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얘기하는 잉카 라는 단어하나만으로 설명이 가능한 페루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잉카 유적지를 아직까지 보존 하고 있어서 전세계 여행인 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나라 입니다. 페루는 안데스 산맥을 끼고 있어 지역별로 고도가 다르고 이로 인해서 여행을 함에 있어 더많은 주의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리마 지역 - 페루의 수도로 연중 날씨가 더운 지역 입니다. 언제 가더라도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무방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상당히 심한지역으로 아침 저녁으로 입을수 있는 겉옷을 필수로준비해야 합니다.

나스카 지역 -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차량으로 약 8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사막지역입니다. 몇십년 동안 비가 안온 지역으로 상당히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보습제를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최근들어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비가 오기도 하지만 사막지역의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기에 낮과 저녁에 기온차가 심한것도 주의해야 할점 중 하나 입니다. 또한 나스카라인의 그림을 보기위해 탑승하는 경비행기는 관광객들에게 많은것을 보여주기위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기도 하기 때문에 탑승전에 멀미약을 미리 챙기는것이 좋습니다.

쿠스코 지역 - 잉카 유적지가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는 쿠스코 지역은 지대가 높은곳으로 고산증세가 쉽게 오는 지역입니다. 사전에 고산병에 대비할 수 있는 약을 미리 드시는것이 좋고, 쿠스코 지역에서는 천천히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저녁에는 더운물로 샤워를 하시는것 보다는 간단한 세면 혹은 찬물로 샤워를 하시는게 고산증세를 완화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른 페루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걸칠수 있는 겉옷을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마추픽추 지역 - 잃어버린 도시라고 일컬어지는 마추픽추 는 산위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어느정도의 도보산행이 필수인 지역입니다. 돌계단, 산길등을 걸어야하기때문에 편한신발을 필히준비해주셔야합니다. 또한 산악지역으로 비가 자주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하는것이 좋고, 날씨또한 서늘한편이기때문에 긴팔을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고산지역이긴하나 쿠스코, 우르밤바, 푸노 지역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 지역이기때문에 고산증에 대해 특별히 걱정을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푸노 지역(티티카카호) - 페루관광지중 가장 높은고도를 자랑하는 곳으로 이로 인한 고산증세역시 가장 심한지역입니다. 해발 4000미터 이상의 고지대인 푸노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고산증세를 쉽게 느낄수 있기때문에 고산증을 예방하는 약을 필히 준비하셔야하고, 지대가 높다보니 햇볕이 강하고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선크림, 모자, 선그라스 등의 차양제와 립글로즈, 스킨, 로션 등의 보습제를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상품에 따라 페루 관광지역이 달라집니다. **

 
잉카의 유적지 마추픽추로 향하는 방법은 도보, 트래킹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 잉카레일은 가장 대표적이고도 편한 방법입니다. 오얀타이탐보에서 기차를 타고 안데스 산맥의 웅장함을 감상하며 올라가다 보면 마추픽추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아구아칼리엔테스에 도착합니다.

 

마추피추는 남미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지로 잉카의 유적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손꼽히며 그 존재만으로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잉카유적으로 15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20세기에 발견된 것으로 그전까지는 누구도 존재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lost city로 불리기도 하고 산 아래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아 공중도시라 불리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마추픽추 입장 시 유적 보호를 위해 등산스틱과 우산, 셀카봉 등은 반입이 제한됩니다. 

 

로레토 골목을 따라 계속 이어지는 Pampa de Castillo 거리 끝까지 걸으면 산토도밍고 성당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1538년 쿠스코에 들어선 가톨릭 신부들이 잉카의 가장 중요한 신전이었던 코리칸 위에 세운 수도원, 바로크 스타일의 종탑을 가진 르네상스 스타일의 성당안에 들어가면 잉카 신전의 석벽이 성당 상부를 받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650년과 1950년의 지진으로 스페인이 지은 교회 건물은 크게 파괴됐지만, 잉카 신전은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크사이와만은 쿠스코 시내 2km 북쪽에 있는 거대 유적입니다. 가이드들은 발음상의 유사성을 들어 Sexy Woman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쿠스코 시내에서 볼 수 있는 잉카의 석벽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했지만, 돌 하나하나의 규모가 비교가 안될 만큼 큽니다. 매년 동지인 6월 24일에는 인띠 라이미 Inti Raymi라는 성대한 축제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이날 하루는 모든 시민들이 잉카시대로 돌아가서 태양의 의식을 치룹니다.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최고의 성수기로, 유적 위의 관람석에서 의식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립니다. 너비 4.5km. 평균낙차 70m의 폭포로 놀랍도록 웅장한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안개가 어우러져 감탄사가 쏟아집니다. 이구아수 폭포가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이유는 그 모양새 때문입니다. 직접 확인해보세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구아수 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악마의 목구멍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다리를 따라 걸어가면 이구아수 폭포물을 맞을 정로도 가까이 보시면서 웅장한 폭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너비 4.5km 평균낙차 80m로 너비와 낙차가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큰 이구아수 폭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세 나라 국경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세계 제1의 폭포이자 세계 제1의 관광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다르듯이 이구아수 폭포도 브라질에서는 전체적인 폭포의 장관을, 아르헨티나에서는 좀 더 가까이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남미 지역의 전통춤을 다채롭게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브라질의 삼바쇼 뿐만 아니라, 전통무술, 아르헨티나 탱고 등 공연을 보고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쇼를 보시면서 다양한 종류의 뷔페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이구아수에 온 관광객들이 많이 관광하는 쇼로 브라질 전통 식사 및 각국의 음식들도 제공됩니다.

 
팡데아수카르에서 맞이하는 리오의 밤풍경은 낮의 그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하얗게 빛나던 세계 3대 미항인 코파카바나 해변은 밤이 되면 도시가 수놓는 불빛으로 반짝반짝 빛이 나게 됩니다. 강하게 내리쬐던 리오의 햇살도 조금씩 식어가, 어둠마저 내리면 내 생의 가장 아름다웠던 야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팡데아수카르는 바다의 위협으로부터 대륙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내력 해안선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화강암과 수정으로 이루어진 언덕으로 일명 빵산으로 라고도 불리는 곳 입니다. 특히 팡데아수카르 정상에서 바라보는 코르코바도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곳 입니다.

 

리우항은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자연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항구입니다. 푸른 물결과 드넓은 바다, 하얀 모래사장과 바다 앞에 우뚝 솟이있는 빵산, 푸르름이 가득한 산과 수백에 이르는 열대섬 등이 실로 장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르코바도 언덕은 1931년 브라질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예수그리스도상이 완성되기 전부터 리우 사람들의 중심으로 여겨졌던 곳입니다. 해발 710M의 절벽 꼭대기에 그리스도상이 서 있는데 높이는 30미터이고 너비도 28미터이며, 무게는 1,145톤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