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1912년 완공된 이 열차는 블라디보스톡을 출발하여 모스크바까지 이어지는데
총 길이가 9,334km 에 달하며 지구 둘레의 4분의 1에 달하는 거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로  이 철도가 생긴 후 새로운 도시가 만들어지고 문화적으로도 큰 변화를 주었을 정도로 영향력있고 의미 있는 철도로 유명합니다.

하바로프스크 도시의 중심으로 지하철 박물관, 백화점, 주점 등이 있다. 레닌 광장에서 콤소몰 광장까지가 도시의 중심도로인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 거리 이며 끝까지 걸으면 약 20분 정도가 걸리는 그리 길지 않은 길이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면 아무르 강가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산책하듯이 하바로프스크 중심지를 걸어보자.

러시아 연방 동부 하바로프스크 지구의 중심 도시인 하바로프스크는 우수리 강과 아무르 강의 합류 지점에 위치해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시베리아란 말에서 느낄 수 있는 차갑고 어두운 이미지는 이 하바로브스크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다. 고풍스러운 건물이 늘어서 있는 도로를 현지인들과 함께 걷고 있는 것 만으로도 즐겁고 아름다운 아무르 강을 보는 것 만으로도 이 도시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지울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공원과 강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오솔길, 극동의 역사를 간직한 시내는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시베리아의 대 자연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충분한 민족을 줄 것이다.

시베리아는 세계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신비한 곳으로 뽑고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시베리아를 방문하면 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으며, 현대인들의 문화와 전통과 습관에 전혀 물들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바이칼호의 작은 도시로 푸른색이나 녹색의 목조 주택이 많아 러시아 농촌의 전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관광지인 이르쿠츠크에서 가깝기 때문에, 별로 크지 않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시베리아 전체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은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호에 있는 바위로 옛날에는 강 위로 우뚝 솟아 있는 아주 큰 바위였으나 앙가라강에 댐이 세워진 후 강 수위가 높아져 바위가 거의 물속에 가라앉아 낮게 솟아 있습니다.  500~600년 전에 홀혼섬에 정착한 부랴트족이 신성시하여 이곳을 찾아와 소원을 빌고 제사를 지냈습니다.  바위 주위의 물은 결코 얼지 않는 것을 유명하며 바이칼호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TIP. 리스트비안카 선착장 주변 광장은 언제나 호수의 특산물인 오믈(물고기)을 훈제하는 연기로 가득합니다.  솔 향 가득한 연기 속에 훈제 오믈을 파는 좌판을 펼치고 각종 기념품을 파는 잡화상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이 지역 특산물인 보라색 옥돌과 자작나무 껍질을 이용한 다양한 소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바이칼 호수는 시베리아 남동쪽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깊은 호수입니다.  2,600여 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는 생물종다양성의 보고로 1996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1,637미터나 되고 수심 40미터의 동전도 식별이 가능할 정도의 깨끗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많은 담수량을 자랑하는데 세계민물의 20%, 세계 식수의 80%를 차지하는 천혜의 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