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호텔에 홀려 급 예약해서 떠난 여행...
그런데 오르도스에서 만난 시원한 바람은 뜻밖의 선물이었습니다.
3시간 이내 비행 거리에서 초원과 사막을 동시에 체험하고
피서는 덤으로 받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4박 5일(7월5일~7월 9일)일정이라 여유있는 진행도 좋았어요.
가성비 짱인 여행입니다.
출발하는 날 여행 안내서에 입국서류는 서명만하게 모두 작성되어있어 참 좋았어요.
비행기 안에서 침침한 눈으로 입국서류 작성하는 다른 여행객들과 달리 편안한 비행을 했어요.
유리호텔 및 현대식 게르도 좋은 위치에 자리 잡아주시는 가이드님 엄지척!!!
유리호텔은 주변이 아직 공사중이라 다소 어수선하지만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고요.
유리호텔과 게르는 정말 좋았어요.
한 여름 피서를 겸한 여행으로 강추하는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