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는 어딜가나 감탄하게 되는 도시였어요. 낮에는 어부의 요새에서 국회의사당을 밤엔 유명한 국회의사당 야경 스팟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원없이 감상했는데요, 썸머타임이라 야경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충분히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jpg)


비엔나는 조금은 도시적이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정돈된 거리, 고풍스러운 건물까지 모든 게 클래식한 느낌! 쇤브룬 궁전을 시작으로 유럽의 모든 궁전은 이렇게 예쁜가?!하면서 감탄을 하며 여행했습니다. 전문 가이드님의 설명으로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되었어요!



‘모차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 소문대로 잘츠부르크에는 어딜가나 모차르트 기념품, 사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_^ 찐 모차르트 초콜릿은 꽤 가격이 나가서 선물용 말고 맛보기로만 한번 드셔보세요ㅎㅎㅎ
미라벨 정원에서도 날씨가 참 좋아서 햇살 아래 꽃이 만개한 정원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jpg)
그림 같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
할슈타트 호수 위로 잔잔히 비친 마을, 하늘, 산, 그리고 작은 첨탑.
말로 다 담기지 않는 감동이었어요.
잘츠카머구트에서는 볼프강 호수에서 유람선도 타고,
자연 속에서 "너무 좋다~~"만 여러번 외치고 왔네요^_^

(1).jpg)
여기서는 말이 필요 없는 하루였어요.
아기자기한 골목, 파스텔톤의 지붕들이 정말 낭만 그 자체라 계속 사진찍고 바라보고..!! 너무 예쁩니다 꼭 가보세요ㅎㅎ


동유럽 여행의 마지막 도시는 프라하였어요.
프라하 성, 카를교, 바츨라프 광장까지… 걷는 곳마다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사실 마지막 도시라 체력적으로 좀 지쳤지만 가는 곳마다 너무 아름다워서 좋았네요ㅎㅎ
.jpg)

문화와 예술,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특히 더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예요.
언젠가 다시 한 번 천천히 머물며 걷고 싶은 도시들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도시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