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서부에 위치한 이카(Ica)는 종교상의 성지로서 해마다 많은 순례자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그 중 널리 알려져 있는 관광지인 와카치나사막의 한 가운데에는 영화에서 보는 것과 같은 오아시스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오아시스는 고산지대 사막에 위치하고 있지만, 신기하게도 선사시대 때의 고래화석과 상어 이빨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카 샌드보드는 꼭 안전수칙을 지키고 인솔자 및 가이드는 가장 마지막에 탑승, 손님들이 안전하게 내려간 걸 확인하고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보드끼리 부딪히면 경사가 많은 곳이라 속도를 줄이기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이에 대한 안내를 꼭 받으시고 안전수칙을 지켜 주셔야 합니다.
 

 

라르코마르는 페루의 수도 리마의 해안가에 조성된 복합쇼핑센터로,
태평양을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리마에서 가장 서구화된 곳으로,
주변에는 특급호텔이나 고급식당, 현대식 건물 등이 있습니다.
라르코마르는 해안절벽을 깎아 건축되었으며,
쇼핑몰 어느곳에서나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산책로도 조성되어, 태평양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마추피추는 남미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지로 잉카의 유적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손꼽히며 그 존재만으로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잉카유적으로 15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20세기에 발견된 것으로 그전까지는 누구도 존재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lost city로 불리기도 하고 산 아래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아 공중도시라 불리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마추픽추 입장 시 유적 보호를 위해 등산스틱과 우산, 셀카봉 등은 반입이 제한됩니다. 

 

로레토 골목을 따라 계속 이어지는 Pampa de Castillo 거리 끝까지 걸으면 산토도밍고 성당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1538년 쿠스코에 들어선 가톨릭 신부들이 잉카의 가장 중요한 신전이었던 코리칸 위에 세운 수도원, 바로크 스타일의 종탑을 가진 르네상스 스타일의 성당안에 들어가면 잉카 신전의 석벽이 성당 상부를 받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650년과 1950년의 지진으로 스페인이 지은 교회 건물은 크게 파괴됐지만, 잉카 신전은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크사이와만은 쿠스코 시내 2km 북쪽에 있는 거대 유적입니다. 가이드들은 발음상의 유사성을 들어 Sexy Woman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쿠스코 시내에서 볼 수 있는 잉카의 석벽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했지만, 돌 하나하나의 규모가 비교가 안될 만큼 큽니다. 매년 동지인 6월 24일에는 인띠 라이미 Inti Raymi라는 성대한 축제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이날 하루는 모든 시민들이 잉카시대로 돌아가서 태양의 의식을 치룹니다.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최고의 성수기로, 유적 위의 관람석에서 의식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산의 넓은 부분이 오랜 세월동안 부식되고 침식되면서 생겨난  달의 계곡은 자연이 만들어낸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달의계곡이란  생물의 흔적 없고, 황량한 땅위에 기암괴석들이 늘어서 있는 풍경이  달의 표면과 닮아 있다고 해서 붙여진 것입니다. 라파스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진흙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달의 계곡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우유니는 라파스에서 온통 주변이 소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을 모두 구경하려면 4~7일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소금 위로 자동차를 달리다가 처음 가는 사람들은 길을 잃어 버리기도 합니다.  정말 볼리비아가 아니고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소금 호수 주변에는 사막에서 볼 수 있는 선인장과 꽃을 피우는 선인장도 볼수 있는 곳입니다.

 
새하얀 소금밭이 끝없이 펼쳐진 우유니 사막 위에서 캠핑식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파타고니아 최고 절경입니다. 빙하와 만년설을 눈에 담으며 오른 길의 끝에는 ‘토레스 델 파이네(파이네의 탑)’ 그 이름에 걸 맞는 세 개의 화강암 봉우리가 장엄하게 서 있습니다. 아름다운 안데스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토레스 델파이네는, 아름다운 산봉우리와 호수가 어울러진 곳입니다.

 

가장 서쪽에 위치한 Lago Grey 이 코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Grey 호수를 따라 걷는 코스로 산책로를 따라 떠다니는 유빙을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빙벽을 바라볼 수 도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얼음평야. 총 길이 35km 5km의 웅장한 규모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
장엄하게 펼쳐지는 빙하이지만, 미니트레킹은 약 한시간정도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아이젠을 신고 푸른빛을 띄는 얼음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습니다.
트레킹 코스의 끝에선,  모레노 빙하 한조각을 넣은 위스키 한잔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미니트레킹은 만 10세 미만, 66세 이상 고객님은 아르헨티나 국립공원 규정 상 트레킹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 트렉킹 전문가이드와 동행합니다. (한국인가이드 동행하지 않습니다.)인솔자 또는 가이드는 가장 뒤에 걸으시며 안전에 주의 해 주세요.빙하트렉킹은 왕복 1시간 반정도 소요되며 아이젠을 신고 이동합니다. 지팡이는 개인적으로 준비 하시면 됩니다(접이용) 운동화는 등산화를 신는게 가장 좋고 따뜻한 양말과 장갑, 모자, 마스크, 썬글라스는 필수 입니다.칼라파테는 자연보호를 철저히 하는 곳이라 음식 반입을 주의하고 호텔내 금연이 매우 중요시 됩니다. (체크인시 각서를 씁니다.) 국립공원내도 흡연하는 곳은 별도로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너비 4.5km 평균낙차 80m로 너비와 낙차가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큰 이구아수 폭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세 나라 국경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세계 제1의 폭포이자 세계 제1의 관광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다르듯이 이구아수 폭포도 브라질에서는 전체적인 폭포의 장관을, 아르헨티나에서는 좀 더 가까이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르코바도 언덕은 1931년 브라질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예수그리스도상이 완성되기 전부터 리우 사람들의 중심으로 여겨졌던 곳입니다. 해발 710M의 절벽 꼭대기에 그리스도상이 서 있는데 높이는 30미터이고 너비도 28미터이며, 무게는 1,145톤에 이릅니다.

    

팡데아수카르는 바다의 위협으로부터 대륙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내력 해안선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화강암과 수정으로 이루어진 언덕으로 일명 빵산으로 라고도 불리는 곳 입니다. 특히 팡데아수카르 정상에서 바라보는 코르코바도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