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82586 박** 2020.02.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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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2020.1.16.~1.25 여행인원:15(인솔자없이 정연종 현지가이드와 여행)터키항공
최고의 현지가이드 여행 내내 하나하나 관심 써주시고 배려해 주신 정연종님 늦게나마 감사드리고 함께했던 팀 15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다른 곳에서 또 만나길 바랍니다. 무사히 여행을 마친 여운을 생각하며 소소한 내용을 올립니다.
요약: 이스탄블 경유공항-경유지 이스탄불 놀 거리 많음
겨울 116일 여행시 아침 815~20분 사이에 해가 뜨고(덕분에 장소마다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음) 저녁 7시쯤 해가짐. 길 건널 때 엄지척 사하(진심을 다한다는 뜻)물건값은 부르는 값의 60%정도 가 적당. 아르간오일이 좋다고 함, 민트차와 꿀도 좋았음. 오렌지가 특히 맛있고 과일이 쌈. 사하라 사막의 좋은 경험 마조렐정원의 아름다움. 탕헤르 호텔과 해변산책 음식 따진 산유국이 아님 아프리카 10위정도 2천불 우리나라 3만불 음식이 짜거나 고수냄새(현지가이드가 식당마다 미리 주문하여 향신료 냄새가 거의 안남)가 나니 고추장이나 김 깻잎, 컵 라면등이 유용함. 날씨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덜 추움현지가이드님은 우리 커피믹스가 무척 그립다고 함 매우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었음
주의경찰이나 군인을 사진 찍는 것 절대금지. 관광객 전체 휴대폰이 포맷되기도 한다고함
길을 건널 때에는 엄지척을 하고 왼쪽가슴 두번 두드리기 그러면 차가 무조건 섬 오토바이 조심 횡단보도 신호등이 아주 짧음 정말 조심 위험
아쉬운 점 아르간 나무 염소, 리프산맥의 탈라셈탄 국립공원, 핫산 모스크 3세의 내부입장(관광객은 오후3시에 가능) 못한 점, 로마시대 유적이 있다는데 일정에 없어 못감.
메르카시 딱지지갑- 기념품가게에서 파는데 조악하고 비쌈 후기에 10디르헴으로 샀다고 하는데 사고 싶지 않았음. 화장실- 가는 곳마다 소액 2~3디르헴 정도를 받음(현지가이드가 77유로를 걷어서 함께 계산 언제든지 화장실 사용 편하고 좋았음)
소소한 기쁨
도시별 유용한 정보
메르카시-붉은색도시(붉은 흙벽돌로 성벽과 궁전을 만듦)공항도착 151330분 현지가이드 정연종님 미팅 ( 입국신고서 필요 없음. 나중에 가이드님이 입국번호만 혹시나 해서 기록해 놓으심)공항에서 입국심사하면서 뭐라고 하면 슈크란(감사합니다) 라고 하면 여행객은 무조건 통과 한국인에게 호의적임
바히아 궁전 가운데 큰 호수가 있고 궁전은 많이 부서져 있음(붉은 색 벽돌 벽이 인상적) 1분이 너무 빠르게 보시고 밖으로 나가시는 바람에 급 당황 많이 찾았음)하늘이 너무 파람
엘바디궁전- 개인소장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깨끗 흔히 볼수 있는 가운데 수도? 와 노랑 파랑의 색감 화려한 타일 곳곳에 관리인있도 있고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곳
첫째날 40인의 도둑 공연 옵션이 있었는데 20여시간을 타고 곧바로 관광이라 모두 치쳐있어서 선택한사람이 적어 취소(아마 여행 끝무렵에 있었다면 아쉬워서 모두 했을 겁니다)
제마엘프나 광장- 큰 광장겸 시장이고 주변으로 여러 가지 가데 행상인 뱀쇼하는 사람 야바위군... 시내돌아주는 마차가 준비되어 있는 곳 오렌지주스가 유명하다고 해서 마시려했더니 MIX 혼합음료를 권함(10디르함-1유로) 오렌지주스는 4디르함-1. 다양한 기념품이 많음.
낮보다 밤이 되면 더 많은 사람들과 상인들이 있어서 불야성을 이룬다고 함.
길을 건널 때 신호등이 아주 짧고 마차 오토바이 등이 수시로 돌아다녀 위험함, 오른손으로 엄치척하고 가슴을 두드리면 웃으면서 차가서고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다는 가이드 꿀팁..
환전소(1유로 10디르햄 5-60유로(5..-600디르햄) 환전하면 8일 동안 쓸 수 있음 물가가 싼편임 커피10디르헴-1유로 호텔 맥주150디르헴 매그넛10~20디르햄)
메르카시 호텔 아주 쾌적하고 포근한 침대에서 꿀잠
마조렐정원-블루와그린의 타일조합 색감이 뛰어난 개인정원. 2일차 아침에 갔는데 아침이라 사람들도 적었고 신선한 공기가 무척 기분 좋았던 아침 관리인이 한국을 좋아한다며 사진도 찍어주고.. 선인장 연못 화장실등등 푸른 벽, 노란 항아리 커다란 선인장이 인상적 힐링 시간(원색옷이 사진찍기에 예뻐요)
마차투어-마차를 타고 메르카시 곳곳을 돌아주는 옵션(시내를 한 번에 볼 수 있음)

아틀라스 산맥 넘기- 구불거리는길 도로포장 공사중인 곳이 많아 흙먼지가 많이 남
중간 중간에 전망대(사진찍고) 길가의 시장이나 마을은 먼지가 많고 내리지 않았음
에잇벤하두- 흙으로 된 성채 오아시스 같은 곳 성채 위를 올라가면 전망이 좋음
와르자잣- 많은 영화가 촬영 된 곳 영화촬영지 스튜디오가 있는데 별거 없다고 함
다데스 협곡 천개의 카스바 성채 계곡옆에 내려서 협곡을 바라보며 허브차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원숭이 손가락 바위. 모자상 바위도 찾아보고 보고 봄이 되면 장미가 많이 피어 로즈벨리라고도 한다고 함. 차마시는 곳에 꼬마들이 와서 즐겁게 해줌. 겨울분위기도 좋음
도트라협곡 아틀라스 산맥을 넘어가는 중에 도트라 협곡을 거치게 되는데 깍아지는 높이의 산 사이를 돌아보며 내려오는 시원한 물에 손씻기. 주변에 원색의 천을 파는데 2유로 정도 여기서 천을 사면 사하라 사막 일몰투어할 때 머리에 쓰고 다닐수 있어요. 젤라브라는 옷도 메라사시 시장에서 살수 있다는데 70디르헴 정도가 적당하다고함. 우리 팀은 옷을 사지 않았고 컬러플한 천만 1개씩 삼. 파는 사람들이 베르베르인이라도 한데 의료시설이 열악하여 장애를 입는 남자노인들이 길 주변에서 물건을 팔고 있음. 부르는 값의 60%로 사는 것이 적당하다고 함 아틀라스 산맥의 지층을 보면서 산맥을 넘어 사하라 사막으로 들어감

메즈로카 사하라사막의 유일한 오아시스 메즈로카 사막호텔과 사막 캠핑장이 있음
사막호텔은 겨울이라 한산하지만 나름 정원 수영장 선텐하는 곳 등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나 인터넷 거의 안됨, 드라이기가 없고 밤에는 추움.
사하라 suv 투어(1대당 10유로의 팁)-일반적인 개인 차량으로는 사막에 들어갈 수 없음. 모래가 부속사이에 끼어서. 사막호텔에 속한 직원이 41조로 차를 타고 사막의 능선을 따라 한동안 들어가면 멀리 캠프장도 보임. 호텔에서 사막으로 걸어 들어갈수도 있음.
일몰투어는 하늘에 구름이 있어서 멋진 광경은 보지 못했으나 모래의 부드러운 촉감이 아주 좋았음. 저녁식사 후 옥상베란다에 올라가서 별들을 보았는데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서 오래 있지는 못하였음. 별들이 많아서 아름답기는 했으나 추워서 그리 낭만적이기는 않음(여름이라면 사하라에서 별을 보는 멋진 즐거움이 있을 것 같음)
아침사막자유시간 식사 후 일출(아침 815분 전후)을 보러 사막으로 걸어가는데 슬리퍼가 꼭 필요 아침이라 사막모래가 아주 차가워서 발이 시릴 정도 사막의 일출은 빛이 너무 강렬하여 인생샷을 건질만큼 일출이 장관
호텔을 떠나오면서 낙타를 몰고 가는 베르베르인을 만난 건 행운이었음.
미델트 아를라스산맥을 다시 넘어오면서 에드푸르 화석공장을 견학했는데 귀하다 귀한 암모나이트화석 오징어 화석 삼엽충 화석 등등으로 대리석판을 만들어 탁자 가구 등등을 만들고 있었음 그리고 보니 아틀라스 산맥의 지층이 보이고 과거에는 바다 속 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겨울이라서 산맥 전체가 가로줄 세로줄 흰 것 꺽인 것등 다양한 지층대가 더욱 선명하게 보임)미델트의 호텔은 온통 화석이 포함된 대리석 가구가 곳곳에 장식되어 있었음.
이프란- 아틀아스 산맥을 넘으면서 모로코의 스위스라는 이프란을 들어가면서 엄청 눈을 보았음 정작 들어가서는 사자상1끝 이곳을 빼는 것이 좋을 듯함.
페즈-금빛의 문이 있는 호화롭고 장대한 왕궁 문앞에서 기념사진
셀마거리가 멋지게 조성되어 있는데 차를 타고 지나간 것이 아쉬웠음 거리를 산책하는 내용을 넣어주었으면 함
페즈의 골목길 지나가기 재래시장 둘러보기 가죽을 천연재료로 염색하는 작업장 테러니는 민트잎을 코에 대고 들어가라고 하는데 그리 냄새가 심하지도 않았고 천연색소가 비슷한 것들이 많이 있어서 구별하기가 어려웠음. 작업장을 보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각종 가죽제품들은 마감처리가 미흡하고 디자인이 별로임 실내용 가죽 신발을 사는 분이 있었음. 카사블랑카 공항에서 기념품을 사고 이스탄불공항에서 가죽제품이나 기념품을 더 사는 것이 오히려 좋은 제품을 살 수 있었음(가이드도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음).
셰프샤우엔-가장 예쁜 푸른 마을 (모로코의 산토리니?) 골목골목마다 예쁜 장소가 아주 많아서 사진을 찍고 다니거나 기념품 작은 그림(250유로에 샀음)들을 사면 좋아요. 알라딘 할머니 약방이라는 곳에서 고체향수를 샀는데 1그램에 1디렘 즉 100그램이면 10유로 다양한 향기(라벤다, 머스크, 혼합, 시나몬등)가 많음
쉬프하우엔-뿔을 보아라라는 뜻
빨래터를 보고 나오는 길에 베르베르인이 혼인할 때 쓰는 머리장식 250디르헴(주민 아주머니가 강매하는 것처럼 무조건 씌워요,, 가격협상을 후 사진 찍는 것이 좋음)
젊고 착하게 생긴 청년이 사진 찍고 있으면 찍어준다 쫒아오는데 한국핸폰 기능을 아주 많이 알고 찍어줍니다 좋은 곳 있다고 데리고 다니면서 찍어주는데 공짜가 아니고 나중에 1인당 100디르헴을 달라고 합니다. 우린 3명이 50디렘 줌(낚인 느낌) 나중에 물어보니 20디렘 정도가 적당하다고 함 그냥무시하고 각자 다니는 것이 더 많이 볼 수 있고 좋음. 알라딘 레스토랑에서 점심후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도 풍경이 좋음.
무어인과 유대인들이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쫏겨나 살게 된 마을이 세프샤우엔
탕헤르-이븐밧투타(최초 최대 여행가 이름)공항, 이안플레밍 007시리즈를 집필함
호텔앞 바닷가를 거닐서 산책을 하는 것도 아주 좋았음(우리는 비가 왔지만 해변 끝까지 우산을 쓰고 산책을 함 다음날 아침은 바쁘니 꼭 저녁노을 보면서 산책하기)
5성급호텔에 묶었는데 배가본드 촬영시 배수지가 묶었다고 함. 아주 좋음 폭신한 침대 꿀잠 다음날 창으로 일출사진을 찍었는데 도시건물들 사이로 올라오는 장면과 갈매기 떼가 날아다니는 장면이 장관이었음
다음날 수산시강과 전통시장(수크)를 돌아보고 전망대에서 보스포러스 해협의 바다를 관광
헤라클레스 동굴은 인증샷(실루엣 사진)장소로 많이 올라와 있는데 그 모양이 아프라카 대륙의 모양을 닯았다고 합. 지금은 무로인데 곧 유로가 된다고 함 화장실은 유료
다음으로 아실라 벽화마을(포르투칼 냄새가 나는 마을)로 갔는데 매년 벽화를 바꾸어 그려넣는다고 함. 우리나라 작가는 없음 벽화나 벽을 배경으로 인증샷 필수. 나이든 할아버지가 큰 카메라로 관광객을 쫒아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데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가니 그곳에 인화된 사진을 가지고 와서 1유로씩 팔고 있었음. 점심 식사하는 곳 주변은 푸른 들판과 당나귀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음

라바트- 모로코의 수도 금빛 왕궁문앞에서 인증샷만 찍을 수 있었음. 왕궁에 왕이 없으면 내부도 보여주시려고 했는데 우리가 간 날이 왕이 근무을 하는 날이어서 관광객은 금지된 날이었음. 왕궁으로 가는 셀마거리 꽤 길고 예쁘게 조성되어 있었는데 버스를 타고 그냥 지나쳤음 곳곳에 경찰이나 군인들이 지키고 있어서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었는데 아쉬웠음.
모하메드 5세기념탑. 입구에 말을 타고 있는 군인이 인상적임.
카사블랑카(하얀 집이라는 뜻)- 역시 5성급 아주 좋은 호텔(터키항공은 모바일로 24시간 전에 체크인이 가능해서 좌석 체크인을 했는데 다른 분은 출발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왕복항공의 좌석을 미리 지정하고 오셨다고 함. 그런데 미리 지정한 분은 뒷자리가 많았음)
비둘기 광장- 비둘기가 많이 있는 광장인데 붉은 모자에 붉은 옷을 입은 사람이 모이를 주면 10유로 줘야하고 사진을 같이 찍으면 돈을 주어야 한다고 주의하라는 가이드의 귀뜸 비둘기 광장에 카사블랑카라고 쓰여진 글씨가 있었는데 모르고 그냥 지나쳤음. 반 바퀴만 돌면 볼 수 있으니 인증샷 찍기.
하산 탑 최대 215미터의 가장 높은 탑(미나렛) 과 광장과 바닷가 풍경감상 , 바닷가식당 에서 아보카도쥬스를 20디르헴으로 먹고 화장실을 이용함. 1540분 출발 비행기인데 공항에 1시쯤 도착 점심식가가 여행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현지가이드님이 아주 미안해 하셨음.
카사블랑카 공항에도 기념품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음. 2유로에 커피 (중요한 것 카사블랑카 공항에서 디르헴은 사용할 수 없고 유로가 달러만 가능함)
이스탄블 공항10배로 비쌈, 50%세일 데일리 백 득템, 코쿰이나 초콜렛 선물사기
 

 

 
 
 

이상연 2020.02.20 552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프리미엄팀 입니다.

먼저, 저희 프리미엄팀 모로코 상품을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홈페이지를 찾아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정성스럽고 자세한 후기를 통해 다른 고객님들께서도
모로코 여행을 가시기전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정연종 가이드님께
고객님의 감사인사를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모로코 여행을 통해 느끼신 행복감을 간직하시고,
또 빠른 시일내에 참좋은여행과 좋은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미엄팀 02-2185-2550

 

57800 김** 2019.02.11 745

아쉬움 남는 패즈

1월에 프리미엄상품으로 모로코여행을 더녀왔습니다. 모로코상품이 나올 때마다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하는 기대감으로 마음이 많이 설레었 습니다. 우선 많이 던녔던 여행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모로코 특유의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관광지를 골고루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은 좋았습니다. 이동차량도 깨끗하고 편하고좋았습니다. 추억도 많고 기억도 많은 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점도 몇가지 있었습니다. 주관적인 견헤지만 모로코상품에 도움이되었으면하는 마음으로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합니다.

1. 사전 안내 미흡

출발하기 전에 여행에 관한 안내가 너무 늧게오며 내용 또한 미흡 합니다. 보통 여행 출발하기 전 며칠 전부터 안내가 시작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서 마음이 불안하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출발하기 이틀 전에 안내문자를 받은 것 같아요. 다른 일행분들도 같은 의견이셨어요.

입국카드와 출국카드 작성에 관한 안내도 샌딩담당자와 가이디로부터 듣지못했어요 . 작성샘플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어 단어를 알아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2. 일정 조율 필요함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 패즈관광이었어요. 가이드 놓칠세라 깃발만 보고 ,가게 안에서 머무르다온 기억밖에 안나요. 구경이나 사진 찍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어요. 다른 관광지를 줄여서라도 패즈관광 시간을 많이 할애했으면 합니다. 지금처럼한다면 패즈관광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3. 식사메뉴 

아프리카라는 특수지역을 감인하더라도 식사메뉴가 너무나 단조로워요. 한국음식 꼭 챙겨가세요~~저녁에 호텔에서 먹는 메뉴는 순서하나 안 바뀌고 똑같아요. 대체로 음식이 차가워서 따뜻한 음식 생각이 많이 났어요.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 프리미엄상품을 선택했을 때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소한 의견도 잘 반영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평소에도 참 좋은 여행은 가성비 대비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겁니다.

57328 김** 2019.02.05 700

신비로움을 찾아떠난 모로코

1월15일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어 선택한 모로코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아름답게 기억될 여행이었습니다. 붉은 사하라. 페즈의 미로 마을. 파란색의 셔프샤우엔. 아침햇살 찬란하던 탕헤르의 해변 등등...눈으로 보는 것도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최고였던 곳...자유시간 주어지면 상인들과 다양한 기념품등을 흥정하며 쇼핑하는 것도 재미중의 재미였습니다(케리어에 접어 넣어온 카페트는 봐도봐도 만족스러운...)불편했던 점을 적자면. 청결하지 못한 호텔 룸 바닥에 케리어리 펼치고 싶지 않안던 날도 있었고. 욕조 물이 빠지지 않아 종아리까지 물에 잠겨서 샤워를 하고 다음 사람이 씻으려면 물이 다 빠질때까지(욕조 청소도해가며) 기다려야 했던 날도 있었습니다.세명이쓰는 방이 너무 좁아서 협탁이랑 테이블 의자등을 복도로 내놓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깨끗한 호텔에 투숙했던 날도 있었던 것으로 보아 모로코의 호텔 사정이 모두 나쁜것은 아닌듯 한데 더 신경을써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음식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생소한 향이나는 음식은 먹기 힘들었고 빵은 맛이 좋았던 편입니다. 향신료에 약하신 분들은 컵라면 가져가셔도 좋을듯...그외.모로코여행은 기대했던 대로 색다르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행내내 함께했던 청년 가이드님(김승현님 맞나요? 우리 셋중 유일하게 문자 메세지도 단톡에도 초대되지 않아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지만) 수고하셨습니다! 호텔에서 도움 요청하면 식사도 거르며 불편한 기색없이 해결해 주시고 이동중에 짬짬히 화장실 체크 잘해주셨음에도 급하다고 하시는 분 성가신 내색없이 친절히 안내해 주시던데 감사했습니다. 버스에서 들려준 연령대에 맞춘 노래도 센스 만점!  모로코를 여행하실거라면 밝은 웃음이 좋았던 김승현(?)청년 가이드님과 행복한 여행하세요
 
 
 
 
 

57269 박** 2019.02.02 761

달콤 쌉쌀했던 모로코

 
쉐프샤우엔이 포함된 상품을 찾다가..
프리미엄 상품이기도 해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우수하지는 않았어요 ㅠ..
무엇보다 식사가 힘들었네요..
그리고 일정중 페즈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고
사하라에서 일출시 이용했던 지프차 수준은 좀 높여야 할듯합니다(진짜 최악)
모로코 일주였는데..
이른 아침 시간이 남아 해변에서 넉놓고 손놓고 시간을 때우고 있을때는 정말 이게 뭔가 싶긴했네요..
이 상품은 일정 조율면에서 조정이 필요할듯 보입니다
 
여행이 다그렇듯 아쉬움도 있지만..
아름답고 행복했던 기억도 많이 있어요^^
후기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진첨부해드립니다.
 
 
 
 
 
 
 
 
 
그리고
현지 가이드 김승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하게 리드해주셨어요
노련함보다는 참신함에 칭찬을 드립니다.
여행전 문자로 날씨 컨디션부터 준비물 환전건 일일이 챙겨주셨고
무엇보다 호텔컨디션 문제 발생시 발빠른 해결력에 박수를 드립니다
사하라에서 맨발에 꽤 먼 거리를 걸어서.. 기억에 남을 멋진 일몰샷을 담아주셨네요 감사드려요^^
이프란에서 카페에서 마셨던 커피맛은 쵝오였구요
다시 또 모로코를 방문하게된다면 김승현 가이드님을 추천 받고싶습니다
 
 

박혜빈 2019.02.08 450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프리미엄팀입니다.

먼저 여행 후 잊지 않으시고 정성스런 후기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승현 가이드님의 참신함과 세심한 배려가 고객님의 여행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들어 드린것 같아서

저 역시도 기쁜 마음입니다. 최승현 가이드님께 고객님의 소중한 감사 말씀을 꼭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식사나 일정 문제로 즐거우셨어야 할 여행에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 참좋은 여행을 찾아주시면 더 나아진 모습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리미엄팀 T.02-2185-2550

57155 김** 2019.01.31 927

너무 아쉬운 여행이었습니다


프리미엄 상품인데 여행내내 깃발관광이었습니다. (100만원 싼 모로코일주 여행 상품도 있던데 그 상품은 대체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차이가 뭔가요?)
    0.    이 상품에 하이라이트인 사하라(일몰, 일출)과 페즈에서 관광 시간을 전혀 주지 않았습니다!다시 말해 여행 내내 가이드가 새벽부터 미친듯이 몰아 붙여서 깃발만보고 걷다가...숙소 도착했습니다. 점심은 11시 30분 이전, 숙소 도착도 오후 4시 30분 이전이 여행의 반 이상이었습니다. 저녁시각은 7시30분. 음식의 질 또한 싸구려...물가가 싼 모로코에서 그런 음식과 호텔을 선택하다니...이건 이해할수 있습니다. 관광시간이 부족했던것이 제일 화가 납니다.
    0.    숙소에 오후 4시30분에 도착할거면...아침에 조금 늦게 출발하거나 관광지에서 관광시간을 더 주시는게 맞지 않나요? 가이드님이야 숙소에 일찍 도착하시면 쉴수 있어 편하시겠지요? 저희는 저녁시각까지 3시간동안 호텔방에서 쉬고만 있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지요.
    0.     관광지에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앞만 보고 직진해버리는 가이드. 가이드 참...어이없었습니다. 관광지에서 대열에 맨앞에 서서 설명도 없이 고객들이 따라오든지 말든지 앞만보고 항상 성큼성큼 가버립니다. 영어도 안되는 곳에서 길 잃어버릴까봐 빠른 걸음으로 따라간다고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체력이 좋은 편인 저도 여행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모로코일주를 선택할 정도이면 여행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 대부분...모로코를 진정 마음에 담아가고자 하는 분들인데...이런식의 가이드의 진행이 몹시 불쾌하였습니다.
    0.    또한 항상 불만인 표정과 대답...관광지에 내리기 전에 광관지에 대해 대충 설명하고, 내려서 어떻게 진행하겠다는 설명도 없고 그냥 앞만보고 빠른 속도로 직진. 사진도 못찍고 가이드만 따라가다가...가이드가  여기다. 10분정도 시간 준다. 알아서 해라. 뭐 이런 말투입니다. 
    0.    아니면 버스앞에서 사진 찍을 곳을 알려준다던가 하지 않고 버스 앞에서 기다릴테니 갔다오라고만 합니다. 그 넓은 곳을 안까지 못가보고 문앞에서 서성이다가 시간에 늦지않으려고 다시 버스로 돌아오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이게 무슨 여행인가요?
    0.    가이드의 공격적인 말투와 불만인 표정 때문에 이야기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하다가 사하라사막에서 일몰, 일출 시간을 거의 안주길래... 이건 쫌 아니라는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가이드를 믿고 남은 페즈와 쉐프샤우엔을 기대하며 참았습니다. 그러나 현지가이드의 독단적인 진행은 마지막날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찍고 가는 깃발여행을 하려고 비행기를(9시간 8시간) 그렇게나 오래타고, 차 또한 오래 탔겠습니까? 이게 무슨 수학여행입니까?
    0.    고객의 질문에 대답을 퉁명스럽게, 질문하는것이 불만인듯 툭툭 대답하는 가이드...저희 질문에 못들은척 씹어버리고 대답도 제대로 안하더군요. 부모뻘인 분들이 상냥하고 정중하게 하는 질문에 그런식의 반응을 하여서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0.    그런데 여행 마지막 8일차는 식사도 숙소도 좀 나은곳으로 가더군요. 여행지에서도 시간을 30-40분씩 충분히 주더군요. 그러나 사하라, 페즈, 쉐프샤우엔은 다 지나가버린 후였지요.
    0.    여행후기에서 가이드 때문에 여행 망쳤다는 글을 보았긴 했으나...여행사마다 치열한 경쟁을 하는 요즘에 그런 경우가 드물지 않을까 생각했고. 참좋은여행후기에도 가이드 칭찬글이 많아서 믿고 선택했었는데 ....이건 환불도 안되고 다시 모로코를 갈수도 없고...고객 입장에서는 정말 화가 나는 일입니다.
    0.    여행을 망친건 저희 팀으로 족합니다. 다른 분들에게는 좋은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가이드님은 절대 선택하지 마세요. 검증되지 않은 현지가이드를 고용한 참좋은도 잘못이 있습니다. 고객모집만하고 현지가이드에게 모든 걸 다 맡겨버리면 어떻게 하나요? 
    0.    그리고 참좋은여행사에서 여행지의 날씨,준비물, 환전 등의 상세한 설명도 없고...다들 불만이 많으셨습니다. 출발 4일전에 안내문자 한통 달랑 보낸건 정말 성의가 없습니다. 4일이면 여행준비를 충분히 할수 있으리라 생각하십니끼? 주말이 있어서 환전을 위한 시간은 이틀밖에 안되었습니다. 다들 안내를 기다리다 개인적으로 문의해서 준비하셨다고 하더리구요. 여행비가 저렴해서 가이드도 여행사도 신경안쓴건가요? 그럼 가격대를 더 높이세요. 프리미엄 상품이지 않습니까?
    0.    마지막으로...고민하시는 분들...모로코로 향하세요~ 설마 이 가이드를 또 선택하지는 않을거라 참좋은여행을 믿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아틀라스 산맥 설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매우 찹니다. 숙소 난방도 미비하고 찬음식도 대부분입니다. 겹쳐입을수 있는 옷,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전기담요, 라면포트 등을 준비하시거나 아니면 따뜻해지는 3-4월에 떠나세요! 전압이 220v인데 2개의 구멍 위에 뭔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막힌 콘센트는 꼽을수가 없습니다.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0.    이번 여행은 망쳤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모로코를 여행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다음 여행을 기대하며 긴 글 남깁니다.
<답변하실때 제 이름 공개하지 마세요. 이름도 개인정보입니다!>

 

박혜빈 2019.02.01 479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프리미엄팀입니다.

우선 즐거우셨어야 할 여행에 불편함을 끼쳐 드려 담당자로써 사과의 말씀을드립니다. 
현지에서 일정을 소화하시면서 느끼셨던 부족함, 가이드분의 태도나 그리고 사전 준비 안내 등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던 점 죄송합니다. 꿈꿔오셨을 여행을 미숙한 응대로 만족스럽게 마무리하지못하게 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도 고객님의 의견을 끝까지 전달해주심으로써 저희가 한 번더 많은 고객님의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목소리가 헛되이지 않도록 다시 한번 가이드의 전문성, 안내 등 여러 방면으로 재정비하여 지적해주신 사항들을 개선하여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0407 이** 2018.01.25 6756

사랑스러운 모로코

1월3일~1월 12일  비지니스로 떠나는 모로코~
 
모로코로 가는 직항이 없다보니 경유시간 포함 비행 시간이 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비지니스를 택했는데 정말 특가라 이 가격에 비지니스를 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었다. 더구나 우리는 전구간 비지니스라 더 좋았다. 또 비지니스를 타면 이스탄불에서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그 규모나 시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운지다. 네이버 검색해 보면 사진까지 소개한 글들이 꽤 많다. 즉석에서 요리까지 해주는~^^ 라운지 체험도 여행의 한 부분이 된다. 꼭 체험해 보시길~
 
여행의 시작은 사하라에서 별을 본다는 것에 끌려서였다.
다녀온 지금 생각하면 별보다 많은 추억들이 스쳐간다. 다소 있었던 날씨의 변덕이나 사하라에서의 몇시간 정전까지도 이제는 모두 잊을 수 없는 고운 추억이 되어 돌아온다. 이쁘고 상냥한 우리 노선화 인솔자님과 현지 가이드를 해 주신  정많은 정재천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함께 여행했던 분들 모두 건강하게 언젠가 또 뵙게 되기를~^^
 
** 여행의 시작 ㅡ 비지니스 석과 이스탄불 비지니스라운지 1층과 지하1층의 총 2층으로 되어있음 , 상공에서 바라본 이스탄불과 모로코 카사블랑카
 
 
** 모로코 여행 1일차 - 카사블랑카 공항.  오후에 도착해서 마라케시로 3시간 이동. 제마엘프나 광장에서 일몰을 맞이한다.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넘쳐난다. 지인이 부탁한 딱지처럼 접히는 동전지갑을 사며 흥정의 재미도 느껴보고~^^ 거의 다섯배 이상을 부른다. 하나에 5유로 결국 1유로에 5개를 샀다. 가격을 알고 이ㅆ지 않으면 얼마를 더 준 건지 알 수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이면 되지 않을까~^^ 오렌지와 석류를 직접 짜 주는데 싸고 굉장히 달다. 식사때마다 나오는 조그만 오렌지는 보기와 다르게 정말 맛있다. 여행내내 정말 많이 먹은 듯 ~~
 
 
 
** 모로코여행 2일차 ㅡ 엘바디 궁전 , 바히아 궁전과 정원 -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을 은근히 닮아있다. 지배의 역사를 반영하는 것일까.  아틀라스를 경유하여 흙으로 만들어진 성채 에잇벤하두로~. 벤허, 글래디에이터, 미이라의 촬영지 와라자잣
 
 마지막 사진은 우리가 묵었던 호텔이다.
 
** 모로코여행  3일차 ㅡ 천 개의 카스바(성채) 계곡 다데스 경유,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유일한 오아시스 메르조가로~!
 
드뎌 사하라 사막을 보게 되었으나 날씨가 너무 흐렸다. 황량한 사막조차 아무나 허락하지 않겠다는 위엄을 보여주는 듯. 몰아치는 모래바람 속에서 중무장을 하고(너무 가리고 선글라스까지 써서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도 어려웠다^^) 사륜차로 사막을 달린다. 신나기도 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낙타를 타고서야 마음이 평온해진다. 날씨가 좋지않아 오래 타지도 못햇으나 순둥이 낙타들이 좋았다.  멋진 임몰은 못 보았지만 일출을 기대하며 호텔로 돌아왔는데~~ ㅎ헉! 호텔을 포함한 지역 일대의 정전. 여행하면서 이런 황당한 사건이 또 있을 수 있었을까~^^ 오늘 잠깐 분 강풍에 전신주가 넘어졌단다. 현지 가이드님도 첨 경험한다는 것을 우리가 체험했으니 어쩌면 이것도 행운인가(?^^) 지금은 이것도 추억이 된다. 칠흑같이 어두운 호텔에서 그나마 구름걷힌 하늘에 별들이 촘촘히 보인다. 이쁘다. 컨디션 관계로 카메라를 들고가지 못해서 별은 찍지는 못했지만 모로코에서 별을 본 것으로 만족. 촛불을 켜고 저녁식사를 기다리다 심봉사 눈뜨는 밝음을~ 모두 일시에 환호를 지르며 박수를 쳤다. 사실 짐가방도 다 못 풀었는데, 사막 모래를 씻지도 못했는데 정전이 언제 해결될지 모른다는 막연함은 꽤나 불안한 일이었다. 모두 안도하며 맛있게 식사를~^^
 
아침 7시30분쯤 해가 뜬다. 이동하는 버스 속에서 보는 아프리카의 일출
 이곳에서 맛있고 따뜻한 차를 마셨다.
다데스 협곡 산책
 사막 속 우물들
 
사막 초입에 있는 호텔 로비다. 이곳에서 땅콩을 주었는데 정말 고소하다. 길에서 땅콩을 꼭 사먹어 보길. 싸고 맛있다.
사실 나는 싱글룸이라 방이 작고 좋지 못했다. 그러나 여행 다니면 나는 무한 긍정이 되어 특별한 문제만 없으면 다 용서가 된다. 다른 방을 함 봤는데 훨씬 크고 좋았다.. 호텔 주인이 난방기기에만 좀더 신경 쓴다면 더 좋았을 듯. 우리 사장님이 건의해서 교체한다고 들었다.
드뎌 사막 체험하러 간다!
나를 태워준 순둥이 낙타. 기념샷 찍는데~ 사진 좀 찍어본 녀석이닷!
호텔로 돌아와 깜깜한 방에서 휴대폰 후레쉬 켜놓고 음악 듣다가 식사하러 왔더니 그래도 촛불이 있다~ 그 뒤에 개명했다는~~ㅎ^^
 
 
 
** 모로코여행 4일차 ㅡ 사하라의 일출 어제 누리지 못한 호사를 이제야 제대로 누린다. 이 멋진 일출이 없었다면 사하라가 나를 슬프게 했을 것이다. 감사하다.
 
 
 
**모로코여행 5일차 ㅡ 이프란을 거쳐 페즈로 가는 일정인데~ 울산에서 보지 못한 눈을 아프리카에 와서 실컷 본다 ㅋ
이프란 가는 길이 폭설로 끊겨 버렸다. 네이버 뉴스에서는 사하라 사막에 40cm 눈이 쌓였다는 이변의 보도가 나온다. ㅋㅋ 참으로 우리는 다른 이들이 체험치 못한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이닷! 다른 길로 돌아서 페즈로 직행. 그래도 페즈를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첨 가는 길목이라 가이드님도 첨 들르는 마을에서 현지 사람들의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며 커피도 마셨다. 가까이서 평범한 마을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다.
 
페즈 도착. 가죽을 천연재료로 염색하는 작업장 페러니. 그리고 모스크를 보고~
 
호텔 앞 눈내린 풍경이 넘 이쁘다. 달이 눈내린 풍경 위로 행복하게 떠 있다!
 
폭설로 도로가 차단된 지점
돌아서 가는 길. 잠깐 내려 커피를 마시며 쉬었다 간 마을
염색공장 페러니. 오늘은 흐려서 작업하는 사람들이 없다.
 
 
**모로코여행 6일차ㅡ 파란 마을 셔프샤우엔식사를 한 예쁜 레스토랑 옥상에 올라가면 마을이 내려다보인다.
 
 
** 모로코여행 7일차(1) ㅡ 탕헤르(탄젠)의 호텔에서 본 야경. 아침 호텔 앞 바닷가 산책. 헤라클레스 동굴. 구메디나 둘러보기
 
 
 
** 모로코여행 7일차(2) ㅡ 아실라. 아기자기한 벽화 마을. 셔프샤우엔 못지않게 사랑스러운 마을이다.
 
 
 
** 모로코여행 8일차 ㅡ 모로코의 수도 리바트.  왕궁. 모하메드 5세 기념탑.  하산타워.  카사블랑카로 이동하는 해변길의 너무나 아름다운 석양.
 
여행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풍광들!
 
 
**모로코여행 9일차 ㅡ 마지막날. 카사블랑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핫산 모스크, 모하메드5세 광장, 카사블르랑카 해변, 그리고 공항으로. 모로코 안녕~
 
카사블랑카 해변. 마치 마이애미 같은 느낌.
레스토랑에 앉아 마지막 여유를 즐기며 일행들과 아보카도 주스를 마셨다.
 
언젠가 카메라를 꼭 들고 가서 사막의 별들을 찍으리라 다음을 기약하며~  모두 행복하세요~^^
                                                                                                    ㅡ 울산 이소미(이영순) 올림

천서윤 2018.01.25 78

안녕하세요 이영순 고객님

고객님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 프리미엄1팀 천서윤입니다.

프리미엄1팀 모로코 상품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국하셔서 바쁘실텐데 그 와중에 홈페이지를 찾아 다양한 사진과 함께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전과 폭설 등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고
여행을 그 누구보다 잘 즐기신 거 같아서 참 감사하고 저희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 노선화 인솔자님과 가이드분, 상품담당자께도
고객님의 감사인사를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모로코 여행을 통해 느끼신 행복감을 간직하시고,
또 빠른 시일 내에 참좋은여행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지인분들께도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미엄1팀 천서윤 드림

33832 이** 2017.05.26 689

붉은 사하라의 땅 모로코

이번 여행은 다른 때 보다 특별했다.
누구나 한번쯤 가고 싶어하는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을 다녀왔으므로.....
모든이들이 원한다고,
가고싶다고,
그 곳을 모든 사람이 갈 수는 없는 곳이라 생각된다.
 
이번 사하라 여행은 여러번의 예약과 출발 취소, 오랜 기다림 후에 떠날 수 있었다.
지중해 쪽의 모로코 카사블랑카 탕헤르에서 남쪽 모로코 페스 와르자잣 사하라까지 볼 수 있는 스케줄이었다.
지중해쪽에서 아틀라스 산맥을 넘을 땐 포루투칼 같기도 그리스의 데살로니아 같기도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 같기도 작은 스위스의 풀밭 같기도 요르단의 와디럼 같기도 한 다양한 볼거리에 시간이 언제 갔는지....
 
더욱이, 마침내 마주한 사하라는 흔히들 보는 사하라가 아닌 매우 특별한 경험, 붉은 사하라의 모래 폭풍 속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었고, 모래 폭풍 후에 다시 만난 장엄한 일출의 붉은 사하라의 모습은 장관이었다.
마음에 고통을 항상 갖고 있던 나에게 조금은 고통을 잊게 해준 시간 이었다.
그리고 그 속에 사하라인들의 생활 모습을, 그리고 붉은 사하라를 나는 존경하게 되었다.
그러기에 더 특별했는지도.....
혹시라고 사하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놓지지 마시라고......^^
 
이 특별한 여행을 끝까지 놓지 않고 기다릴 마음을 갖게 해준 직원 임혜원씨가 너무 고마웠고,
아랍어를 배우고 있는 내게 희망을 준 성윤경 가이드의 불꽃같은 열정이 사하라의 강렬함을 돋보이게 해주었으며,
이제는 벌써 그리워지는 우리 한소희 가이드!!!
고급진 어휘력에,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모로코와 주변국들의 생활상과 상관 관계를 듣는이에게도 거부감 없이 다가가게 해 준 조용한 시크함이 매력적이었다.
아마 다음, 세번째의 모로코도 이분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더 고급질거 같으리라.
또 항상 함께하는 친구이자 언니인 미자언니가 있어 더 좋았던 시간이었다.

임혜원 2017.05.31 41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원 고객님. 참좋은여행 임혜원입니다.

기다린 시간만큼 모로코에 대한 기대도 크셨을 터라
혹여나 여행이 기대에 못미치면 어쩌나 내심 걱정도 했었는데,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저는 고요한 사하라 사막을 경험하고 왔는데, 고객님의 글을 읽어보니 고객님께서 경험하신 모래 폭풍이 이는 붉은 사하라는 어떠했을지 궁금한 마음이 듭니다 ^^
사하라에서의 추억이 오래오래 고객님께 힘이 되는 기억이길 바라겠습니다.

작년부터 몇 번의 출발 불발에도 믿고 기다려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다음번에도 참좋은여행을 이용해 주신다면 더 좋은 여행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겨주신 후기는 성윤경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분께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럽 슈퍼클래스팀 임혜원
T. 02-2185-2554
M. LHW@VERYGOODTOUR.COM

33697 김** 2017.05.23 404

모르코

1.카사블랑카
 영화생각마시고 그냥 모르코 큰도시라 생각하고 보세요
2.술
아랍권에서 술은 비쌉니다 조그마한병 맥주값이 5ㅡ7유로.  점심식당이나 호텔에서 팝니다
3.호텔상태
카사블앙카빼고는 지낼만 합니다. 헤어드라이 커피포토는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호텔에따라 없는곳도 있습니다  저녁에 방에만있지 마시고 호텔빠로 가시면 음료 술도마시고
2인조밴드 음악도 좋습니다
4.사막캠핑
호텔 사막캠핑 선택을 할대 사막을 택하면 좋을것입니다  방도크도 화장실있고  늦은방 모르코청년들의
북을 치는 공연은 사막에서 묘한느킴을 줍니다
5.식사
그른되로 먹을만합니다  개인에따라 반찬준비는 아주필요합니다
6.가이드 인솔자
한소희가이드님  현지생활에서 묻어나오는 이야기들이 좋고 풍부한지식들이 여행를 즐겁게하여습니다
성윤경인솔자님  너무감사합니다  왜 참좋은여행사지 실감하게만듬니다
7. 같이여행한 27명동반자분
김포 강사장님 사모님 반찬잘먹어습니다 다시 만날겁니다
같이하신 여려좋은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노선화 2017.05.23 55

여행후기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노선화입니다.

여행 다녀오신 후에 잊지않고 후기글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로코일주 10일 여행이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성윤경 인솔자님과 한소희 가이드님의 해박한 설명이
즐거운 여행을 만드는데 큰 부분을 차지했다는 점 꼭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상세하고 센스넘치는 후기가 앞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로코에서의 즐거운 추억만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변 지인분들께도 많은 소개 부탁드립니다. ^^

다음에도 참좋은여행을 이용해주신다면,
더 만족하실 만한 상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좋은여행 수퍼클래스팀
노선화 드림

31911 강** 2017.02.24 783

모로코에서 겪은 황당한 사건을 읽고

2월 2일에 출발한 모로코일주 여행을 다녀왔다.
즐겁게 다녀왔고 지금도 모로코를 그리워하고 있다
모로코에서 겪은 황당한 사건의 글을 읽고 우리 일행중에
한 분의 고생한 경험담을 읽고 얼마나 놀라고 힘들었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열흘간 우리의 일행은 즐겁고 행복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현지 가이드는 우리의 예상과 달리 사장님이 직접 나와
편안한 안내와 여유롭게 진행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귀국했다. 또 우리를 인솔하신 강 진원님은 유쾌하고 즐겁게 챙겨주어
늘 감사했다.  체크 인하고 호텔에 들어 가기 전에 자신의 방번호를 알려주었고
언제든지 연락해도 된다고 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현지 사장님과 출국에서 귀국까지 챙겨 주신
인솔자 강 진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모로코일주 여행은 나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 주었고,
다음에도 함께하고 싶은 분들이 많아 행복했다.
황당한 사건을 겪은 분의 마음이 빨리 치유되기를 바라며~
모로코 일주 여행을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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