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시내 연결편
간략설명 |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Pulkovo International Airport)은 국내선이 운행되는 1공항과 국제선이 운항되는 2공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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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간략설명 | 러시아 제 2의 도시로써 과거 페테르스부르크→페트로그라드→레닌그라드 로 불리다 1991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명명되었습니다. 200년 동안 러시아의 수도로써 문화를 이끌던 예술도시로 성장하였고, 보존이 잘되어 현재 주요 관광지와 예술건물들이 과거의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궁전, 여름궁전, 성 이삭 성당, 넵스키 대로, 러시아 미술관, 페트로파블롭스키 요새, 그리스도 부활 성당 등이 볼 만 하며 이밖에도 6월~7월에는 백야 현상으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찾고 있습니다. 유서깊은 도시의 거리에는 18세기 초부터 지어진 매우 다양한 바로크 양식들의 건물들과 신고전주의 양식의 아름답고 화려한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방대한 규모의 문화 유적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 지구와 그 관련 기념물들은 1990년에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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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이삭 성당
간략설명 | 성 이삭 성당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성당으로 1818년에 짓기 시작하여 40년에 걸쳐 완공되었습니다. 성당의 천정을 덮고있는 황금 돔을 만드는데 100Kg 이상의 금이 들어갔으며, 이 성당을 세우는데에만 50만명이 동원되었습니다. 성당의 지반이 약하여 24,000개의 기둥을 아래에 심었으며, 내부는 유수한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장식하였습니다. 과거 러시아 황제의 대관식이 이곳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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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트르 파블롭스키 요새
간략설명 | 페트로 파블롭스키 요새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네바 강변에 위치한 요새로써 스웨덴 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표트르 1세가 건립하였습니다. 과거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지반이 약하고 습지가 많아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니었으나, 이 요새를 시발점으로 도시가 건설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733년 완공된 이 요새는 귀족 및 정치범 수용소로 악명이 높았는데, 도스토 예프스키도 바로 이 요새에 수감되었습니다. 현재는 표트르 1세부터 알렉산드르 3세까지 역대 러시아의 황제들이 이곳에 매장되어 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높은 123m의 높은 종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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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궁전
간략설명 | '표트르 대제의 여름궁전'이라는 별칭으로 더욱 유명한 '페트로 드보레츠'는 1704년 표트르 대제가 1709년 스웨덴과의 폴바타 전투에서 승리 후 지은 것으로, 러시아의 황제들과 귀족들이 여름을 지내기 위한 별궁입니다. 네덜란드 스타일의 바로크 양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공원은 윗 공원과 아랫 공원으로 나뉘며, 총 면적은 1천 헥타르에 달합니다. 144개의 분수와 7개의 작은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월 중순부터 분수가 가동되기 때문에, 분수 정원을 관람하시려면 5월 중순 이후 출발하셔야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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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궁전(에르미타쥐 박물관)
간략설명 |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예술과 문화 박물관이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에르미타쥐의 각 컬렉션을 1분씩 감상한다면 모든 작품을 감상하는 데 8년의 시간이 들 것이라는 계산이 나올 정도로 에르미타쥐의 컬렉션의 양은 방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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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부활성당
간략설명 | '피의 사원'이라고도 불리우는 그리스도 부활 성당은 1881년 알렉산드르 2세가 살해당한 곳에 그의 아들이었던 알렉산드르 3세가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지은 성당으로 별칭과는 달리 형형색색의 모자이크 타일을 이용하여 지어졌습니다. 성당의 내부 역시 유명 화가들이 직접 고안한 모자이크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모자이크 성당'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모스크바의 상크트 바실리 대성당을 모델로 하여 지어진 만큼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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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키 대로
간략설명 | 넵스키 대로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중심이 되는 메인대로로써 궁전 광장에서 시작하여, 알렉산드르 넵스키 성당까지 연결되는 최대의 번화거리입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인기 거리를 반영하듯 백화점, 극장, 레스토랑, 호텔 등 뿐만 아니라 길거리의 예술가들과 화가등 다양한 문화인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카잔 성당과 주요 관광지로 이동이 용이하며, '네바강의 거리'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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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궁전
간략설명 | 로마노프 왕조 때 캐서린 대제가 만든 겨울 궁전이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장품은 약 230만점이라고 하며,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소장하고 있으며, 일부 공개되고 있습니다. 모네, 피사로, 밀레, 르누와르를 비롯한 인상파 걸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러시아의 2월 혁명 이후 겨울 궁전은 러시아 임시정부청사로 쓰였으며, 볼셰비키 정권의 겨울궁전 급습은 10월 혁명의 발단이 되기도 하였는데, 현재는 회화작품을 가장많이 보유한 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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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광장
간략설명 |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가 묻어있는 붉은 광장은 모스크바 최대의 중심광장입니다. 수백년동안 이어져 온 러시아 권력의 심장부로 오늘날에는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1990년 크렘린궁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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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믈린
간략설명 | 붉은 광장과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크레믈린은 요새라는 의미에 맞게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높은 성에 둘러싸인 권력의 상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종인 황제의 종도 크레믈린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맞은편의 레츠키 다리에서 바라보는 크레믈린과 붉은광장의 야경은 모스크바 여행의 백미로 손꼽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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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 백화점
간략설명 | 굼 백화점은 붉은광장의 중심에 위치하며, 레닌의 묘 맞은 편에 자리한 러시아의 최고급 백화점입니다. 총 3층 높이의 건물로 지붕은 유리로 제작되어 채광이 뛰어나며, 내부의 중앙분수대부터 천정까지 화려하게 지장되어 특별히 쇼핑을 즐기지 않는 관광객들로 반드시 들러보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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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실리 성당
간략설명 | 성 바실리 성당은 200년간 러시아를 지배한 몽고군을 몰아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반 대제(이반 4세)의 명령으로 지어진 성당입니다. 양파모양을 한 9개의 돔이 특징이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녀 붉은 광장에서도 가장 눈에 먼저 띄는 곳입니다. 국내에서는 인기있었던 게임 테트리스에서도 이 성 바실리 성당이 등장하여 매우 친숙하기도 한 성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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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국립대학교
간략설명 | 모스크바 국립대학교는 러시아 지식의 총본산으로 최고 높이 240m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1988년까지 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알려졌던 곳입니다. 그 크기에 걸맞게 총 33km에 달하는 복도의 길이와 5,000개가 넘는 강의실은 다른 어떤 유럽의 국립대학교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규모이며, 주변에 잘 가꾸어진 교정은 관광지가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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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데비치 수도원
간략설명 | 노보데비치 수도원은 16~17세기에 건립된 러시아 정교회 수도원으로 현재는 러시아 국립 역사박믈관의 분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러시아 대표적인 미술, 조각품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저명한 학자, 정치가, 예술가, 문학작가 등이 이곳에 묻혀 있습니다. 순백의 벽이 수도원을 에워싸고 있는것이 인상적인데 차이코프스키가 바로 이곳에서 거닐다 백조의 호수를 작곡한 일화가 유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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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박람회장(베베쩨)
간략설명 |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러시아 박람회장(베베쩨)은 과거 그들의 위용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설립되었으나, 현재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는 평화로운 공원 중 하나입니다. 공원의 중앙에 위치한 황금분수와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오벨리스크,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우주박물관 등이 주요볼거리이며, 여름에는 아름다운 화단이 볼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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