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가현 아리타정에 있는 신사로 조선의 도예공 이삼평과 번주였던 나베시마 나오시게를 모시는 곳입니다. 이삼평은 일본 최초의 백자를 생산한 인물로 이삼평의 첫 자기 생산 이후 나메시마번의 적극적인 후원이 더해지면서 아리타 지역은 일본의 대표적인 도자기 생산지가 되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1658년에 도잔신사가 세워졌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볼거리 제공>
튤립이 만발하면서 하우스텐보스의 봄이 시작되고 튤립축제를 시작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초여름에는 운하를 따라 장미와 수국 등 초여름 꽃들이 거리를 수놓으며 장미축제가 시작되고, 범선 크루즈, 세일링 등의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름, 맥주 축제와 와인 축제가 열리는 9월과 10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되는 겨울까지 하우스텐보스는 사계절, 1년 365일 축제와 이벤트로 가득한 곳입니다.

<영업시간 및 입장요금>
영업시간 통상 아침 9시부터 22시까지이며, 겨울과 평일에는 21시까지로 단축운영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스케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우스텐보스의 입장료는 성인 5,700엔, 중고생 4,500엔, 어린이 3,400엔입니다.하우스텐보스는 17세기 네덜란드 왕궁과 거리를 재현해 놓은 리조트형 테마파크 입니다. 운하의 흐름에 따라 구역이 나뉘어지고 그 사이를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택시와 버스 그리고 색색의 자전거들이 달리고 있는 유럽풍 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하카타 옆에 위치해 있는 하카타 포트타워는 1964년에 세워진 후 오랫동안 후쿠오카만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높이 70m의 전망대에서 360도 파노라마로 후쿠오카 시내와 하카타항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이기 때문에 해마다 입시철이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학문의 신이 마지막에 숨을 거둔 곳이 바로 이 다자이후 텐만구입니다. 그가 교토를 떠나 이 곳으로 향하면서 '매화꽃이여, 주인이 없다해도 봄을 잊지 말아라'고 시를 읊었는데, 교토의 매화가 하룻밤 사이에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다자이후 집 뜰까지 날아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