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환상적 일정, 편안한 버스, 반짝반짝 빛나는 정태영 가이드님

구분/지역 : 패키지 > 북미지역

작성일 : 2024.09.16 작성자 : 박** 조회수 : 1017

이번에 아내와 함께 회갑을 기념하여 미국 동부와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 도시들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긴 비행시간과 현지에서의 긴 이동시간 때문에 망설였지만, 아내가 발견한 참좋은여행사의 "리무진 버스" 상품 덕분에 모든 걱정을 덜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여행상품은 20명 내외의 적은 인원과 함께 넓고 편안한 좌석이 배치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한 것이었는데, 이는 마치 한국의 우등고속버스와 유사한 형태로, 장시간 이동 중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이렇게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는 데 있어서 이 버스가 정말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아내의 선택 덕분에 이 여행이 더없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여행 일정
 
**제1일차 : 뉴욕 도착 및 맨해튼 워킹 투어**  

**여행지** : 허드슨야드, 베슬 외부, 하이라인파크, 첼시마켓,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뉴욕 지점, 리틀아일랜드  
  뉴욕에 도착한 첫날에는 맨해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도심 속에서 현대적인 건축물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베슬의 독특한 디자인과 하이라인파크의 녹지 공간은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멋진 경험이었으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뉴욕지점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매장으로, 
뉴욕 특유의 감성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첼시마켓부터 이어지는 코스와 리틀아일랜드는 뉴욕의 빠른 생활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는 시간이었습니다.
베슬앞에서 스포츠경기를 관란하고 있는 뉴욕커들하이라인파크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리틀아일랜드 입구
**제2일차 : 뉴욕 시내 관광**  

**여행지** :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전망대, 워싱턴스퀘어 공원, 월가 황소상, 소호 거리,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현대미술관(MOMA), 센트럴파크 산책  
  뉴욕의 상징적인 관광지를 하루 만에 둘러보는 바쁜 일정이었지만, 그만큼 뉴욕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서 본 감동은 물론,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뉴욕의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MOMA에서 현대미술을 감상하며 또 다른 뉴욕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고, 센트럴파크에서의 산책은 도심 속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감상은 시간 관계상 직접 공연을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차장가에 바라보는 거리를 보며 공연에 대한 설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브루클린 다리
원 월드트레이드센터 전망대에서 바라본 브루클린다리그라운드제로 추모공원
**제3일차 : 워싱턴 DC 시내 관광**  

**여행지** : 링컨기념관, 제퍼슨기념관, 조폐공사, 워싱턴 기념탑, 한국전 참전용사비, 스미소니언 박물관, 미국 국회의사당, 백악관  
  워싱턴 DC는 미국의 정치적 중심지로서, 각종 기념관과 역사적인 건축물을 통해 미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링컨기념관과 제퍼슨기념관은 역사적인 인물의 정신을 깊이 느낄 수 있었으며,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자연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직접 볼 수 있어 교육적인 의미도 컸습니다.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에는 한국전 당시 희생된 군인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진 석판을 볼 수 있었는데,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국회의사당
스미소니언 자연사발물관링컨기념관
**제4일차 :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여행지** : 바람의 동굴, 테이블락 전망대, 쳇보트, 나이아가라 유람선,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나이아가라 폭포 불꽃놀이  
  나이아가라 폭포는 그 규모와 힘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실감하게 해주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가까이에서 본 폭포의 물줄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웅장했고, 테이블락 전망대에서 바라본 폭포의 전경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밤에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과 불꽃놀이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호텔근처 로드샵에서의 한잔의 맥주와 요리는 이국에서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나이아가라폭포 야경
**제5일차 : 토론토 시내 관광**  

**여행지** : 나이아가라 헬기투어, 나이아가라 꽃시계, 아이스와인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 토론토 구시청과 신시청, 로저스센터,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세인트로렌스 마켓  
  헬기투어로 하늘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으며, 아이스와인 와이너리에서는 특별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토 시내 관광에서는 현대적인 도시의 활기와 전통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즐겼으며,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의 예술적인 분위기와 
세인트로렌스 마켓에서의 현지 시장 체험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나이아가라투어 헬기장
아이스와인 와이너리 전경토론토 도심
**제6일차 : 천섬 및 오타와 관광**  

**여행지** : 천섬, 몽트랑블랑, 트리탑 전망대, 오타와 시내 관광  
  천섬은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 경치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몽트랑블랑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트리탑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머치 그림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곳들에서 느낀 평화로움과 자연의 웅장함은 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인상 깊었습니다.
오타와 시내에서는 캐나다의 정치적 중심지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천섬입구
**제7일차 : 몬트리올 및 퀘벡 관광**  

**여행지** : 까르띠에광장, 올드몬트리올, 시청, 샤또프롱트닉호텔, 다름광장, 화가의 거리, 로얄광장, 승리의 교회, 쁘띠샹플랭 거리, 밀레니움벽화건물, 퀘백주의사당, 목부러지는 계단, 빨간문, 프레스코벽화  
  몬트리올과 퀘벡은 유럽의 중세 도시를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매력을 지닌 곳들로, 퀘벡의 샤또프롱트닉호텔과 로얄광장에서 느낀 아름다운 풍경은 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쁘띠샹플랭 거리의 아기자기한 상점들은 마치 동화 속에서 걷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프레스코 벽화속에는 퀘벡의 역사적 인물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도시의 이야기를 그림을 통해 들을 수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목부러지는 계단은 가파르게 이어진 계단으로, 한 발 한 발 내딛을 때마다 옛 퀘벡의 이야기를 따라 걷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랍스터 저녁식사샤또플로뜨락호텔
**제8일차 : 몽모렌시 폭포 및 보스턴 관광**  

**여행지** : 몽모렌시 폭포, 세인트안 캐년, 보스턴 퀸시마켓  
  몽모렌시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와는 또 다른 매력의 자연 경관을 보여주었으며, 세인트안 캐년은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보스턴에서는 퀸시마켓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고 도심 속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숙소근처 알함브라평원 일출
 
**제9일차 : 하버드 대학교, MIT, 뉴욕 야경 관광**  

**여행지** : 하버드 대학교, MIT, 우드버리 아울렛, 록펠러센터, 타임스퀘어, 리버로드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하버드와 MIT를 직접 방문하며 그곳의 학문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이곳에서 왜 미국이 세계최강의 국가가 될 수 있었는지를 자유분방하지만, 학구열에 불타는 듯한 학생들의 눈빛을 보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드버리 아울렛에서 쇼핑도 여행을 마무리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으며,. 
록펠러센터와 타임스퀘어의 화려한 조명은 마치 내가 신세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리버로드에서 바라본 뉴욕의 야경전경을 카메라에 온전히 담을 수 없음을 아쉬워하며, 눈에 꼭꼭담아 뇌리에 새기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하버드대학교타임스퀘어 야경뉴욕야경
**제10일차 : JFK 공항으로 귀국**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JFK 공항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 숙소와 식사
 
숙소는 모두 3성급 이상의 좋은 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미국에서는 도심에서 다소 떨어진 호텔들이었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관광지와 가까운 호텔들이어서 여행지의 분위기를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사는 호텔 조식, 현지식, 그리고 자유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특히 퀘벡에서의 랍스터 요리와 나이아가라 전망대에서의 식사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 가이드 평가
 
**마이클정 가이드**  (1~2일차)

뉴욕 시내관광을 담당한 마이클정 가이드는 뉴욕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세련된 매너로 여행 초반부터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특히 뉴욕의 복잡한 교통과 번잡한 도심 속에서 여행자들을 효율적으로 이끌며, 뉴욕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도시를 더욱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각 명소마다 배경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었고, 현지인처럼 자유롭게 도시를 누비는 그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뉴욕의 랜드마크를 넘어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명소나 숨겨진 장소까지 소개해 준 덕분에 더욱 풍성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뉴욕이라는 대도시의 복잡함 속에서 마이클정 가이드는 우리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가이드였습니다.
 
**정태영 가이드 (반짝이 가이드)**  (3~9일차)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단연 정태영 가이드였습니다. 
그의 별명인 '반짝이 가이드'는 탈모로 인해 머리를 밀고 다녀서 붙여진 것이지만, 
그는 외모만큼이나 여행지에 대한 깊은 지식과 유머로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었고, 
여행객들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태영 가이드는 특히 여행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해 주었는데,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에피소드와 현지인들의 이야기를 곁들이며 여행을 한층 더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독립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감정과 고민까지 전해주는 듯한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날씨나 교통 상황 등으로 일정이 변경될 때도 미리 대비책을 마련해 여행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습니다. 

다양한 성격을 가진 여행객들을 모두 배려하며 각자의 요청과 필요에 맞춰 조율하는 능력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그의 따뜻한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는 여행 내내 그룹의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유지시켰으며, 항상 모든 여행객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태영 가이드는 단순한 여행 가이드를 넘어 우리에게 훌륭한 여행의 동반자이자, 때로는 가족처럼 느껴질 만큼 큰 믿음과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그와 함께한 이번 여행은 여행 자체보다 그의 전문성과 배려심으로 더 특별하게 느껴졌고, 그 덕분에 이번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준석 가이드**  (10일차)

여행 마지막 날 공항으로 안내해 준 이준석 가이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쾌한 이야기와 친절한 안내로 여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비록 함께한 시간이 짧았지만, 그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이 끝나가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짧은 2시간의 여정 동안에도 여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재미와 여유를 선사해 주어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 결론
 
이번 여행은 저와 아내에게 정말 특별한 회갑 기념 여행이었고, "참좋은여행사"의 리무진 버스를 이용한 소규모 그룹 투어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동이 많은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넓고 편안한 버스를 이용해 피로를 덜 수 있었고, 체계적인 일정 덕분에 주요 관광지를 놓치지 않고 알차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훌륭한 가이드들 덕분에 이번 여행은 더욱 빛났습니다. 
특히 "반짝이 가이드 정태영 가이드" 여행의 모든 순간을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그의 전문성과 세심한 배려 덕분에 이번 여행은 그야말로 성공적이었습니다. 

만약 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반드시 이 코스를 선택하실 것을 추천드리며, 만일 **반짝이 정태영 가이드**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것은 큰 행운일 것입니다.
 
이 여행을 선택하신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