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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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57 | 전** | 2020.03.17 | 980 | ||||||
하나연인솔자님 안젤로가이드님 덕분에 좋은추억많이 남겼습니다
저렴한 패키지이기도했고 유럽숙소후기는 워낙 말을 많이들어서 기대치가 낮아서인줄은 모르겠으나 저는 갠적으로 괜찬았습니다^^;; 어차피 일정때문에 새벽일찍 나가고 잠만잔다란 생각도있었지만 중간에 4성급 숙소도있었고 조식도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깜빡하고 지갑 안들고 그날하루는 하루종일 가이드님께 쇼핑한다 외상도하고 본의아니게 민폐녀가 되긴했으나~~흔쾌히 빌려주시고 일행이 케리어가 공항에서 파손되는바람에 여러모로 힘드셨을텐데 아이들이나 텍스프리까지 챙겨주신 하나연가이드님 감사합니다~^^; 감사인사 꼭 드리고싶었는데 코로나땜에 이제후기를 올리네요 패키지는 가이드역량에 따라 좌지우지하기도하고 여행을망치기도하는데 쇼핑이나 옵션도 강요하시지도 않고 꼭 해야되는 옵션은 센스있게 잘 돌려서 기분안상하게 말씀도 잘해주시고~정말 전문가셨어요~^^ 베네치아 안젤로가이든님은 유머나 말씀하시는 센스가 넘치시고 이태리 안젤로님의 박학한 지식에 한번더 놀라고 암만드셔도 살이 안찌시겠다는 생각도들더라구요 안젤로 가이드님과 3일동안 같이할수있어서 아이들에게나 제게도 잊지못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나 중세시대인 큰애가 차만타면 잠멀미를 해서 본의아니게기운빠지게해드리기도했을껀데~~ 유투브방송하시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패키지가격에 인솔자님이 있을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네요~~좋은상품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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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 2020.03.17 | 748 | |||||||
고객님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입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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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04 | 차** | 2019.04.22 | 507 | ||||||
여행은 여자의 행복
‘여행’은 ‘여자의 행복’이라고 한다.
바다에 빠지면 죽을 수도 있지만 산에 빠지면 살아난다고 하며, 여행에 빠지면 눈을 뜬다고 한다. 친구의 정년을 격려하면서 눈을 뜨고자 떠난 여행 5세부터 81세까지 모인 28인은 백왕인 인솔자님과 열흘동안 한 가족처럼 영,프,스,이를 접하며 마지막날 두바이에서 하늘을 치솟는 부르즈할리파(828m)에서 가장 척박한 도시를 가장 화려한 낙원으로 바꾸었다는 나라까지 여행하며 한쪽팔이 저리도록 셀카에 몰두 했다. 여행을 하다보면 유럽인은 역사를 공부하려는 목적이 있으며,
중국인은 음식문화에 중점을 두며, 한국인은 오로지 사진을 찍기위해
여행을 하는 경향이 많다고 인솔자님 말씀이 떨어지기 무섭게 공감을 표하기도
하며, 과하게 동감한 필자는 언제 또 올세라 종일 사진찍기에 바빴다.
![]() *타워 브리지
말로만 듣던 템즈강의 타워브리지는 런던시내를 가로지르며, 1886년에 착공하여 1894년에 완공한
런던 대표적인 상징물로서 완공되었던 첫달에는 655번이나 들어 올려졌다고 하나 현재는 1년에 500번정도 열리며
처음에는 수력으로 개폐되었지만 지금은 전력으로 이용된다고 한다.
인천에서 아부다비까지 10시간, 아부다비에서 런던까지 8시간을 하늘에서 날았으나 템즈강의 눈과 비, 우박이
영국이라는 말에 더욱 설레게 했으며, '노팅힐' 영화를 찍은 노팅힐이 어디쯤인지 짐작 될리 없지만 여행이라는 설렘만으로 많은 지식을 얻은 느낌있는 첫 영국을 상견례 한 셈이다.
아쉬운건 영국 찍고! 파리로 떠나야 하는 일정이 못내 뒷목을 잡아 당긴다.
![]() *로제타 스톤
고대 이집트언어 연구의 시발점으로 꼽히는 발굴품으로 로제타석의 가장 큰 가치는 수천년간 잊혀진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한 것이다.
세계 3대박물관중(대영박물관,루브르박물관,바티칸 박물관) 하나인 영국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2019년 4월21일(후기를 쓰고 있는 오늘) 골든벨 48번 문제에 로제타스톤이 나온 문제를 보며 울산삼일여고 학생이 골든벨은 울리지 못했으나 이 문제를 맞혀서 어학연수를 가게 된다.
영국 현지가이드님의 진솔한 철학에 우리 28인은 가슴찡한 전율을 받으면서 우박이 내리고 눈비가
빗발친 첫 소감있는날 자식들에게 보여지는 '부모님의 멋진 인생관이 자녀들에게 유산이 된다'는 명언을
귀에 담으면서 파리로 향하는 유로스타에서 김밥이 그렇게 맛있는 음식인줄 처음으로 느끼면서 향수에 젖으며
잠시 입맛을 다시면서 파리에 도착.
![]() ![]() 샹제리제 끝자락에 위치한 개선문과 프랑스파리 랜드마크인 에펠탑을 드디어 찾아 나선턱에
우린 사진 찍느라 단체여행을 온 자체를 잠시 잊어 버려 버스에서 한참을 기다리며 미아들에 대한 분노가
일렁일 싯점에 뜨거운 민망함을 정수리가 다 보이도록 목례로 답해 드렸다.
센느강을 바라보고 있는 에펠탑의 불꽃쇼와 야간의 축제분위에 4월초의 싸늘한 밤공기가 참으로 신선했으며
젊은이들과 한마음으로 오랫만에 군중속의 고독을 한껏 느꼈다.
![]() 스위스 루체른 시내를 가로지르는 로이스강을 건너는 목조다리 '카펠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다리이다.
명품시계를 살 수 있는 절호의 찬스! 가격에 놀라고 쇼핑시간이 짧아서 겁내고 그러다 보니 건져온건
사진 뿐!!
![]() 스위스의 용맹한 병사들을 상징하는 빈사의 사자상
![]() ![]() 스위스 리기산 산자락의 오붓한 스윗홈을 감상하느라 리기산의 예쁜 산들을 찍어오지 못해 아쉽다.
50~60cm가량의 쌓인 눈위에 시체놀이도 해 보고 두더쥐잡기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서 등에 땀이 맺혔다.
![]() *스위스 리기산 아래는 봄날이었네 ! 눈 부신 날
리기산에서 사온 쵸콜렛이 호주머니에서 녹아 있을 정도로 따뜻한 날!
몇몇 일행들은 스위스에서 한달만 살아보고 싶다고 한 예쁜 마을
저마다 가슴속에 예쁜 동화를 쓰고 내려온 작가의 마음으로 '산들의 여왕'이 되었답니다.
![]()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꽃의 성모마리아) 대성당
![]() *밀라노 두오모성당
3,000개가 넘는 조각상들로 성당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100여개의 탑에는 카톨릭 성인들이 서 있다고 하며,
밀라노 두오모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일주일도 더 걸린다고 한다.
![]() ![]() ![]() *탄식의 다리
두칼레궁전과 감옥을 이어주는 다리이며 ,궁전에서 판결을 받고 감옥으로 이동하는 죄수들이 이곳 창문을
쳐다보면서 탄식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이 다리를 건넨 사람중에 유일하게 한 사람만이 탈옥에 성공했다는
그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바람둥이로 유명한 지오반니 카사노바이다. 두칼레 궁전에서 탄식의 다리, 감옥까지
한번에 다 볼 수 있다.
![]() 베네치아는 본래 습지대였는데 6세기경 훈족의 습격을 피해 온 이탈리아 본토 사람들이 간척을 시작하여 도시를 건설 하였으며, 중세의 전란으로 사라진 예술과 공예를 그 곳 공방에서 소생시켜, 베네치아의 유리, 양복지, 비단, 금, 철, 청동등의 가공기술이 매우 뛰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베네치아는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간의 분쟁으로 개신교에 유리하게 중재하여 1606년 교황청으로부터 파문당하고, 1797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침략을 받아 1805년 나폴레옹 치하의 이탈리아 왕국에 귀속되었다. 1815년에는 오스트리아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며, 1866년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되었다.
![]() *판테온 신전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돔 형태의 구조물로서 특정한 한 신을 위해 세운 신전이 아니라 로마시대의 모든 신들을
위해 세워 졌다고 한다.
![]() *트리비 분수
트레비분수대에 첫번째 동전을 던지면 로마로 다시 돌아 올 수 있고, 두번째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고 하며, 던진 동전 액수가 연간 한화로 16억에서 17억가량 된다고 한다.
![]() 폼페이의 최후는 AD79년 8월24일 불의 신 불카누스를 기념하는 축제를 하던 날 베수비오 화산이 터져 도시는 3m가량의 화산재로 뒤덮혔다고 한다. 이것으로 폼페이 주민들이 모조리 몰살 당했다고 믿고 있는데, 주민은 6천명에서 2만명으로 추정된다, 사망자는 대략 2천명으로 추산되며 1만8천명은 도시를 빠져나와 피신했다고 전해진다.
![]() 아랍에미레이트의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이름을 본따 부르즈 두바이에서 부르즈 할리파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두바이에서 스키를 탄다? 실내 스키장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스키를 탄다는 더운나라의 환상 이야기를
지나오면서 입이 쩍 벌어지도록 어느건물이 얼마나 큰지 버스가 지나치자 목이 돌아가라 쳐다만 보고 온 자신의
순수함이 전망대에서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두바이 전경을 보고 서 있는 필자의 모습이 아주아주 작은 소인임을
잠시 마주했다
그래도 여행 올때 유심칩을 챙겨준 친친 땔래미의 섬세함, 커플룩으로 사진을 예쁘게 남기게 한 친구, 피로회복제를
챙겨주겠다고 말만 하던 남편, 용돈을 챙겨준 큰 아들, 작디 작은 나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 해 준 식구들과 지인들이
감사함을 느끼게 해 준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안내를 해 줘서 다시 시작하려고 돌아 갈 곳이 있는
여행의 목적지를 향해 오늘 밤 비행한다. (결국 여행의 목적지는 돌아 갈 곳이 있는 단란한 가정)
9일째 여행을 마무리하는 날 향신료 시장과 금시장 투어(금을 구매한 사람은 없음) 후 저녁시간이 빠듯해 분주하게 이동했으나 별 탈 없이 조별로 질서있게 인솔해 주신 백왕인 인솔자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구 4인조팀, 영덕5인가족, 초등학교 6학년 가족, 동건부모님, 멋진 Mr 두 훈남, 인도네시아 다녀온지 일주일 되신 부부,,서울 베스트 드레스 절친여사님, 여행지에서 만나 여행 멤버가 되신 세 부부님, 그리고 사진찍기 대회나온 나와 친친 모두 값진 추억의 메달을 각자 수여하셨습니다
잘 소장하시면서 곱게 추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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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 2019.04.22 | 51 | |||||||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입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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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75 | 김** | 2019.04.21 | 323 | ||||||
"백왕인" 인솔자와 함께 10일 서유럽 멋있는추억여행
"백왕인" 인솔자와 함께 10여일 서유럽 멋있는추억여행
지난 4월3일 부터 4월12일까지 "백왕인" 인솔자와 함께 10여일 서유럽 멋있는 추억여행 다녀왔습니다
매년 두세번 다녀오는 여행이라면 언제나 참좋은여행을 선호하여 28명의 좋은사람들과 함께 내가 떠날수
있어서 참 좋았다. 서유럽 여행의 시작은 첫날 부터 고난의 행군이다. 그도 그럴것이다. 인천공항에서 10시간 비행하여 아부다비에 도착을 하고 그리고 이어서 2시간후 환승하여 런던까지 8시간을 가야하는
최종 목적지까지 18시간의 장거리 비행이다. 그것도 밤을 꼬밖 세워가며 가야하는 강행이고 시차를 무시하고라도 내가 생각해도 좀 무리이다. 하지만 그렇게해야 소정의 목적을 달성 할수 있기에 무조건 떠나야 한다. 저녁 8시 백왕인 인솔자를 만나 가이드지침을 듣고 EY019편 비행기에 올랐다. 비몽사몽간에 졸며 깨다가 다시 졸고 비행기에서 주는 밥은 꼬박 받아 먹다 보니 어느덧 런던공항에 도착 하였다.
파란 하늘위로 구름들이 노닐고 있는 런던하늘 아래 지금 내가 서 있다. 영국의 주요지를 우선 방문하고 이어서
템즈강 유람선에 올랐다 그 유명한 런던브릿지 그리고 영화속에 나오는 애수의 다리를 지나 한시간 유람선투어를 마치고 대영 박물관에 도착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산업혁명에 성공한 영국은 많은 식민지를 거느린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 시절 세계 도처에서 수탈해온 문화재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관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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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거나 방대한 인류의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고 하루종일 봐도 시간이 모자랄 수많은 소장품을 입장료도 없이 볼수 있으니 여행자는 그저 고맙다. 이러한 형태의 세계문화 유산들은 파리 박물관이나 바티칸 박물관에서도 똑같은 모습들이었다
![]() 파리의 세느강의 폭은 청계천 2~3배 정도의 조그마한 강으로 물은 탁하여 좀 실망스러웠지만 강변의 고풍스런 석조건물 그리고 에펠탑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환상의 세느강 유람선관광이었다.
세느강에 가면 미라보 다리를 주제로 흘러가는 사랑과 인생의 모습을 그린 아폴리네르 詩 '미라보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詩를 음미하며 사진 한 장을 꼭 밖고 싶었지만 뜻은 이루지 못 하였다. 파리의 개선문 그리고 에펠탑 야경 투어도 좋았고 프랑스에서 2번의 열차 여행도 기억에 남을만 하였다.
![]() 스위스 고즈넋한 루체른 시내 모습과 이어서 산악열차로 올라간 리기산 투어는 이번 여행에서 최고였다.
파란 하늘위로 쏟아지는 맑은 햇살 그리고 산등성이 핀 구름과 알프스 설산 모습의 풍경은 아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밀라노를 지나 르네상스 꽃을 피운 피렌체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단테, 갈릴레오의 이름들이 나올때면 잠시 학창시절로 돌아가 본다.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본 시가지는 정말 아름다웠다,
![]() 이어서 베니스 익히 알고 영화화면 속에 알고있는 도시였기에 신비함은 그리 많지 않았다. 섬과 섬 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가 되어 독특한 시가지를 이룬 마피아가 존재하는 물의 도시에도 경제난으로 인구가 줄고 있다. 화산 폭팔로 대재앙을 맞은 폼페이 유적 절벽 아래의 소렌토 카프리섬 로마의 유적 모두가 기억에 남는다.
![]() 마지막날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모습도 기억에 남는다.
짧은시간에 쫏기듯 투어를 하다보면 머릿속에 기억에 담기도 전에 다음 장소로 옮겨야하는 단점이 조금은 아쉬움을 남기곤 한다. 이제서야 피곤함이 풀린듯하여 후기를 남기고 함께한 사람들에게도 안녕을 묻고 여행내내 모두에게 불편함이 없이 자세히 투어를 안내해 준 인솔자 "백왕인" 님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 김남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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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 2019.04.25 | 44 | |||||||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입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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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11 | 최** | 2018.08.25 | 382 | ||||||
최미경 인솔자님 고마워요
8월13일 출발22일 도착 8박10일 서유럽 투어다녀왔습니다. 초5학년 아들 녀석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 기대반 걱정반 ...,. 아부다비 경유 코스라 장거리 비행 인대도 오히려 덜피곤했고 인솔자 최미경 쌤 덕분에 좋았습니다. 영국에서 프랑스 첫날 이동하는게 힘들었지만 김밥과 도시락 먹으며 나름 재밌고 좋은추억 이었네요 스위스 융프라우 등정시 저희 아들 추우면 점퍼 벗어주신다더니 정상에 오르니 추워서 안되겠다는...ㅎ 여행경비가 현실적 이니 먹는거 자는거 큰기대는 안했지만 그것역시 경험이고 추억이라고 생각드네요 가녀린 몸짓으로 26명 인솔하시느라 고생한 최미경 인솔자님 꾸벅꾸벅 졸의시던 모습 큰웃음 주시고 특히 아이들 챙겨주신 거 감사드립니다. 현지 가이드 분들도 열정적으로 하나라도더 말씀해주시려 고생하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들과 친한 친구가 되어 귀국해 무엇보다 행복합니다. 함께해주신 일행분들 즐거웠고 큰탈없이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 프랑스 버스기사님 ㅎ 키잃어버리 지 마셔요 ㅎ 최미경 인솔자님 고생하셨어요 보고싶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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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 2018.08.27 | 57 | |||||||
안녕하세요 최세창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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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09 | 윤** | 2018.08.06 | 467 | ||||||
참좋다. 사람도 마음도 구경거리도
1. 좋다. 힘들어도 좋다
처음으로 긴 휴가를 내고, 일 눈치 보지 말자고 되뇌며 떠난 가족여행, 우리 가족은 고생스럽더라도 많은 구경거리가 있으면 즐기는 체질이라 국적기를 타지 않고 경유해도 시간이 덜 아깝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도 경험하고 볼 게 있으니까. 에티하드항공을 타고 아부다비에서 다시 런던으로 날았다. 아랍에미레이트,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다시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 두바이)를 거쳐 인천으로 오는 열흘간 일정이 꿈 처럼 지나갔다. 학교에서 집에서 회사에서 일상을 벗어나 떠났다는 해방감, 피곤해도 힘들어도 참 좋다.
2. 좋다. 다양한 탈 거리
다른 여행에서도 그럴 수 있겠지만, 좀 보태면 움직이는 것은 모두 타 본 듯하다. 같은 항공사 비행기라도 보잉과 에어버스를 타보고, 영국에서 프랑스로 넘어올 때는 유로스타, 프랑스에서 스위스는 TGV,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는 장거리 버스, 다시 이탈리아에서 아랍에미리트와 인천은 비행기다.
프랑스에서는 세느강 유람선, 스위스에서는 '산들의 여왕'이라는 리기산을 가면서 타 본 시내버스, 산악열차, 케이블카와 루체른 호수 위의 요트 유람, 이탈리아의 베니스와 카프리섬에서 타는 곤돌라와 수상택시, 벤츠택시로 둘러보는 로마, 두바이 버즈 칼리파 전망대로 올라가는 고속 엘리베이터 등 때로는 선택이지만 탈 거리가 다양해서 참 좋다.
3. 좋다. 넘치는 구경거리
지우고 담았다. 얼마나 셔터를 눌렀을까. 여행일정이 차면서 지우는 사진도 많아진다. 디지털 카메라를 갖고가는 것이 짐이 될 것 같아 고민하다가 들고 갔는데, 저장 디스크를 하나만 넣고 가서 1500장내에서 끝내려고 하니 아쉽다. 피곤한 밤 호텔과 버스 안에서 지나간 궤적들 중 시시한 것 같아 보이는 것은 지웠다. 함께 한 우리 가족들 휴대폰 갤러리에는 일몰과 야경, 바다와 강, 호수와 산, 섬과 해변이 어우러져 있기를 기대하면서 그 사진들 언제 정리할 지 모르겠다. 3대 박물관(대영, 루브르, 바티칸), 대성당, 탑, 분수, 다리, 경기장, 광장, 궁전, 신전, 모스크, 전망대 등 색다른 구경거리와 경험이 참 좋다.
패키지여행의 깊이는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가 메워준다. 자존감있는 정가람 인솔자가 그랬다. 파리에서도, 로마에서도 현지 가이드는 최상이었다. 그림과 조각상, 만들어진 계기와 시대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해 줬고 머리를 끄덕였다.
4. 좋은 여행
우리 가족들은 서유럽이니 알프스 꼭대기를 가고 싶어했다. 나는 오래전에 융프라우를 가본 터라 리기산이면 어떠냐 싶었다. 리기산 여행후기는 오래된 것만 있고 최근에 다녀온 기록은 없는 지 보이지 않는다. 선택을 잘 한 것인지 몰라도 패키지여행이니 몸을 맡겨보자고 했다. 나는 융프라우와 비교할 수 없는 가족들에게 리기산이 나아 보인다고 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랬다. 리기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목조다리 카펠교, 루체른 호수에서의 유람, 호수 부근 호텔에서의 1박 모두 좋았다. 에스프레소, 젤라또, 복숭아, 피자, 파스타를 나눠먹고, 골목에 유명 젤라또를 팔면 또 뛰어가서 골랐다.
열흘동안 우리 24명의 일행들이 '이런 날씨 없다, 정말 운 좋은 분들'이라는 얘기를 들으며 이곳 저곳 눈에 담고 올 수 있었던 것은 정가람 인솔자의 수고 덕분이다. 모두들 피곤해서 리액션을 많이 보여주지 못했지만 챙겨주고 배려해 준 정가람 님에 대한 고마움은 오랫동안 간직할 것이다. 우리 가족에게 추억이 하나 더 만들어졌다. 참 좋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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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 2018.08.06 | 59 | |||||||
안녕하세요 윤위상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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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88 | 차** | 2018.08.04 | 330 | ||||||
정가람 인솔자님과 함께한 즐거운 여행~
안녕하세요 저는 엄마와 형아와 함께 정가람 인솔자님의 지휘 아래 재밌있는 여행을 다녀온 사람입니다.정가람 인솔자님은 아주 재미있고친절한 사람입니다.또 현지가이드 분들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유럽은 2000년이된 역사도 보존하고있는 나라들 입니다. 그래서 유럽사람들은 불편해도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서 힘들어도 불편하게
살고있습니다.특히 폼페이에 가시면 2000년전 목욕탕,빵집도 볼수있으니까 기대하세요. 하지만 유럽은 더운데 줄을 많이 서야 하니까
양산을 챙기시길 바랍니다.그래도 유럽은 역사의 나라이기 때문에 꼭 가시는걸 추천합니다.만약에 않가시면 후회를 하게 될지 모르니까요.그리고 아이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왜냐면 아이들은 역사를 배우고 되니 직접가보면 배울때 더 열심히 듣게 될테니까요.
그리고 두바이와 아부다비는 매우 더우니 진짜 힘들수도 있지만 고층 빌딩들을 보면 덥다기보다 감탄사가 나올꺼에요.
마지막으로 저는 다시 여행을 가게 되면 또 정가람 인솔자와 다시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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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훈 | 2018.08.04 | 42 | |||||||
[참좋은여행]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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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22 | 김** | 2018.08.03 | 365 | ||||||
다시 가고 싶은 여행~ 7/23~8/1 서유럽
걱정많던 여행준비... 인솔자가 배정되면서 순탄해지더니 일정내내 즐겁고 다시 가고 싶은 여행 또 만나고 싶은 여행이되었답니다 시크한 외모와 말투와는 다른 속마음과 따뜻한 배려 가득한 정가람인솔자님~~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분을 만나 힘들고 지칠 일정들이 꽉차고 즐거움으로 가득했답니다!!!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가보고 싶은곳들이었기에 즐거웠고 세심한 동행으로 불편함도 감수해지는 강행군이 벌써 그립습니다 귀에 쏙~ 들어오는 설명& 음악& 비디오~ 최고였습니다! !! 파리와 로마의 가이드분도 인상깊었습니다. 날씨와 모든 상황들이 잘 맞았던 이번여행 참 감사합니다 함께한 24명 일행과 정가람 인솔자님 덕분에 꽉찬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인사를 남깁니다!!! 아 그리고 선택관광과 추천맛집들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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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 2018.08.03 | 34 | |||||||
안녕하세요 김은성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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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07 | 2018.08.02 | 412 | |||||||
참좋은 가이드 정가람님 감사했습니다.
지난 10일간의 여행이 무사히 끝나서 우리에게 감사하다고 했던 가이드 정가람 선생님!!
우리야 말로 선생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살신성인 하는 자세와 긍정적 마인드, 인문학적 소양, 재치 유머, 센스..모든게 다좋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으뜸은 선생님께서 선생님 당신직업을 대하시는 태도가 아닐가 싶습니다.
"나는 이일이 너무 좋아요.. 너무나도 좋아하는 일이기에 하나도 허투루 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모든걸 다 잘하고 싶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기에 더 열심히 노력하고 더 많이 알려고 한다는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여러 후기들에서 읽었던 정가람 선생님의 모습이였습니다.
자기 입으로 친절하지 않다고, 말투도 거칠다고 했는데 네 맞아요 썩 친절하지 않아요, 네 말투 싹싹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점이 선생님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경상도 남자라서 대놓고 하시진 못하고 뒤에서 다 챙겨주던 상남자이자 츤데레였던 정가람 선생님..
추천해주신 어느 여행지에서 다음에 꼭 뵙길 바라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무더웠던 서유럽의 풍광은 잊혀지고 저에게 있어 서유럽은 선생님의 기억만 남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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