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간략설명 | '로비니'라고도 불리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크로아티아 이스트라 반도 서쪽 연안 아드리아해에 조용히 자리한 마을로 인구가 1만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옛시가지에서는 진자 유럽 시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관광지로 꾸며지지 않은 다소 투박하면서도 사람 냄새가 나는 모습들이 이 곳에는 있습니다. 우리나라 TV 드라마 '디어마이 프렌즈'의 촬영 무대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작은 골목을 돌다보면 푸른 바다로 향하는 멋진 계단도 만나고 별로 꾸민것 같지 않은 기념품 상점에는 골동품이 가득할것 같은 멋이 느껴집니다. 바닷가 항구 마을이라 아주 작은 등대가 있는 해변 산책로도 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진짜 아름다움은 이런 시골 마을에서 찾는 것이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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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
간략설명 | 크로아티아 최대의 해수욕장이 있는 바닷가 휴양지입니다. 해안을 따라 펼쳐진 한적하고 멋스러운 마을입니다. 예로부터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합스부르크 왕가의 휴양지였던 곳으로 벨 에포크 시대에 지어진 화려한 별장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숲이 울창한 언덕과 반짝이는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도시 전체가 크바르네르 해안선을 따라 길게 되어있는 경치를 자랑하는곳으로 고풍스런 중세시대의 건물들과 그곳 사람들의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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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르
간략설명 | 가장 아름다운 푸른 아드리아해를 볼 수 있는 곳,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해변 휴양도시입니다. 작은 규모의 마을이지만 중심부에 많은 볼거리가 몰려 있어 반나절이면 도시 전체를 관광하기에 충분합니다. 성 도나트 성당, 고고학 박물관, 마리수도원, 나로드니 광장, 구시가의 시청사, 시계탑, 바다 오르간 등 다양한 관광 요소를 제공하고 있어 크로아티아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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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리트
간략설명 |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는 여생을 보내기 위한 도시로 아드리아해의 바닷가 마을 스플리트를 선택하고 궁전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10년 후 궁전이 완공되자 황제는 자신의 자리를 평화적으로 이양하고 은퇴하여 원로의 삶을 보냈다고 합니다.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던 절대권력자인 로마 황제가 자신의 여생을 위해 고르고 고른 곳이 바로 스플리트입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의 백미인 두브로브니크와도 가까이 있어 여행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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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간략설명 |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로마 유적의 하나였다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대성당, 종탑, 황제의 거처, 열주의 광장, 스핑크스, 주피터 신전 등이 있습니다. 바로 앞은 둥근 기둥들이 늘어선 가로 35m, 세로 13m의 열주의 광장입니다. 대성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약 60m의 종탑이 있는데, 종탑 전망대에 서면 스플리트의 아름다운 구시가지와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아드리아해가 그림같이 펼쳐집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자 유럽 전역에 퍼져 있는 로마 유적 가운데 가장 보존 상태가 뛰어나고 위엄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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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우스 닌 동상
간략설명 | 디오클레티안 궁전의 북문인 골든게이트 쪽으로 나가시면 그리고리우스 닌의 동상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종교적 지도자였던 닌은 크로아티아 국민들이 자국어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기 위해 투쟁의 선봉에 섰던 인물입니다. 현재 닌의 동상은 스플리트의 상징으로써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동상의 왼쪽 엄지 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미신이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그레고리우스 닌 동상의 발가락을 만지며 행운을 기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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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간략설명 | 길이 2킬로미터 높이 최고 25미터의 육중한 성곽이 옛 시가지를 완전히 둘러싸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위를 걸으며 아드리아해의 짙푸른 바다와 중세 도시를 굽어보는 환상체험을 합니다. 성곽 위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은 박제된 유적이나 관광지가 아닙니다. 일상의 장소, 중세의 마을이 타임머신을 타고 그대로 옮겨진 그런 모습입니다. 아일랜드 출신의 문학가 버나드 쇼는 이 곳을 지상낙원이라고 표현했고, 유럽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휴양지 1위로 꼽히기도 하는 곳이 바로 두브로브니크입니다. 너무도 완벽히 보존된 중세의 모습 덕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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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자 궁
간략설명 | 두브로브니크의 관광명소인 스폰자 궁은 구시가지의 스트라둔(Stradun) 거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 두브로브니크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궁전입니다. 과거 대지진과 전쟁에도 큰 피해 없이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두브로브니크 여름축제의 개막식이 이곳 스폰자 궁에서 열리고 있으며, 중앙홀은 현재 미술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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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카 국립공원
간략설명 | 1985년 크로아티아에서 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수많은 호수와 폭포로 유명하며 크르카강이 흐르며, 강물은 석회암 지대를 지나면서 깊이 200m 이상의 깊고 좁은 골짜기를 만들었고 강바닥들은 자연적인 절벽을 이루어 7개의 폭포를 형성했습니다. 이 호수 내 섬에는 1445년에 설립된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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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간략설명 | 아드리아해의 숨은 보석, 천혜의 자연이 빚은 예술의 땅 크로아티아, 그 수도가 자그레브입니다. 동로마 제국과 프랑크 왕국의 지배, 헝가리의 자치주,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일원에서 유고연방의 반항아로, 결국 수차례의 내전을 거쳐 1992년 독립국가로 인정받았던 드라마보다 더 스펙터클한 크로아티아의 역사가 자그레브에는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중세의 분위기와 동유럽 특유의 고혹적 느낌, 현대적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도시로 시간이 멈춘 크로아티아를 찾는 여행자들의 첫 목적지가 되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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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르크 성당
간략설명 | 자그레브의 성 마르크 성당은 빨강, 파랑, 흰색의 아름다운 체크무늬 바탕의 지붕으로 정말 예쁜 교회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아담한 교회 지붕이 눈에 들어오는데, 지붕 전체가 타일 모자이크로 되어 있어 마치 조립식 블럭으로 조립해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화려한 지붕의 문양 2개는 왼쪽에는 크로아티아 문장이 있고, 오른쪽에는 자그레브 시 문장입니다. 성 마르크 성당은 14세기 후반에 대대적인 보수를 하여 고딕 후기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된 빼어난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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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울렛
간략설명 | 운하와 아름다운 궁의 도시 베네치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럭셔리한 도시로 손꼽힙니다. 쇼핑을 통해 이 도시를 더욱 만긱하고 싶다면 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울렛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베네치아의 화려한 주택에서 영감을 받아 모자이크와 프레스코화로 마감한 센터 건물에는 Armani, Borbonese, Burberry, Fendi, Prada, Sergio Rossi 등 다양한 디자이너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으며 가격은 30-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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