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EK)
간략설명 | 에미레이트 항공은 1985년 설립된 두바이 국영 항공사입니다. 두바이 국제 공항을 허브공항으로 두고 매주 3천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두바이에서 출발해 전 세계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매출 및 항공기 보유 대수, 여객 수 부문에서 중동 지역 최대 항공사이며, 우수한 기내 서비스로 유명합니다. 에어버스와 보잉의 A380과 보잉 777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노선에서 주로 A380-800 기종으로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A380은 복층 구조의 초대형 여객기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어 '하늘을 나는 궁전'이라고 불리는 기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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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유의사항 [EK]
간략설명 | ● EK323편은 밤 출발입니다. 인천공항의 면세점은 저녁 9시 정도까지 영업하므로 면세점을 이용하실 분들은 반드시 여권 또는 여권사본을 갖고 시내 면세점을 미리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권에 이스라엘을 방문 입국도장이 있는 경우는 두바이 입국이 불가합니다. 이스라엘 입국도장이 있는 분은 여권을 재발급하셔야 하며, 담당자에게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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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간략설명 | 두바이는 나라일까요? 도시일까요? 정답은 '나라같은 도시'입니다. 두바이가 속한 아랍에미리트 연방(UAE, United Arab Emirates)은 7개의 토후국(土侯國)이 모여서 만들어진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7개의 토후국은 두바이와 아부다비, 샤르자, 아지만, 움알카이와인, 라스알카이마, 푸자이라 입니다. 석유가 발견된 1966년 전까지 두바이는 그냥 어업과 상업을 중심으로 하는 아라비아 반도 동쪽의 작은 나라였을뿐입니다. 막대한 양의 석유가 발밑에서 끝없이 뿜어져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두바이는 무지막지한 오일달러를 동원해 세계지도를 바꾸어버렸습니다. 평범한 해안선을 야자수 모양으로 메워 세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의 휴양지로 바꾸어놓고 그 안에 100여개의 럭셔리 호텔을 집어넣은 '팜 아일랜드', 세계지도 모양의 섬 300개를 만들어 갑부들에게 분양했던 '더 월드', 2018년 현재 아직까지 세계 최고층 빌딩의 영예를 지키고 있는 828미터 높이의 버즈칼리파, 돛모양으로 생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이자 최초의 7성급 호텔 버즈 알아랍, 황제의 궁전을 호텔로 쓰고 있는 팜 주메이라까지. 세계에서 가장 척박한 도시를 가장 화려한 낙원으로 바꾼 원동력은 오일달러의 힘과 함께 두바이 사람들의 창의성과 인내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한 때 중동계 항공사 비행기를 탈 때 잠시 거쳐가는 경유지에 지나지 않았지만, 2015년 '꽃보다 아름다운 할배'들이 다녀간 이후 반드시 1박을 하며 사막투어와 마천루 감상을 즐기는 초인기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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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Munich
간략설명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축제 '옥토버 페스트(Oktoberfest)'가 열리는 도시입니다. 축구도 유명합니다. 세계적인 축구팀 바이에른 뮌헨이 바로 이 곳을 본거지로 하고 있습니다. 축제와 스포츠의 도시답게 도시 전체가 활기차고 사람들은 자유롭습니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의 주도(州都)로 8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도시이며, 모두 41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관광도시이기도 합니다. 독일의 명차 브랜드 BMW 본사와 박물관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 주요볼거리 * - 관광지 : 프라우엔교회, 마리엔 광장, 시청사, 레지덴츠, 님펜부르크성 등 - 미술관 및 박물관 : 알테/노이에 피나코텍, 독일박물관, BMW박물관 등 - 기타 : 호프브로이하우스, 영국식 정원, 슈바빙, 다카우 수용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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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
간략설명 | 맥주의 나라 독일은 세계 1위의 맥주 소비국으로 독일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종류만 해도 4,000 종이 넘을 만큼 다양하고 독일의 부족한 식수로 인해 독일인에게 맥주가 식수 대용의 음료가 되어 지금까지도 내려오고 있으며, 술이라기 보다는 일상적인 음료에 가까워서 독일인들은 부담없이 맥주를 즐깁니다.독일 맥주 산업이 발전하게 된 것은 16세기 바이에른 공국의 빌헬름 4세의 역할이 결정적이였습니다. 그는 당시 수도원에서 양조되었던 맥주 양조권을 장악하고 바이에른 지방의 맥주 명성을 높이기 위해 "맥주의 원료는 보리, 홉, 물만 사용하도록 한다" 는 세계 최초의 식품 위생법 이라 불리는 "맥주 순수령" 령을 공포 하였습니다. 빌헬름 4세가 세운 직할 궁정 양조장인 "호프브로이 하우스" 는 지금까지도 제품을 생산하여 전 세계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매년 10월 옥토버 페스트 라는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가 열리는데 1810년 당시 바이에른 왕자와 헤레자 공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축제였습니다. 1833년 뢰벤브로이와 호프브로이 등 뮌헨을 대표하는 6대 메이저 맥주 회사들이 후원하면서 전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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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카머구트
간략설명 |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잘츠카머구트의 아름다운 풍경은 유명한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이 있던 지역이라 지명에 독일어로 소금을 뜻하는 잘츠(salz)가 붙어 있습니다. 산자락 곳곳에 약 70여개의 호수를 가지고 있으며, 청정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고, 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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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간략설명 | 잔잔한 호수 위로 데칼코마니 같은 반영을 보이며 자리한 중세 유럽의 그림같은 주택들, 교회인듯한 뾰족지붕 첨탑 뒤로는 편안한 느낌의 산과 흰구름이 흘러가는 모습. 할슈타트를 표현하는 단 한장의 그림엽서입니다. 할슈타트에 도착한 여행자들은 "아! 이 풍경!"이라는 탄성을 내뱉게 됩니다. 사람들이 언젠가는 살고 싶은 이상향, 호수가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아주 많이 퍼진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소금광산이었던 이 작은 호수 마을이 오스트리아를 찾는 여행자 대부분이 들르는 관광지가 된 것은 꽤나 흥미롭습니다. 때문에 할슈타트의 많은 가게들이 암염조각같은 소금 광산과 관련한 기념품을 팔고 있기도 합니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중국 광둥성에서 할슈타트와 똑같은 마을을 복제한다고 해서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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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간략설명 | 중세 로마시대에 태어난 도시입니다. 근처에 소금광산이 있어 '소금(Salz)의 성(burg)'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한때 '북쪽의 로마'라 불릴 정도로 번영을 누렸던 도시로 아직도 중세의 화려한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역사보다는 음악천재 모차르트가 태어난 곳으로 더 유명합니다. 해마다 열리는 음악제는 모차르트를 기리기 위한 것이며 거리 곳곳에 모차르트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기념품들이 넘칩니다. 음악의 도시이니만큼 거리의 악사들도 다른 도시에 비해 상당히 수준급이라는 평입니다. 도시 한 가운데 미라벨 정원이 있는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인공 마리아가 폰트랩 대령의 아이들과 함께 도레미송을 불렀던 무대로 유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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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크룸로프
간략설명 | 여행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장엄하고 거대한 성당과 위대한 예술품일 때도 있지만, 온화하고 편안하며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일 경우가 더 많습니다. 체스키 크룸로프가 그런 마을입니다. 18세기 이후에 지어진 건물이 없는 마을, 인구 1만5천명의 작은 규모지만 300개 이상의 건축물이 문화유적으로 등록된 살아있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프라하 남서쪽 200킬로미터 지점,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에 있는 체스키 크룸로프는 완벽히 동화속 그림같은 마을입니다. 마을의 절반은 문화유적이고 나머지 절반은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과 가게들입니다. 마을 한가운데 있는 체스키 크룸로프 성은 프라하 성에 이어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성입니다. 성 안에는 궁궐과 극장, 예배당과 정원 등이 그대로 남아 중세 귀족의 모습을 눈 앞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걸어서 반나절이면 마을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아주 포근한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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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간략설명 | 베토벤이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도시, 슈베르트가 태어났으며, 모차르트가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 도시. 음악의 도시 비엔나(독일어:빈, Wien)를 설명하는데 더 이상의 표현이 필요할까요. 도시 아래쪽으로는 요한 스트라우스가 왈츠로 표현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가 흐릅니다. 궁정음악가 생활에 염증을 느낀 25세의 젊은 모차르트는 이 도시에 정착한 이후 세계 최초의 '전업 작곡가'로써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갔습니다. 이런 자유로운 창작 방식은 당시 계몽주의 사상과 맞물려 베토벤과 슈베르트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비엔나는 사실 음악의 도시보다는 유럽의 가장 오래된 고도(古都), 한때 신성 로마제국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던 도시로 더 의미 있습니다. 1440년 합스부르크 왕가가 이 곳을 도읍으로 정하면서 정치와 예술,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엔 강대국들의 신탁통치를 받았던 아픈 역사도 있습니다. 동유럽의 중심도시로써 수많은 음악적 예술적 유물과 합스부르크 왕가의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들이 여행자들의 눈길과 마음을 잡아 끄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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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브룬 궁전
간략설명 | 쇤브룬 궁전은 빈(Wien)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과 비교되는 웅장한 규모의 아름다운 궁전입니다. '쇤브룬'이란 이름은 1619년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 중 '아름다운 샘'을 발견한 데서 유래합니다. 궁전 건물을 지나 약 1.7㎢ 에 달하는 광대한 정원이 있는데, 기하학적 구성의 아름다운 화단, 수많은 분수와 조각상 등이 어우러진 멋진 정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엔나의 거리와 숲을 배경으로 한 궁전과 정원의 전망이 일품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궁전의 앞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겨울 시즌에도 인기가 많은 관광명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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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비엔나 카페
간략설명 | 유럽여행 중 커피 한 잔의 여유는,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엔나의 카페는 예로부터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과 예술 활동을 했던 장소로 3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커피는 1670년 아르메니아 상인에 의해 전해지면서 처음에는 궁전에서만 마셨지만 이후에 점차 대중화 되었습니다. 비엔나에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에서부터 현대적인 곳까지 다양한 종류의 카페들이 있습니다. 잠깐 짬을 내어 커피 한 잔을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멜랑제 : 비엔나에서 가장 인기있는 커피로 블랙 커피에 거품이 나는 뜨거운 우유를 부어 나오며 이탈리아의 카푸치노와 비슷합니다. - 아인슈패너 : 우리가 알고 있는 비엔나 커피로 '말 한 마리가 끄는 마차'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옛날 마부들이 커피가 쏟아질까봐 휘핑크림과 시럽을 넣어 먹었던데서 유래합니다. 블랙 커피 위에 휘핑 크림이 얹어져 나옵니다. - 슈바르쩌 : 에스프레소에 휘핑 크림과 쵸코 시럽이 함께 나옵니다. 흔히 모카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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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간략설명 | 헝가리는 유럽 한 가운데 자리하며 루마니아와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등 7개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내륙국입니다. 그 헝가리의 수도가 바로 부다페스트입니다. 도시 한 가운데로 도나우강이 흐르는데 강의 오른쪽이 역사적 건축물이 많은 도시 부다, 왼쪽이 상업지구인 페스트입니다. 부다와 페스트가 합쳐져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된 것은 1872년입니다. 부다페스트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지하철을 개통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1896년 건국 천년을 기념해 만들었기 때문에 '밀레니엄 언더그라운드'라는 애칭을 갖고 있습니다. 건설 당시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 터널의 일부가 박물관으로 쓰이는 등 예술적 가치도 있습니다. 천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동유럽의 대표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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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관광 TIP - 와인의 명산지 헝가리
간략설명 | 헝가리는 세계적인 포도주의 산지입니다. 프랑스 루이 15세가 '이 포도주는 왕의 포도주이며, 포도주의 왕이다'라고 극찬을 했던 아이스 와인 토카이가 바로 이 헝가리를 산지로 하는 대표적인 와인입니다. 동유럽 나라 중에서 와인을 만드는 전통이 확실하게 자리잡은 유일한 나라가 바로 헝가리입니다. 세계의 와인을 분류하는 체계를 처음 만든 곳 역시 토카이 와인이 생산되었던 그 지역이었습니다. 찬란했던 와인 문화가 헝가리의 공산화와 더불어 국가에서 와인농장을 관리하는 등의 이유로 쇠퇴하다가, 1989년 헝가리 민주공화국 선포와 함께 외국인 투자가 밀려들며 옛 명성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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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이 와인
간략설명 | 세계 유명 와인 중 하나로 아이스와인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동북쪽의 강과 강이 만나는 곳에서 나온 포도로 만들고 화이트와인이 가장 유명합니다. 루이14세 때 프랑스 왕실에 선물로 보내지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 와인을 마신 루이 15세는 “이 포도주는 왕의 포도주이며, 포도주의 왕이다”라고 말했다는 에피소드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와인을 만드는 과정, 수확 시기를 일부러 늦춰 포도송이가 막 썩기 직전의 것을 수확해 만든다고 합니다. 따 온 포도를 바구니에 담아 며칠동안을 말리는데, 이 과정에서 포도당이 극대화된 즙을 짜내, 일반적으로 정상 수확한 포도의 즙과 함께 섞어 토카이 와인을 만듭니다. 디저트 와인이기 때문에 독하지 않아 가볍게 마시기 좋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동안 보존할 수 있는 와인으로 200년 넘게 저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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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리치카 소금광산
간략설명 | 비엘리치카는 문헌에 남아 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 제조 광산 중 하나입니다. 광산은 9층 갱도까지 뻗어 있으며, 지하 327m까지 깊숙이 파여 있습니다. 광산 안에는 2,040개의 방이 있고, 갱도의 길이는 300㎞ 이상입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이 광산 안에 지역 광부들이 소금으로 조각한 예배당, 성스러운 예술 작품, 조각상 등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그마한 배를 타고 노를 저어갈 수 있는 소금 호수까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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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수용소
간략설명 |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최대의 강제 수용소이자 집단 학살 수용소인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현재 그 터만 남아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폴란드 명은 '오슈비엥침'으로 1940년 4월 27일 유대인 전멸을 위해 광분하였던 히틀러의 명령 아래 나치 친위대가 이 곳에 첫 번째 수용소를 세웠으며, 그 해 6월 아우슈비츠 수용소 1호에 최초로 폴란드 정치범들이 수용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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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간략설명 | 유럽의 수많은 도시 중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도시를 꼽으라면 단연 프라하가 1위를 차지합니다. 참좋은여행의 유럽 자유여행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여행이 이 프라하를 포함한 '파리 프라하', '런던 프라하', '프라하 할슈타트' 일정입니다. 2005년 방영된 TV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이 큰 몫을 했고, 2018년 여름에는 다시 돌아온 '꽃할배'들이 이 곳을 찾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프라하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다른 유럽 도시에 비해 파격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고, 음식이 맛있다는 점 그리고 프라하 성과 카렐교로 대표되는 로맨틱한 풍경 때문입니다. 체코의 수도, 동유럽의 파리,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설명은 오히려 구차합니다. 유럽에서 중세 유럽의 느낌이 가장 잘 보존된 도시, 보석같은 곳이 프라하입니다. 유럽에서 단 하나의 도시에만 머무르라고 한다면 단연 프라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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