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자: 전주현 선생님
일정: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
-처음에 오스트리아, 체코 일정이 바뀌어서 좀 싫었?는데 연말 연초 (12월 30, 31, 1월 1일 ) 오스트리아 문닫는 곳이 많아서 일부러 바꿔주신거임. 지나고보니 이것 너무 굿굿이었음
-크리스마스마켓이 많이 남아있었음. 낭만 그잡채. (12/28-1/5) 20대때 못본게 한스러움. 마지막 일정이었던 헝가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철수 하는 중이기는 했음.
이동
-조식 : 이만하면 훌륭하다 하는 호텔들. (한곳 엥? 싶었지만 ㅋ막상 먹어보면 이만하면 괜찮네 싶음)
-조식 그외 식사: 기대이상의 퀄리티에 맛도 좋았음 (특이사항: 동유럽 사람들은 지방이 많지않은 식감을 좋아하는듯)
-끼니마다 화이트 와인을 마셨는데 한국보다 가격도 싸고 식당별로 맛이 조금씩 다른데 다 맛있었음. 다! (잔당 3~4유로)
동행팀:26명
-초등학생(3명), 고등학생 (2명), 20대, 30대 커플, 40대 친구, 50~60대 부부 까지 다양한 나이의 팀.
-팀원 분들 다 젠틀하시고 on time 스타일이셔서 정말 좋았음.
-무엇보다 초등학생들 너무 잘따라다니고 말도 잘듣고 귀여웠음ㅎㅎ(마지막에 초딩 막내가 눈물을 흘리는데 짠🥹 오구구..)
쇼핑
-강요 없어 좋았고 무엇보다 해당 지역 특산품을 편하게 살수 있어 좋았음.
-이고 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ㅎ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되서 굿👍🏻 버스안에서 설명듣고 내려준곳에서 맘에 들면 사면 되고 아니면 안사면 됨.
-금액도 합리적이라 좋았음. 동남아 라텍스 같은 쇼핑일까바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거 아니라 좋았음
가이드
각 지역 가이드님들도 각각 다 좋으셨고 (특히 오스트리아 가이드님 귀에 딱딱 꽂히는 역사이야기👍🏻) 날씨 요정님도 오셔서 여행 내내 맑고 행복했음.
음슴체를 좋아해서 딱딱하게 쓴거같지만 나에겐 너무 즐거웠고 고마웠던 참좋은 여행👏
우리팀 다 같이 찍은 사진 소중하게 간직할거임💕
PS 전주현 인솔자님..
나중에 남편이랑 아이랑 또 꼭 올게요🤍ㅎㅎ(그때도 자꾸 수신기 방에 놓고 오고 ㅋㅋ 몇시 어디 모이는건지 카톡으로 또 물어보고 그럴수도 있어요 ㅋㅋㅋ😂😅) 남프랑스때도, 서유럽때도 꼭 또 만나는 인연이 되면 좋겠습니다. 진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