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세라트

몬세라트 수도원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산티아고 성당, 필라르 성당과 함께 스페인의 3대 순례지입니다. 몬세라트는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  해발 1,200미터의 날카로운 봉우리 사이로 난 깊은 협곡의 동굴들은 수도자들이 은둔하던 성지였으며 스페인의 순례자들은 이 곳에 성당을 세웠습니다. 베네딕토 수도원과 바실리카 성당이 있고, 바실리카 성당의 검은 성모 마리아 상이 유명합니다. 성당 2층에 자리한 성모상은 아기 예수를 무릎에 앉히고 지구를 뜻하는 큰 구슬을 오른손에 들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동굴 속에 숨겨놓았던 성모상을 1천년 전 이 곳을 지나던 어린 양치기가 밝은 빛에 이끌려 찾아냈다고 합니다. 천상의 화음을 만들어낸다는 수도원 소속 몬세라트 소년합창단도 유명합니다. 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50명의 소년들이 오직 이 곳에서만 노래를 합니다.

구엘공원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오면 천재 건축가 가우디와 그의 후원자이자 오랜 친구 구엘 백작을 빼놓고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없습니다. 성가족 성당을 창안한 가우디의 천재성은 구엘 가문의 엄청난 부(富)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구엘공원은 원래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고급 전원도시형 주택단지로 계획했던 곳입니다. 그 계획이 실패한 것이 관광객에게는 차라리 잘 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곧은 직선과 완벽한 원이 거의 없이 자연 그대로의 곡선을 살린 가우디 특유의 개성넘치는 건축양식이 이 공원에 모두 구현되어 있습니다. 작은 벤치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공원 정상에 오르면 멀리 지중해와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초현실주의와 신비로움, 이 공원을 대표하는 두 가지 키워드입니다.

성가족 성당

성가족 성당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1883년, 천재 건축가 가우디는 40년간 숨을 거둘 때까지 남은 생을 바쳐 설계하고 감독한 최대의 프로젝트가 바로 사그라다 파밀리아입니다. 가우디가 세상을 떠난 이후 90년이 넘은 지금까지 공사는 진행중이며, 가우디 사후 100주년이 되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사밀라

카사밀라
지도,위성 찾기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건축한 고품격 멘션 ‘카사밀라’는 바르셀로나의 중심가인 그라시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스페인어로 카사(Casa)는 ‘집’, 즉 ‘밀라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카사밀라는 ‘건물은 살아있는 유기체’라고 생각했던 가우디가 ‘산’을 주제로 디자인했습니다. 외관을 감싼 부드러운 곡선은 건물 전체가 마치 잔물결처럼 일렁이는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데, 오늘날에 있어 바르셀로나 관광 중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라고사

사라고사 필라르 성모 성당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사라고사(Zaragoza)는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 지방의 도시로 고도 특유의 차분한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이슬람의 지배를 받다가 통일 때까지 아라곤 왕국의 수도로서 번영하였으며, 나폴레옹 침략에 저항한 사라고사의 끈질긴 항전은 역사적으로 유명합니다. 스페인 종교계의 중심지로 다양한 양식의 성당들과 가톨릭과 이슬람이 오묘하게 섞인 알하페리아 궁전, 1474년 설립된 사라고사 대학 등 유적이 많은 곳입니다. 스페인 대표 화가인 고야가 젊은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합니다.

필라르 성모 성당과 광장

사라고사 필라르 성모 성당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천년 전, 이베리아 반도에서 맹위를 떨치던 아라곤이라는 제국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슬람 세력과 치열한 전투를 펼치던 기독교 왕국이었으며 멀리 이탈리아 반도의 시칠리아와 나폴리까지 점령했던 강력한 나라였습니다. 그 아라곤 왕국의 수도가 사라고사(Zaragoza)입니다. 현재는 스페인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며 유명한 화가 고야와 패션 브랜드 자라(Zara) 창업주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사라고사를 관통하는 에브로 강가에 서면 너무도 아름다운 성당이 눈에 들어와 '와아'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스페인어로 기둥을 뜻하는 '필라르 대성당'입니다.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신앙을 전파하러 온 야곱에게 기둥을 전했다는 것에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화려하게 타일로 장식된 11개의 대형 둥근 지붕으로 유명하고, 고야의 도시답게 고야의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습니다. 성당 앞 광장 그리고 광장에서 쭉 뻗어있는 알폰소 1세 거리(Calle de Alfonso I)는 언제나 많은 이들로 북적대는 사라고사의 중심입니다.

톨레도

톨레도 전경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우리나라의 경주, 일본의 교토처럼 스페인의 대표적인 천년고도가 톨레도입니다. 선사시대 때부터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이베리아 반도의 역사에서 몇 번이고 주인공이 되었던 도시입니다. 덕분에 마을 전체가 거대한 하나의 문화유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톨레도에서는 집의 외관을 마음대로 고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가치가 있는 마을입니다.
마드리드에서 70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며,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톨레도 대성당은 자그마치 266년동안 지은 역작입니다. 본당의 보물실에 있는 '성체 현시대(Custodia)'는 5,000여개 부품 전체가 금과 은으로 만들어져 그 무게만도 180kg에 이르는 쉽게 보기 힘든 보물입니다. 이 밖에 프랑스 왕 생 루이가 기증한 '황금의 성서'도 보관되어 있습니다.  본당 중앙에 있는 성가대실의 의자 하나하나에 새겨진 정교한 목각 역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지니며, 대사원의 성가대실은 미술관으로 되어 있어 엘 그레코와 고야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드리드

마드리드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스페인 반도의 정중앙 한가운데, 이 나라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 마드리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도시가 옛날 스페인의 수도였던 톨레도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채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때 만든 성채는 1561년 펠리프 2세가 수도를 옮기면서 마드리드를 도읍으로 정한  이후 바로 왕궁이 되었으며 이 도시의 중심을 이루었습니다. 이 도시 안에는 해발 667미터 높이의 고원이 있어 유럽 여러나라의 수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프라도 미술관과 마드리드 왕궁, 태양의 문 광장과 마요르 광장 등이 유명합니다. 유럽 주요 도시와 항공, 열차를 이용하여 연결되는 스페인의 허브로 교통의 요충지이며, 해마다 수많은 여행자들이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축구와 투우, 플라멩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기 위해 이곳 마드리드로 모이고 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지도 이미지
주소 Calle Ruiz de Alarcón 23 Madrid 28014
전화번호 +34 91 330 2800
홈페이지 http://www.museodelprado.es/en/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미술관 앞에서는 두 부류의 여행자를 만나게 됩니다. 건물 외관만 대충 훑어본 후 남는 지루한 시간을 견디는 사람과, 허락된 짧은 시간이 아까워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사람.
상상해보세요. 에스파냐 제국이 수집한 세계의 보물같은 예술품들, 그걸 고르고 골랐는데도 8천점이나 되는 막대한 전시품들이 미술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 말입니다. 프라도 미술관은 루브르 박물관,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심지어 국내에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하는 그림 100'이라는 단행본까지 나와 있을 정도죠. 프라도 미술관의 문은 모두 3개입니다. 이 각각의 문들 앞에는 엘 그레코와 고야, 무리요의 동상이 관람객을 맞이 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일주일 내내 보고 싶은 곳, 프라도 미술관입니다.

콘수에그라 풍차마을

콘수에그라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너무도 유명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주인공 돈키호테와 시종 산초, 애마 로시난테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정작 소설 돈키호테의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가로 젓습니다. 돈키호테는 소설보다는 '엉뚱함의 대명사'가 된 캐릭터로써 더 유명해졌기 때문입니다. 콘수에그라 풍차마을은 돈키호테가 들판에 서 있는 풍차를 보고 괴물이라 착각하고 달려 들었다가 풍차 날개에 맞아 나가 떨어져버린 에피소드의 실제 무대입니다. 거의 아무것도 없는 평원에 풍차들만 서 있는 것이 마치 멀리서보면 괴물같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설의 무대 앞에 잠시 서서 세르반테스는 미친 중년 사내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그라나다

스페인-그라나다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스페인 땅에서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 가장 뚜렷이 남아있는 곳 중 하나인 그라나다. 700년 이르는 세월동안 스페인 땅을 지배한 이슬람의 세력의 중심지였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의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알함브라 궁전. 이 거대한 성채를 보기 위해 수없이 많은 여행자들이 걸음합니다. 라틴 문명과 이슬람 문명이 충돌했던 현장이 바로 그라나다입니다. 그밖에 알바이신 지구와 헤네랄리페 정원 등 다양한 관광포인트가 있으며, 스페인의 국영호텔인 "파라도르" 중에서도 바로 이 그라나다 파라도르가 가장 유명합니다.

미하스

미하스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지중해의 강렬한 햇빛과 푸른 바다 때문일까요? 그리스의 산토리니도 그렇지만 지중해를 내려다보는 마을들은 모두 하나같이 이렇게 흰색 벽과 빨간 지붕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을 뽐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산중턱에 빼곡하게 자리한 장난감같은 집들이 너무 예쁘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또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들에 넋을 잃게 됩니다. 마을 전체를 둘러보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동화처럼 꾸며진 골목골목을 걷다보면 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코스타 델 솔'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코스타 델 솔의 보석'이라는 애칭도 갖고 있습니다.

프리힐리아나

스페인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좁은 골목길 어디를 봐도 온통 하얀 벽과 파랑 대문들, 계단마다 놓인 초록 화분과 창문 사이로 나와 있는 알록달록한 꽃들까지. 이 정도면 그냥 지중해 마을 산토리니입니다. '프리힐리아나'는 스페인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곳으로 네르하에서 버스로 약 1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유서깊은 관광 명소나 박물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을 자체가 워낙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말라가 지역을 지나는 관광객들은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성 넘치게 꾸며진 가게들과 예쁜 집들만 둘러보아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돌아보게 되는 편안한 곳으로 꼭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눈부신 블루시티, 셔프샤우엔

쉐프샤우엔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쉐프샤우엔은 1930년대 기독교의 박해를 피해 숨은 무슬림과 유대인들이 형성한 마을입니다. 구불구불한 리프산맥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산맥 봉우리쯤 온통 파란 마을인 쉐프샤우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쉐프샤우엔은 마을 전체가 온통 흰색과 하늘색 물감으로 칠해진 모로코에서 가장 예쁜 마을입니다. 모로코 민속의상 질레바를 입은 현지인들 사이에 섞여, 온통 파란색으로 칠해진 좁은 골목길을 산책하듯이 천천히 둘러봅니다.

페스

모르코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의 페스는 미로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페스에는 세계 최대의 미로로 알려진 구시가지 메디나가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페스의 메디나는 중세 모습을 거의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무려 9,600여개에 이르는 협소한 골목 구불구불한 그물 모양의 도로, 가파른 비탈길들이 뒤얽힌 미로의 도시 입니다.

페스 메디나

페스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페스의 상징이자 미로 같은 골목들이 시작되는 블루게이트를 시작으로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도시 전체를 좁은 골목들이 이어진 미로로 만들었다고 하는 모로코 페스의 메디나 입니다.평생 햇볕 한번 들어오지 않는 좁고 복잡한 골목, 구불구불한 그물 모양의 도로, 가파른 비탈길들이 뒤얽힌 도시의 모습, 메디나 전체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과거와 현재가 생생히 공존하는 곳 입니다.


페스 메디나 안에서는 지도어플이 안될 수 있으니 길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천년 전통의 가죽염색, 페스 태너리

천연염색장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모로코의 중세도시 페스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아주 인상적인 곳, 천년의 전통을 그대로 잇고 있는 가죽염색 작업장 태너리(Tannery)입니다. 가죽을 손질하는 무두질과 염색방법을 오래전 방법 그대로 지켜오고 있는데, 가죽염색을 위한 원료가 담긴 통의 모양이 동글동글 재미있게 생겨 여행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건물 안에 들어 있는 작은 작업장이 아니라, 다닥다닥 붙은 집들 한 가운데 수천평은 됨직한 공간에서 염색작업이 진행됩니다. 비둘기 배설물 같은 여러가지 천연 재료로 만든 염색원료가 담겨 있는 구덩이가 끝도 없이 이어지는데 마치 위에서 보면 미술시간에 쓰는 팔레트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가까이 가면 고약한 가죽냄새와 염료냄새가 코를 찌르지만 여행자들은 다소 떨어진 곳에서 보게 되고, 냄새 차단을 위한 민트잎을 나눠주므로 큰 걱정은 없습니다.

카사블랑카

카사블랑카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전세계 영화역사상 가장 유명한 이별 장면, 개봉한지 70년이 훨씬 더 지난 1942년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영상.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너무도 유명한 동명 영화 '카사블랑카'의 무대가 바로 이 곳입니다.
모로코 왕국에서 가장 큰 도시, 아프리카 대륙 6대 도시,  경제와 무역, 교통의 중심지 등 카사블랑카를 설명하는 여러가지 말들이 있지만 전설의 명화, 그리고 동명의 팝송(버티 히긴스, 1982)만큼이나 낭만적이거나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카사블랑카라는 이름은 원래 스페인어로 하얀(Blanca) 집(Casa)를 뜻합니다.

모로코인의 자부심, 하산 모스크

하산모스크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우리는 수천년 전의 위대한 건축물을 보며 당시를 회상하고 인간의 능력에 감탄합니다. 그럼 수천년 후의 우리 후예들은 어떤 건축물을 보며 감탄을 이어갈까요? 모로코 카사블랑카의 하산 모스크가 바로 그 해답입니다. 1986년 모로코의 왕 하산2세가 짓도록 지시해 7년만에 완공한 엄청난 사원입니다. “신의 왕좌는 물 위에 떠 있다”라는 코란의 구절을 지키기 위해 사원의 대부분을 대서양 위에 지어 바다 위에 떠 있는 사원을 만들었습니다. 물위의 사원이라는 느낌을 실감나게 하기 위해 사원 바닥 일부는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현대의 기술이 총동원된 냉난방 시설과 조명, 모자이크와 슬라이딩 지붕 등의 인테리어는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사원 정면에 200미터 높이의 첨탑 미나렛이 서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종교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무함마드 5세 광장

카사블랑카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모로코의 많은 관광지엔 무함마드라는 이름을 딴 관광지가 많습니다. 무함마드 5세가 재위 했을 때 모로코가 독립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함마드 5세 광장은 카사블랑카 중심에 있는 원형 광장 으로 ‘비둘기 광장’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대형 분수대가 있고 대포와 시계탑이 광장을 꾸며줍니다. 무함마드 5세 광장 주변 건물은 대부분 프랑스 식민 시대에 지어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하산탑

하산탑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모로코 왕국의 가장 유명한 도시는 카사블랑카지만, 수도는 라바트입니다. 모로코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라바트의 상징이 바로 이 하산탑입니다. 1184년 모로코의 권력을 잡은 최고통치자 '야쿠브 알 만수르'는 스페인에게 거둔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거대한 사원을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모스크 엘 하산'이라 이름붙이고 그의 군대 전체가 들어갈 규모의 사원을 짓던 중, 1199년 야쿠브가 갑자기 사망해버려 공사가 중단됩니다. 그 흔적이 하산 탑으로 남은 것입니다. 12세기 말 공사가 한창 진행되었을 때 높이 44m까지 세워졌지만 이후 공사가 중단되면서 미완성인 채로 남겨졌습니다.

론다

론다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투우(鬪牛)의 발상지가 바로 이 론다 마을입니다. 1785년에 만들어진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인 론다 투우장에서는 지금도 가끔 투우 경기가 열린다고 합니다. 마을 전체가 가파른 협곡 위에 자리하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대문호 헤밍웨이는 이 마을을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 말했습니다. 그는 이 마을에 머물며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썼습니다. 인구 3만 5천명 정도인 작은 시골 마을 론다에는 화려한 궁전이나  번화가는 없지만, 아찔한 협곡과 새하얀 집들 그리고 론다 최고의 명물인 누에보 다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곳입니다.

스페인 광장(세비야)

세비야 스페인 광장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세계에는 '스페인 광장'이란 이름을 가진 곳이 꽤 많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계단 근처의 광장입니다. 로마에 있는 스페인 광장이죠. 그리고 똑같은 이름의 광장이 휴양지 괌에도 하나 더 있습니다.
로마의 스페인광장이 너무 유명해서, 정작 스페인에 있는 이 광장의 이름은 로마와 구분하기 위해 '세비아 에스파냐 광장'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오리지널이 짝퉁(?)에게 이름을 내준 경우라 좀 억울할 수도 있겠습니다.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은 우리에겐 TV와 스크린으로 더 친숙한 곳입니다. 꽤 오래전 김태희가 휴대폰 광고를 찍으면서 플라멩고를 추던 곳이며, TV예능 꽃보다 시리즈에서 백일섭이 마차를 타고 둘러봤던 곳입니다. 조지루카스 감독의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2의 주요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1992년 스페인 아메리카 박람회장 용도로 만들어졌고, 광장쪽 건물 벽 아래쪽으로 박람회에 참가한 58개 나라를 타일 모자이크로 표현해놓은 것이 볼거리입니다.

세비야 대성당

세비야 대성당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유럽 여행을 하다보면 대표 도시에서 만나는 성당의 크기와 아름다움에 넋을 놓게 됩니다. 중세 유럽 사람들은 신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어쩌면 자신의 힘을 자랑하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세비야 대성당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이며 스페인에서는 가장 큰 성당입니다. 건축기간만 100년이 넘게 걸린 이 대역작 앞에 서면 그 어마어마한 규모와 아름다움에 탄성을 내뱉게 되고,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원래는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였는데 가톨릭이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이를 허물고 고딕양식의 대성당으로 다시 지었습니다. 성당을 다시 지을때 완전히 헐어버린 것이 아니라 그 토대 위에 새로운 성당을 올렸기 때문에 모스크의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성당을 개보수 하면서 르네상스 양식과 네오 고딕, 바로크 양식도 성당에 합쳐져 세계 건축사적으로 특이한 여러 건축양식이 혼합된 건물로 유명합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이탈리아의 항해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묘가 있는 것도 세비야 대성당의 유명세에 한 몫을 더했습니다. 콜럼버스의 유언이 "죽어도 스페인 땅에 눕지 않겠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성당에 안치된 그의 관은 스페인의 역대 4명의 왕이 짊어지고 있습니다.

성당 입장시 주의해주세요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관광지 중 성스럽고 정숙을 요하는 곳(바실리카 성당, 세비야 성당, 예배당 등)은 짧은 반바지나 소매 없는 셔츠 등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입장 할 수가 없으므로 가디건이나 자켓, 바람막이 등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옷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티마

파티마 대성당 전경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약 100년 전,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파티마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돌담을 쌓는 놀이를 하던 세 명의 어린 양치기 소년들에게 성모 마리아가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강렬한 빛과 함께 나타난 성모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3가지 비밀을 알려주고 떠났는데 아이들은 그 후 스스로 고행을 하며 기도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소문은 빠르게 퍼졌지만 아이들은 그 비밀이 무엇인지 끝내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기 위한 루머라고 판단한 포르투갈의 행정관은 아이들을 감옥에 넣었는데 아이들은 감옥에서 재소자들까지 교화하여 함께 찬송을 부르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를 '성모 마리아의 발현'이라고 하며 가톨릭에서도 공식적인 기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성모가 모습을 드러낸 첫 날은 1917년 5월 13일이었고, 그 후 5달동안 매달 13일이 되면 세 아이 앞에 성모는 기적을 행했습니다. 마지막 발현일인 10월 13일에는 이를 보기 위해 모인 7만명의 군중 앞에서 '태양이 춤을 추는' 기적이 보여졌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성당을 만들었고 수많은 순례자들이 이 곳을 찾아 참배하고 있습니다. 작은 마을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의 기적, 직접 눈으로 확인하실 차례입니다.

오비두스

오비두스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아늑한 마을, 오비두스는 너무 아름다워서 왕이 왕비에게 대대로 선물하였던 곳이라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마을 중 가장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멋이 있는 곳이며 귀여운 색깔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는 마을의 골목은 한참을 걸어도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오비두스에서는 오비두스의 명물인 초콜렛 잔에 담아주는 진쟈를 마셔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져 별다른 관광 포인트는 없지만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도시 자체만을 관광하기 위하여 몰려듭니다. 오비두스는 대략 4시간 정도면 여유있게 둘러보기 충분합니다.

카보다로카

로카곶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지구의 반을 넘게 차지하는 거대한 땅덩이 유라시아 대륙이 서쪽에서 끝나는 곳. 대륙의 땅끝마을이 바로 카보다로카입니다. 포르투갈의 호카(Roca) 마을에 있는 곶이라고 해서 '호카곶'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어느 땅끝마을이나 그렇듯 이 곳의 관광안내소에서는 유럽 대륙 서쪽 끝을 방문했다는 기념 증명서를 발급해주기도 합니다. 유럽의 땅끝이라는 상징성도 있지만 깎아지른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어 기가막힌 경치를 자랑하는 인기 관광 스팟입니다. 바닷가 근처라 갑작스레 소나기가 오는 경우가 많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넓은 수평선과 함께 아름다운 꽃밭에서 낭만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제로니모스 수도원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시끌벅적하고 다소 바쁜 리스본 여행 중 마음을 잠시 쉬어갈 '고요'를 찾는다면 제로니모스 수도원에 들러야 합니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이지만 수도원 한 변의 길이가 300미터에 이를 정도로 웅장하고 화려하기도 합니다.
리스본 항구 입구에 자리하고 있고 1502년에 세워져 포르투갈 건축 예술의 가장 아름다운 완성품이라는 칭호를 받는 걸작입니다. 수도원 안에는 예배당과 교회는 물론 포르투갈 군주들의 묘까지 있어 천천히 수도원 안을 거닐며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인근의 벨렘탑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벨렘 탑

벨렘탑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제로니모스 수도원과 함께 꼭 보아야 할 가장 유명한 유적입니다. 타호강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흰색의 4층짜리 건물로, 1500년대 초 바스코 다가마(Vasco da Gama)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탑이자 등대의 역할을 합니다. 바스코 다가마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유명한 항해자로 70년 동안 3번에 걸쳐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한 인물입니다. 건물 모퉁이마다 감시탑이 있고 만조 때 물에 잠기는 1층은 19세기까지 정치범 수용소로 사용되었으며, 2층은 포대, 3층은 망루 및 세관 역할로 사용되었습니다. 포르투갈 특유의 마누엘 양식을 띠고 있으며, 1983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리스본

리스본 전경
지도 이미지
주소 정보없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없음
요금정보 정보없음
영업시간 정보없음
교통편 정보없음
체크포인트 정보없음
간략설명 리스본은 대항해 시대의 꿈과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포르투갈의 최대 도시이자 수도입니다. 오래전 페니키아, 그리스, 카르타고 시대부터 가장 번성한 항구 도시로서 잘 알려져 왔습니다. 기원전 205년 경 로마의 지배하에 있다 서기 704년에는 이슬람의 지배를 받는 등 유럽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중심에서 맞이한 곳입니다. 전성기는 15~16세기로 유럽에서 손꼽히는 상공업 도시로 발전해왔으며, 1755년에 대지진과 쓰나미로 도시의 2/3이 파괴되는 아픈 운명도 겪은 곳입니다. 1994년 유럽공동체(EC)가 유럽 문화도시로 지정할 정도로 다양한 문화의 흔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접국인 스페인의 주요도시와 열차편으로 손쉽게 연결되어 주요 대서양 연안의 주요 유럽도시와 함께 여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