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아랍에미레이트)
간략설명 | 아부다비가 속해있는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는 아라비아의 7개 토후국(土侯國)이 모여서 만들어진 나라입니다. 형식적으로 연방의 통치자는 대통령이지만, 실제 7개 나라로 들어가면 각자 자기만의 왕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6개 왕족이 7개 나라를 통치하고 있는데, 아부다비의 왕가는 나흐얀(Nahyan) 가문입니다. 7개 나라의 통치자를 '아미르(Amir)'라고 부르며 이것이 영어로 '에미리트(Emirate)'로 변했습니다. UAE연방에서는 영토와 경제규모에서 두바이를 능가하는 최대 도시이며, 이런 이유로 두바이와 함께 연방정부의 대통령과 총리, 부총리, 주요 장관직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유전에서 샘솟는 오일달러를 기반으로 두바이 못지 않은 화려한 경제발전을 이루어냈으며, 모래 스키 사막이나 18곳의 대형 쇼핑몰 등 관광도시로써 기반도 닦아나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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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의 거대한 랜드마크, 그랜드모스크
간략설명 | 82개의 돔과 1천개의 기둥이 모두 이탈리아에서 직수입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순백의 건축물로 햇빛에 눈부시게 반사된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관광지로만 쓰이는 곳이 아니라 실제 종교의식이 행해지는 사원으로 건물 내부에 코란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내부 또한 외관 못지않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4만 명의 이슬람인들이 동시에 기도를 드릴 수 있고, 그곳에 당당히 자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샹들리에 또한 멋지게 빛나고 있습니다. 상상보다 훨씬 더 거대한 규모와 그 휘황찬란한 아름다움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아부다비를 방문한 우리나라 대통령이 반드시 들르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2015년에 박근혜 대통령이, 2018년 3월 문재인 대통령이 이 곳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이 곳에서 여성은 머리카락도, 맨살도 보여서는 안됩니다. ☞ 그랜드 모스크 입장 시 여성분들은 머리에 두를 수있는 스카프도 지참해주셔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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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동쪽 후르가다
간략설명 | 수에즈에서 395km 떨어진 이 지역은 아름다운 산호초와 해안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중 변화가 거의 없는 따뜻한 기후와 쾌적한 날씨로 유명합니다. 이 곳을 관광 중심지로 부상시킨 투명하게 빛나는 바닷물은 다이버들을 유혹하고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홍해의 산호초와 희귀 어종을 즐기기 위한 수상 스포츠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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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간략설명 | 룩소르는 이집트 고대왕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최전성기였던 B.C 1,500 에는 인구가 천만명 이상이였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지금도 카르낙 신전 및 룩소르 신전 그리고 왕들의 무덤 군이 있는 왕가의 계곡으로 유명한 관광지로써 카이로에서 국내선 또는 야간열차편을 이용하여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곳 룩소르 신전에 있는 오벨리스크 중 하나는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이집트 침공 당시 프랑스로 옮겨져 현재는 콩코르드 광장에 서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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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의 계곡
간략설명 | 룩소르에 위치한 왕가의 계곡은 이집트의 국왕이었던 파라오들의 무덤이 집중되어 있는 왕릉의 계곡으로 룩소르에서 반드시 방문해보아야 할 관광명소입니다. 이 곳 왕가의 계곡에는 투트모세 1세부터 람세스 11세에 이르기까지 18대~20대 왕조의 모든 왕들이 묻혀 있는데, 고대 왕들의 무덤이 더럽혀지지 않고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같이 지어졌으며 왕가의 계곡으로부터 남쪽으로 1.5Km 지점에는 왕비의 계곡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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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신전
간략설명 | 룩소르 신전은 카르나크 신전에서 남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 세워진 부속 건물로서 람세스 2세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6개의 람세스 2세를 나타내는 거상과 2개의 오벨리스크가 전면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현재 거상은 3개가 남아 있으며 한 쪽의 오벨리스크는 프랑스의 콩코드 광장에 있습니다. 카르나크 신전과 룩소르 신전 사이에는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몸을하고 있는 스핑크스가 두 줄로 이어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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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 심벨
간략설명 | 아스완의 남쪽 280Km 정도의 위치에 자리잡고있으며 람세스2세의 신전이 모셔진곳입니다. 신전은 나일강 위 절벽에 사암을 깎아 만들었으며 아스완 하이댐의 건설로 이 신전이 물에 잠기게되었을때 유네스코에서 기금을 조성하여 수몰되지 않도록 원형 그대로 옮겨놓았습니다. 사원은 크게 람세스를 위한 대신전과 네페르타리 왕비를 위한 소신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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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트베이 요새
간략설명 | 카이트 베이 요새는 15세기 술탄 카이트 베이(Quaitbey)에 의해 지어졌으며 예전의 파로스(Paros)등대가 있던 위치에 건립되었습니다. 파로스 등대는 1303년 지진과 해일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파괴된 자리에 터키로 부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카이트 베이 요새가 지어졌습니다. 그 후 카이트 베이 요새는 1982년 영국 폭격에 의해 요새 대부분이 파괴 되었지만 1894년 무하메드알리 장군에 의해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파괴와 복원을 반복한 카이트 베이 요새는 현재 해군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여러 유물들을 함께 보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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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간략설명 | BC 332년 알렉산더대왕이 이 도시를 건설 한 후 수도로 삼았으며, 알렉산더대왕의 이름을 따서 지은 도시입니다. 지중해 연안 나일강 삼각주의 서쪽 끝에 위치한 이도시는 지금 수도인 카이로와 18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있으며,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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