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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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35 | 이** | 2020.07.22 | 2328 | ||||||
멕시코시티에서의 추억?
지금같은 상황에서 1월의 여행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여러번 시행착오를 겸험하고 마지막에 멕시코와 쿠바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장거리 여행이라 힘든 여정이었다. 그런데 멕시코시티의 호텔에서 예고하지않은 단수가 발생한것이다. 프론트에 알아보니 단수예고를 알리는 A4용지를 룸에 넣었으나 대부분 발견을 못해서 인지를 못하게된 상황이었다. 현지 사장님과 통화 후 근처 호텔을 예약해서 손님들이 돌아가며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게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것이었다. 상황은 좋지않았지만 재빨리 불편하지 않게 배려하는 사장님과 남편분의 태도가 감동이었다. 친절하고 따뜻한 정을 많이 받고 나머지 기간도 나름의 즐거운 시간이었다. 멕시코 현지 사장님!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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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 2020.07.22 | 2071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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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75 | 서** | 2020.02.16 | 1757 | ||||||
멕시코 쿠바 여행
2월 7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쿠바 칸쿤으로 여행한 1조 조장 서유정입니다. 이번여행은 패키지가 아니라 현지에서 조인해서 하는 자유여행 같았습니다. 세 군데 모두 호텔 연박이었고 항공이동이 많아 다른 패키지 여행과는 다릅니다. 우리팀에 워낙 여행 고수들이 많아서 여러 난관(달라스 환승, 쿠바 입국 등등) 잘 극복하면서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호텔은 칸쿤 멕시코 모두 좋았고 음식은 쿠바에서 먹은 바닷가재 최고였습니다. 이번 여행 후기는 일정 보다는 현지에서 느낀 감상 위주로 쓸게요.
우선 멕시코에서는 빨강은 빨강으로, 파랑은 파랑으로, 노랑은 노랑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회색빛이 가미된,톤다운 된 색으로 보고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심지어 사람을 볼 때도 저 사람은 좋은지 나쁜지, 의도가 무엇인지, 나랑 비슷한 사람인지 늘 평가하고 살펴 보면서....내 눈앞의 필터와 마음속의 편견이 걷히면서 순수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은 총 천연색의 컬러풀한 세상이었습니다. 멕시코의 태양빛으로 눈과 지친 영혼을 말끔하게 씻고 싶으시다면 멕시코로 가십시오!
어렵게 들어간 쿠바, 한국말을 너무나 잘하는 에빌리오(나훈아 가이드)가 맞아준 나라. 그곳에서 내가 그동안 누리고 살아온 모든 것들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공산주의 나라들의 경제적 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나에게 주어지는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쿠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쿠바의 구름이었어요. 제가 꼬마일때 하늘에서 본 그 뭉게구름이 쿠바에 있는 동안 내내 하늘에 걸려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이 떠오르고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고 저의 어린 시절이 고구마 줄기처럼 뭉게뭉게...모히또 때문인지 데킬라 때문인지 아무튼 순수한 어린시절의 마음을 다시 찾게 된 곳이었습니다.
칸쿤, 제가 전세계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해변 중에는 최고가 아닐까싶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지가 않았으니까요. 너무 아쉬웠어요. 시간이 흐르는 것이, 순간을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이. 그 동안 아쉬움이라는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어요. 항상 지금보다 더나은 순간이 있을거고, 더 좋은 곳에 갈 거니까요. 그런데 내가 인생의 정점에 와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은 사람은 뒤돌아 보지 않지요. 깃털같이 많은 앞날이 있으니까. 이제는 천천히 내려가면서 마무리를 해야할 것 같아요. here and now. 행복한 순간에 푹 빠지고 싶다면 지금 당장 칸쿤 해변으로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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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진 | 2020.02.17 | 1511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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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38 | 이** | 2020.02.03 | 1582 | ||||||
멕시코시티 가이드 이현미사장님의 끝없는 감동
멕시코 쿠바.칸쿤여행을 다녀오면서, 멕시코시티에서 이현미사장님의 가이드는 평생 잊지못할 끝없는 감동이었다.
본인의 식구 이상을 대하듯 세밀하게 매끼 식사시에도 부족함없이 배부르고 맛나게드시라고 맘껏 추가로 제공하여
주심과 여행지에서도 유료화장실을 전혀 불편없이 본인들이 원하는 만큼 편리를 제공함과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업게에 그리 오래 종사하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객 한분한분에게 대하는 태도와 마인드가, 동안 14년간 가족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오면서 11년전 터키여행지에서의 가이드이신 이진관씨 이후, 앞으로도 잊지못할 이현미사장님 가이드
일것이다, 일례로 5시간 연착으로 새벽녘에 멕시코시티에 공항에 도착하였는데, 나의 캐리어중 1개가 파손되었는데
이때 AA항공사 직원 모두가 퇴근하여 2박3일간 이곳에 지내면서,칸쿤으로 떠나기 하루전에 가이드님의 부군이
직접공항으로 가서 대체 캐리어를 가져다주었는데 파손되어있는 가방에있었던 구분하기의한 스티커를 일일이 떼어
대체된 새가방에 일일이 하나하나 이름명표와 함께 붙여서 세밀하게 가져다 주심에 놀라왔다.
가이드님의 부군은 그곳 현지인인 외국인임에도 아내인 이현미가이드님과 똑같은 마인드인 세밀한 친절함과 선하심
바로 앞만 바라보지 않고, 너무 셈에 연연하지않는 진정성과 열성, 그리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하심과 배려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현지여행사 시작하신지도 얼마되지 않았지만, 지금과 같이 고객 한분 한분에게 대하면
더욱 대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 여행에서 여행보다 참된 가이드님이신 이현미가이드사장님을 알게 되어 매우
흡족함과 기쁨을안게되었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기원드리며...
참좋은여행사에서 현지여행사 "이현미가이드사장님" 같은 사람을 모든 여행지에 기용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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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진 | 2020.02.04 | 1437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 여행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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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30 | 최** | 2020.01.19 | 1561 | ||||||
♡아들과함께한 멕시코,쿠바 여행!
멕시코시티도착! 10명의 우리팀중에서 아들 캐리어만 벤쿠버에서 환승하면서 분실사태로 캐리어없이 ㅠㅠ 4일동안 단벌신사로 여행! 속옷만 겨우 사 입고 멕시코여행을 마치고 쿠바 떠나기전날 다행히 호텔에 캐리어가 도착했다. 캐리어분실로 신경써주신 현지(이현미사장님과 박소명가이드님) 감사드려요. 나중에 인천공항에서도 내 캐리어가 또..ㅠㅠ토론토에서 못 와서 다음날 택배로 받았다. 정말 캐리어때문에.....속상했다 캐리어사건만 빼면 멕시코,쿠바여행 정말좋았다. 이현미사장님에 세심한 배려와 박소명가이드님의 멕시코역사 설명에 감탄하며 피라미드 트래킹은 잊지못할거같다. 말로만 듣던 아즈텍문명역사에 시간가는줄 모루고 멕시코매력에 빠진시간들이였다. 쿠바 역시 티비에서만 보았던 말레콘과 올드카! 기대이상 이였다. 말레콘 일몰은 정말 내가 지금껏 보았던 그 어떤 일몰중에서 단연 최고의일몰 이였다. 펠리페 가이드님의 한국말구사능력은짱! 쿠바는 사랑입니다. 바라데로 휴양은 정말 꿈만같았다. 이 상품 강추입니다. 좋은가이드님과 좋은팀원들 정말 참좋은여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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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훈 | 2020.01.20 | 1381 | |||||||
안녕하세요. 고객님
고객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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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35 | 박** | 2019.12.12 | 1562 | ||||||
다른 시.공간 속으로 들어간 경험을 하게된 멕시코,쿠바 여행
멕시코,칸쿤,쿠바 이번 여행은 우리나라는 겨울인데 더운 여름속으로 떠나는 여행이어서 마치 소설속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이 들 정도여서 즐거운 경험이었다. 씽크홀로 인해 형성된 깊이 20 m 이상 의 호수 같은 세네또에서의 수영 경험은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고 환상적이었다.칸쿤 호텔은 모든것이 포함되어 있어서 모히또 등을 마시며 째즈를 감상하고 정말 낭만적인 외국인들의 일상을 체험할수 있어 좋았다. 멕시코시티에서는 많은 피라미드중 태양의 피라미드를 땀을 흘리며 정상까지 등반하여. 아래의 풍광을 감상하니 경치가 멋졌고 정상에서 태양의 기운을 받으니,무언가 해낸듯한 기분이 들어 즐거운 경험이었다. 쿠바는 우리나라 70년대 같이 조금은 한적하여 좋았으며 특히 올드카 투어 경험은 마치 나를 영화의 한장면속으로 들어가게하는 멋진 경험이어서 좋았다. 마치 다른 시.공간 속 경험을 한것같다. 여행 내내 숙소와 식사 모두 좋았다. 이번 여행 모두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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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인 | 2019.12.13 | 1344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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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87 | 유** | 2019.12.04 | 474 | ||||||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떠난 멕시코, 쿠바여행~~~~~ 비행시간은 길었지만.. 첫 도착지 칸쿤은 환상 그 자체였다~~~ 먹고싶은 종류별로 마음껏... 잠자리도 넓직하니.. 멕시코에 피라미드가 있다니~~~~ 역시 여행은 직접 다녀 봐야 한다더니.. 멕시코에 대해서 직접 듣고, 체험하고.. 애니깽 아픈 역사도 접하며.. 나라가 얼마나 중요한지~~~~ 클라라김 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과 박물관에 그냥 풀어 놓지않고 일일히 설명해 주시는 열성에 친구들 모두 박수를 보냈답니다.. 환상의 도시 쿠바~~~~~ 잠자리도 쉐라톤호텔로 넓고 좋았구요.. 음식도 좋았습니다.. 현지가이드님도 한국말도 잘 하시고.. 잘 웃고.. 함께 한 멤버들도 좋으신 분들이라.. 함께 한 여행이 아직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참좋은여행 늘 애용하지만.. 이번이 베스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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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인 | 2019.12.05 | 273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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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63 | 정** | 2019.09.04 | 503 | ||||||
정말 좋았던 멕시코, 쿠바 여행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칸쿤 올인클루시브는 말할 것도 없이 대만족이었습니다. 특히 일정상 첫 2일에 배치되어 긴 비행시간의 후유증을 풀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원한 카리브해, 수영장, 바, 호텔 내 모든 식당과 룸사비스까지 마음껏 누릴 수 있었던 칸쿤은 2일로는 너무 아쉬울 정도로 좋았습니다. 쿠바~! 하바나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미국의 경제제재로 물자는 부족하지만 낡은 건물들과 자동차를 스스로 고치고, 시가와 럼주, 살사, 쿠바 뮤직 등 흥이 넘치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가던 쿠바노들~ 혹자는 쿠바는 헤밍웨이와 체게바라가 먹여살린다고 하지만 외부인들조차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지낼만큼 쿠바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현지가이드 페트리샤는 기대 이상으로 한국말을 잘했고, 친절했고, 관광지에 대한 안내도 좋았습니다 멕시코! 김윤희 클라라 가이드님은 멕시코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베테랑다운 원활한 일정 진행과 깔끔하고 핵심적인 설명, 멕시코 문화에 대한 현지인만 알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 정말 좋았습니다 비행기 12시간 연착으로 하루 더 머물게 된 예상치못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일처리를 해주셨고 (만만디인 멕시칸들을 상대로 정말 대단했습니다) 퇴근도 미루고 늦은 시간까지 호텔 체크인까지 해주시며 정말 고생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멕시코는 날씨도, 숙소도, 음식도 좋고 관광 코스도 좋았습니다.특히 멕시티 한인타운 한식집들은 해외에 있는 한식집들 중 최고입니다. 한국에 있어도 맛집이라 할 정도 (삼겹살은 제외) 스페인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유럽의 문화도 보였지만 유구한 인디오 문명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나라였습니다.
그 중 장대한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를 본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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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인 | 2019.09.05 | 87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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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74 | 김** | 2019.08.23 | 519 | ||||||
패키지 여행 첨으로 단체사진 갖고 싶었던 팀입니다
여행 다녀온 지 한달이 되어가는데도 어제 같아서 후기 남깁니다~^^한팀 같았던 동행들 한분한분 생각나고 말레콘 비치의 일몰을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해주신 나훈아 가이드님 일몰 볼 때마다 감사해요~^^ 황망한 사고에도 침착하게 대처해 준 클라라 킴 가이드님의 능숙함에 다음날도 잘 진행되서 너무 좋았어요~도착할 때까지 여행은 끝난게 아니라던 명언도 남기셨죠.비행기안에서 4시간을 기다리며 그 말 많이 와 닿았습니다~ㅋ 쿠바 콜라.싸고 맛났던 멕시코 스벅 오늘의커피. 겉핥기 아닌 소우마야 미술관 관람.아깝지 않던 선택관광.꼭 필요한 쇼핑 알찼어요~쿠바 일정이 짧은게 아쉬웠구요.일정을 조금 바꿔가면 훨씬 멋진 패키지 될것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