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이야기, 오베르 쉬르 우아즈
간략설명 | 고흐가 37년이라는 짧은생을 마감했던 곳으로 고흐가 머무는 10주동안 70여점의 작품을 남겼다고 합니다. 마을의 조용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고흐의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마을에는 고흐의 작품번호가 있는 사진이 고흐가 직접 사진을 그렸던 그 장소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흐가 그림을 그렸던 장소에서 그 실물을 보는 느낌이란~! 말 그대로 시골마을. 편안하고 서정적인 풍경인 마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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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화가들이 사랑한 옹플뢰르
간략설명 | 우리는 멋진 풍경을 보면 '그림 같다'라고 얘기합니다. 비현실적이란 뜻일지도 모릅니다. 그림은 색과 선, 명암을 화가 마음대로 정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옹플뢰르는 바로 이 '그림같은' 항구마을입니다. 17세기 해상무역 발달로 포화상태가 된 옹플뢰르의 항구는 세계 각지에서 도착한 형형색색의 배들과 무역상들로 붐비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해가 질 무렵 따스한 태양의 붉은빛까지 더해진다면? 19세기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와 오귀스트 르누아르 같은 예술가들은 이 모습을 놓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들은 여기서 몇 날 며칠이고 살며 아름다운 항구 풍경을 그려냈습니다. 그래서 옹플뢰르에서는 모든 것이 그림이고 모든 것이 낭만입니다. 항구 옛 도시 골목골목에는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즐거울만한 갤러리와 다양한 수공예품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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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빌
간략설명 | 도빌은 프랑스 노르망디에 있는 작고 예쁜 도시입니다. 파리에 비해 전체적으로 낮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있어 그 어느 곳보다 예쁘다는 느낌을 풍기는 곳입니다. 프랑스 사람들의 대표적인 ‘럭셔리 휴양지’로 유명하며 노르망디 해변과 동화 속에 나올법한 집들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파리와 다른 분위기가 나는 마을을 느껴보고 싶으시거나 바닷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가봐야 하는 예쁜 마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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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셸
간략설명 |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더 클래식의 노래가 귓가에 들려오는 듯 합니다. 몽생미셸은 마법의 성입니다. 8세기, 작은 섬에서 잠을 자던 오베르 신부는 꿈속에서 대천사 미카엘을 만납니다. "이 섬에 수도원을 지으세요" 대천사의 지시를 그저 꿈으로 생각하고 무시한 다음날, 미카엘은 다시 오베르의 꿈속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믿음이 없는 그의 머리에 손가락을 대 머리를 태웠습니다. 잠에서 깬 오베르가 머리의 상처를 확인하고 지은 것이 바로 이 몽생미셸입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15미터나 되기 때문에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된 성이지만, 밀물 때는 바다위에 떠 있는 성처럼 보입니다. 유럽에서는 모든 건물이 예술이고 마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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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간략설명 | 파리의 랜드마크는 너무도 유명해서 그 역사와 스펙을 얘기하는 것이 좀 구차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역시 그렇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최고의 박물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를 비롯한 30만점의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영화 '다빈치코드'를 기억하는 사람이면 이 곳이 더욱 반갑습니다. 영화 촬영지 협조를 전혀 안하던 루브르가 다빈치코드를 허락한 것은, 당시 줄어들던 관광객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대성공, 2006년까지 하향세를 그리던 박물관의 입장객은 영화 개봉 이후 25%나 급증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PPL이었습니다. 루브르는 원래 프랑스 왕가의 궁전이었습니다. 두 개의 커다란 건물과 아주 넓은 정원, 225개나 되는 전시실을 보면 이해가 갑니다. 왕가가 베르사유 궁전으로 옮겨간 후 왕실의 미술품 보관소로 남은 것이 박물관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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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헤 역사지구
간략설명 | 중세 고딕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곳곳에 솟아 오른 교회의 첨탑, 플랑드르 유파의 예술작품으로 가득한 도시 브뤼헤를 사람들은 ‘천장 없는 박물관’이라고 부릅니다. 혹자는 도심을 타원형으로 감싸 흐르는 수로와 50여 개의 다리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모습 때문에 ‘서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중세풍의 아담하고 작은 도시 브뤼헤는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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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
간략설명 | 겐트는 수도인 브뤼셀에서 열차로 약 30분 거리에 떨어진 제 3의 도시로써 브뤼셀과 브뤼헤, 안트워프 등에 접근이 용이한 교통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요 볼거리로 성 니콜라스 교회, 성 바프 대성당, 그라벤스틴 카운트 성 등이 있으며, 겐트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시계탑(벨포트)가 유명합니다. 하지만 겐트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브뤼헤와 마찬가지로 도심 곳곳에 잔잔히 흐르는 운하와 그 옆에 지어진 중세풍의 건물들로 날씨와 상관없이 운치있는 겐트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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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주소 | 벨기에의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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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 시청사, 오줌싸게 동상, 그랑플라스 등 벨기에의 수도로 벨게에를 대표 하고 있습니다. |
간략설명 | 벨기에 수도 브뤼셀은 19개의 시(市)가 합병하여 이루어진 곳으로 일반적으로 지역 전체를 뜻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브뤼셀 시는 지구의 수도로서 벨기에를 대표하고 정치, 경제, 문화, 학문의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등 주요 인접도시와 특급열차로 연결되는 허브의 역할을 하며, 벨기에 관광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간략설명 | 잔세스칸스는 풍차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집이 대부분 흰 테두리의 목조 건물로 되어 있으며, 마을 곳곳에 크고 작은 풍차들이 흩어져 있어 마치 동화나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풍차 외에도 나막신과 치즈를 만드는 곳이 있어 네덜란드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은 들르는 곳입니다. 풍차마을 잔세스칸스에서 멋진 풍차를 촬영하려면 정면보다는 약간 측면을 촬영하십시오! 정면은 바람에 돌아가는 날개만 보이지만, 측면은 아름다운 풍차를 다 촬영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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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주소 |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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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 거리의 예술가들과 60년대에 유명했던 담광장 히피들과 많은 카페들로 인해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
간략설명 | 네덜란드의 수도이자 물의 도시 암스테르담. 그 중심이 되는 담 광장은 모든 길의 시작으로 거리의 예술가들과 60년대에 유명했던 히피들 그리고 많은 카페들로 즐비한 곳입니다.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하지만 저녁에는 합법적인 환락가로 변모되어 암스테르담의 또다른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건물 사이사이에 거미줄처럼 연결된 수로와 꽃과 나무로 장식된 도시가 잘 어우러져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게 되는 유럽의 상징적인 도시입니다. |
쾰른 대성당
간략설명 | 1996년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정면에서 보이는 뾰족하게 솟은 두개의 첨탑으로 잘 알려진 쾰른 대성당의 높이는 157m로 독일 울름의 뮌스터교회에 이어 독일에서 두번째로 높은 교회이며 세계에서는 세번째로 높은 교회입니다. 세계최대의 고딕양식 교회인 스페인 세비야대성당과 이탈리아 밀라노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큰 고딕양식의 교회입니다.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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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샤우
간략설명 | 독일 - 몬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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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간략설명 | 룩셈부르크 대공국으로 동쪽으로는 독일, 북쪽과 서쪽으로는 벨기에, 남쪽으로는 프랑스에 둘러싸여 있는 내륙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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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
간략설명 |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을 이루는 라인강, 바로 옆 3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라인강의 지류인 '이르 강'이 마을을 따라 흐르는데, 특히 옛 시가지는 이 강으로 빙 둘러쳐져 섬처럼 보인다 하여 사람들이 '큰 섬'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독일 국경에서 3km밖에 떨어지지않은 변방의 도시였지만 로마 직속의 주교 관할구이자 경제, 문화중심지로 번영을 누려왔습니다. 옛 시가지에는 고딕양식의 대표적 건축물인 노트르담 대성당 및 중세의 옛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이 많아, 1988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르 강을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중세풍의 집들을 '쁘띠 프랑스(Petit France)'라 부르는데 동화속 마을같은 풍경을 선사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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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작은 베니스, 콜마르
간략설명 | 알퐁스 도데의 소설 '마지막 수업'으로 유명한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 이상하리만큼 전쟁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오래된 마을이 남아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콜마르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지로도 유명한 콜마르의 '쁘띠 베니스'는 빨강, 파랑, 노랑 등 원색을 사용한 나무로 지어진 옛날 스타일의 집들과 거리의 모습 그리거 그 사이로 흐르는 운하 덕분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고풍스러운 집들과 꽃이 가득한 창, 파스텔 톤의 벽과 창문, 예쁜 간판들 등 하나같이 예쁘게 꾸며진 모습들이 이곳 콜마르를 찾는 매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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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가도의 보석상자, 로텐부르크
간략설명 | 끝도 없이 이어지는 뾰족한 빨간 지붕의 집들과 군데 군데 솟아오른 종탑과 교회. 중세 독일의 모습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도시입니다. 1200년대부터 500년 넘게 '제국 자유 도시'로 크게 번성을 누려오다가 30년전쟁 이후 쇠퇴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전쟁 당시 구교도에 의해 점령당한 도시를 구하기 위해 3리터가 넘는 포도주를 '원샷'했다는 로텐부르크 시장 누쉬의 전설은 유명합니다. 독일 바이에른주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만틱가도의 시작점이자 '중세의 보석'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낭만적인 중세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때는 연합군의 폭격으로 도시의 절반이 파괴되었지만 로텐부르크 사람들은 이를 완벽하게 복원해냈습니다. 구 시가를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펼쳐진 골목들을 거닐다보면 700년 전 독일에 온 기분이 듭니다. 천년 세월과 전쟁을 이겨낸 고성과 성벽, 성문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어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도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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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머광장
간략설명 | 어느 여행객은 이 곳을 '독일 중에 가장 독일같은 곳'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들과 바닥, 광장 주변의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모두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장 주변으로 대성당과 구 시청사, 니콜라이 교회 등 이름난 역사적인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뢰머'는 '로마인'이라는 뜻으로 고대 로마인들이 이 곳에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구 시청사 건물 2층에는 '황제의 방'이라는 전시실이 있는데, 신성 로마제국 황제 52명의 실물크기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최초의 박람회가 열린 곳이며 광장 한 가운데는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가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저울을 들고 서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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