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코바도 언덕은 1931년 브라질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예수그리스도상이 완성되기 전부터 리우 사람들의 중심으로 여겨졌던 곳입니다. 해발 710M의 절벽 꼭대기에 그리스도상이 서 있는데 높이는 30미터이고 너비도 28미터이며, 무게는 1,145톤에 이릅니다.

    

팡데아수카르는 바다의 위협으로부터 대륙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내력 해안선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화강암과 수정으로 이루어진 언덕으로 일명 빵산으로 라고도 불리는 곳 입니다. 특히 팡데아수카르 정상에서 바라보는 코르코바도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곳 입니다.

 

리우항은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자연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항구입니다. 푸른 물결과 드넓은 바다, 하얀 모래사장과 바다 앞에 우뚝 솟이있는 빵산, 푸르름이 가득한 산과 수백에 이르는 열대섬 등이 실로 장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너비 4.5km 평균낙차 80m로 너비와 낙차가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큰 이구아수 폭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세 나라 국경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세계 제1의 폭포이자 세계 제1의 관광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다르듯이 이구아수 폭포도 브라질에서는 전체적인 폭포의 장관을, 아르헨티나에서는 좀 더 가까이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남미 지역의 전통춤을 다채롭게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브라질의 삼바쇼 뿐만 아니라, 전통무술, 아르헨티나 탱고 등 공연을 보고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쇼를 보시면서 다양한 종류의 뷔페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이구아수에 온 관광객들이 많이 관광하는 쇼로 브라질 전통 식사 및 각국의 음식들도 제공됩니다.

 

남미에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4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우리나라와 반대로 12월~3월이 여름, 6월~10월이 겨울 날씨입니다. 특히 부에노스 아이레스 지역에서는 4계절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르헨티나만 놓고 봤을 때는 우리나라의 4월~5월이 가장 좋은 날씨에서 여행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다만, 땅이 넓은 만큼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서 여행을 가는 시기와 목적지에 따라 복장을 준비하는 데 유의하셔야 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 -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4계절을 그대로 느낄 수 있지만, 계절이 반대라는 점을 유의해주시면 복장을 준비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탱고 쇼를 본다거나 제대로 된 식당에 들어갈 때는 남자는 재킷, 여자들은 원피스 등을 준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르헨티나 지역은 남미 지역 중에서도 특히 모든 것이 느리다고 느낄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식당에서의 식사 시간은 기본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미리 생각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 지역은 남미 지역에서 소매치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개인 소지품에 대해서 각별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상에서 80m 높이의 구리 돔 지붕이 인상적인 국회의사당은 5월의 대로 서쪽 끝에 위치해있습니다. 의사당 앞에는 분수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의 복제품, 콘도르와 천사를 조합한 기념비등이 있으며 아르헨티나의 지리적 중심점입니다.

 

로레토 골목을 따라 계속 이어지는 Pampa de Castillo 거리 끝까지 걸으면 산토도밍고 성당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1538년 쿠스코에 들어선 가톨릭 신부들이 잉카의 가장 중요한 신전이었던 코리칸 위에 세운 수도원, 바로크 스타일의 종탑을 가진 르네상스 스타일의 성당안에 들어가면 잉카 신전의 석벽이 성당 상부를 받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650년과 1950년의 지진으로 스페인이 지은 교회 건물은 크게 파괴됐지만, 잉카 신전은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크사이와만은 쿠스코 시내 2km 북쪽에 있는 거대 유적입니다. 가이드들은 발음상의 유사성을 들어 Sexy Woman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쿠스코 시내에서 볼 수 있는 잉카의 석벽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했지만, 돌 하나하나의 규모가 비교가 안될 만큼 큽니다. 매년 동지인 6월 24일에는 인띠 라이미 Inti Raymi라는 성대한 축제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이날 하루는 모든 시민들이 잉카시대로 돌아가서 태양의 의식을 치룹니다.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최고의 성수기로, 유적 위의 관람석에서 의식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페루 남서부에 위치한 이카(Ica)는 종교상의 성지로서 해마다 많은 순례자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그 중 널리 알려져 있는 관광지인 와카치나사막의 한 가운데에는 영화에서 보는 것과 같은 오아시스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오아시스는 고산지대 사막에 위치하고 있지만, 신기하게도 선사시대 때의 고래화석과 상어 이빨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카 샌드보드는 꼭 안전수칙을 지키고 인솔자 및 가이드는 가장 마지막에 탑승, 손님들이 안전하게 내려간 걸 확인하고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보드끼리 부딪히면 경사가 많은 곳이라 속도를 줄이기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이에 대한 안내를 꼭 받으시고 안전수칙을 지켜 주셔야 합니다.
 

  

'기반석'이라는 뜻의 소칼로는 사방 240m의 넓은 광장으로 1520년에 꼬르떼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소깔로 광장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광장(사실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보다 조금 작을 뿐이다)으로, 중앙에는 멕시코 국기가 휘날리고, 대성당과 대통령궁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치첸이사란 마야어로 ‘우물가 잇사의 집’이라는 의미로, 유까딴 반도 최대의 세노떼(성스러운 샘)를 중심으로 이 도시가 번성한 점으로 미루어 그렇게 불렸다고 합니다. 또한, 200년 이상 유까딴의 예술, 종교, 경제의 중심지로 지금도 당시의 영화를 짐작하게 하는 장엄한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유적군은 마야의 특징이 두드러진 6세기경의 마야 고전기에 속하는 구 치첸이사와와 똘데까 문화와 융합한 10세기 이후의 후 고전기에 속하는 신 치첸이사의 2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중미에 있는 섬나라로 섬 전체가 열대성 기후인 쿠바는 1년 내내 날씨가 비슷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평균 25도의 기온이고 바다가 인접해 있어서 관광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를 자랑합니다. 다만 낮에는 덥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름옷으로 준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쿠바 여행 시 특히 주의하셔야 할 점은 다른 나라와 다르게 화폐 사용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US $는 사용할 수 없고 국제 현금 카드로의 현금 인출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쿠바 페소를 미리 준비해야 원활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이 관광했을 때 유일하게 비자가 필요한 나라로써 사전에 쿠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또한, 쿠바는 출입국시에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고 비자에 도장을 찍어주기 때문에 여권도 중요하지만, 비자를 분실한다면 신분을 증명할 수 없으므로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코히마르(COJIMAR)는 헤밍웨이에게 노벨 문학상을 안겨준 ‘노인과 바다’의 모티브가 된 어촌마을입니다.헤밍웨이가 즐겨 찾던 단골 술집 LA TERRAZA에서 모히또(MOJITO)를 시음하면서 헤밍웨이를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예전 쿠바에서 노예들의 일터로, 럼 브랜드인 Havana Club을 소개합니다. 쿠바에서 가장 유명한 럼 브랜드인 Havana Club이 만든 럼 박물관 사탕수수 채취에서 증류에 이르기까지 럼을 만드는 전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럼을 만들던 기구가 사탕수수를 나르던 기차를 재현한 미니어처도 볼거리입니다. 투어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7년산 럼을 시음용으로 제공됩니다.

 

쿠바의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어 볼 만한, 쿠바의 올드카 투어입니다. 보통은 오픈된 형형색색의 오픈카와 함께 쿠바의 시내를 한번에 둘러봅니다. 자연스레 휘둥그레해지는 눈과 설레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쿠바의 올드카 체험,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도시 쿠바에서 색채의 아기자기한 오픈카를 탑승하여 한번쯤 설레어 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쿠바에 사는 쿠바인들도 보려고 모여드는 하나의 행사 콜로니얼 야간 포격식입니다. 과거에는 스페인 병사들이 바다를 향해 대포를 쏘며 통행 금지를 알리던 의식이었지만, 현재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을 위한 행사와 이벤트입니다. 매일 21시에 열리며, 과거와 전통 스페인 복장과 스페인의 모습을 띤 병사들에 의해 행사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