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가이드 분 이랑만 공항미팅을 진행하며 차량을 타고 시내로 이동한 후
호텔 또는 관광지에서 한국인 가이드와 미팅을 하게됩니다. 샌딩시도 마지막일정지에서
한국인 가이드와 작별하여 현지인 가이드와만 공항으로 이동하게 되오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베트남 전쟁과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사용되었던 각종 전쟁 관련 물품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부 전시실에는 베트남 전 당시 미군의 잔학상을 고발한 수많은 화보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박물관은 고엽제 피해의 실상을 여실히 표현한 사진과 작품들이 많습니다.

TV 여행프로그램을 보면 조각배를 타고 밀림속 강을 거슬러 이곳 저곳을 다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메콩델타가 바로 그런 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델타는 삼각주를 이야기하죠. 티벳 고원에서 발원하여 길이 4천 킬로미터가 넘는 메콩강이 바다와 만나기 직전 베트남을 거칩니다. 이 하류, 베트남 남서부 지역에 2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넓은 곡창지대를 메콩델타라 부릅니다. 베트남이 아니면 느낄수 없는 밀림속 강을 따라 이어가는 산책, 메콩델타에서 즐겨보세요.

미토는 일일 투어로 쉽게 갈 수 있는 도시로 여행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습니다. 보트를 타고 강 건너 유니콘 섬으로 가면 현지인들의 일상 생활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농가에나 길가에 열대과일이 풍성하게 달려있고, 베트남 전통 모자를 쓰고 노를 젓는 쪽배를 갈아타면 본격적인 열대우림 탐사가 시작됩니다.

코코넛아일랜드 관광 (코코넛종류와 각종 카라멜을 만드는 생산과정 관람)
  
유니콘섬 전통 가옥촌 관광
 
열대과일 시식 및 미토 전통공연 관람
 
조각배를 타고 정글수로 관광
 
 

피닉스 아일랜드에 위치한 [쭝릉레스토랑]에서 메콩강을 바라보며
'얼리펀트이어피쉬'라 불리는 생선과 함께 월남쌈 정식 식사.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우체국 입니다. 1981년 완공된 프랑스 풍 건물로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치형으로 꾸며진 내부 중앙에는 호치민의 대형 초상화가 걸려져 있으며 우체국 정문 입구 상부에는 큼지막한 시계가 시간을 알리고 있습니다. 우편 업무 뿐 아니라 국제전화, 팩스, 전보, 텔렉스가 가능하고 공중전화 카드나 시내 지도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중앙우체국과 함께 호찌민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입니다. 프랑스에서 가져온 붉은 벽돌로 성당 외벽을 꾸몄고, 로마네스크 양식의 이국적인 느낌 덕분에 수많은 호찌민 시민들이 이 곳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실제로 미사가 열리는 성당으로 평일 이른 아침이나 일요일에 가면 미사가 집전되는 모습을 먼발치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설되었기 때문에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과 같은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거대 예수상은 붕따우를 대표하는 조형물로 노산(Nho Mountain)에 위치해 있으며 커다란 팔을 양옆으로 뻗은 모습으로 웅장하게 서 있습니다. 예수상 아래에는 세면에 걸쳐 예수님이 제자들과 자비를 베푸는 그림들이 조각되어 있으며, 예수상 몸통속으로 어깨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붕따우 시가지 서남쪽 해변 언덕 위에 위치한 이 별장은 1889년에 프랑스 총독의 별장으로 지은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