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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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09:00~20:30(8월은 ~21:30, 12~2월은 ~18:30)
교통편 JR, 한신 전철 모토마치 역에서 도보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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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옆에 인천이 있고 도쿄 옆에 요코하마가 있듯, 오사카 옆에는 고베가 있습니다. 고베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낭만은 바로 이 곳 메리켄 파크에서 빛납니다. 1987년 고베항 개항 120주년을 맞아 만든 공원입니다.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꼭 들르는 곳입니다. 일본의 전통 북을 본떠 만든 높이 108미터의 고베 포트타워와 해양박물관이 있습니다. 고베 지진의 상처를 간직한 메모리얼 파크와 22미터의 거대한 물고기 조각 '피시 댄스'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항시 예약이 밀려 있는 최고급 유람선 콘체르토 호의 출발지도 이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복합 쇼핑몰 포트 아일랜드와,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한 모자이크 상가 거리도 있습니다.

이진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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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칸거리는 고베에서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으로 외국인 거주지던 기타노이진칸이 이국적인 분위기의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고베항 개항 이래 기타노초 주변으로 거주지를 확장하면서 이진칸가이가 조성되었으며, 옛 거류지는 상점이나 사무실로 쓰인 곳이 많은 반면, 기타노이진칸은 일반인의 주택으로 쓰인 곳이 많아 건물이 아기자기하고 일본에서 작은 유럽을 느낄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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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설명 모자이크 거리 

고베항에 있는 모자이크 거리는 고베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상점들이 있는 종합 쇼핑몰이여서 고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바다 옆 거대 쇼핑 단지입니다. 이곳은 호주나 뉴질랜드를 온 것처럼 현대적인 느낌의 건물이 가득한 전형적인 쇼핑구역으로 패션, 쥬얼리, 인테이러, 소품 문구 등 크고 작은 상점과 갖가지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또 전세계 요리들을 취급하는 레스토랑과 영화관도 있습니다. 모자이크 거리 끝자락에는 높이 50m의 대관차 "원더홀"과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등을 갖춘 모자이크 가든이 있습니다.

청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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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딱 한 군데만 봐야 한다면 99%의 사람들은 청수사를 선택할 겁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아름다운 절입니다. 특히 절벽 위 아찔한 높이에 139개의 나무기둥으로 받쳐진 본당 마루는 일년 내내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교토의 명물입니다. 절 전체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어디서든 교토시내를 내려다 보는 전망이 아주 멋집니다. 절 안에는 높은 곳에서 한줄기 물이 떨어지는 작은 '오토와 폭포(音羽の瀧)'가 있습니다. '맑은 물의 절'이라는 이름도 이 폭포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만발한 벚꽃과 여름엔 짙푸른 녹음, 가을엔 새빨간 단풍, 겨울엔 눈부시게 흰 설경으로 일년 사계절 모두 교토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서일본 최고의 명소입니다.

산넨자카, 니넨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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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 청수사(기요미즈데라)는 산중턱 절벽 위쪽에 있기 때문에 이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언덕길을 올라야 합니다. 돌로 된 계단과 언덕길 양 옆으로 전통미가 물씬 느껴지는 기념품 상점과,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산넨자카에는 46개의 돌계단이 있는데 여기서 넘어지면 3년 안에 죽는다는 농담섞인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3년언덕(산넨자카, 三年坂)입니다. 조심조심 걷다가 혹시 넘어지더라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계단 옆 상점에서 파는 호리병박을 몸에 지니면 액운이 물러가기 때문입니다. 전설과 상술이 교묘히 결합된 현장입니다만, 애교로 봐줄만 합니다.

대나무 숲 치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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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에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대나무숲이 있습니다. 이 곳을 부르는 이름도 그래서 '대나무숲(치쿠린, 竹林)'입니다. 덴류지 절에서 노노미야 신사를 지나 토롯코 열차가 서는 역까지 이어진 숲길로, 하늘끝까지 뻗은 대나무가 긴 터널을 이루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담양의 죽녹원 대나무숲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감동을 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만큼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있는것은 흔치 않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일본을 느끼시려면 아라시야마의 치쿠린을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도게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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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eonet.ne.jp/~umeara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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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일본 서쪽, 간사이 여행은 여러가지 재미와 운치가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맛난 먹거리와 화려한 일본을 봤다면 교토에서는 일본의 전통미를 느낍니다. 그리고 오사카와 교토에서 느끼기 힘든 자연의 소박한 아름다움은 바로 아라시야마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의 벚꽃과 단풍은 일본 제일이라 할 정도로 유명하며, 오래전부터 귀족들이 별장을 짓고 노니던 곳입니다. 그 아라시야마로 들어가는 관문이 바로 이 도게츠교입니다. 길이 154미터의 나무로 된 다리. 일본 TV 드라마와 CF의 단골촬영지로, 다리와 함께 펼쳐지는 가츠라강의 풍경은 그림엽서의 한 장면 같습니다.

노노미야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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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nonomi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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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전소설의 최고라고 불리는 <겐지모노가타리>의 무대가 된 신사로, 일본 문학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곳입니다. 신사 안에는 손으로 문지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오카메이시'라는 유명한 돌이 있습니다. 신사 주변에는 대나무숲이 장관을 이루는데, 이 곳은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붉은 색이 인상적인 신사입니다.

동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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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나무로 만든 건물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건물입니다. 높이만 50미터인데 현대의 커다란 빌딩을 연상케하는 웅장함은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적어도 '축소지향의 일본인', '경박단소'라는 표현은 동대사 앞에서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동대사에 다다른 여행자는 두 번 놀라게 됩니다. 먼저, 사진이나 TV에서 본 것보다 훨씬 크게 다가오는 건물의 규모에 놀라고, 그 다음은 그 안에 모셔진 어마어마한 불상의 크기에 놀랍니다. 야외에 모신 불상은 가끔 큰 것이 있지만, 실내에 들어앉은 높이 16미터의 부처님 앞에 서면 그 규모 앞에서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얼굴크기만 5미터, 귀 한쪽이 사람키 크기입니다. 동대사 안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기다리는 구멍뚫린 나무 기둥이 하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하나 통과할만큼 작은 기둥의 구멍인데, 여길 통과하면 1년간 액운을 쫓을수 있다고 합니다. 언뜻 보기엔 무척 좁지만 매끄럽게 닳아있기 때문에, 날씬한 성인도 통과할수 있으니 한번쯤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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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공원은 24시간개방
교통편 킨테츠 나라 역에서 도보 10분 긴테츠 선으로 교토 역에서 요시노 역까지 약 1시간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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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천년고도'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은 교토와 나라 뿐입니다. 나라는 710년부터 헤이조쿄(平城京)라는 이름으로 당시 일본의 수도역할을 했습니다. 작은 구릉과 너른 평야로 이루어진 나라의 옛모습은 교토와 우리나라 경주를 빼닮았습니다. 사슴공원은 나라역에서 내려 동대사(東大寺)로 가는길에 자연스레 만나게 되는 넓은 녹지공원입니다. 정식 명칭은 나라공원(奈良公園). 1880년에 세워진 공원으로 1천마리가 넘는 길들여진 사슴이 공원 안을 자유로이 활보하고 있습니다. 사슴에게 주는 먹이인 '시카센베'도 팔고 있어 여행자들은 이 과자를 들고 사슴에게 먹이를 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가스가타이샤

주소 160 Kasuganocho, Nara, Nara Prefecture 630-8212 일본
전화번호 0742-22-7788
홈페이지 http://www.kasugataisha.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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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으로도 선정된 카스카타이샤. 나라시에 위치한 신사로 일본 헤이안시대 이래 천황가의 외척으로 권세를 떨쳤던 후지와라 가문의 신을 위해 세운 곳입니다. 신사 내부는 많은 청동등과 석등이 달려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건축양식인 가스가-즈쿠리는 가스가 신사의 본전에서 유래되었으며, 가스가타이샤로 들어가는 길은 사슴 공원을 통과하고 길 옆으로 수 천개의 석등이 있습니다. 매년 2번씩 열리는 만토로 행사때는 모든 등불에 불을 밝혀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합니다.

오사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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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은 16세기 후반의 무장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성입니다. 그는 16세기 일본 전국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자랑하기 위해 10만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이 성을 만들었습니다. 거대한 이 성은 오사카 시내를 내려다보는 언덕에 자리하고 있고 지하철로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해서 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습니다. 성을 둘러싼 2만여평의 녹지는 봄에는 벚꽃, 가을엔 단풍이 만발해 아름답습니다.

신사이바시/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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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
 먹다가 망한다는 일본의 부엌 오사카, 그 중 가장 번화한 상점가가 바로 신사이바시입니다. 오사카는 어쩌면 한국과 가장 닮아 있습니다. 에누리가 없다는 일본에서도 유일하게 에누리가 되는 곳, 일본 어느 도시에서도 들을 수 없는 자동차 클랙슨 소리가 오사카 시내에서는 종종 들립니다. 오사카 사람 특유의 상인 기질이 우리나라로 치면 활발한 부산사람들과 닮아있다는 느낌입니다.

'도톤보리'
오사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 주말 평일 연휴 할 것 없이 밤이나 낮이나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도톤보리에는 오사카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몇 가지 이미지가 있습니다. 먼저 양손을 펼친 마라토너 그림으로 유명한 '글리코 간판', 과자회사의 광고간판이지만 도톤보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국가적 이벤트가 열릴때마다 마라토너가 옷을 갈아입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색동옷을 입은 광대가 식당 앞에서 손님을 끄는 '구이다오레 인형'은 2008년 구이다오레 식당건물이 폐업을 하면서 잠시 사라졌지만, 지금은 다시 구이다오레 빌딩 지하에 입주해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대게 간판인 '가니 도라쿠'는 수십년째 도톤보리의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서 손님을 끌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본식 김치를 무제한으로 줘서 유명해진 금룡라면집도 한국인에게는 인기입니다. 살아있는 와글와글함을 느끼고 싶을 때, 삶의 의욕을 북돋아주는 부산함을 맛보고 싶을 때는 도톤보리로 가면 됩니다. 솔직히 너무 재미있는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