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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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위스 여행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구분/지역 : 패키지 > 유럽

작성일 : 2024.10.12 작성자 : 김** 조회수 : 821

 
9/30~10/8간 스위스를 여행하고 멋진 인생샷을 가지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15인이 만났고 함께한 일정동안 모두가 매너있게 서로 배려하고 화기애애하게 지냈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능숙하게 일정을 진행하신 김태희 인솔자님에게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과거 몇개국을 한번에 투어했던 여행지를 코로나이후 한나라씩 다시 여행하고 있는 여정중 다시 본 스위스를 글로 추억하고 앞으로 출국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후기를 작성합니다.
1일차
인천에서 뮌헨으로 IN하는 항공여정이었습니다.루프트한자 LH719편에 탑승하였으나 일행의 좌석이 떨어져 있는 분들이 계셔 출발전 다른 승객들과 좌석을 바꿔가며 다행히 맞춰 출발했습니다.
루프트한자에는 좌석매트가 구비되어 있어 깔았고 좌석이 완전 풀플랫이 되어 수면시 편했습니다.
 
뮌헨에 도착 일행 15인에 대형버스가 나와 첫날 숙박인 독일 켐프텐 bigbox Hotel까지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2일차
독일 켐프텐에서 스위스 취리히 이동
취리히로 가는 날 아침 조식을 먹고 가방을 챙겨 나오니 일정을 함께할 대형버스가 대기하였고 헝가리출신 기사님과 만납니다.
 
좌석이 남아 모두가 편한 자리를 잡아 출발합니다.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까지 셍겐조약(유럽 각국이 공통의 출입국 관리 정책을 사용하여 국경시스템을 최소화 해 국가간 통행에 제한이 없게 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약)으로 국경검문소에서 멈춤없이 바로 통과입니다.
스위스로 넘어와 유료화장실을 갔고 1CHF 카드,현금 다 가능합니다. 스위스에선 이 이용티켓을 버리지 마세요. 매점에 커피를 살때 할인을 해줍니다. 다른 곳에서는 물구입에도 할인을 해주는 경우가 있었으니 티켓을 보여주고 할인여부를 꼭 물어보세요.
 
스위스 첫일정인 취리히엔 비가 내렸고 도착하여 바로 현지식 점심을 먹고 사랑의 불시착촬영장소인 린덴호프(Lindenhof)로 다같이 도보 이동하여 그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드라마를 보지 않아도 내려다보는 전망이 다 그림입니다.
 
이후 자유시간으로 각자 흩어집니다.일정표에는 프라우뮌스터(Fraumunster Church) 외관을 보는 것이지만 마크샤갈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있기에 5CHF 유료 관람했습니다.
 
그로스뮌스터(Grossmunster)는 입장이 무료입니다.
 
랜드마크인 중앙역(Hauptbahnhof)도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유료지만 칸이 많은 화장실이 한층 아래있습니다.
 
3일차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으로 이동
아이거익스프레스를 타고 올라가는 중 갑자기 주변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융프라우에서의 전망이 우려되었지만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에 오르자 맑은 하늘은 우리를 반겨줬고 바람이 불어 다소 추운감도 있었지만 스위스 깃발을 잡고 찍은 사진은 멋진 인생샷이 됩니다.
 
매점에서 컵신라면을 팔았고 융프라우 인증샷을 올리려는 방문객들로 한국의 라면이랑 새우깡이 인기입니다
 
베른에서는 아인슈타인하우스 내부 관람이 있었는데 장소는 협소하지만 그래도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확립한 장소이니 의미가 있다봅니다,
 
그리고 가까이에 치트글로게 시계탑이 있어 정시가 되기전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4일차
베른에서 브훅이동
매종 까이에 초콜렛 공장을 방문 하였고 이어폰없이 귀에 대고 듣는 수신기로 한국어 설명을 들으며 여러방을 지나가는 내부관람입니다.매종까이에의 히스토리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있고 체험공간에선 너트를 맛볼수도 있습니다.
 
#레디아블레레 글래시어 3000
현지 사정으로 바람불고 가늘게 내리는 비에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야하는 변경이 있었지만 전망대 식사에 스노우버스 탑승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오히려 옆 아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덜 무서웠던 Peak walk 구름다리 건너보기. 그곳에도 스위스 깃발이 날리고 있으니 다리에서 깃발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멋집니다.
 
#시옹에 위치한 Hotel des Bains de Saillon(온천 호텔)로 이동
일정중 객실이 넓고 쾌적했던 호텔입니다. 온천이용시 무조건 수영복을 가져와야 입장가능합니다.
 
5일차
#시옹에서 #라보로 이동
와이너리 방문이지만 일행들이 술을 안마시는 분들이 많아 시음보다 포도를 먹고 왔습니다.
와이너리를 떠날 무렵 무지개가 떠 다들 이쁘다 카메라에 담기 바쁩니다.

 
#로잔으로 이동
크루즈에서 식사시 생수가 제공되고 식사를 마치고 실외로 나와 승선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깃발이 날릴때 사진을 찍어야 하니 잘 포착하세요.
 
#몽트뢰에 하선
프레디머큐리 동상과 사진 그리고 자유시간 이후 도보로 퀸 스튜디오로 이동. 
 
이곳은 입장은 무료이지만 대신 에이즈환자를 위한 기금 도네이션을 합니다..1층이 카지오이니 카메라로 카지노쪽을 찍으면 안됩니다. 무대의상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스피커로 퀸의 음악을 들어볼수 있습니다.
 
시옹성은 46개의 번호를 따라 이동하며 스피커 표시가 있는 번호에시는 수신기로 한국어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체르마트는 친환경도시여서 내연차가 들어갈 수없어 타쉬역 부근에서 체르마트 호텔에서 온 차에 가방을 옮겨야했습니다. 1인 1캐리어라 캐리어를 더 가져왔다면 하나는 버스에 하룻밤 둡니다.
 
 
6일차
체르마트에서 마테호른이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려면 일출에 맞춰 객실 베란다나 밖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숙박한 호텔 객실 규모는 일정중 가장 작았지만 뷰가 좋아 객실의 위치에 따라 황금호른을 얼만큼 볼 수 있나 차이가 있긴 합니다.
 
 타쉬역으로 가서 고르너그라트행 산악열차를 탑승합니다.티켓을 스캔하고 개찰구를 나오자 눈앞에 마테호른이 보여 감탄합니다.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다시 만나 하이킹을 하지 않는 분은 산악열차로 미리 Riffelberg까지 내려가있고 하이킹 일행은 눈길에 미끄러질까 한발 한발 조심히 30분 예상 하이킹이 한시간이 넘게 걸려 내려왔습니다.
 
눈길을 내려온다 애쓴 체력방전으로 루체른에서 먹은 저녁 한식 제육볶음& 된장찌개 좋았습니다.
 
7일차
#어제 저녁 숙박한 추크에 위치한 세미나르호텔(Seminarhotel am Aegerisee)은 주변에 호수가 있어 조식후 산책하면 좋습니다.
 
#루체른으로 이동
#빈사의 사자상(Lion Monument)을 보고 #카펠교까지 도보로 이동해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점심식사 장소인 Château Gütsch 호텔내 Restaurant Lumières로 가기위해선 비스듬히 오르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갑니다.
 
정중 최고의 식사였습니다.
 
#샤프하우젠에서 라인폭포 관광시 유람선엔 참좋은 여행 일행만 구명복을 입고 탑승하였습니다.안전 우선으로 제공이어서 여행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구시가지 무노트성에 오르려면 계단으로 가야합니다. 숨이 찰 수 있으니 천천히 오르세요.
스위스 모든 일정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출국을 위해 독일 카를스루에로 이동합니다.
 
8일차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점심은 자유식으로 여행사에서 25유로씩 지급합니다.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에서 자유시간입니다.
뢰머광장에서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이 보입니다.
 
뢰머광장 아래로 내려가면 열심히 손을 흔드는 아저씨를 만납니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제1터미널로 가서 프랑크푸르트OUT 인천으로 갑니다.
비지니스승객 수속은 따로 HALL A에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권 보여주고 가방 무게를 확인하고 보딩티켓을 받으면 뒤에서 대기중인 남자분들이 짐을 커트에 실어 운반합니다.
식사가 입맛에 맞지 않을때도 있고  잘 먹은 식사도 있습니다. 중간중간 냄새나지 않은 개인간식을 챙겨가셔서 드시면 좋습니다.
함께한 일행들과 김태희 인솔자님과 행복한 여행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