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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니가타,도야마'

구분/지역 : 직원여행기 > 일본

작성일 : 2024.11.22 작성자 : 옥은선 조회수 : 254

안녕하세요

일본팀 옥은선입니다.

 

선선해지는 계절, 10월말 3박4일로 다녀온 니가타,도야마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일정은 쌀로 유명한 니가타에서 센베이를 만드는 체험을 했습니다.

뜨거운 전기 화로에 센베이를 앞뒤로 돌려가며 굽는데 열기가 어찌나 강한지 한손으로는 얼굴을 가리고 열심히 구웠습니다.
 
 
 
제가 만든 저희 집 반려견 두부 센베이입니다 귀엽나요?
 

 

두번째로 간 곳은 이토 가문의 기증으로 만들어진 홋포우 문화박물관입니다. 
방마다 그릇이나 화로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박물관으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인상적인 적은 마당 앞 정원이었는데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살아있는 액자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이 비빔라면 해먹기 좋은 그릇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구매는 안되지만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첫날 일정을 끝내고 니가타에서도 온천마을로 유명한 츠키오카 온천마을에서 1박을 했습니다. 
마을 분위기가 고즈넉하니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황 냄새와 함께 족욕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 운치 있네요 
 
 
 
 
 
온천 후 먹는 가이세키 석식도 훌륭했습니다.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비가오는 니가타의 아침, 폭포와 강물,터널 등 일본의 풍취를 느낄 수 있는 야히코 공원을 갔습니다. 
비가오니 더욱 운치 있네요 
 
 
 
 
 
신기했던건 여기 니가타에서 매년 국화꽃 마츠리를 하는데 1등 국화꽃을 심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화꽃이 제가 봤던 국화꽃 중에 가장 크고 화려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들어가면 보이는 귀여운 사슴도 찍어봤습니다!
 

 
다음 일정은 츠바메 산업자료관입니다. 400년 이상 이어져온 금속가공 기술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영상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직접 츠바메시 금속 가공 체험도 해보았는데 티스푼을 전력을 이용해 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나만의 숟가락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니가타 시내호텔에서 1박을 했습니다. 위치가 좋아서 니가타역에서 라멘과 생맥주를 마셨습니다
 
   
 
셋째날은 와카츠루 주조공장을 비롯해 다테야마 연봉을 배경으로 두른 '온나이와'의 풍경이 최고인 
아마하라시 해변, 약 1300년의 역사가 있는 사원 닛세키지절까지 소도시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관광지로 하루를 꽉 채웠습니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하여 리턴을 하였고,
대한항공을 탑승했는데 기내식도 나오고 신기재라 내부가 깔끔하였습니다. 
 

 
이렇게 소도시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니가타/도야마를 방문해보았는데요 
색다른 경험에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도야마는 매년 4~6월 설벽 시즌과 10~11월 가을 단풍시즌에 알펜루트 일정으로 많이들 찾아주시는데요 
저희도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좋은여행 일본팀 02-2185-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