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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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여행 이야기

♥20대 대학생이 느낀 스위스 모녀여행 후기♥

구분/지역 : 패키지 > 유럽

작성일 : 2024.08.23 작성자 : 배** 조회수 : 734

코로나 시국에 이후 첫 해외여행을 엄마와 단 둘이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설렜던 스위스 일주 후기 시작합니다♥
 
취리히 공항 도착 후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유럽에서 가장 큰 라인폭포
 
다음은 스위스 북부 중세 소도시, 프레스코화가 그려진 화려한 건물이 즐비한 슈타인 암 라인으로 이동했는데요!
너무너무 그림같은 도시 경관에 첫 날부터 너무너무 힐링한 시간이었어요~~
저녁 식사를 위해 취리히로 다시 이동 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첫 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둘째날 첫 번째 일정은 
구시가지 전경을 볼 수 있는 린덴호프반 호프 스트라세(반 호프 거리), 구시가지 니더도르프 거리 등 관광! 그리고 스위스 중심 도시 루체른 시내 관광을 하러 다니며 점심식사까지 마쳤습니다~!
 
다음은 유람선을 타고 루체른을 다녔는데요! 선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2일차 마지막 일정은 파란 호수라는 뜻의 블라우제 호수에 갔어요!
블라우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보석같이 아름다운 파란 빛의 호수는 송어 양식장으로도 유명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기념품샵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3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일정은 아이거 익스프레스 곤돌라 및 산악열차 탑승하여 유럽인 융프라우 !
 
융프라우에서 신라면은 다들 필수인 거 아시죠~~?
 
4일차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마테호른으로 향했어요!
영화사 '파라마운트'의 로고로 유명한 마테호른은 볼 수 있는 날이 손에 꼽는다고 해서 걱정 반 기대 반이었어요...
과연 삼대가 덕을 쌓았을까요~? 아래 사진에서 확인하시죠 ㅎㅎㅎ
 
마지막 날은 바이런의 시로 유명한 시옹성과
샤슬라 품종의 화이트 와인 시음!
그림 같은 풍경의 포도밭 산책에 너무너무 힐링 한 시간이었어요~
 
베른의 상징인 시계탑 치트글로게에서 시계탑 종소리도 실컷 듣구 !
장미공원에서 여유로운 베른의 구시가지도 구경하구 ~ ~
곰 공원아인슈타인 하우스도 둘러보았어요!
 
 
 
 
물가가 후덜덜해서 선물들은 많이 못 샀지만 사진마다 등장하는 스위스 곰돌이는 첫 날 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ㅎㅎ
관광지 포토 스팟마다 함께 찍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
긴 일정 동안 야무진 설명으로 함께 가이드 해주신 '전혜영' 가이드님께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테호른 전경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속 아른거려요 ㅠㅠ
참좋은여행이 유럽 1등 여행사라고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이만한 가성비 상품이 없어요 ㅎㅎ
숙소와 매 끼니 식사도 깔끔하고 특히 알프스 산맥뷰 숙소 이틀 배정은 정말 최고였어요!
한 나라 일주 여행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이번 스위스 일주로 한 나라를 깊게 파고드는 여행의 매력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