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211454 이** 2024.09.23 1608

임성열 가이드님과 함께 한 기차여행

6월인가 7월 어느 날이었다
한 친구의 차량에 두 부부가 강원도 다녀 오면서 차 안에서 이런 저런 얘기 도중에 "너 일본 기차 여행 해봤니?"라는 소리에 귀가 번쩍하였다.아 그러고보니 일본에서 내가 타 본 것은 주로 신깐센과 NEX,동경내의 전차,지하철이었다.
"맞아 일본은 철도 중심 국가인데"라는 생각에 바로 즉답을 했다."그래 좋아 해보자"
이후 나머지 두 부부를 더 섭외하여 4부부 8명이 결성되었고,시기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으로 하여 9월13일부터 21일까지로 정하였다.
 
우리 멤버들은 고교동창이다.내일 모레 칠십을 바라보는 나이인지라, 오랜 기간 국내외 이런 저런 여행 경험이 많은 편이다.부인들끼리도 그동안 각종 테마로 시간을 공유한지가 오래되어 여행의 첫번째 조건인 누구랑 가느냐에 대한 팀웍은 문제가 없고 다만 매일 기차로 이동하며 짐싸고 풀고, 숙소를 바꾸는 것,이동의 편의성을 위해 가방을 작게 꾸려 다니는데 비하여 늦더위에 입던 옷 세탁 문제가 현실적으로 감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했다.
"지금 안해보면 또 언제 할 수 있으랴"라는 생각으로 GO SIGN 점등!
 
출발일에 인천공항에서 임성열 가이드님으로 부터 일정 설명과 유의 사항,개별 자유 시간에 대한 진행을 들었다.
우리 팀에 딱 맞는 여행상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JR PASS는 그동안 여건이 안되어 사용 못했었는데 7일간 충분히 사용하겠구나라는 생각에 왠지 흐믓한 미소가 계속 나왔다.
NEX가 JR인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그간 그리 많이 사용했으면서도 민간 특급 열차인줄 알았는데.동경을 시작으로 가루이자와의 쾌적함에 다들 만족하였다.나는 가루이자와,가나자와,게로,히로시마는 처음인지라 맘 속 설레임이 무척 컸다.
이후,3연속 온천장 숙박이라 몸과 마음이 호강을 하는 기분이었다.피부 좋아짐은 덤이고.가루이자와는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55년된 골프장에 세워진 프린스호텔은 골프장을 산책하는데 흡사 광릉수목원에 온 느낌이었고 좌우로 늘어서 있는 쇼핑몰과 푸드코트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가가 온천여관에서는 전원 유가타로 환복하여 저녁식사를 하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가루이자와,가가,게로를 거쳐 교토로 향하였다.
청수사와 시내 투어를 마치고 즐거운 식사도 마치고.
우리 팀은 일본어 능통자가 몇 명 있어서 개별 이동,식사 주문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히로시마에서 전쟁의 아픈 상흔에 마음 아파했고,조선인위령탑 앞에서는  전원 숙연해졌다.
역사의 비극적인 현장에 오니 더욱 더 그런 심정이었다.
 
신깐센 열차는 그린석이라 빠르고 쾌적함은 최고였지만,역시 재래선으로 타고 갈 때 열차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다.
자그마한 마을도 보이고,동네 사람들 모여서 추수하는 모습,죽은 이들을 모신 하까 등등 협곡 사이의 힘찬 물길도 보이고,덜그덕 덜그덕 레일 맞닺는 소리를 들으며 가을 하늘과 구름을 볼때는 아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가는 곳마다 해박한 백그라운드 역사와 지리,문화를 설명해 주신 임성열 가이드님이 동반해 주시어 우리 여행이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었다.미야지마 투어도 인상적이었고.
 
히로시마를 떠나 벳푸로.
온천으로 유명한 벳푸.그 중에서도 스기노이호텔 소라관은 제일 으뜸인듯 하였다.
여행의 피로는 두번의 온천욕으로 풀고,벳푸 야경을 노천탕에서 조망하는 기분이란....
벳푸에서 후꾸오까로 이동은 전용 버스로.
 
한 시간 정도 일본의 정치,경제,문화를 토대로 한류에 열광하는 일본인들의 사회적 흐름까지 군더더기 없이
많은 설명을 들은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 우리 집사람의 전언도 보탠다.
 
후꾸오까에서는 전망 타워를 관람하며 주마간산으로 시내를 돌아봤다.
저녁은 신선한 해산물과 모쯔나베로 그간의 여행 기간에 대한 피로도 풀고 정담도 나누며 후꾸오까의 밤은 지나갔다.
아침 식사후 택시 3대로 공항으로 이동.
 
무사히 인천 공항에 도착해 여행을 잘 마친 감사의 마음으로 정겹게 작별 인사를 하며 각자의 공간과 시간으로 이동하였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엔 동경에서 북해도 방면 기차 여행을 하고 싶다.
숙제의 반이 남은 느낌은 기다림의 미학으로 승화시킬 그날까지 잘 간직해야지.
 
훌륭한 팀웍으로 무사히 완주한 친구들 부부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신 참좋은 여행사에게 감사드리고 애많이 써주신 임성열 가이드님 일본투어 전문가로 다음에도 더 나은 프로그램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누리 2024.09.24 1427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테마팀입니다.

여행 이후, 잊지 않고 고객님의 소중한 경험을 후기로 남겨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고객님께 좋은 기억을 안겨드린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더불어 가이드님과의 동행이 보다 더 즐거운 여행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
고객님의 감사 인사와 칭찬 말씀은 임성열 가이드님께 꼭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참좋은여행과의 인연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91567 이** 2024.06.03 2152

일본 기차여행

일본은 몇번 다녀왔지만 부담없는 거리에 기차여행이란 설렘이 있었어요.
매일 바쁘게 몰아치는 여행이 아닌 좀 느긋한것도 좋았구요.
아침이면 로비에서 만나 그날 기차 좌석권을 받아 매일 기차여행을 호기심으로 시작하고
다른 패키지때와는 달리 일본인들을 바로 옆에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중 온천을 4회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네 전체가 온천인 마을, 휴양지 속에 있는 온천 호텔, 정말 휴식다운 휴식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수 있었던건 임성열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이며 함께한 10분의 일행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박세영 2024.10.30 687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 테마팀입니다.

여행을 다녀오신 후 잊지 않고 정성스럽게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이 고객님께 좋은 추억이된것 같아 담당자로서 뿌듯하고 보람되게 느껴집니다.

임성열 가이드님께도 꼭 감사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희와 함께한 여행이 앞으로도 고객님의 행복한 기억 중 하나로 간직되길 바랍니다.
추후 참좋은여행에서 다시 뵙게 된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9357 김** 2024.05.26 2188

기차 여행의 맛과 멋-

기차여행이 역 주변  관광지를 돌아다니다 보니 처음에는 케리어를 끌고  다니기가 다소 불편했는데 이틀이 지날때쯤  익숙해지기 시작하더니  숙달되어 불편함은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였고 새로운 관광지에 대한 설레임과 호기심이  발동해 기차이동의 불편함은 전혀  느낄수  없었다. 그리고 우리 일행을 맞아준 임성열  가이드님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해 주어 더욱  불편함은 없었다. 여행중 기억에 남은것은 프린스  호텔  이스트에서 자유시간때  호텔을  찾지 못한 기억이 생생하다. 그도 그럴것이 이날은  비가  내린후  안개가 자욱하고 앞이 보이지 않아 숲속이라 방향감각을  잃어버렸고 저녁이라 호텔주위에 사람이  없어 힘들었는데  호텔경비를  만나  겨우호텔을 찿을수 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그리고 게로 온천이 일본의 3대 온천이고 효능이 있다고  일본 사람들이 몰려 온다는 소문에 저녁에 한번 그 다음날 새벽에 한번 더  온천을 즐겼더니  몸이 미끌 미끌해진  기분이 들었다.다음은 교토  청수사를  들리는 날인데 나는 청수사는  한번 다녀온  터라 생략하고 대신 교토역안에 있는  백화점 쇼핑과 교토타워 관광을 하고 저녁식사는 교토역안에 있는  식당에서 우동과  라면을 먹었는데 참깨 라면이  맛이 일품이었다.그  다음역은 히로시마인데  기념공원에서 원폭의 피해  잔해를 보고 놀랐다. 그리고  한인 피해자의 비석에서 우리 일행은 잠시 묵념을 하였다. 그리고 기억에 남은것은  벳푸 지옥온천과  스기노이  호텔에서 온천과 즐길거리가 많았다. 한번은 호텔 13층  온천을 즐겼고 다음날은 수영장이 있는 온천욕을 2번이나 즐겼고  새벽에 일어나 수영장가는 길  바깥으로 나와  일출 사진을 담을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일출후  깜박할 사이에  구름속으로 태양은 사라지고  말았다.이번에는 버스로 유후인에 도착해 허니 아이스크림과 감자크로켓을 먹고 조그만 호수랑  시골마을  관광지를  돌아보며  사진을 마음껏 담았다.후쿠오카 공항을  통해 인천2터미널에 도착해 임성열 가이드님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집으로 향했다.

 

박세영 2024.10.30 689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 테마팀입니다.

여행을 다녀오신 후 잊지 않고 정성스럽게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벳푸 지옥온천에서 찍은 사진이 정말 멋있게 잘나와서 제가 더 기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이번 여행이 고객님께 좋은 추억이된것 같아 보람되게 느껴집니다.

임성열 가이드님께도 꼭 감사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희와 함께한 여행이 앞으로도 고객님의 행복한 기억 중 하나로 간직되길 바랍니다.
추후 참좋은여행에서 다시 뵙게 된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9097 김** 2024.05.24 2110

기차여행을 즐기다~*

남편과 함께 좀 색다른 여행이 없을까?고민하다 일본기차여행을 가기로 했다5/15출발 8박9일 일정! 캐나다 기차여행의 좋은 추억이 있기에 출발전 부터 설레였다.편안하게 이동을 도와 주시는 임성열가이드님 덕분에 만족한 여행이었고 무엇보다 애끼벤과 간식을 준비해서 달리는 기차안에서 풍경을 바라보며 먹는 즐거움은 동심으로 돌아가게했다ㅎ 도시간 이동 후 숙소도 좋았고 온천호텔도 만족했다.가이드님의 안내를 받고 자유롭게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검색해서 우리들만의 가고 싶은곳을 찾아가는 즐거움이 제일 좋았다.특히 히로시마에서 조식후 1시간 30분 정도의 여유시간에 택시를 타고 현립미술관과 슛케이엔정원을 볼수 있어서 넘 좋았다.65세 이상은 여권을 보여주면 공짜다ㅎ 타워도 10프로 할인! 날마다 캐리어를 끌고 이동해야 한다고 해서 체력적으로 힘들진 않을까?고민했는데 호텔에서 푹자고 여유있게 출발하기 때문에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도 후유증이 전혀없이 바로 일상으로 복귀했다.

단,JR패스권은 여행사에서 준 목걸이에 잘 넣어 분실하지 않도록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매일 두번이상 갈아타는 과정에 패스권이 안전하게 있는지 확인하시길~!!!!!

여행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루고 다음 여행지를 찾아보고 있는중^^ 친절하게 편안하게 가이드 해 주신 임성열팀장님께 감사 드리며...참 좋은여행사의 색다른 여행상품을 기대해본다! 여행은 인생의 선물~♡ 

박세영 2024.10.30 687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 테마팀입니다.

여행을 다녀오신 후 잊지 않고 정성스럽게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차여행의 주의사항도 강조해주시고, 이번 여행이 고객님께 좋은 추억이된것 같아 담당자로서 뿌듯합니다.

임성열 가이드님께도 꼭 감사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희와 함께한 여행이 앞으로도 고객님의 행복한 기억 중 하나로 간직되길 바랍니다.
추후 참좋은여행에서 다시 뵙게 된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9084 윤** 2024.05.24 2186

환상적인 일본기차여행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일본기차여행을 하는 것인데 드디어 2024. 5.15. 8박9일간 일본기차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패키지여행만 다니다가 신개념자유여행을 하게 되었고 반은 자유일정이라 걱정했는데 일행들과 함께 검색을 하며 걸어 다닌 것도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도 명품가이드 임성열님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좋은상품을 기획해준 참좋은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189080 김** 2024.05.24 826

신선했던 일본기차여행

남편이 기차여행가자고 해서 처음엔 뭔 기차여혱?싫다고하다가 그래도 나의 칠순이라 자기가 쏜다고 해서 따라갔다 친구부부랑 같이 가자고 하고~여섯 부부가 왔는데 다들 사람들이 좋았다 매일 아침 식사후 역으로 가서 오늘은 어떤 기차를 타게 되나 설레임을 안고 역사도 둘러보고 또 어떤 역에서는 도시락을 구매하여 기차안에서 먹으며 추억소환도 해 보고 ~어떤 도시락을 살까 여기저기 가게를 기웃거리는 재미도 솔솔~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일본다운 풍경에 젖어보기도 하면서~ 우리나라와 비교도 해보며 ~ 베테랑 임성열가이드님 덕분에 일정이 차질없이 잘 진행되었고 자유시간때에도 맛집과 관광명소안내도 잘 해주셨다 좀 더 조사하고 내가 알고갔었음 더 많은 것을 보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교토에서 구글지도 켜서 철학의 길 찾아가 아름다운 길을  걸은 것은 잊지 못할 것같다 호텔로 돌아올 때도 지도보며 버스를 타고 왔었으니 말이다 우리 스스로 와우~ 참좋은 애용자로 앞으로도 요즘 트랜드에 맞는 상픔을 많이 만들어주었음 하고 이번 여행에서 특히 감사한 건 부산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것이다 시간 절약& 경비절약을 할 수있었으니~참좋은 여행사  Very Good!!!

 

174996 이** 2024.03.22 720

일본기차여행

일본 기차여행 상품이 눈에 띄어서 여행 해보기로 마음 먹고 신청 하였다 혼자 가기 뭐해서 사돈이랑 같이 다녀왔다 자유여행 이나 마찬가지 여서 여유롭고 새로운 멋이 있었다 가차에서 도시락도 먹어보고 풍경도 구경하고 소도시도 들리고....
호텔도 기차역 근처여서 이동도 괜찮았다 인솔자가 같이 동행해서 기차도 수훨하게 이동 하여서 새로운 여행을 경험 해서 대체적으로 다 좋았다 다음에 도쿄부터 홋카이도 까지 가는것이 생긴다면 다시 가고 싶다 

159937 이** 2023.12.02 1466

기대이상의 여행이었습니다

막연하게 일본을 철도로 여행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었느데 어느날 눈에 들어온 혼슈 큐슈 기차여행!
이 여행을 기획하셨다는 박세영 담당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남승우 인솔자의 지역별 전문지식과 일행을 여행이 편안하도록 잘 챙겨주셔서 모두 건강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열차에서 먹는  에키벤, 온천, 미야지마, 게로온천 등 매일 바뀌는 여행지는 좋은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한가지 건의 하자면 볼거리 많은 교토는 2박 체류하며 많이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또한 벳부의 호텔도 스기노이 호텔은 이동이 불편하니 등급은 낮아도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벳부역 근처 온천호텔
이었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다시한번 애써주신 남승우인솔자에게 감사드리며 다시 여행에서 만나기를  기대해봅니다.

156931 황** 2023.11.11 1626

일정 유감-혼슈,큐슈 기차여행.

지난 겨울에 일본 동북쪽 기차여행을 한 적이 있어서,이번에 참좋은 여행사의 "이런여행 어디에도 없습니다"란 자랑 속의 상품인 중남부 기차여행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특히 여행경로 중의 가루이자와는 전원도시로 가을단풍에 물든 풍광이 유명하고,게로온천은 일본 3대명탕 중의 하나인 곳이지만,개인적으로 그곳만 다녀 오기론 쉬 접근이 어려웠던 터라 별 망설임 없이 예약했다.더구나 도착지에서의 일정은 자유로워서 더 좋았다.
출발 열흘전에 모바일 안내문이 왔는데,그 안내문 속에 "확정일정표는 출발 하루전에 수정되며,공항미팅시 샌딩백에 넣어 드립니다'란 문귀가 있었지만,별 의식 없이 읽었다.
도착해서 하루 지난 뒤에 정신차려 보니 대망의 가루이자와,게로온천,그리고 뱃쇼가 빠지고,다른 곳으로 대체돠어 있었다.아침에 일행들과 환담하는 중에 나 뿐만 아니고 다른 몇분도 가루이자와,게로 등이 여행 결정시에 특히 염두에 들어 있었다고 한다.일본 몇번 와 본 분들이라...
10월29일 카톡 안내문에 가루이자와는 확실히 빠져 있고 여전히 게로는 "오가와야"에 숙박 하는 계획이 안내되어 있었지만....
어쨌든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전에 사인하는 종이 계약서류가 있다 하더라도,중요한 투어지역변경이 있을때는 반드시 구두로 고객에게 통보해주는 것이 계약 이전의 예의가 아닌가 한다. 고객은 그시점에서 취소할수가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이런 장황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우리 이후의 여행자들이 꼭 알아두었으면 싶기 때문이다. 내가 염두에 둔 지역이 슬쩍 빠져버리지 않는지 체크 잘 하시기를... 
 
우리의 임성열 가이드님,모두를 스스럼 없이 대해 주시고 해박한 지식과 위트 넘친 입담으로 9일간의 여행 내내 푸근한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154589 이** 2023.10.27 2372

일본기차여행_혼슈 큐슈 9일

23년 10월 18일 ~ 26일
 
9일 동안 매일 이동하는 일정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척척해내는 노련하고 친절한 임성열 가이드님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토쿄에서 북쪽으로 가는 이런 상품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임성열 가이드님과 함께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일정을 함께한 넷팀 모두 다 같이 잘 이동하였기에 무사히 즐겁게 좋은 여행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했던 분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53900 남** 2023.10.24 2178

기차여행에 대한 기대

  벌써 일본기차 여행을  다녀온지도  한달이  다  되어간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최고의  여행 이  되도록  해  주었고  같이  동행한  임성열  가이드  님 의  재치있는  말과,  포근한  진행,  솔선하는  모습이  여행의 진수를 더해주었다.   일정도  좋았고   진행도  매끄럽게  잘  되어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여행 이  되었다.  

  함께  한  여행  동료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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