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의 북해도 여행을 친구들과 다녀왔다. 10년보다 더 된 겨울에 다녀온 북해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지만 형형색색의 꽃으로 가득차고, 먹거리가 풍부하고, 피곤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과 하얀구름이 화판이 된 하늘, 깨끗한 도시들의 모습, 친절하고 예절바른 사람들의 일상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해 주었다. 또 한 버스안에서의 우리 에너지 넘치고 재치있는 김선희 가이드님의 잼나는 멘트는 친구들과 웃음이 끊이지 않게 하였다. 정말 프리미엄 여행은 돈 값을 한 멋진 여행이었다. 참좋은 여행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