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부터 체코, 헝가리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다 좋았지만, 프라하와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정말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기지 않는 감동,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릴 만큼 깊이 남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선영 인솔자님 덕분에 이번 여행이 훨씬 더 따뜻하고 편안했어요.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주시고, 늘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여행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매일 아침 라디오처럼 들려주시던 설명도 정말 좋았어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마음 가득 행복을 담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함께하고 싶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