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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무이네 여행기

구분/지역 : 패키지 > 동남아

작성일 : 2023.09.16 작성자 : 이** 조회수 : 2031

 
 
베트남 호치민 무이네 여행기
2023.9.6~2023.9.10   3박5일
여행사 참좋은여행사
 
베트남여행을 망설이다가 참좋은 여행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내가 여유있는 시간이 일치하여 3개월전에 예약을하였다
직원들의 친절과 상냥함에 우선 맘에 들어 예약금을 납부하고 출발일자만 기다리고 있는데 베트남은 지금 우기라고 하니 조금 망설여진다
이왕 시작한 것 직원들의 자세한 안내와 설명으로 티웨이 항공을 타고 출발 하였다.
 
베트남에 대해 알아보자.
 
베트남은 인도차이나반도의 동쪽 태평양 연안으로 북위 8-23도에 위치하며 해안선의 길이는 3,444km로 서울 부산거리의 7배에 이른다.
행정구역은 5개의 직할시(북부의 하노이와 하이퐁, 중부의 다낭, 남부의 호치민과 껀터)58개의 성으로 나뉘며 공식적인 국명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Socialist Republic of Vietnam)으로 우리나라와는 중국과 같은 해인 1992년 수교가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으로는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서쪽으로는 쯔엉산맥을 경계로 라오스,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고,
북쪽으로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지만 영토분쟁 등의 갈등으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한다.
한반도의 1.5배인 331,210㎢의 면적과 9,600만명 인구의 70%는 불교도라고 하구요.
인천공항에서 호치민시의 딴손녓국제공항 까지는 5시간 남짓의 비행거리이며,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느리고,
중국과 러시아, 카리브 해의 쿠바와 더불어 대표적인 사회주의 체제의 국가이기도 하지요.
 
인천출발 5시간 호찌민에 도착 정하민가이드와 인사를 나눈후 도착시간이 늦은 관계로 바로 호텔로 직행
VISSAI SAIGON HOTEL DP 도착하니 현지시간 새벽1시 비행기가 1시간이나 늦게 출발하여 밤이 깊었다.
2일째
아침일찍 호텔 조식후
남쪽으로 1시간 30분을 달려 메콩강 삼각주의 미토시로 이동하였습니다.
메콩강입니다.정확히 말하면 메콩강 삼각주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메콩강의 지류에 하나입니다.
미토시에서는 배를 타고 메콩강 삼각주에 흩어져 있는 섬의 한 곳, 메콩섬을 관광하는 일정입니다.
이곳에서는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현지인 가이드가 안내를 합니다.
붉은 상의를 입고 베트남 전통모자 농라(Non La)를 쓰고 우리 일행의 손을 잡아주는 여인......
사진
 
메콩(Mekong)강은 세계에서 12번째로 긴 강이며, 10번째로 유량이 많은 강입니다.
자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길이는 약 4,020km이고 유역은 800,000km² 라고 하는군요.
중국 티베트의 4,900m가 넘는 고원에서 발원하여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흐릅니다. 사진
 
메콩강은 여섯개 나라를 관통하며 흐르고, 유역의 인구만도 65백만에 달하기에 수자원 개발 문제 등으로 유역국간의 분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메콩 강 상류의 중국이 여러 개의 댐을 건설하면서 외교적인 마찰을 일으키기도 하여,
댐 건설로 메콩 강의 유량과 흐름이 변화하고 수질 악화와 생물의 다양성 파괴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하여 유엔이 경고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사진
배를타고 삼각주 섬에서 양봉장 방문 및 꿀차 시음, 원주민 생활상 관람하고 열대 과일 농장 방문 및 시식, 쪽배 탑승후 정글수로 관광하는 도중 억수 같이 쏫아지는 빗속에 우비를 입고 조작배를 4인씩 나누어 타고 수로를 따라 약15분 정도 앞뒤로 노를 젖는 여인들의 구슬땀이 빗물과 섞여 피로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워낙 비가 많이 오니 좁은 배안에서는 움직일수도 없어 빗속이라 촬영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사진
중식후 호찌민으로 이동
이번에 간곳은 전쟁 잔재 박물관은 베트남 전쟁의 사상자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인 경험입니다. 미국 시민으로서 우리 대부분은 미국이 베트남에 가한 잔학 행위로부터 피신해 왔습니다. 저와 같은 분이라면 충격과 감동을 느끼며 이 박물관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외부 공간에는 전쟁 중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차량과 무기가 전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1층에는 반전 포스터와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계단을 올라갈수록 박물관은 더 흥미로워질 뿐만 아니라 보기도 어려워집니다.
베트남 전역에 살포된 화학물질인 에이전트 오렌지의 후유증에 대한 사진들은 놀라울 정도로 슬프고 압도적입니다. 화학 물질에 노출되어 발생한 장애는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져 왔습니다. 전쟁 중 사망한 언론인들의 사진을 전시한 레퀴엠 전시회도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전쟁 잔재 박물관을 방문하면 눈을 뜨고 감정이 북받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즐거운 오후는 아니지만 여전히 호치민시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일 중 하나입니다.
사진 
다음으로 간곳은
노트르담 대성당(Notre Dame Cathedral)입니다.
전형적인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1877년부터 1883년까지 프랑스의 식민정부에 의해 건축되었고,
40m에 이르는 두 개의 첨탑이 높게 솟아 있으며 성당의 정면으로는 성모 마리아 상이 놓여 있었습니다.
보통의 성당들과는 달리 내부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는 군요.
1877년에 건축을 시작해 1880년에 프랑스 건축가인 Bourard에 의해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호치민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평가받고 있는 건축물이다.
좌우대칭의 2개의 종탑이 매우 인상적인 이 건물은, 성당 건축에 사용된 모든 자재들은 전량 유럽에서 들여왔으며 특히 벽돌은 프랑스 마르세유 현지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가 갔을 때는 정면은 대대적인 수리로 입장을 할 수 가없어 밖에서 촬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사진
다음으로 간곳은
 
중앙 우체국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각국의 시간을 개별로 볼 수 있고,기념품을 파는 곳도 있어서 구경하기에 좋다!
관광지이면서 우체국의 역할을 하는 곳이라 엽서를 부치는 장소도 별도로 있었다.
빨간 박스에 담아있는 엽서를 구매하고 내용을 적어이 쪽 부서에 가져다주면 엽서를 직접 부칠 수 있었다!
중앙 우체국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라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있어요
이 건물은 파리의 에펠탑을 건축한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이라 실내 천장은 아치형으로 오르세 미술관과 비슷하대요
호치민은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적이 있어서 프랑스 특유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곳이 많아요
그래서 동남아의 파리라고 불릴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사진 
호치민시 우체국은 1800년대 후반에 고딕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아 지어졌습니다. 이 도시에서 가장 인상적인 프랑스 건축물로 손꼽힙니다.
건물 외관도 인상적이지만, 내부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내부의 웅장한 아치와 아름다운 대리석 바닥, 그리고 왼쪽에 늘어선 오래된 나무 전화 부스에 감탄하세요.
호찌민시 중앙 우체국은 실제로 여전히 사용 중이며 대부분의 날에는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방문객들이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는 기념품 가판대에서 엽서 몇 장을 사서 고향에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실내에는 베트남을 상징하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아치형의 높은 천장과 함께 호찌민의 초상화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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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하면 빼 놓울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호치민" 입니다. 호치민(Ho Chi Minh, 胡志明,1890- 1969)은 베트남의 사회주의 혁명가로 프랑스로부터 베트남의 독립을 이끌어 내었으며 독립 후에는 1945년부터 1969년까지 북베트남의 대통령으로서 통일에 기여한 민족영웅입니다.
꿈에 그리던 베트남의 통일을 6년 남겨두고 1969년 사망하였지만 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전후세계의 아시아 반식민지 투쟁을 선도한 장 영향력 있는 20세기 사회주의 지도자 중에 한사람으로 지금까지도 베트남 국민들의 칭송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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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후 옵션으로간 스카이테크 68 랜드마크 81 야경을 전망대에서 보는 호치민 시내를 조망 감상하고 360도 돌아가며 기념촬영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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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오전은 자유시간
판티엣 호텔 Lotus Muine Resort Spa 로터스 무이네 리조트 & 스파
무이네(Mui Ne)의 중심부에 위치한 Lotus Muine Resort & Spa는 베트남 스타일의 건축 양식으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4개의 고급 리조트 객실로 구성된 84성급 스탠다드 리조트 수영장을 둘러싸고 있는 무성하고 시원한 열대 정원에서 멋진 휴가에 자연을 불어넣는 동시에 즐거움 공간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방문객에게 사적인 평온함을 보장하는 바닷바람이 가득한 공간에서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우리는 약 2시간 동안 수영을 즐기다가 11시에 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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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스를타고 베트남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판티엣으로 3시간 동안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
Lotus Muine Resort Hotel 투숙
 
다음에 간곳은
 
포사누이 참탑사원
뾰족한 탑을 뜻하는 '첨탑'이 아니라, 먼 옛날 베트남을 주름잡던 참파(Champa)왕국의 탑이라고 해서 '참탑'이고 화려했던 전성기 베트남의 모습을 잠시 상상하게 해주는 유적이자 판티엣을 찾는 여행자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관광명소이다. 캄보디아 앙코르 왕국의 유적을 연상케하는 빨간 벽돌로 지은 3개의 기둥같은 탑이 서 있으며 무이네 사람들이 바다의 안전을 기원했던 사원으로 판티엣 너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조용하며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사원으로 오르는 길에 만나는 경치도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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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간곳은
와인캐슬
중세의 성처럼 생긴 와인 저장고인 와인캐슬을 방문하여 와인 시음까지 즐길 수 있고 와인을 팔기도하고
기념촬영을 하도록 섬세하게 꾸며놓은 아주 재미있고 만화 같은 궁전 여기서 기념 촬영을 많이도 했다.
캐슬옆에는 골프장이 있어 더욱 승그럽고 촬영하기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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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간곳은 무이네 피싱빌리지
무이네는 호치민과 비슷하게 남부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 이고. 호치민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관광지여서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 관광객도많이 찾는 곳 무이네는 사막 말고도 서핑으로도 유명한 지역이며 에메랄드빛의 바다 위에 배들이 빼곡하게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이색적이었습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현지인들 대부분이 바다에서 어획 활동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어요. 바다의 수평선을 지긋이 쳐다보고 있으면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네요.
?무이네 여행을 오시면 어부마을이 있어서 해산물 구경도 할겸 어부마을에 들러보기도 해요.
베트남의 어부들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직접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사진 
다음에 간곳은
4륜구동 화이트센듄
화이트샌듄 방문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는데요. 바로 이런 게 내가 그토록 갈망하던 시간이구나 싶은 순간이었습니다.저 멀리 풍력발전기가 웅장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것들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면 무척 감각적으로 잘 나왔어요.
무이네 화이트 샌듄 ATV 체험
또한 화이트 샌듄에서 타는 ATV투어도 사랑받는 투어 중 하나입니다.
지프 투어를 시작했다. 지프는 러시아산 UAZ 지프였는데 매우 낡은 차였다. 가이드(운전기사)한테 물어보니 40년이 넘었다고 한다. 그래도 잘 달렸다. 가이드가 유머도 많았고 설명을 잘해 주었다.
우리일행은 지프에 3~4명씩 나누어 타고 하얀 모래위를 질풍같이 달리는 짐차의 위용 운전기사가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는지 알수 없지만 약 50도의 경사도를 마구달리는 스릴은 중남미 페루 이까 모래사막에서 타는 버기카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위험하고 박력있고 서스팬스 까지 정말 짜릿한 경험이고 또한번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곳입니다.
 
사진 
 
다음에 간곳은
레드샌듄이었는데요. 드넓게 펼쳐진 사막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답니다. 호치민 날씨가 좋을 때 방문했는지 하늘과의 조화도 좋아 만족했어요.
무이네는 해양레저스포츠 휴양지로 유명한 곳인데, 해안을 따라 발달한 20km에 이르는 붉은 모래사막이 한국인들에게는 더 잘 알려진 곳인 듯했다. 바닷가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 오랜 세월 쌓이고 쌓여서 이런 거대한 모래언덕인 사구(砂丘)가 생겼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붉은 모래사막의 장관이 펼쳐졌다. 경사가 급한 모래언덕에서 플라스틱 썰매도 탔다. 처음에는 중심잡기가 어색해서 힘들었는데 두 번째는 모래사막을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 더 힘들고 타는 재미로 이왕이면 세 번째 타보자고 언덕을 오를때는 정말 힘들었다. 점점 능숙해지는 것은 좋으나 모래 언덕 올라가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는다.
두 번도 힘드는데 우리는 세 번이나 탔으니 온몸에 힘이 다빠졌다.
 
래드 샌듄은 모래 색상이 붉은 색상이여서 래드 샌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무이네 래드샌듄 모래썰매 체험 사막에서 탈 수 있는 모래썰매 또한 꼭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막에서 찍는 사진은 흰색 계열의 옷이 사진에 가장 예쁘게 남는다고 합니다. 모래언덕은 무이네에서 가장 특이한 볼거리입니다. 무이네에서 남쪽으로 5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초원 한가운데 펼쳐져 있는 모습은 신비감마저 불러일으킵니다. 일출과 일몰을 보기 위한 명소로도 이용되는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모래 색깔을 사진으로 찍으면 아름다운 광경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사진 
다음에 간곳은 요정의 샘이다
무이네 요정의 샘
베트남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요정의 샘물입니다. 무이네 요정의 샘물 따라 가는 길
입구에 들어서면 신발을 벗고 맨발로 샘물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 멋진 광경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꼭 안쪽까지 걸어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처음 찾았던 요정의 샘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장관을 담고 있었어요.
물길을 따라 붉은 모래를 밟으며 걸었다. 모래의 입자가 아주 작아 보드라운 개펄을 밟는 느낌이었다. 작은 개울물의 침식 작용에 의해 붉은 모래와 흰 모래언덕이 기묘한 풍경을 드러내고 있었다
발목을 간지르며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계곡 안쪽으로 올라가면 계곡 주변에 펼쳐진 붉은 모래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바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요정의 샘을 한참가는데 다음스케줄인 옵션으로 신청한 머드온천이 마감시간이 다되어 오후 5시까지 입장해야된다고 연락이 와서 요정의 샘은 끝까지 다볼수 없었다.
사진 
다음간곳은 머드온천
머드온천물 (황토물)2~3명씩 탕에 들어가 20분 정도 있으니 직원이 나와서 샤워를 하란다
우리는 샤워후에 수영장에 가서 다른 사람들이 나올때까지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수영을하니 배가 고프다
저녁식사시간
바닷가 용이네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메뉴는 파인애플 볶은밥 간결하면서 달싹지근하면서 입맛이 당기는 메뉴
가이드가 베트남 보드카를 두병가져와 한잔씩 먹어 보란다
빈속에 몇잔마시니 취기가 오른다. 오늘하루도 일과는 여기서 끝나고
호텔로간다
 
4일차
조식후 8시경 다시 호치민으로 간다 고속도로를 약 3시간 달려 도착한
 통일궁(Reunification Palace)입니다.
통일궁은 프랑스 식민시대의 건물로 당시엔 통치자들의 관저로, 독립 후에는 독립궁으로 부르며 남베트남 정부의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습니다.
1975430, 북베트남군의 T54탱크 2대가 독립궁 문을 밀고 들어옵니다. 이 장면은 베를린 장벽의 붕괴에 빗대기도 할 정도로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기나 긴 전쟁의 종식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남베트남의 마지막 대통령이었던 Duong Van Minh은 북베트남의 혁명군에게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됩니다. 독립궁은 그 상징적 의미 때문에 1975년 통일궁으로 개칭하고1976년에는 역사 문화적 유산으로 지정하였으며,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어 베트남의 근현대사를 교육하는 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통일궁의 정원에는 당시 이곳으로 진입한 탱크 2대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호치민의 통일궁 하면 당시 정문을 부수고 들이 닥친 탱크의 상징적 의미와 함께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배경으로도 널리 알려진 명소라고 하는군요.
사진 
통일궁은 남북전쟁 때 썼던 남베트남 지역의 대통령궁으로 남북전쟁이 종식될 때 남북통일이 선언되었던 역사적 장소에요
지금은 우리나라의 청와대처럼 그 당시 대통령실, 대회의장, 대사접견실, 회의실 등 공적인 공간과 침실, 서재, 게임룸 등 사적 공간이 배치되어 있어요 통로를 따라 박물관처럼 쭉 다 둘러볼 수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역사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도슨트 신청해서 들어가면 더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각 입구마다 역사적 사건 설명과 사진이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고 하는데 통일궁 들어갈 때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데 티켓 종류가 2가지 입니다
하나는 통일궁 입장권, 또 다른 하나는 통일궁 입장권 뒤쪽에 있는 예술 전시 박물관 입장권 호치민 통일궁은 1868년 프랑스 식민 시대에건축되었던 건물로 1954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하면서 통일궁이라고 불렸다고 해요.
그 외에도 사건사고가 많았던 통일궁은 남과 북으로 나뉘었던 베트남이 남북통일을선언하게 되면서 역사에 남는 장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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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궁전(독립궁전이라고도 함)은 원래 노로돔 궁전이라고 불렸어요. 1963년 사망할 때까지 베트남 장군 응오 딘 디엠의 거점이었습니다. 디엠은 인기가 매우 낮았고, 1962년 그를 암살하려는 공군에 의해 궁전이 폭격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곳에 새 저택을 짓기로 결정했는데, 지하에 폭탄 대피소가 있는 저택을 지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그의 두려움은 그가 자신의 군대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현실화되었습니다.
 
새 관저인 통일궁은 베트남 전쟁(또는 이곳에서는 미국 전쟁이라고 부름) 기간 동안 남베트남 대통령의 집이 되었습니다. 1960년대 건축의 놀라운 예입니다. 60년대 스타일의 고전적인 가구와 장식으로 꾸며진 야외 공간입니다. 아래층은 회의실이 주를 이루고 2층에는 인상적인 바가 있으며 지하에는 방공호 및 통신 허브가 있습니다.
1975년 북베트남군 유조차가 정문을 통해 추락하면서 베트남 전쟁이 종식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통일궁전 방문은 모든 방문객의 호치민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습니다. 20만 동 지폐에도 통일궁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음에 간곳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콩카페 가이드의 옵션으로 베트남 커피를 한잔씩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졌다
코코넛 스무디커피를 모두에게 한잔씩 먹었는데 맛이 정말 좋았다
베트남 커피: 강한 향과 독특한 준비 방식으로 알려진 베트남 커피를 맛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연유를 넣은 아이스 커피인 인기 있는 카페 수아 다(ca phe sua da)나 베트남 달걀 커피인 카페 쭝(ca phe trung)을 맛보세요.
잠깐! 베트남커피 특징 콩카페 베트남에서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커피이며 콩 카페는 베트남 최고의 코코넛 커피를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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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옵션으로 신청한 시티투어 베트남의 문화, 경제의 중심도시 호치민에서 시티투어버스 (2)를타고 호치민 시민들의 생활상을 볼수 있는데 하필이면 버스 투어 시간에 비가 한량없이 쏟아지는 바람에 2층 제일 앞자리에서 우비는 입었지만 사진을 찍지 못하고 눈으로만 구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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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옵션으로 신청한 맛사지 2회에 걸쳐 다시 받아보는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 모두들 즐거워하네요
다음코스가 저녁식사를 겸하여 사이공 선상디너인데 옵션을 너무 많이 신청하여 시간이 부족하여 선상디너 음식은 먹어 보지 못하고 일반 식당에서 나항응온 분짜정식으로 대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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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을 마치고 후기를 올립니다

참좋은여행사 베트남 담당 전다혜씨의 친절에 감사드리고 다음기회에도 참좋은여행사를 이용하기를 기대해본다

여행수기 끝

작성자 이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