 
보통 여행 이틀 전에 인솔자님에 연락이 오곤 했는데, 출발 3일전
 
후에깨톡하고 연락이 왔다.
 
스위스여행에 인솔자로 배정된 김선오 라고 합니다.
 
여행에 필요한 수만(?)까지 정보와 추후에 전화 드리겠다는 내용 이었다.
 
솔자의 부지런한 챙김에 출발 전부터 기분이 좋았다.
 
그룹투어 다녀보니까 인솔자님 잘 만나면 여행의 80%는 성공이다.
 
1)
 
인천공항에서 작은 체구에 어여쁜(?)미소의 김선오 인솔자님과 우리
 
가족은 1일이 시작되었다.
 
독일항공의 한쪽 엔진이상으로 2시간 지연출발 했지만 완벽하게
 
점검 후 인천공항에서 뮌헨으로 날아올랐다.
 
살짝긴장^^
 
한국에서 2시간 늦게 출발한 독일항공 덕분에 뮌헨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환승 해야하는
 
우리들과 인솔자님을 바쁘게 만들었다
 
취리히공항에 잘 도착해 공항 인근 숙소에 짐을 풀었다.
 
2)
 
-취리히시내
 
스위스 깃발이 펄럭이고 트램이 다니는 반호프거리.
 
취리히를 대표하는 중심거리답게 멋스럽고 걷기에 좋았다.
 
-라인폭포
 
스위스와 독일의 국경을 이루는 샤프하우젠 근처의 라인강 상류에 위치.
 
~~~
 
웅장한 폭포소리와 물살은 장관 이었습니다.
 
 
-샹트갈렌 아펜젤지역에 작은마을
 
작은 마을 이지만 아펜첼 맥주와 치즈가 유명한 곳이네요.
 
넉넉한 자유시간으로 산책도 하며 마을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편안한 시간 보냈습니다.
 
3)
 
-상트갈렌
 
문화도시로 세계유산의 건축양식이 어울어진 도시풍경은 멋스러움을 자아 냈습니다
 
-마이언펠트
 
알프스소녀하이디무대가된 작은마을 마이언펠트
 
어릴적 보았던 만화를 생각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소박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루채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다리 카펠교
 
사진으로만 보았던 다리를 건너며 스위스여행이 실감나던 순간이었습니다.
 
빈사의 사자상은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자를 잘 묘사한 작품 이었습니다.
 
사자얼굴을 보며 마음이 좀 짠~ 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루체른호수의 정경을 감상하며 조금은 바쁘게 움직였던 몸과 마음의
 
3일차 관광을 정리합니다.
 
 
4)
 
-베른
 
중세도시의 느낌에 구시가지와 주변 자연환경이 멋스러운 도시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지역인 만큼 도시를 가로 지르는 강이 매력적 이었습니다.
 
옥빛 강물은 탄성을 자아냅니다.
 
아선생님이(아이슈타인박사) 거주하던 집 외관도 보고 일정한 시간이 되면 공연하는
 
시계탑은 스위스 자연풍경에 익숙해져 지루 할까봐 쏠쏠한 볼거리로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엥겔베르그
 
세계최초 회전식 곤돌라 티틀리스 로테어로 해발 3020미터의 정상에 올라갔습니다.
 
어마어마한 높이의 감탄하면서도 긴장했지만 산 정상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었습니다.
 
비가 오고 안개가 자욱했지만 삼복더위 한여름에 하얀 눈으로 가득한 정상은 장관
 
이었습니다.
 
 
5)
 
-체르마트
 
한국은 이마트 , 스위스는 체르마트
 
죄송합니다.글 솜씨가 저렴해서 지루할 것 같아서 잠시...아재개그
 
스위스에서 가장 긴 시간을 버스를 타고 이동 도착한 곳은 체르마트 지역 입니다.
 
10시간을 타고 가도 꼭 가봐야 할 지역이기도 합니다.
 
무공해지역으로 모든 교통수단이 전기로 이루어진 녹색도시입니다.
 
선택관광이긴 하지만,,,
 
고르너그라트 등반 열차를 타고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는 스위스에 명봉 마테호른을 볼 수 있는데 날씨변화가
 
심해서 구름에 모습을 감출 때가 많아서 우스갯소리로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팀은 무순 덕을 쌓았는지 모르겠지만 구름이 서서히 걷히더니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명봉의 자태를 들어내 보여 주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메아리 쳤습니다.
 
명봉 마테호른 매력에 빠져 이렇게 5일차도 서서히 막을 내립니다.
 
 
6)
 
-브리그
 
스위스 전통의 횡단열차빙하특급을 타고 브리그 지역으로 이동 합니다.
 
골짜기와 터널, 협곡을 8시간 동안 운행하면서 알레치빙하가 있는 지역을 경유하는
 
열차입니다.
 
그룹투어 일정상 8시간을 승차하지는 않고 1시간반 정도 탑승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대목이죠.
 
파노라마 창을 통하여 절경과 스위스 명봉들이 눈을 호강시켜 줍니다.
 
 
-알레치빙하
 
지구의 온난화로 빙하의 크기가 줄어들어 안타깝지만 무수플루 전망대에서 감상한
 
알레치 빙하는 장관이었습니다.
 
인생빙하 였습니다.
 
-온천도시 로이커버트
 
알레치빙하의 여운을 뒤로 하고 온천도시 로이커버트에 숙소로 일찍 향합니다.
 
한국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휴양지라고 합니다.
 
숙소에 오후3시쯤 도착한 이유는 바로 숙소 야외에 있는 온천욕 때문입니다.
 
일본의 온천처럼 뜨겁지는 않지만 피부가 좋아하는 온천 이었습니다.
 
시차 때문에 피곤했던 심신을 힐링 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7)
 
-라 그리에르
 
그뤼에르 고성 조망과 산책도 하고 한 박자 쉬며 그뤼에르 치즈공장 방문.
 
치즈의 생산과정을 보며 시식도 해보았네요.
 
-호수가 아름다운 마을 몽트뢰
 
시옹성.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호수와 잘 어울어져 멋스러운 고성입니다.
 
- Queen스튜디오, 프레디 머큐리 동상
 
프레디 머큐리 동상에서 찍은 사진과 기념적인 곳으로 가성비는 최고 였습니다
 
-라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라보지역은 화이트와인이 유명한 지역 입니다.
 
포도를 재배하여 와인을 생산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시음도 하고 와인도 구매하며
 
여행의 끝자락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8)9)
 
조식후 제네바로 이동.
 
오전 시내관광과 자유시간을 끝으로 제네바에서 프랑크프루트 공항으로 이동 했습니다.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보려고 인솔자 김선오님의 제안으로 프랑크프루트 비즈니스라운지
 
에서 쫑파티 하며 역사적인 스위스여행은 막을 내립니다.
 
 
-총평-
 
국가대표 인솔자 김선오님 으로 배정해주신 참좋은 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팀원 모두에게 항상 밝은 웃음으로 응대 해주시고 세심한 배려로 시간 아껴서 여행지
 
한곳이라도 더 갈수 있게 동선조정 인솔 해주셔서 인생여행 스위스여행 잘 다녀 올수
 
있었고 행복 했습니다.
 
다시 인연이 되어서 김선오팀장님이 계신 참좋은 여행상품으로 함께 하길 소망 합니다.
 
 
*유럽-서유럽1 - 성은혜님 칭찬 합니다.
 
예약부터 발권업무 모든 업무를 퍼팩트하게 수행해주셔서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여행 스위스여행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유럽여행 다니면서 항상 자유시간에 목말라 있던 갈증을 스위스여행에서 완전해소.
 
2.숙소컨디션, 식사 모두 만족. 특히 조식 너무 좋았습니다.
 
3.스위스여행은 비즈니스좌석으로 장시간 비행 스트레스 없고 자유시간 넉넉한 쉼이
 
있는 이 상품이 가성비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