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수도로 '시원한 물'이라는 어원을 가지고있습니다. 인구는 약 3백만 정도 거주하며,
아프리카에서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해발 1700m의 고재대에 위치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나이로비 북서쪽 85KM 지점에 있는 롱고노트 화산이 폭발할 떄 생긴 호수 공원으로 야생 조류의 보고로 유명한 곳이다. 보트로 호수에 서식하는 하마들을 볼 수 있으며 플라밍고,가마우지,펠리컨 등이 멋진 비상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호수 가운데 있는 개인 소유지인 크레센트 섬은 케냐 유일의 워킹사파리가 가능하며 325종의 야생조류와 500여마리의 임팔라,영양 등 초식동물들이 살고 있다.

케냐 나이로비부터 약 276KM 서북쪽에 위치한 마사이마라는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제주도 크기의 공원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기는 맨손으로 사자를 때려잡는다는 용맹하기로 이름난 마사이족의 땅이었다. 마사이마라의 가장 큰 매력은 한번에 거의 대부분의 아프리카 야생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BIG FIVE 사자,표범,코끼리,코뿔소,버팔로를 이곳에서 모두 볼 수 있다. 




 

빅 파이브 (BIG FIVE) : 사자, 코뿔소, 표범, 버팔로, 코끼리
다양한 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아프리카에서의 "BIG FIVE" 는 동물의 크기에 의한 것이 아니고 사냥하기에 위험하고 잡고 싶었던 큰 동물들을 사냥꾼들이 부르던말 입니다. 아프리카 사파리 관광시 BIG FIVE를 다 보신다면 무엇보다 큰 행운일것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도양으로 흘러드는 아프리카 남부 최대의 강. 길이 2,740km. 유역면적 133만km2. 잠베지는 ‘큰 수로’, ‘위대한 강’이라는 뜻입니다. 이 강의 유역에 앙골라 ·잠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말라위 등이 포함됩니다. 유량의 계절적 변동은 비교적 적은데, 급류가 있기 때문에 내륙수로로서의 이용가치는 적으나, 급류를 이용하여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카리바댐이 건설되어 대규모의 수력발전소가 출현했습니다. 하류는 일찍부터 포르투갈인(人)에 의해서 알려졌지만, 중류는 1851년과 1856년 D.리빙스턴이 탐험하여, 빅토리아폭포를 발견했습니다.

‘코끼리의 천국’이라 불리는 쵸베 국립공원은 쵸베 강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다양한 포유류와 조류가 계절에 상관없이 모여드는 야생의 낙원입니다.
하마와 악어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보트 사파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테이블마운틴은 산 정상의 평평한 지형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으며, 케이블카 탑승 혹은 하이킹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대서양과 케이프타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다양한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360도 회전하는 케이블카와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정상 지대 덕분에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꼽힙니다.

도이커섬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인근 헛베이 앞바다에 위치한 작은 바위섬입니다.
수천 마리의 바다표범이 서식하고 있어 보트 투어를 통해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자연 보호구역으로 해양 생태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펭귄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자카스 펭귄을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해변 마을에는 펭귄 보호를 위한 공동체가 형성되어 서식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펭귄이라는 이색 조합이 매력적인 특별한 관광지입니다.
 

1488년 포르투갈 항해가 디아즈가 케이프포인트의 거친 파도를 보고 ‘폭풍의 곶’이라 명명했습니다.
이후 국왕 주앙 2세가 이를 ‘희망봉(Cape of Good Hope)’으로 바꾸며 항해의 기항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케이프포인트에는 19세기 등대와 전망 레스토랑, 이메일 발송이 가능한 특별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199년 백인 정치인 데 클레르크와 공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인물 입니다. 1918년 7월 18일 트란스케이 움타타에서 출생하여 템부족 족장의 아들로 태어나 1940년 포트헤어대학 재학 중 시위를 주동하다 퇴학당한 뒤 1944년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청년연맹을 창설하였고, 1952년 비백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요하네스버그에 법률상담소를 열고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인종격리정책을 뜻하는 아프리칸스어) 반대운동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흑인인권운동에 참가하였습니다.
1952년과 1956년 두 차례에 걸쳐 체포되었으며, 1960년 3월 샤프빌흑인학살사건을 계기로 평화시위운동을 중단하고 무장투쟁을 지도하다가 1962년 다시 체포되어 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1963∼1964년 범죄혐의 추가로 재판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979년 옥중에서 자와할랄네루상, 1981년 브루노 크라이스키 인권상, 1983년 유네스코의 시몬 볼리바 국제상을 받았으며, 1990년 2월 석방 때까지 27여 년 간을 복역하면서 세계인권운동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