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대성당
간략설명 |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은 프랑크푸르트의 랜드마크로써 95m 높이의 초대형 탑이 특징입니다. 고딕 양식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괴테하우스와 뢰머광장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대 신성로마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대관식을 진행할 정도로 웅장하며 숨막히는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대성당 첨탑의 정상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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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
간략설명 | 뉘른베르크는 뮌헨에서 기차로 2시간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동화같이 작은 도시입니다. 뉘른베르크의 로렌츠교회는 207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완성이 되었고 교회 내에 설치된 오르간은 아름다운 음색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근교여행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도시 전체가 한적하고 선선하기 때문에 야외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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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간략설명 | 유럽의 수많은 도시 중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도시를 꼽으라면 단연 프라하가 1위를 차지합니다. 사람들이 프라하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다른 유럽 도시에 비해 파격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고, 음식이 맛있다는 점 그리고 프라하 성과 카렐교로 대표되는 로맨틱한 풍경 때문입니다. 체코의 수도, 동유럽의 파리,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설명은 오히려 구차합니다. 유럽에서 중세 유럽의 느낌이 가장 잘 보존된 도시, 보석같은 곳이 프라하입니다. 유럽에서 단 하나의 도시에만 머무르라고 한다면 단연 프라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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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 성당
간략설명 |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서 살짝 고개를 들면 동화속 공주가 살고 있을것만 같은 화려한 성이 보입니다. 이 건물의 정체는 1365년 건립된 프라하를 대표하는 종교건축물, 틴 성당입니다. 80미터 높이의 2개의 뾰족한 첨탑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전통적 고딕양식의 두 탑은 아담과 이브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아담탑이 조금 더 큰데, 그 이유는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을 그림자로 가려 보호해주기 위해서라네요. 밤에 보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해가 진 직후, 성당의 조명이 켜질 무렵 구시가지 광장에서 성당을 배경으로 두고 기념사진을 찍어보세요.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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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야경
간략설명 | 해가 있을 때 걷는 프라하가 신기하고 재미난 볼 거리를 찾아 움직이는 것이라면, 밤에 걷는 프라하는 인생과 예술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멀리 조명을 받아 빛나는 프라하성의 모습은 이번 여행의 잊지 못할 한 페이지가 되고, 젊거나 혹은 나이든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며 낭만을 이야기하는 카렐교의 밤 풍경은 다음 여행을 준비하는 이유가 됩니다. ※ 하계시즌(4~10월)은 유럽의 일몰 시간이 늦어 완전한 야경관광이 어려워 야간관광으로 진행됨을 양해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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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간략설명 | 베토벤이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도시, 슈베르트가 태어났으며, 모차르트가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 도시. 음악의 도시 비엔나(독일어:빈, Wien)를 설명하는데 더 이상의 표현이 필요할까요. 도시 아래쪽으로는 요한 스트라우스가 왈츠로 표현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가 흐릅니다. 궁정음악가 생활에 염증을 느낀 25세의 젊은 모차르트는 이 도시에 정착한 이후 세계 최초의 '전업 작곡가'로써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갔습니다. 이런 자유로운 창작 방식은 당시 계몽주의 사상과 맞물려 베토벤과 슈베르트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비엔나는 사실 음악의 도시보다는 유럽의 가장 오래된 고도(古都), 한때 신성 로마제국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던 도시로 더 의미 있습니다. 1440년 합스부르크 왕가가 이 곳을 도읍으로 정하면서 정치와 예술,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엔 강대국들의 신탁통치를 받았던 아픈 역사도 있습니다. 동유럽의 중심도시로써 수많은 음악적 예술적 유물과 합스부르크 왕가의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들이 여행자들의 눈길과 마음을 잡아 끄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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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베데레 궁전
간략설명 | 비엔나의 귀족이 여름 별궁으로 사용하던 궁전입니다. 바로크 건축의 거장이라 일컬어지는 힐데브란트가 설계해 유명해졌고 바로크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상궁과 하궁으로 나누어진 두 개의 궁전과 광활한 정원을 가진 벨베데레 궁전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와 '유디트'를 소장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1716년 하궁이 지어졌고, 1723년 연회장으로 사용하는 상궁이 완공 되었습니다. 1752년에는 이 궁전이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에게 팔리면서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의 벨베데레라는 이름이 생겨났습니다. 오스트리아 바로크 양식의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오늘날 상궁은 국립 미술관으로 사용되어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실레, 한스 마카르트 등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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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브룬 궁전
간략설명 | 로코코 양식의 이 궁전은 18세기 중반부터 1918년까지 합스부르크 가문의 여름 별장으로 쓰였습니다. 더불어 점차 문화적, 정치적 중심지로 자리 잡기 시작하여 오스트리아에서 중요한 유적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전으로 꼽히며 1996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내부 각 방에 수집한 각종 가구, 자기제품의 왕가의 컬렉션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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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카머구트
간략설명 |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의 잘츠(Salz)는 소금, 카머(kammer)는 영주, 구트(gut)는 창고를 의미합니다. 즉 "영주의 보물창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소금은 금처럼 귀하게 여겨지며 국가 재원의 큰 비중을 차지하여 이와 같은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알프스산맥과 길겐 마을 앞에 펼쳐진 볼프강 호수가 더해지면서 감동의 파노라마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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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간략설명 |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잘츠부르크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다섯 개의 산들을 중심으로 녹음과 꽃들로 가득한 자연과 더불어 바로크 양식의 오랜 역사 속 문화, 예술의 생기로움이 도시경관의 멋을 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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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 정원
간략설명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으로 유명한 미라벨 정원은 파스텔 톤의 건물들과 특이한 형태의 덩쿨, 꽃들로 되어있어 영화의 한 장면같이 느껴집니다. 청동 조각으로 꾸며진 분수와 여러 종류의 꽃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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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트라이데 거리
간략설명 | 게트라이데 거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쇼핑가 입니다. 각 상점의 상호와 문양이 새겨진 아담한 크기의 간판은 저마다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이 간판들이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거리마다 보석가게, 꽃집, 옷가게 등과 레스토랑, 커피숍 들이 각각 개성을 가진 상점들이 어우러져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TIP! 잘츠부르크에서의 추억을 새길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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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간략설명 | 1997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할슈타트는 해발 3000M의 다흐슈타인 산과 호숫가의 전경이 그림 같이 펼쳐져 있습니다. 호숫가 길을 따라 산책하며 알록달록한 마을의 특색있는 문화를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할슈타트를 즐기는 TIP! ※ 소금광산 관광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인 할슈타트 소금광산은 그림같은 시내와 호수의 풍경을 보며 선사시대부터 이어진 7000년 소금의 역사의 이야기는 흥미로움을 배로 느낄 수 있습니다. 광산 깊은 곳으로 내려갈 때 타는 나무 미끄럼틀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소소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마지막 광산을 나올 때는 꼬마기차를 탑승합니다. * 할슈타트 제 1의 명소로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서 도보로 15분 쯤 걸어 도착하며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코스로 진행됩니다. * 광산의 기온은 연중 8°C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튼튼한 신발과 따뜻한 옷을 준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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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부르크
간략설명 | 끝도 없이 이어지는 뾰족한 빨간 지붕의 집들과 군데 군데 솟아오른 종탑과 교회. 중세 독일의 모습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때는 연합군의 폭격으로 도시의 절반이 파괴되었지만 로텐부르크 사람들은 이를 완벽하게 복원해냈습니다. 구 시가를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펼쳐진 골목들을 거닐다보면 700년 전 독일에 온 기분이 듭니다. 천년 세월과 전쟁을 이겨낸 고성과 성벽, 성문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어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도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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