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지역에 여행할 때는 머리 속에 흰 도화지 한 장을 넣고 갑니다.
그 지역을 모르는 상태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하나씩 그려 넣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외국 패키지여행은 보고 듣는 것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보는 것은 여행 상품의 범위에서만 가능하고, 듣는 것은 가이드의 설명이 거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여행의 품질은 여행 상품과 가이드의 역량에 달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이드는 선택사항이 아니기에 여행 상품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이번 여행은 중3 졸업반 손자와 함께여서 더욱 그러했습니다.
[여행지] 손자와 상의한 끝에 여행지는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결정했습니다.
[여행사] 오래전부터 수 차례 참좋은 여행사와 함께 했습니다. 타사에 비해 경비가 저렴하고 일정이 알차기 때문이지요.
이번 상품은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서 매력을 느낍니다.
▣ 2개국 5개 도시의 핵심 여행지 체험
? 미국: 뉴욕, 워싱톤
? 캐나다: 토론토, 퀘벡, 몬트리올
▣ 모든 연령층의 취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
? 상업?금융?무역 등 경제 중심지 뉴욕을 입체적으로 체험
① 도보 투어: 벌집 모양의 신기한 베슬, 인공섬 리틀아일랜드, 하늘 위의 공원 하이라인파크, 록펠러센터, 황소상
② 전망대 관람(윈 월드 102층): 뉴욕 전체를 360도 조망
③ 유람선 투어: 자유의 여신상, 맨해튼 빌딩 숲, 브루클린 브릿지
④ 야경 투어: 타임스퀘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 중3 손자는 출발할 때부터 타임스퀘어를 기대했는데,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점등되었으니 놀라움을 금치 못하네요.
이 날은 손자와 둘만의 여행이어서, 베슬에 직접 올라가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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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정치의 중심지 및 역사적, 문화적 명소인 워싱턴 D.C. 체험
? 백악관을 마주하는 제퍼슨기념관
? 국회를 주시하는 링컨기념관
?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건축한 워싱턴 기념비
? 공룡 전시물부터 희귀 보석 전시까지 세계 최대의 스미소니언 박물관




? 역사와 전통, 예술과 문화가 살아 있는 퀘벡(젊은이들의 취향 저격)
? 중세 유럽풍의 건물과 좁은 골목길, 예쁜 카페와 상점, 과거와 현재의 공존
? 성벽 위를 따라 걸으며 도시 전경과 세인트로렌스강 동시 감상
? 도깨비 촬영지: 샤토 프롱트낙, 쁘띠 샹플랭, 도깨비 언덕, 투어니 분수 등






? 웅장하고 신비한 자연경관
? 초당 2,400㎥의 물(대형수영장 16개 분량)이 쏟아지는 나이야가라 폭포 2일
① 헬기투어, ② 유람선, ③ 스카이런 전망대, ④ 씨닉터널, ⑤ 야경 워킹투어 등 다방면에서 생생하게 체험
? 나이야가라 폭포보다 30cm가 더 높은 몽모랑시 폭포 트레킹
? 빙하 침식으로 형성된 대협곡 오죠블케이즘 트레킹
? 호수의 여왕 레이크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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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성과 자유로움, 맞춤형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의 트렌드 반영
? 자유로운 쇼핑 기회
? 미동부 최대규모 우드버리 아울렛
? MZ들이 사랑하는 미국 최대 잡화점 트레이더 조
? 첼시마켓 및 스타벅스 리저브
* 우드버리 아울렛은 명품부터 중저가 브랜드까지 240여개의 점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축구장 2개 넓이에 여러개의 건물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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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선택 관광
? 나이야가라 폭포 헬기 투어
? 스카이런 전망대 관람 및 특식
? 대형 랍스터 특식
? 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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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경비에 미포함 자유식 3회
? 여행경비 절약 및 각자의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자유
? 중3 학생이 직접 주문, 요청 등 현지 영어 숙달의 기회
* 손자가 부모랑 왔다면 따라 다니기만 할텐데, 할아버지와 같이 왔으니 입국심사에서부터 음식 주문, 쇼핑 등 현지인과 직접 소통하도록 했습니다.
어린애로 생각했는데 불편함 없이 대화하는 걸 보니 참 대견스럽네요. 이번 여행을 계기로 외국인과의 대화에는 자신 있다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7일차 호텔의 수영장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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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여행 내용은 어느 여행사보다 알차고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 진행은 가이드의 역량에 따라 달라 집니다.
[가이드] 가이드님과 기사님 모두 친절하시고, 여행 내내 따뜻하고 안전하게 챙겨주셨습니다.
[박민 가이드님]은 이번 여행에서 하루 일정을 맡았는데요. 여행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면서 재미있게 잘 진행해 주었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 주셨구요. 감사드립니다.
[정태영 가이드님]은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6일 동안 맡으셨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이드님을 칭찬할 때 친절하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정태영 가이드님은 격이 다릅니다. 친절함은 기본이고, 리더십과 배려심, 다방면의 지식과 재밌는 표현력, 끝없는 열정....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역사, 교육, 문화, 농업, 정치, 경제, 시사 등을 두루 통달하신 분입니다. 어떤 주제로 시작하든 고구마 줄기처럼 연관된 이야기들이 주렁주렁 덩달아 나옵니다. 입담까지 착착 달라붙으니 완전 빨려 들어가 실감 나게 듣게 됩니다. 연도, 지명, 인물, 수치 등도 어쩌면 그렇게 명확하게 기억하시는지....
이렇게 유익하고 재밌게 설명하실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녹음을 했을텐데 지나고나니 아쉬움이 남네요. 한국에서 세계사 교사나 교수로 활동하시면 무척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뉴욕에서 몬트리올까지 올라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이 넘 길다보니 지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러 장르의 음악과 영상자료를 많이 준비해 왔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설명(이야기)과 음악, 영상을 조화롭게 안배해 주시니 장시간 이동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 졸지도 않았습니다.
마직막날 플랫츠버그에서 뉴욕으로 내려오면서 시청한 “덕구”영화는 압권이었습니다. 어른, 아이 모두 눈시울을 적셔야 했으니까요. 어느 연령층이 보더라도 감동 받을 수 있는 가족 드라마인데, 중3 손자도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참좋은 여행의 알찬 일정 빼어난 정태영 가이드님!
그리고 나이가라 폭포에서 이틀 동안 세 번이나 나타났던 무지개, 하얗게 대지를 덮은 눈, 맑은 날씨, 록펠러센터의 크리스마스트리까지 12월이라서 더욱 주옥같은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손자와 함께여서 그리고 손자가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참좋은 여행사는 멋진 상품 뿐만 아니라 특급 가이드님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홍보하면 좋을 듯 합니다. 고마운 마음 가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