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주소 | 동경28.976018 북위41.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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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istanbul.gov.tr/ |
교통편 | 2009.10현재 대한항공, 터키항공, 아시아나항공 직항운항 |
간략설명 | 이스탄불은 그리스 시대에는 비잔티움, 동로마 시대에는 콘스탄티누스황제의 이름을 딴 콘스탄티노플로 불리워졌던 터키 최대의 도시이며, 약 1,600년동안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하여 상업과 문화의 요충지이며, 현재는 골든 혼 하구를 경계로 신 시가지와 구 시가지로 나뉩니다. 구 시가지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명소가 몰려있으며, 터키여행 뿐만아니라 유럽여행의 교통 요충지로 매년 이스탄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성 소피아 사원
주소 | 이스탄불 역사지구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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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09:00-18:00 월요일은 휴무 |
간략설명 | 이야 소피아는 원래 정교회 대성당이며, 교회는 360년, 이스탄불이 로마제국의 새로운 수도로서 콘스탄티노플로 불렸을 때, 콘스탄티누스1세의 아들 콘스탄티누스2세에 의해서 처음으로 건립되었습니다. 이 정교회 대성당이 이때부터 이야 소피아로 불리게 되었는지, 훗날의 재건 때부터 이야 소피아로 명명되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후 투르크의 지배하에 들어가면서 이슬람의 모스크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블루모스크)
간략설명 | 이스탄불의 상징이자 비잔틴 건축의 최고봉은 아야 소피아입니다. 터키를 점령한 오스만 제국은 기독교 성당이던 아야 소피아를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했습니다. 여기에 성이 차지 않았는지 오스만 제국의 사람들은 바로 건너편에 아주 비슷하게 생긴 아름다운 사원 하나를 더 지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블루 모스크'라는 별명을 가진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입니다. 사원 안쪽을 2만개의 푸른색과 녹색 타일로 장식했기 때문에 해가 막 뜬 아침이나 해질녘에 가면 빛에 반사된 타일이 황홀한 파란 빛을 만들어냅니다. 터키의 이슬람사원으로는 유일하게 6개의 첨탑이 세워져 있는데 첨탑의 갯수는 사원의 레벨을 결정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건설당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당시 사원 건설을 지시한 황제가 금(Altin)으로 만든 첨탑을 세우라고 지시하고는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갔는데, 금을 조달할 수 없었던 건축가가 금이 아닌 6개(Alti)로 잘못 듣고 세웠다고 변명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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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파자르
간략설명 | 베이파자르는 앙카라 주에 위치한 도시로, 오스만 터키 가옥들이 밀집된 지역입니다. 다른 지역들에 비해 아기자기한 시장과 터키의 전통 민가를 둘러볼 수 있는 시골 도시의 느낌이 드는 지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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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
간략설명 | TV 예능에서 수도이름 맞추기 게임을 할 때 꼭 등장하는 것이 '터키의 수도'를 맞추라는 질문입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이스탄불이라 답하기 때문입니다. 터키의 수도는 바로 이 곳 앙카라입니다. 이스탄불이 유럽과 아시아가 만나는 보스포러스 해협이라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하고 있는데 비해, 앙카라는 터키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1923년 터키 공화국을 세운 지도자 아타튀르크가 '더 이상 서방권력의 침입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이곳을 수도로 정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발 800미터를 넘는 고원인 아나톨리아 고원 한가운데 있다는 것이 그 추측을 뒷받침합니다. 그렇다고 앙카라가 서방의 침입을 받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기원전 2천년 갈라티아 왕국의 수도시절부터, 로마와 페르시아, 아랍, 십자군, 오토만 제국의 지배를 받은 바 있는 곳입니다. 아주 옛날에는 '앙키라', '앙고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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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교통편 | 이스탄불에서 비행기로는 가장 가까운 카이세리공항으로 연결되고, 버스는 네르쉐히브행을 탑승해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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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설명 |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앙 아나톨리아에 위치한 지역의 총칭이며, 바람과 비의 침식으로 인해 세계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수성으로 인해 로마제국시대에는 박해를 피해 온 기독교인들에게 훌륭한 피난처를 남겨주기도 하였습니다. 카파도키아는 사진찍기에 적합한 곳이므로 이날의 의상은 사진이 잘 나오는 화려한 색상의 옷차림이 적당하며 카파도키아는 겨울에 매우 추운 곳이므로 내의나 목도리, 장갑,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치사르
간략설명 | 카파도키아는 멀리서 보면 그냥 뾰족한 바위산들이 모여 있는 것 같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점점 놀라게 되는 곳입니다. 평범한 바위산들에 뚫린 수많은 구멍들과 그 구멍들 안으로 펼쳐지는 동굴속 도시 때문입니다. 우치사르는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동굴도시입니다. 괴레메 골짜기의 전경이 막힘 없이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카파도키아의 전망대로 일컬어지며 수 많은 여행자들이 들르는 곳입니다. 마을 한 가운데 자리한 거대한 우치사르 성 역시 사람이 쌓은 성이 아니라, 사람이 '파낸' 성입니다. 이 곳을 터전으로 삼은 카파도키아 사람들은 가장 커다란 화산 바위에 수십개의 구멍을 뚫어 평지의 대성당 부럽지 않은 위대한 건축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우치사르가 대표적 관광지가 되면서 이 멋진 기암괴석들을 깨끗한 테라스에서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들도 여럿 생겨나 여행 중 잠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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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최고의 휴양도시 안탈랴
간략설명 | 터키는 위로는 흑해, 서쪽으로는 에게해, 남쪽으로는 지중해를 끼고 있습니다. 터키의 가장 남쪽 이집트를 바라보는 지중해 연안의 완벽한 휴양도시가 안탈리아입니다. 안탈리아는 태생부터 낙원이었습니다. 기원전 2세기 페르가몬 왕국시대에 '땅위에 천국을 건설하라'는 명령에 따라 지어진 도시라는 것입니다. 터키의 역사가 그러하듯 안탈리아도 수차례 권력의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동서양과 기독교 이슬람의 문화 유적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고대 헬레니즘과 비잔틴 문화, 셀주크 왕조의 이슬람 사원들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안탈리아의 가치는 이런 유적보다는 지중해가 선물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더 빛을 발합니다. 일년 중 300일 넘게 따스하고 환한 태양이 내리쬐는 해변, 마을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토로스 산맥의 여유로움과 포근함은 완벽한 지상낙원의 모습입니다. 수상스키와 래프팅 등의 레저를 즐길 수도 있고 인근 마을인 벨렉에는 아주 잘 가꾸어진 골프장도 있습니다. 2천년이 넘는 동안 낙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 천혜의 관광지 안탈리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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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간략설명 | 지인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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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린제 마을
간략설명 | 지인아팀 쉬린제 컨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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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간략설명 | 에페소는 2,500년보다도 훨씬 전, 고대 그리스의 식민도시로 건설된 터키 최대의 고대도시입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성경의 '에베소서'는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2년간 수형생활을 하며 쓴 에페소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이것이 성경의 에베소서입니다. 사도바울은 선교여행을 하며 에페소에 교회를 세우고 3년간 거주한 바 있습니다. 터키의 서쪽 끝, 에게해 연안에 자리하고 있는 에페소는 수천년전부터 중요한 상업의 요충지로, 고대문화의 꽃을 피운 예술과 문명도시로 발전해왔습니다. 특히 기원전 6세기에 세워진 아르테미스 신전은 현재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으며, 오래도록 인근 나라들과 그리스로부터도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아오는 성지역할을 해왔습니다. 도시 전체가 유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그리스 로마 시기에 세워진 유적들이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헬레니즘 양식으로 축조된 도시의 성벽과 켈수스 도서관, 이즈미르 아고라와 원형 대극장 등이 유명합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정식 명칭은 '에페수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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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사
간략설명 | 터키 5대 도시중 하나인 부르사는 이스탄불과 조금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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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바흐체 궁전
간략설명 |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보스포러스 해협에 바닷길을 따라 작은 만을 메우고 그 위로 600미터 정도 길게 서 있는 바다 위의 궁전입니다. 19세기 중반 오스만 제국의 재건을 꿈꾸며 압둘 메지드 1세의 지시로 세워진 화려한 궁전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오스만 제국 말기의 황제들은 수백년 동안 터키의 정궁이었던 톱카프 궁전을 버리고 이 곳으로 거처를 옮기기도 했습니다. 터키 건국의 아버지 아타튀르크 대통령이 관저로 사용 했으며, 그가 이 곳에서 집무를 보다 쓰러져 사망했던 시간을 기리기 위해 궁전의 모든 시계는 아타튀르크의 사망시간인 9시5분에 멈추어 있습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사받은 750개의 전구로 장식된 화려한 샹들리에가 '황제의 방' 천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현재는 터키를 방문한 외국 사절을 위한 영빈관으로 사용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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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낭만과 감성이 있는 피에르롯티 언덕
간략설명 | 예레바탄 사라이는 터키어로 지하궁전이라는 뜻으로, 이스탄불에 남아 있는 수백 개의 고대 저수조 중에서 가장 큰 저수조입니다. 이스탄불이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이었던 6세기에,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인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콘스탄티노플의 부족한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아야 소피아(성 소피아 성당) 옆 지하에 건설했습니다. 길이 143m, 너비 65m의 거대한 지하 저수조로 4m 간격으로 높이 8m의 기둥들이 있습니다.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 북쪽 19km 지점의 벨그라데 숲(Belgrade Woods)에 있는 강물과 지하수를 수도관을 통해 끌어와 모아놓는 구조였는데, 저장량이 8,000톤에 달합니다. 지하 내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나무 통로가 만들어져 있고 동굴 가장 안쪽에는 메두사의 조각상이 거꾸로 세워져 있습니다. 가장 큰 공간은 높이 9m의 대리석 기둥 336개가 모여 있는 곳으로 기둥들이 28개씩 12열로 서 있습니다. 007시리즈 영화가 촬영된 곳이며 관광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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