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장미빛의 도시 '툴루즈'
간략설명 | 대서양과 지중해의 중간 지점, 프랑스 남서부 미디 피레네 지역의 수도인 툴루즈는 '장미의 도시'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마시대부터 이 지역에 풍부한 점토로 만든 붉은색의 벽돌을 사용하여 건물을 지어 대부분의 건물들이 붉은색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0년의 예술과 역사를 간직한 시청과 극장, 툴루즈의 중심 카피톨 광장, 서유럽에서 가장 큰 로마네스크 양식의 생 스맹 바실리카 등이 주요 관광지입니다. 에어버스 본사가 있어 유럽 항공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출생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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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톨 광장
간략설명 | 캐피톨 광장은 툴루즈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광장을 둘러싸고 캐피톨 시청사와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각종 상점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캐피톨은 관광객들에서 공개되어 관람이 가능하며, 내부는 앙리 마르탱의 미술품들이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광장의 중심에는 다양한 행사가 끊이지 않으며, 시민들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불루즈 전 지역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공간입니다. 밤에는 조명이 비춰지며 아름다운 야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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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세르냉 성당
간략설명 | 생 세르냉(Saint Sernin) 대성당은 서유럽 최대 규모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따라 지어진 순교지 중 하나입니다. 성수기 시즌에는 하루 평균 2~3천명 규모의 순례객들이 찾는 곳으로 툴루즈를 대표하는 성당입니다. 성당의 규모는 길이 115m, 넓이 21m의 상당히 큰 편으로 교차부에는 총 65m 높이의 팔각형 종탑이 세워져 있으며, 내부는 총 9개의 예배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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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손 역사도시
간략설명 | 카르카손은 한국인에게 생소하지만 파리와 몽생미셸에 이어 세 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잘 보존된 중세 시대의 요새 도시 입니다. 요새 도시의 전형으로 성을 둘러싸고 있는 방어벽과 주거지, 도로, 고딕 양식의 성당 등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포도밭과 그 위로 굳건하게 솟아 있는 높은 성을 바라보며, 이 도시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중세 시대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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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펠리에
간략설명 | 몽펠리에는 과거 남프랑스의 중심도시이자 대학도시로써 도보만으로도 도시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도시입니다. 몽펠리에 중앙역에서 코메디 광장을 중심으로 구시가와 산책로들이 연결되어 한가로이 거닐며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관광 및 쇼핑의 목적보다는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리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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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펠리에 개선문
간략설명 |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같이 몽펠리에에도 17세기 무렵 루이 14세의 영광을 기리기 위하여 개선문을 세웠습니다. 비록 그 규모에 있어서는 파리의 개선문보다는 축소판에 가깝지만 황금빛 외관이나 위용은 몽펠리에 개선문도 뒤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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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교
간략설명 | 몽펠리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수도교로써 18세기 몽펠리에 시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현재 880m 길이의 도심 한가운대로 이어지는 아치형 다리는 장관을 이루고 있어 몽펠리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있어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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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간략설명 | 고대 로마의 흔적을 간직한 프랑스의 역사도시 '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남프랑스의 대표도시로써 최근 오페라 극장과 주요 관광지역을 재건하고 사회적 시설을 늘려 제반시설을 다지는 등 과거의 모습을 유지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려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를보다 역사깊은 2000년의 세월을 간직한 남프랑스의 추천도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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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원형 투기장
간략설명 | 고대투기장은 고대 로마시대에 노예들의 전투시합을 열었던 투기장으로 약 2만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규모의 원형투기장입니다. 현재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이벤트와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일년내내 행사가 끊이지 않는 님의 랜드마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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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텐 정원
간략설명 | 퐁텐 정원은 과거 님의 시민들이 성스럽게 여기던 샘이 있던 곳으로 신전, 목욕탕, 극장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그 흔적 중 다이애나 신전만 남아 있는 상당히 큰 규모의 정원입니다. 특히 퐁텐 정원의 뒷편으로 이어진 카발리에 언덕쪽으로 이동하시면 기원전 1세기에 세워진 마뉴탑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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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 뒤 갸르
간략설명 | 아비뇽과 님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퐁 뒤 갸르는 2000년 전 로마시대에 지어진 수도교이자 48m 높이의 대형 아치교로써 현재는 프로방스 지방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관광명소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3단 형태의 아치교를 보고 있자면 과거 로마인들의 건축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놀라운 건축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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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사랑한 마을 아를
간략설명 |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아를 여행은 고흐의 흔적을 찾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가 걸었을 론 강변, 해 질 무렵의 카페 거리 등을 걸어서 호젓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의 호흡이 닿았던 대부분의 공간들은 캔버스 위에 담겼습니다. '아를의 밤의 카페(The Night Café in Arles)'의 배경이 된 카페는 고흐가 바로 캔버스를 펴고 그림을 그릴 것만 같은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카페 반 고흐라는 이름으로, 노란색으로 치장된 채 여전히 성업 중입니다. 카페 골목은 해가 이슥해지고, 가로등 조명이 아련할 때 찾으면 작품 속 장면처럼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카페와 술집이 술렁이는 골목을 벗어나면 론 강으로 연결됩니다. 고흐가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La nuit étoilée, Arles)'을 그려낸 낭만적인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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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채석장' 카리에르 드 뤼미에르
간략설명 | 과거 거대한 석회암 채석장이었던 곳을 갤러리로 꾸며놓았습니다. 캔버스가 된 석회암에 빔을 쏘아 천정, 벽, 바닥을 명화로 채워줍니다. 그림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하나의 공연처럼 느껴지는 명화 전시로 강렬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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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드
간략설명 | 석조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중세 느낌의 마을 고르드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언덕 높은 곳에는 성이 있고, 밑으로 내려오면서 아틀리에와 레스토랑이 계단 형태로 줄지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대편 언덕, 뤼베롱 계곡 사이에 수줍게 자리 잡은 세낭크 수도원 덕분에 이 마을은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수도원 앞을 가득 메운 라벤더(개화시기: 6월 말~7월 중순, 만개한 라벤더를 보려면 7월초가 이상적이나, 해마다 차이 있음)와 어우러진 수도원의 모습은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사진에 꼭 등장하는 풍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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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낭크 수도원
간략설명 | 프랑스의 보클뤼즈 지방 고르드 마을의 세낭콜 계곡 위에 자리하고 있는 수도원은 여름이면 라벤더 향기로 가득한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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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도시 아비뇽
간략설명 | 론 강을 끼고 있는 중세의 산성이며, 프로방스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아비뇽은 14세기에 교황청이 이곳으로 오면서 세계 교회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현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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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용
간략설명 | 오크라는 황토의 산지로 도시 전체가 오크로 이루어져 붉은 마을이라고 불립니다. 마을의 집들은 모두 황토를 섞은 회반죽으로 벽을 바르고 색을 칠했고, 그 위에 세월이 흔적이 더해져 지금의 독특한 모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루시옹은 로마 시절부터 도기의 재료를 구하는 채토장이었고, 이후 루시옹의 황토는 직물산업에서 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되었습니다. 마을에는 지역 특산 오크로 만든 도기를 빚는 공방과 갤러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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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느를 따라서.. 엑상프로방스
간략설명 | 프랑스어 그대로 천천히 읽으면 '엑스 앙 프로방스'가 됩니다. 피카소의 스승이자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인상파 화가로 인정받는 세잔(PAUL CÉZANNE)의 고향이자 그가 묻힌 곳입니다. 예술가의 고향답게 마을의 풍경은 정감과 예술성이 넘치고, 사람들은 문화를 아끼는 특별한 장인 정신을 갖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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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
간략설명 | 마르세이유는 활기찬 코스모폴리탄 항구이자,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으로 가는 관문이며, 파리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2600년의 찬란한 역사를 지닌 마르세이유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써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이며, 지중해 최대의 항구이기도 합니다. 도시는 항구 지구에서부터 나선형 방향으로 16개의 지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구항인 비유 뽀 항구는 그림같이 아름답고, 친근하며, 고기잡이배들과 공예품들이 마르세이유의 매력을 흠뻑 느끼게 만듭니다. 주요 볼거리로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사원 (Basilica de Notre Dame de la Garde), 마르세이유 박물관과 미술관, 구항 지구의 거리 등이 있으며, 수많은 노천카페 가운데 한곳에 들르는 경험은 활기차고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요란하지 않은 마르세이유만의 매력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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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티브 피카소미술관
간략설명 | 앙티브 피카소 미술관은 17세기까지 그라말디 가문 소유의 성으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피카소의 그림, 조각, 판화 240여점과 20세기 현대 유명 예술가들의 수많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어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공휴일 (1월1일 , 5월1일 , 11월1일 , 12월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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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자취를 찾아, 생 폴 드 방스
간략설명 | 생 폴 드 방스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높이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요새 도시입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면서, 14세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국가 유적지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1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작은 마을이지만, 화가와 예술가들의 갤러리, 작업실이 70여 개나 되어 '예술가의 마을'이란 칭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좁은 돌집과 앙증맞은 돌길, 분수 들로 프랑스 프로방스의 작은 시골마을의 아늑한 분위기를 남김없이 전해주는 곳입니다. 샤갈의 말년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마을로 샤갈이 둘째부인과 재혼해서 노년을 보내며 마지막 작품활동을 한 곳이라 이곳에 샤갈과 그의 부인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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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나드 데장글레 해안도로
간략설명 | 니스는 세계적인 휴양도시답게 아름다운 해변과 해안도로가 펼쳐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중심대로인 '프롬나드 데장글레'는 니스의 해변에 위치한 3.5Km 거리의 해안도로입니다. 앞 쪽으로 바다를 마주하고, 뒤 편으로 해변과 특급 호텔들이 즐비하여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해변은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차 활기가 넘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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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다쥐르 바다 위 작은마을 '에즈'
간략설명 | 어느 곳에 시선을 두어도 그림이 되는 사랑스러운 마을 독수리의 두지처럼 동그랗게 자리잡고 있어 '독수리 둥지마을 이라고도 불리는 에즈빌리지는 고대에느 요새로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쌓여있는 도시였으나 1700년대 왕위 계승전쟁당시 프랑스 루이14세 군대에게 정복되면서 많은 부분의 성벽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거리 곳곳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예쁜 마을길, 꽃과 나무의 싱그러움은 에즈를 관광하기에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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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간략설명 |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사이,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모나코는 바티칸시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입니다. 나라 전체 넓이가 2평방 킬로미터(60만평)에 지나지 않습니다. 입헌 군주국으로 독립국이면서도 프랑스 보호 아래 있는 국가입니다. 1956년 모나코의 왕 레티에 3세와 결혼하여 세기의 배우에서 일국의 여왕이 된 그레이스 켈리의 이야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소비세만 있고 소득세가 없는, 직접 세금이 없는 나라로도 유명한 모나코는 국가세입의 대부분을 관광과 카지노, 우표 판매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모나코 항구 주변에 즐비한 호화로운 요트는 장관을 이루며, 매년 5월에 항구 주변 일반 도로에서 열리는 F-1 경기는 모나코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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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간략설명 | 남프랑스의 대표도시 니스는 말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지중해와 맞닿은 항만도시입니다. 연평균 기온 15도로 항상 온난하여 관광객들이 시즌에 구분없이 즐겨찾는 프랑스의 대표 관광도시이며, 특히 3.5Km에 이르는 해안도로 프롬나드 데장글레는 니스의 자랑입니다. 남프랑스 교통의 중심으로 칸느, 모나코, 마르세유, 아비뇽, 망통 등 주요관광지들을 당일여행으로 즐기기에 충분한 지리적 이점이 있으며, 이탈리아와 연결하는 열차편도 운행되어 니스와 함께 다양한 여행일정을 소화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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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 미술관
간략설명 | 1973년 앙드레 말로에 의해 건립된 샤갈 미술관은 주로 샤갈의 후기 작품들과 성서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1966년 샤갈부부 프랑스 정부에 기증한 17점을 시작으로 현재 450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Gare Nice Ville 역에서 도보 10~15분, 역 안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다양한 정보 자료를 미리 얻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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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나 광장
간략설명 | 마세나 광장은 니스 최고의 중심번화가로써 세계에서 몰리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다양한 상점들과 니스 특유의 전통적인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습니다. 거리마다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일 펼쳐지며, 활기로 가득찬 거리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해변가를 향해 거리를 따라가면 루이뷔통, 샤넬, 아르마니와 같은 명품샵이 오픈되어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관광명소인 만큼 소매치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개인 물건관리는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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