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보린 마운틴에 위치한 시다크릭 와이너리는 산속 깊숙이 자리잡아 소박한 전원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곳입니다. 와이너리에서 직접 재배한 포도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시음해보며 유명한 호주 와인의 향기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호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탬버리 마운틴은 골드코스트에서 50km 떨어진 아기자기한 마을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4계절 내내 순록이 우거진 깨끗한 산책로와 길게 이어져 있는 아기자기한 수공예점들, 카페, 상점이 모여있는 갤러리 워크에서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헬리콥터 투어는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늘에서 직접 내려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멋진 해변과 골드코스트의 상공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헬기 투어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약 5분간의 탑승은 짧지만 골드코스트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헬기투어 진행순서
- 안전교육 비디오 시청(한국어 지원)
- 몸무게 재기 등 탑승 전 간단한 체크
- 주의사항 고지 등 관련 서류 서명
* 현자사정에 의해 헬기탑승 불가시 샴페인크루즈 탑승 (음료 1잔 제공)으로 변경됩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위치한 초고층 아파트 Qdeck의 정상인 Q1전망대에서 골드코스트의 전경과 야경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Q1 전망대는 총 높이 323M로 해양 휴양지인 골드코스트의 환상적인 시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모니터를 통하여 전망대까지 오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비춰주며, 정상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마련되어있어 마치 하늘 위에서 식사를 하는듯한 느낌마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파리 에펠탑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의 하나이며 호주의 상징이자 시드니를 들르는 관광객이라면 무조건 가보게 되는 랜드마크입니다. 시드니 오케스트라와 호주 국립 오페라단, 무용단의 메인 극장인 이 곳이 왜 이렇게 유명해진 것일까요? 정답은 그 독특한 외관입니다. 호주 정부는 1955년부터 이 아름다운 극장을 지을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세계에 건축공모를 한 결과,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우트존이 1위를 해 그의 설계가 채택되었지요. 사실 우트존의 건축 설계는 지금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보다 훨씬 화려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지붕을 어떻게 고정하느냐 문제로 5년을 논쟁하고 건설비용 문제와 실내 인테리어까지 여론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결국 우트존은 1966년 이 건축에서 손을 떼고 말았습니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1973년 완성된 오페라 하우스는 비슷한 규모의 다른 건축물에 비해 자그마치 14배의 비용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2개의 주공연장과 1개의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졌고 흰 지붕은 조가비 모양과 시드니항에 정박한 요트의 돛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원작자의 아이디어가 모두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그 독특한 외관으로 인해 200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지구 남쪽의 변방 도시였던 시드니는 이 아름다운 건물 덕분에 세계의 주요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