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기본정보
간략설명 | ● 터키 개요 - 1923년 건국한 대통령제 국가입니다. 정식 명칭은 '터키공화국(Republic of Turkey)', 수도는 앙카라. - 영토 넓이는 남한의 약 8배, 인구는 8천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 1인당 국민소득(GDP)는 약 1만달러. 공용어는 터키어이며 국민의 96%가 이슬람 신자입니다. ● 터키시차는? -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늦습니다. 한국이 오후 7시면, 터키는 낮 12시입니다. - 섬머타임기간(3월~10월)에는 6시간 늦습니다. 한국이 오후 6시면 터키는 낮 12시. ● 터키여행시 주의 - 터키 치안은 좋은편으로 강력범죄 발생율은 낮지만 좀도둑 등 생계형 범죄가 있습니다. - 외국인으로 붐비는 관광지나 시장 등에서 소매치기에 각별히 유의해주세요. - 다른 나라에 비해 걷는 일정이 많습니다. 편안한 운동화를 준비해주세요. - 물부족 국가로 수돗물을 그냥 마실수 없고 생수를 사드셔야 합니다. 공중화장실도 유료입니다. - 터키인들은 자국을 '터키'라 부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튀르키예'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 터키항공 이용시 아침 일찍 도착하므로 첫날은 시차 적응이 어려워 피곤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나 피로회복제를 준비해 드시면 좋고, 항공 이동시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터키의 날씨 여름 고온 건조, 겨울 온난 다습한 지중해성 기후입니다. 여름과 겨울은 한국보다 덜 덥고 덜 춥습니다. - 12월~3월 : 평균 5~8도, 최저 2도~최고 10도 - 4월~5월 : 평균 10~25도, 최저 8도~최고 20도 - 6월~9월 : 평균 20~23도, 최저 16도~최고 27도 - 10~11월 : 평균 12~15도, 최저 9도~최고 19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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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소피아 성당(아야소피아)
간략설명 | 지인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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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바자르
간략설명 | 세계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입니다. 15세기 실크로드를 타고 건너온 동서양의 문물이 교환되었던 시장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그 역사도 600년이 넘습니다. 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수만 20개가 넘고 미로같은 60개의 시장길에 모두 5천여개의 상점이 밀집해 있습니다. 터키의 대표적 특산품인 카페트 부터 각종 장신구와 향신료, 식료품 뿐만 아니라 보석,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단, 관광객들이 워낙 많이 몰리는 곳이다보니 가격은 그리 저렴한 편이 아닙니다. 터키어를 할 수 있다면 흥정을 하면서 원하는 값에 살 수 있지만 순진한 관광객은 바가지를 쓰기 십상입니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늘어난 덕분인지 시장길을 지나다보면 우리말로 손님을 부르는 호객꾼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주말엔 하루 40만명 정도가 방문한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모이는 곳이니 만큼 소매치기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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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교통편 | 이스탄불에서 비행기로는 가장 가까운 카이세리공항으로 연결되고, 버스는 네르쉐히브행을 탑승해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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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설명 |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앙 아나톨리아에 위치한 지역의 총칭이며, 바람과 비의 침식으로 인해 세계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수성으로 인해 로마제국시대에는 박해를 피해 온 기독교인들에게 훌륭한 피난처를 남겨주기도 하였습니다. 카파도키아는 사진찍기에 적합한 곳이므로 이날의 의상은 사진이 잘 나오는 화려한 색상의 옷차림이 적당하며 카파도키아는 겨울에 매우 추운 곳이므로 내의나 목도리, 장갑,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괴레메
간략설명 | 터키의 한 가운데 아나톨리아라는 이름의 고원이 아주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해발 고도 1천미터가 넘는 그 고원의 중앙부 화산지대를 카파도키아(Cappadocia) 지역이라 부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이 살 수 없는 황량한 땅이지만 터키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 곳에 동굴 속 지하도시를 만들어 살아왔습니다. 로마 지배하의 비잔틴 제국 시절, 종교 탄압을 피해 이 곳으로 숨어 들어온 기독교인들은 괴레메 계곡 근처 바위산 여러 곳에 동굴을 뚫고 그 안에 놀라운 수도원과 성당을 건설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이 곳을 은신처로 택한 이유는 지상에는 존재하지 않을것만 같은 계곡 전체의 신비로운 풍경때문입니다. 로마제국에서 기독교가 공인되자 은신처였던 이곳은 성지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난의 현장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잠시뿐, 7세기 후반 이슬람 제국이 아나톨리아를 침공했고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수많은 피난민들이 다시 카파도키아의 지하도시로 숨어들었습니다. 한때 그 인구가 6만명을 넘기도 했기 때문에 지하도시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만 갔습니다. 10세기 경에는 동굴 속 성당과 수도원이 360개를 넘어설 정도였습니다. 이후 여러차례 권력이 교체되었지만 기독교인들은 이 곳을 떠나지 않았고 카파도키아와 괴레메 계곡은 그 곳에 살던 사람들이 남긴 인상적인 벽화와 함께 전설이 되었습니다. 카파도키아는 여행의 추억을 담는 사진을 찍기에 무척 좋은 곳입니다. 배경과 뚜렷이 대비되는 화려한 색상의 옷차림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한겨울엔 무척 추운 곳이므로 내의와 목도리, 장갑과 모자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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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바위(파샤바)
간략설명 | 해발 1천미터가 넘는 고원 화산지대의 뾰족 바위들로 이루어진 카파도키아에서 괴레메 계곡과 함께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단순히 비바람에 침식되어 모양만 기괴하게 만들어진 기암괴석이 아닙니다. 사람이 깎은 것이 아닐까 싶은 인공탑을 닮은 거대 기둥 위에 버섯 머리 모양의 지붕이 올라가 있습니다. 오래전 터키 사람들은 이 버섯 바위 위에 요정들이 살고 있다고 믿어 파샤바를 '요정이 춤추는 바위'라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전 수도승들이 이런 신비로운 풍경에 이끌려 이 곳에서 수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수도사의 골짜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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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사르
간략설명 | 카파도키아는 멀리서 보면 그냥 뾰족한 바위산들이 모여 있는 것 같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점점 놀라게 되는 곳입니다. 평범한 바위산들에 뚫린 수많은 구멍들과 그 구멍들 안으로 펼쳐지는 동굴속 도시 때문입니다. 우치사르는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동굴도시입니다. 괴레메 골짜기의 전경이 막힘 없이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카파도키아의 전망대로 일컬어지며 수 많은 여행자들이 들르는 곳입니다. 마을 한 가운데 자리한 거대한 우치사르 성 역시 사람이 쌓은 성이 아니라, 사람이 '파낸' 성입니다. 이 곳을 터전으로 삼은 카파도키아 사람들은 가장 커다란 화산 바위에 수십개의 구멍을 뚫어 평지의 대성당 부럽지 않은 위대한 건축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우치사르가 대표적 관광지가 되면서 이 멋진 기암괴석들을 깨끗한 테라스에서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들도 여럿 생겨나 여행 중 잠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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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 온천수와 히에라폴리스
간략설명 | 터키여행을 준비하다보면 반드시 사진으로 한번쯤 만나게 되는 곳, 바로 '목화의 성'이라 불리는 파묵칼레 온천입니다. 로마시대에는 히에라폴리스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계단식 논처럼 끝없이 이어진 흰색의 웅덩이에 푸르른 온천수가 담겨 있는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온천수의 온도는 35도 정도, 아주 옛날 로마시대에는 온천욕을 하면서 병을 고치기도 했지만 지금은 환경보호를 위해 파묵칼레에서의 온천욕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산위에서 솟아난 온천수가 수백년동안 산을 타고 흘러, 그 석회석 성분이 바위를 탄산칼슘의 결정체로 만들어 이런 자연의 예술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여행자들은 석회로 이루어진 길을 따라 맨발로 관광하게 됩니다. 온천 부근에는 고대도시도 있습니다. 기원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해, 로마시대에는 '성스러운 도시(히에라폴리스)라 불렸고, 11세기 후반 셀주크 왕조가 파묵칼레라는 지금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1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극장의 유적과 신전, 1천기의 무덤이 아직 남아있는 공동묘지도 있습니다. 파묵칼레 주변은 모두 백색이므로 햇볕이 강하게 반사됩니다. 이를 차단할 선글라스와 노천온천을 맨발로 관광할 때 신발을 담을 봉투와 발수건을 준비하시면 편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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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시아 일곱교회
[소아시아 일곱교회] - 라오디게아
간략설명 | 라오디게아는 근처의 히에라폴리스에서 흘러내리는 온천물이 이곳에서 만나기 때문에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었을 뿐아니라 귓병을 치료하는 특효약과 콜로니온이라 불리우는 안약의 산지로 유명하여 의료도시로서도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곳에서 6.5KM 떨어진 히에라폴리스의 온천 물이 수로를 통해 라오디게아로 흘러 들어오게 하였다. 라오디게아의 온천 물은 이곳에 도착하면 식어서 덥지도 차지도 않은 물이 되었다. 이 말씀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믿음이 덥지도 차지도 않음을 책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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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시아 일곱교회] - 빌라델비아
간략설명 | 일곱 교회중 유일하게 책망을 받지 않고 칭찬만 받는 교회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겉으로 보기에는 무력한 것 같으나 내실이 있는 교회였다. 이 교회는 건실한 신앙을 가지고 이단을 물리쳤으며, 여러 가지 신앙의 시련이 닥쳐와도 조금도 요동치 않고 인내와 성실로써 현실을 잘 극복해 나갔다. 그래서 "성전의 기둥과 새 예루살렘의 영광"이 약속된다. 오늘날도 본받아야 할 교회의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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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시아 일곱교회] - 사데
간략설명 | 로마 시대에도 이곳은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활을 하였으며, 1914년 프린스턴 대학 팀이 발굴을 시작하여 지금도 발굴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비잔틴 시대에 교회로 사용되었던 교회의 유적은, 거대한 아데미 신전의 뒷편에 있으며, 아데미 신전은 BC 335년 ALEXANDER 대왕에 의하여 재건 되었는데 이 신전은 희랍 시대에 가장 큰 신전 중의 하나로 크기가 약 100 미터 X 50 미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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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문명의 꽃, 에페소
간략설명 | 에페소는 2,500년보다도 훨씬 전, 고대 그리스의 식민도시로 건설된 터키 최대의 고대도시입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성경의 '에베소서'는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2년간 수형생활을 하며 쓴 에페소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이것이 성경의 에베소서입니다. 사도바울은 선교여행을 하며 에페소에 교회를 세우고 3년간 거주한 바 있습니다. 터키의 서쪽 끝, 에게해 연안에 자리하고 있는 에페소는 수천년전부터 중요한 상업의 요충지로, 고대문화의 꽃을 피운 예술과 문명도시로 발전해왔습니다. 특히 기원전 6세기에 세워진 아르테미스 신전은 현재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으며, 오래도록 인근 나라들과 그리스로부터도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아오는 성지역할을 해왔습니다. 도시 전체가 유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그리스 로마 시기에 세워진 유적들이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헬레니즘 양식으로 축조된 도시의 성벽과 켈수스 도서관, 이즈미르 아고라와 원형 대극장 등이 유명합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정식 명칭은 '에페수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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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TIP
간략설명 | 에페소 투어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편한 신발로 준비하시고, 선글라스와 모자를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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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칼레 전투
간략설명 | 차나칼레의 전투란 언제 일어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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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기념교회
간략설명 | 바울이 이곳에 와서 선교활동을 할 때 기도처를 찾으려고 문 밖 강가에 나갔다고 했는데(행16:13), 이 강은 간지테스강으로, 빌립보 시내에서 서편으로 1.6km 지점에 있습니다.. 간지테스강은 그 곳 사람들이 강이라고 부르지만 폭이 넓지 않아 내(川)정도로 보이나 물이 많이 물이 많이 흐릅니다. 이 강가에서 루디아를 만나 세례를 베풀었는데 현재 이 강 옆에는 루디아 기념교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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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살로니키
간략설명 | 지인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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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라
주소 | N39 43 E21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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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아테네 리오시온 버스터미널에서 버스가 매일 출발한다 (1일 8회 운행) |
간략설명 | 정말 말도 안 되는 인간 건축사의 기적같은 곳입니다. 올라가는 길도 오르는 도구도 전혀 없는 접근 불가능한 바위산 꼭대기에 들어선 엄청난 수도원들. 이 곳에 서면, 절대자를 갈망하는 인간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 엄숙해지기까지 합니다. 수도승과 은둔자들은 경건한 곳에서 기도를 할 수록 신을 만날 확률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나 봅니다. 지금은 길이 잘 닦여 있어 수도원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600년 전만해도 지극히 선택된 자들만이 이 곳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메테오라 수도원으로 갈때는 반드시 주변을 둘러보세요. 360도 막힘없이 펼쳐진 절벽위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신과 인간의 만남이 이런 곳에서는 가능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당연하게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
아테네
주소 | 동경23°43′ 북위3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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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www.cityofathens.gr |
간략설명 | 아테네에 간다는 것은 단지 3천400년 된 그리스의 수도를 방문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중 하나이며, 아고라와 아크로폴리스가 상징하는 민주주의의 발상지가 바로 아테네입니다. 제1회 올림픽이 열린 곳이기도 하며, 그리스 신화의 수많은 신들이 아테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아테네에서는 건물만 보면 안됩니다. 아테네에서는 경치만 보면 안됩니다. 고대 신화의 사랑과 증오, 배신과 연합의 역사를 아테네에서 참좋은여행의 가이드에게 소상히 들어보세요. 단군왕검이 한반도에 나라를 세우던 고조선 시절, 지중해의 아테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
신타그마 광장
간략설명 | 아테네의 중심 신타그마 광장은 아테네를 여행하면서 가장 자주 지나가게 될 길목으로 이 곳을 대표하는 '국회의사당'과 '무명용사의 비'가 눈의 띕니다. 아테네를 대표하는 각종 공공기관, 특급호텔 및 유서 깊은 건물들과 고급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고, 세계 유명 브랜드들의 매장과 간단한 길거리 음식인 케밥 혹은 수블라끼 식당 등 서민적인 공간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항과 연결되는 버스편이 이곳에서 출도착하고, 주요 버스 및 트램노선이 모두 이곳을 거쳐가므로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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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 극장
간략설명 | 디오니스소 극장은 아크로폴리스 내에 위치한 그리스식 노천 극장으로 BC 5세기 경에 시낭송, 연극 등을 공연했던 장소입니다. 객석은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최대 17,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었던 이곳은 현재 그 터만 남아있으나 그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크로폴리스 통합 입장권을 이용하여 쉽게 관람하실 수 있으며, 현재에도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조금씩 옛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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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 TIP
간략설명 | 에기나 섬 관광 시 거리에서 땅콩류를 판매하는 노점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는 피스타치오가 유명하며, 가격도 저렴하며, 바로 구워 먹으면 맛이 좋으니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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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간략설명 |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도 한번 쯤 들어보았을 지명이 '고린도'입니다. 성경의 고린도 전서와 후서에는 이 화려한 고대 도시의 생활상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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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간략설명 | 아드리아 해에 면하여 로마 제국 시대부터 동방 무역의 거점지였던 바리는 이탈리아 폴리아 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중 내내 햇빛이 쬐는 온화한 기후로 따뜻하여 이태리 남부의 분위기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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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간략설명 | 서기 79년 8월 24일, 로마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의 엄청난 폭발로 한순간에 화산재에 묻혀 사라졌습니다. 당시 폼페이는 농업과 상업의 뿐만 아니라 로마 귀족의 피서 및 피한지로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2천년가까이 용암과 화산재에 묻혀 있던 이 도시가 세상을 다시 만나게 된 것은 1748년 발굴이 시작되면서부터였습니다. 당시 발굴작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매일같이 안타까움과 놀라움의 탄성을 질러야만 했다고 합니다. 너무도 급격히 쏟아져버린 화산재와 용암으로 미처 도망가지 못한 사람들이 화석 상태로 발굴되었고, 2천년전의 유적들이 고스란히 보존된 상태로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도시 전체의 3/5 정도가 발굴이 완료되었고, 이 중 30%만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2천년전의 베수비오 화산 대폭발은 인류 역사의 가장 큰 재앙이었지만, 고대 로마 문명을 온전히 보존해 해마다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오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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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역사박물관인 로마
간략설명 |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하고 화려했던 도시, 세계 제패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 신화의 고향이며 수많은 서사와 비극이 태어난 곳. 로마를 표현할 수 있는 말은 너무도 많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All roads lead to Rome)'는 속담도 그 중 하나입니다. 로마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기적같은 곳입니다. 로마의 땅 어디를 파도 유적이 쏟아져 나와 지하철 공사가 어려울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덕분에 현재 로마의 지하철은 도시규모에 비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콜로세움과 판테온, 트래비분수와 진실의 입, 바티칸 등 도시 전체에 널린 전설적인 유적들을 제외하고 현재의 로마에서 옛날의 영광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소매치기로 유명할뿐더러 유럽의 다른 도시에 비해 거리와 건물은 낡고 지저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로마를 찾는 이유는 화려하고 깨끗한 도시를 즐기기 위함이 아니지요. 2천500년동안 살아숨쉰 고대도시 로마를 직접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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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박물관
홈페이지 | http://www.vaticanmuseum.it/homeeng.a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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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설명 | 로마안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 시국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그 안에 있는 박물관(미술관)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심판'이 있는 시스티나 성당과, 바티칸 시국안의 궁전과 미술관, 박물관들을 모두 묶어서 부르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바티칸 궁전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물과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방의 수만 모두 1,400개에 이르니 마음잡고 하루를 온전히 써도 좋은 곳입니다. 세계 3대 박물관이며 '가장 작은 나라 안에 있는 가장 화려하고 거대한 미술관'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교황의 영역 안에 있기 때문에 이 곳을 방문할때는 민소매와 슬리퍼, 미니스커트나 반바지는 입장할수 없습니다. 주요작품만 둘러본다면 약 2시간 정도 걸리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해주기도 합니다. 일년 내내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입장이나 관람을 하는데 다소 인내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
트레비분수
간략설명 | 행운을 시험하세요! 이태리를 여행하는 것은 꿈의 실현이며, 실망시키는 일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태리의 자연적 아름다움과 삶을 즐기는 예술, 친절함은 당장 돌아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 것입니다. '트레비 분수(Fountana di Trevi)' 에 등을 돌리고 동전을 던지십시오. 행운이 따른다면 이 영원한 도시 로마에 다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트레비 분수 주변에는 밤에도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되어 꼭 방문해 보아야할 필수 관광코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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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요금정보 | 15.50유로 (팔라티노 언덕과 통합 입장권) **요금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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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지하철 : B선 Closseo역 버스 : 75, 85, 87, 117, 175, 186탑승 |
간략설명 | 로마의 역사를 상징하는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 검투사들의 목숨을 건 격투장으로 잘 알려진 원형 경기장 입니다. 일년내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표사는 줄이 보통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따라서 팔라티노 언덕에서 미리 입장권을 사는 것이 가장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며, 폐장시간을 잘 확인하여 입장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야간에는 입장은 불가하지만 조명에 비친 콜로세움의 외관 역시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
젤라토
간략설명 |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 '젤라토 Gelato' 를 맛보세요! 아이스크림은 16세기에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이래 세계에 널리 퍼져 그 종류만도 수없이 많지만, 역시 맛은 이탈리아에 미치지 못합니다. 젤라테리아 Gelateria 라고 하는 전문점에서 맛본 아이스크림은 이탈리아를 생각할 때마다 언제나 머릿속에 떠오를 것입니다. 특히 바티칸시국 근처에 위치한 '올드브릿지'는 국내여행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인기가 아주 좋은 젤라테리아로 로마를 방문하신다면 꼭 이곳에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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