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주소 | 런던시내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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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설명 | 빨간색 2층 버스와 빨간색 전화박스, 검정색 택시와 검정색 털모자를 쓴 근위병은 런던을 대표하는 상징입니다. 런던 여행을 하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이러한 이미지들은 여행을 보다 즐겁게 해줍니다. 비가 많이 와서 우산을 들고 다니는 영국 신사 이야기가 있는데, 연간 강수량은 로마를 비롯한 유럽의 다른 도시보다 적습니다. 오히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도 한파가 없어 사계절 언제나 여행을 하기 좋습니다. |
인터라켄은 어떤곳?
간략설명 | 인터라켄은 호수와 열차 여행의 기종점이자 융프라우 지역의 유명한 봉우리로 올라가는 기차의 발착지 입니다.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하이킹 코스로 유명한 그린델발트,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융프라우요흐 그리고 빼어난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쉴트호른 등으로 올라가는 등산열차로 갈아타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이곳 인터라켄은 사시사철 많은 관람객으로 붐빕니다. 유람선을 타고 양쪽에 있는 호수를 구경할수도 있고, 기차를 타고 산으로 올라가거나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의 모든 기차는 유레일패스 소지자에게 25% 할인을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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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
주소 | 인터라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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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설명 | '유럽의 지붕(Top of Europe)'이라 불리는 알프스 산맥의 고봉입니다. 높이는 해발 4,158미터. 융프라우 관광의 백미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철도역인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입니다. 3,454미터 높이까지 열차가 운행을 하는데 그 역사가 자그마치 100년이 넘습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융프라우요흐 역에 내리면 플랫폼에서 리프트로 연결된 스핑크스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융프라우요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핑크스 전망대는 순백의 감동적인 설원을 360도로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 북동쪽으로는 묀히와 아이거, 남동쪽에는 알레치 빙하, 남쪽에는 알레치호른, 더 멀리에는 몬테로사산이 있습니다. '융프라우'란 '처녀'라는 뜻이며, 인터라켄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이름붙여졌다고 합니다. 1년 내내 겨울인 곳으로 한여름에도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방풍복이 필요합니다. 융프라우요흐로 오를때까지 산악열차에서 바라보는 알프스의 경치도 평생 잊을 수 없는 그림같은 한 장면이 됩니다. |
루체른
간략설명 | 스위스에 왜 갑니까? 알프스 산맥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러 갑니다. 알프스 산맥은 어디서 가장 잘 보일까요? 스위스 한가운데 있는 루체른입니다. 루체른에 가면 도도히 흐르는 로이스강과 그 뒤로 배경이 되는 만년설 알프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 마을의 역사는 1,300년이나 되었습니다. 8세기 베네딕트 수도원이 만들어지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그 무렵 세워진 교회와 집들이 지금도 옛모습 그대로 남아 마치 중세시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루체른 시내를 가로질러 로이스강을 건너는 나무 다리 '카펠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다리입니다. 로이스강과 카펠교, 그 아래 노니는 백조와 뒤로 펼쳐지는 알프스의 모습은 스위스 관광엽서에 반드시 등장하는 명장면입니다. 루체른 중앙역에서 시작하여 루체른 호수를 중심으로 구시가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주요볼거리 및 관광명소를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모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 카펠교 : 14세기에 건설된 지붕식 목조 다리. - 빈사의 사자상 : 전사한 용감한 스위스 용병을 기리며세워진 빈사의 사자 기념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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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간략설명 | 유럽의 수많은 도시 중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도시를 꼽으라면 단연 프라하가 1위를 차지합니다. 참좋은여행의 유럽 자유여행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여행이 이 프라하를 포함한 '파리 프라하', '런던 프라하', '프라하 할슈타트' 일정입니다. 2005년 방영된 TV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이 큰 몫을 했고, 2018년 여름에는 다시 돌아온 '꽃할배'들이 이 곳을 찾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프라하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다른 유럽 도시에 비해 파격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고, 음식이 맛있다는 점 그리고 프라하 성과 카렐교로 대표되는 로맨틱한 풍경 때문입니다. 체코의 수도, 동유럽의 파리,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설명은 오히려 구차합니다. 유럽에서 중세 유럽의 느낌이 가장 잘 보존된 도시, 보석같은 곳이 프라하입니다. 유럽에서 단 하나의 도시에만 머무르라고 한다면 단연 프라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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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 크롬로프로 가는길
체크포인트 | F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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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설명 | 체스키 크롬로프로 가는길 |
체스키크롬로프 관광포인트
간략설명 | 체스키크롬로프 성의 정상에 올라 마을 전체를 사진 속에 담아보거나,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라트란 거리를 거닐어보며 좀 더 가까이 체스키크롬로프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체스키크룸로프 광장, 체스키 성벽 등을 관광하고, 시간이 가능하다면 체스키 투어의 명물 '래프팅'을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역사의 흔적을 따라 진행되는 체스키 투어를 통하여 더욱 자세히 체스키크롬로프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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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간략설명 | 베토벤이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도시, 슈베르트가 태어났으며, 모차르트가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 도시. 음악의 도시 비엔나(독일어:빈, Wien)를 설명하는데 더 이상의 표현이 필요할까요. 도시 아래쪽으로는 요한 스트라우스가 왈츠로 표현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가 흐릅니다. 궁정음악가 생활에 염증을 느낀 25세의 젊은 모차르트는 이 도시에 정착한 이후 세계 최초의 '전업 작곡가'로써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갔습니다. 이런 자유로운 창작 방식은 당시 계몽주의 사상과 맞물려 베토벤과 슈베르트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비엔나는 사실 음악의 도시보다는 유럽의 가장 오래된 고도(古都), 한때 신성 로마제국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던 도시로 더 의미 있습니다. 1440년 합스부르크 왕가가 이 곳을 도읍으로 정하면서 정치와 예술,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엔 강대국들의 신탁통치를 받았던 아픈 역사도 있습니다. 동유럽의 중심도시로써 수많은 음악적 예술적 유물과 합스부르크 왕가의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들이 여행자들의 눈길과 마음을 잡아 끄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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