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 - France
간략설명 | 독수리의 두지처럼 동그랗게 자리잡고 있어 '독수리 둥지마을' 이라고도 불리는 에즈빌리지는 요새로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쌓여있는 도시였으나, 1700년대 왕위 계승전쟁당시 프랑스 루이14세 군대에게 정복되면서 많은 부분의 성벽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거리 곳곳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예쁜 마을길, 꽃과 나무의 싱그러움은 에즈를 관광하기에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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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폴 드 방스 (St. Paul de Vence)
간략설명 | 생 폴 드 방스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높이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요새 도시입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면서, 14세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국가 유적지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1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작은 마을이지만, 화가와 예술가들의 갤러리, 작업실이 70여 개나 되어 '예술가의 마을'이란 칭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좁은 돌집과 앙증맞은 돌길, 분수 들로 프랑스 프로방스의 작은 시골마을의 아늑한 분위기를 남김없이 전해주는 곳입니다. 샤갈의 말년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마을로 샤갈이 둘째부인과 재혼해서 노년을 보내며 마지막 작품활동을 한 곳이라 이곳에 샤갈과 그의 부인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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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 France
간략설명 | 니스 - France 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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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 (Arles)
간략설명 |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아를 여행은 고흐의 흔적을 찾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가 걸었을 론 강변, 해질 녘의 카페 거리 등을 걸어서 호젓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의 호흡이 닿았던 대부분의 공간들은 캔버스 위에 담겼습니다. '아를의 밤의 카페(The Night Café in Arles)'의 배경이 된 카페는 고흐가 바로 캔버스를 펴고 그림을 그릴것만 같이 노란색 벽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카페 골목은 해가 이슥해지고, 가로등 조명이 아련할때 찾으면 작품 속 장면처럼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카페와 술집이 술렁이는 골목을 벗어나면 론 강으로 연결됩니다. 고흐가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La nuit étoilée, Arles)'을 그려낸 낭만적인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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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뇽 - France
간략설명 | 아비뇽의 유수로 7명의 교황이 거주했던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아비뇽 교황청과 대성당, 아비뇽의 다리 등이 포함된 이 도시의 역사적인 중심지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아비뇽 축제가 유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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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간략설명 | 프랑스의 남동부에 위치한 안시는 스위스에 인접한 알프스 마을로써 깨끗한 자연환경과 중세풍의 건물들, 프랑스의 베네치아라 불리울 만큼 도심 사이를 흐르는 수로와 아름다운 안시 호수가 인상적인 곳 입니다. 흔히 남프랑스 또는 스위스와 연계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으며, 인근의 샤모니 등을 관광하기 위한 거점도시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하지만 안시 특유의 정취와 풍경,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도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곳으로 관광객들 즐겨찾는 프랑스의 주요 관광도시 중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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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샤모니
간략설명 | 샤모니는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에 인접한 몽블랑 기슭 해발1,038m에 위치한 프랑스 남동부의 소도시입니다. 또한 하얀산이란 뜻을 일컫는 몽블랑은 해발 4,810m에 위치하여 알프스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위대함 만큼이나 눈부신 얼음과 만년설의 장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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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의 수도, 디종(DIJON)
간략설명 | 남쪽에 위치하는 디종은 연중 맑은 날씨와 목조 건축물이 상징적인 역사 유적 도시입니다. 중세 시대와 17, 18세기 유적지들은 거리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오랜 역사의 흔적과 전통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디종 서쪽 교외의 수도원 회랑에 장식된 모세의 우물은 구약 성서에 등장하는 여섯 예언자의 전신상이 배치된 우물로 디종의 유명한 역사 유적지입니다. 부르고뉴의 샹젤리제라고 불리는 꼬뜨 드 뉘Côte de Nuits 포도밭은 세계적인 명성에 빛납니다. 미식의 수도이자 와인 도시인 디종은 겨자, 달팽이, 블랙커런트 크림, 초콜릿, 진저브레드 등이 유명합니다. 주요 유적지 • 부르고뉴Bourgogne 공작 궁전 디종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르고뉴 공작 궁전에는 중세 시대의 화려한 유적들이 자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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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텐블로
간략설명 | 퐁텐블로는 파리에서 남동쪽으로 약 60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어서 이 곳에 위치한 퐁텐블로 숲은 중세시대 이래로 왕족들과 귀족들의 사냥터로 활용되었습니다. 왕족과 귀족들은 사냥과 더불어 휴양을 즐기기 위해 이 곳에 퐁텐블로 궁전을 지었고 이 궁전은 아직까지 남아 관광명소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이 성은 예술을 사랑했던 프랑수아 1세에 의해 이탈리에서 초빙된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렇게 이 성에서 꽃핀 화풍을 '퐁텐블로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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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식
간략설명 | [특별식] 세느강 디너크루즈 1) 약 1시간 30여분 동안의 여유로운 왕복 코스 2) 화려한 파리의 야경 코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저녁식사 - 시청사, 에펠탑, 퐁네프 다리 등 화려한 야경 코스 감상 (계절에 따라 일몰 시간이 다르오니, 참조 바랍니다) 3) 식사 메뉴 기본 - 샴페인 & 미네랄워터 & 브레드 1st - 프랑스 전통 거위간 요리 "푸아그라" 2nd - 그라탱&송아지 고기 또는 샐러드&연어 요리 (선택가능) 3rd - 디저트 ![]() ![]() ![]() ![]() * 포함 : 디너 크루즈 & 프랑스 코스 요리 * 불포함 : 상기 이외의 추가 음식 및 음료 ※ 단, 식사 메뉴 및 크루즈 운행 시간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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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거리
간략설명 | 파리의 화려한 패션과 낭만을 가득 담아올 수 있는 유일한 거리,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패션과 유행의 거리입니다. 개선문이 있는 에투왈 광장에서 콩코르드 광장까지 1.8km에 이르는 길로 노천카페, 명품숍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여름에는 푸른 가로수들이, 겨울에는 화려한 전구 장식이 관광객들을 낭만의 길로 인도하고 있으며, 거리 중간쯤에 남서쪽으로 뻗은 몽테뉴 거리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숍을 한 곳에 볼 수있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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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간략설명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공 건조물 에펠탑. 1889년 프랑스 혁명 100돌 기념 '파리 만국박람회'때 설계자 구스타프 에펠(Eiffel)의 이름을 따 세워졌습니다. 에펠은 뉴욕 자유의 여신상 설계에도 참여한 인물이죠. 유명한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에펠탑 내부의 엘리베이터를 설계했습니다. 파리의 상징이면서 연인원 2억 명 이상이 관람을 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펠탑이지만, 건립 당시에는 파리의 아름다움을 망치는 흉물이라 불리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모파상과 에밀졸라, 뒤마 등 내로라 하는 프랑스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파리 시내에 들어서고 있는 이 뜬금없는 철골 구조물의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모파상은 유독 끈질기게 에펠탑을 반대했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완공 후 종종 에펠탑 2층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그에게 “왜 흉물스러운 에펠탑 안에서 점심을 먹는가”라고 사람들이 묻자, “파리 시내에서 이 흉물이 보이지 않는 유일한 레스토랑이 이 곳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한 일화는 너무도 유명하죠. 현재 몽소공원에 있는 모파상의 동상은 에펠탑을 등지고 서있습니다. 130년이 지난 지금 아무도 에펠탑을 흉물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이를 심리학적 용어로 ‘에펠탑 효과’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해 자주 보다 보면 정이 든다는 얘기. 완공된 이후 아침 점심 저녁으로 계속 고철탑을 봐야만 했던 파리 시민들은 점차 에펠탑에 대한 호감도를 키워 나갔고 결국 대다수가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싫어하거나 무관심했지만 대상에 대한 반복 노출이 거듭될수록 호감도가 증가하는 현상을 두고 '에펠탑 효과'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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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 언덕
간략설명 | 반고흐, 고갱, 르누아르, 피카소, 마티스 등 19세기 말에서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는 1914년까지 가난한 예술가들이 즐겨 찾던 곳입니다. 현재는 가난한 화가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며 예술가의 꿈을 꾸는 곳으로 프랑스에서 빠지지 않는 중요한 관광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리적 특성상 높은 곳에 위치하여 파리의 시내 전체를 마치 에펠탑에 오른듯한 느낌으로 조망할 수 있으며, 한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크르쾨르 사원의 내부는 경건한 분위기로 사진 촬영 및 소음을 내는 것이 불가하오니 사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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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간략설명 | 파리의 랜드마크는 너무도 유명해서 그 역사와 스펙을 얘기하는 것이 좀 구차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역시 그렇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최고의 박물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를 비롯한 30만점의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영화 '다빈치코드'를 기억하는 사람이면 이 곳이 더욱 반갑습니다. 영화 촬영지 협조를 전혀 안하던 루브르가 다빈치코드를 허락한 것은, 당시 줄어들던 관광객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대성공, 2006년까지 하향세를 그리던 박물관의 입장객은 영화 개봉 이후 25%나 급증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PPL이었습니다. 루브르는 원래 프랑스 왕가의 궁전이었습니다. 두 개의 커다란 건물과 아주 넓은 정원, 225개나 되는 전시실을 보면 이해가 갑니다. 왕가가 베르사유 궁전으로 옮겨간 후 왕실의 미술품 보관소로 남은 것이 박물관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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