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리히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
취리히 공항과 취리히 중앙역은 다양한 교통편으로 연계되어 있으며, 공항과 취리히 시내와의 거리가 멀지않기 때문에 열차로 이동이 10~15분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습니다.
- 철  도 : 공항 지하역에서 시내 중앙역까지 약 10분
- 자동차 : 공항에서 시내까지 11km, 소요시간은 약 15분
- 택  시 : 약 CHF 45~50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나라 스위스, 그 스위스 여행의 시작과 끝이자 스위스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대표하는 도시가 바로 수도 취리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항상 수위를 차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광장과 쇼핑가, 특급호텔과 노천카페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여행객들을 항상 환영하고 있습니다. 교통의 요충지로 인근 도시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해 여행의 중심지라고도 불리는 취리히는, 스위스 제1도시답게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미가 넘치고, 길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많은 은행들로 국제 금융의 도시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리마트강과 아름다운 취리히의 호수는 관광객의 이목을 붙잡기에 충분합니다.

* 스위스를 여행할 때는 '스위스 프랑'으로 환전 *
스위스는 EU연합 가입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스위스 프랑(CHF)로 환전을 해 가시는 게 좋습니다. 또는 가지고 계신 유로나 US달러, 영국 파운드 등이 있다면 현지 기차역, 공항 등에 위치한 환전소에서 스위스 프랑으로 환전을 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상점에서 유로화 이용이 가능하지만 환차손이 큰 편이며, 거스름 돈 역시 스위스 프랑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스위스 프랑을 준비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인터라켄은 호수와 열차 여행의 기종점이자 융프라우 지역의 유명한 봉우리로 올라가는 기차의 발착지 입니다.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하이킹 코스로 유명한 그린델발트,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융프라우요흐 그리고 빼어난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쉴트호른 등으로 올라가는 등산열차로 갈아타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이곳 인터라켄은 사시사철 많은 관람객으로 붐빕니다. 유람선을 타고 양쪽에 있는 호수를 구경할수도 있고, 기차를 타고 산으로 올라가거나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의 모든 기차는 유레일패스 소지자에게 25% 할인을 해줍니다.

* 융프라우 등정 시 할인쿠폰을 꼭 챙겨가세요 *
출발 전 참좋은여행에서 드리는 할인쿠폰을 받으시고,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융프라우 등정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정상에서는 한국의 맛, 컵라면도 무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인터라켄 오스트(동역) 융프라우요흐 CHF204.40 => CHF142
할인쿠폰 + 유레일패스 동시 소지자 CHF204.40 => CHF137
할인쿠폰 + 스위스패스 동시 소지자 CHF204.40 => CHF122

골든패스 라인은 MOB철도(몽트뢰-쯔바이짐멘 구간), BLS철도 (쯔바이짐멘-인터라켄 구간), SBB 브뤼니크 노선(루체른-인터라켄 구간)의 서로 다른 세 철도회사가 노선을 연결하여 루체른 호수부터 레만호수로 이어지는 스위스 횡단 루트입니다. 옛 수도 루체른에서 우아한 호반도시 몽트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반짝이는 호수와 웅대한 알프스, 한가로운 목초지, 아름다운 포도밭 등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즐겨 봅시다. 융프라우 지방이나 중앙 스위스 지방의 유명 관광지로의 작은 여행과 조합하거나, 국제 공항이 있는 취리히나 제네바로의 여행을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로잔(Lausanne)-몽트뢰(Montreux)-브베(Vevey)
2007년 6월 28일 인류가 지켜야 할 가치있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스위스 라보(Lavaux) 지역이 선정되었습니다. 올림픽의 도시 로잔과 몽트뢰 사이에 있는 포도 재배 지역으로, 이 곳을 산책하시면서 넓고 푸른 하늘, 호수가 머금은 태양, 그리고 경작지를 따라 형성된 벽에서 태양 빛이 주는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로잔(Lausanne)과 몽트뢰(Montreux) 사이에는 이 두 마을을 연결하는 32킬로미터의 산책 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지나가는 길 마다 이 지역 와인 산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안내판도 세워져 있습니다. 또한 브베(Vevey)에서 쉐브레(Chexbres)까지 이어지는 포도밭을 지나는 와인 기차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로잔(Lausanne),몽트뢰-브베(Montreux-Vevey)의 호수 크루즈
로잔(Lausanne), 몽트뢰(Montreux)와 브베(Vevey)에서 출발해 제네바 호수(Lake Geneva)를 따라, 그리고 프랑스령인 에비앙(Evian)까지 운행하는 증기선에 몸을 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용 성(Chillon Castle)까지의 짧은 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증기선에는 칵테일 파티, 점심 식사가 준비되어 있고 특별한 저녁 시간을 위한 이브닝 크루즈도 있습니다.
 

시옹 성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고성 중 하나로 레만 호수에 우뚝 솟은 암반 위에 세워진 성새는 호수에 떠 있는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과거 이탈리아에서 넘어오는 상인들에게 통행료를 징수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몽트뢰에서 운행하는 유람선을 탑승하여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시옹성 주변으로 잘 정비된 하이킹 도로가 설계되어 또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체르마트'. 국내 관광객들이 자주찾는 관광명소는 아니지만, 이미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정도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알프스의 고봉입니다.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스키 리조트 마을로도 잘 알려진 겨울스포츠의 천국입니다. 무공해도시인 만큼 체르마트에서는 대중교통을 포함한 모든 기구가 전기로 이루어져 매연이 없는 녹색도시입니다. 알프스에서 9번째로 높은 '마테호른'을 오르기 위한 거점도시이며, 일년내내 눈을 볼수 있는 만년설을 이곳 체르마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알프스의 영봉 중에서도 스위스 사람들조차 으뜸으로 손꼽는 마테호른은 알프스 산 중에서 아홉번째로 높은 봉우리입니다. 현재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마테호른 전망대까지 손쉽게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중간 기점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제공하여 지루하지 않게 산악등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출발은 체르마트 마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곤돌라 탑승장에서 곤돌라를 이용하여 바로 윗 마을인 퓨리(Furi)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퓨리에서 케이블 카를 갈아타고 중간 지점인 트로케너 슈테그(Trockener Steg)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트로케너 슈테그는 마테호른 정상과 체르마트 마을의 중간지점으로 가장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다시 케이블 카를 갈아타고 마테호른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로 오르실 수 있으며, 개인 취향에 따라 스키, 보드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체르마트에서 등산열차로 오를 수 있는 고르너그라트는 마테호른을 관망하기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몬테로자에서 마테호른까지 이어지는 4,000m급 명봉들과 고르너 빙하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고르너그라트 역에서 나와 위를 올려다보면 쿨름 산악호텔이 보입니다.  건물 안에는 레스토랑과 기념품샵이 있습니다.  재단장을 마친 호텔 레스토랑이나 전망 테라스에서 절경을 감상하며 찬 한잔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 빙하특급 GLACIER EXPRESS *
스위스를 대표하는 산악 리조트를 잇는 전통의 스위스 횡단열차입니다. 7개의 골짜기와 291개의 다리, 91개 터널을 지나면서 달리는 약 8시간 동안의 여행코스로 알프스의 명봉, 아름다운 숲과 목초지, 산간의 급류와 계곡 등 절경이 이어집니다. 넓게 뚫린 차창을 통해 마음껏 풍경을 감상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시설이 완비된 차량, 테이블이 부착된 넓은 좌석, 6개국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과 좌석까지 음식을 서빙해 주는 서비스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보스/쿠어 발착 편에는 기존의 파노라마 차량이 편성되어 있어 식당칸에서 점심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빙하특급 이용시에는 좌석 예약과 추가금액이 필요합니다. (스위스/유레일패스 소지자)
2. 점심식사 (좌석/식당차) 이용 시에는 예약과 추가요금이 필요합니다.
3. 신형차량 '프리미엄' 이용 편의 추가요금은 다소 비쌉니다.
4. 동절기에는 다보스 발착 편 및 식당칸 운영 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생모리츠는 세계적인 VIP들이 모이는 환상적인 산악 리조트로 유명한 곳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하이킹, 개성있는 골짜리, 호수 등으로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두 번의 동계 올림픽과 스키 월드컵을 개최하는 등 윈터 스포츠의 성지로서도 유명합니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하이킹이나 골프, 주변에 흩어져 있는 마을과 개성 있는 골짜기, 만년설과 빙하가 펼쳐진 베르니나 산군의 명봉, 신비로운 호수로의 나들이 등 즐길거리들이 풍성합니다. 빙하 특급열차와 베르니나 특급열차 등 인기 절경 루트의 발착 지점입니다.

하이디휘테(HEIDIHUETTE) - 1979년 스위스에서 제작된 하이디의 TV드라마 촬영에 사용되었던 산 속 오두막. 코르빌리아를 오르는 케이블의 중간 역인 찬타렐라에서 휘테(오두막)까지는 약 100종의 꽃이 심어져 있는 하이킹 코스입니다.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나라 스위스, 그 스위스 여행의 시작과 끝이자 스위스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대표하는 도시가 바로 수도 취리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항상 수위를 차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광장과 쇼핑가, 특급호텔과 노천카페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여행객들을 항상 환영하고 있습니다. 교통의 요충지로 인근 도시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해 여행의 중심지라고도 불리는 취리히는, 스위스 제1도시답게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미가 넘치고, 길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많은 은행들로 국제 금융의 도시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리마트강과 아름다운 취리히의 호수는 관광객의 이목을 붙잡기에 충분합니다.

슈타인 암 라인
'라인의 보석'이라는 뜻을 지니며, 라인 강이 운터제와 합류하는 지점이기도 한 아름다운 마을. 역에서 라인강 건너에 있는 구시가지는 집집마다 훌륭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마치 거리 전체가 중세 미술관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시청 광장 주변에는 아름다운 건물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취리히에서 1시간 소요)

샤프하우젠
독일어로 '배로 된 집'이란 뜻을 지닌 샤프하우젠은 이름 그대로 라인강 무역으로 번창한 마을입니다. 유럽 굴지의 크기와 압력으로 관광객을 압도하는 라인 폭포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블랙 포레스트(THE BLACK FOREST)와 콘스탄츠호수 사이의 독특한 지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라인 폭포(Rhine Falls) 새 조명 & 자전거 대여
취리히 근처 샤프하우젠(Schaffhausen)에 있는 라인 폭포가 디자이너 찰스 켈러에 의해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조명색은 전체적으로 환상적인 느낌의 블루톤이며, 밤에도 멋진 폭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