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81199 2020.02.02 446

참좋은 여행 3번째 "신화의 나라 그리스"

해외여행 3회째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참좋은 여행사
첫번째 서유럽
두번째 스페인 포루투칼 모로코
세번째 그리스
 
지친 삶속에 여행이란 달콤한 꿈과 같다.
여행중에 느끼지 못했던 것을 다녀 온 뒤 곱씹으며 찐덕한 나만의  초코릿맛을 어찌 설명 할 수 있을까?!
여행 전 나름 공부를 열심히했다. 공부라고 해야 책 몇권 읽는 것이 다지만 그래도 일과 병행하는 과정이
만만친 않았다.
 
이스탄불을 공항을 거쳐 아테네 공항에 도착
젊디젊은 가이더가 우리를 맞이한다. 인상좋네...역시 젊음이 좋은거여 ㅎㅎㅎ
아테네의 첫인상은 비가 내려서인가 촉촉함이 묻어있는 아늑함이 느껴졌다.
처음 만나는 일행들...우리 못지않게 인상들이 좋다. 딱 우리 스탈~
 
여행자 중 한분이 얼마전 사고가 있었는데 사고처리를 너무 잘해서 다시 참좋은 을 찾았다는 말에 끄덕끄덕^^^
더욱 안심이 되는 여행이였다.유적지 설명과 일행의 안전과 최대한 편의를 위해 힘써주신 자칭 '뒷끝있고 승부근성' 있으신 '윤종성'가이더님 때문에 찔끔 감동의 눈물도 흘렸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그리스 여행,
좋은 님들과 젊디젊은 가이더님 덕분에 행복했다.
잠깐의 만남이였지만 억겹의 인연으로 만났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부부는 참좋은 여행만 이용하는 참좋은 바보 부부다!
내년엔 이집트? 북유럽? 터키?
꿈을 키우며 오늘을 산다.
 
참좋은 여행 ~~~힘!!!
 
파르테논
파르테논 신전
오~신이시여~
 
 
 
미케네 유적지... 사자의 문
미케네 유적지 ... 사자의 문
 
 
                         에게 해를 배경으로 ... 포세이돈 신전이 있는 수니온
 
 
 
메테오라 수도원
 
 
 
 여행의 기쁨을 더해 주는 음식
 
 
 
 
산토리니에서 그들과 동화되다.

강예진 2020.02.03 137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강예진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셨습니까?
여행 후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고, 진심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기까지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에서 행복한 기억 가득 안고 돌아오신 것 같아서 저희도 덩달아 기쁜 마음이 듭니다.
고객님의 따듯한 칭찬후기 꼭 가이드님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그리스 여행을 통해 느끼신 행복감을 오래오래 간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행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 연락주시면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도움드리겠습니다.

항상 100% 만족하실 수 있는 여행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참좋은여행이 되겠습니다.

고객님, 활짝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강예진드림 (02-2185-2580)

강예진 2020.02.03 152

안녕하세요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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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강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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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강예진드림 (02-2185-2580)

81163 조** 2020.02.01 264

신들의 나라 그리스를 가다(동영상)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모든 글은 그리스에서 시작된다.
 
꼭 가보고 싶은 나라 그리스를 다니면서 동영상 기록을 남겨 보았다.
아들과 동갑인 젊은 윤종성 가이드님과 같이한 여행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이 였다.
 
미흡 하지만 기억을 되살리는 영상이 되었으면 한다.
 
낯설지 않은 자연
공기가 너무 좋아요
음식이 우리 입맞에 맞아요
 

https://youtu.be/UJwFMvGULew (이아 마을)

https://youtu.be/baNJtx3lTLc  (티라 마을)

 

https://youtu.be/CtWR8vDEAtg (델피)

https://youtu.be/fKjs8xfH5gI (미케네 유적지)

https://youtu.be/MUqR8xW020k (아폴론 신전)

https://youtu.be/7_GuPH4qmmI (아크로폴리스)

https://youtu.be/y_J5LdfH9_g (유적지/종합)

https://youtu.be/WEYzABcL-wg (산토리니/종합)

 

"길 위에서 삶의 의미를 묻다 -전설- "

 

 

강예진 2020.02.03 130

안녕하세요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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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강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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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강예진드림 (02-2185-2580)

81161 조** 2020.02.01 250

신화의 나라 그리스를 가다

 

산토리니

 

하늘 닮은 바다

남빛이고

 

구름 닮은 둥지

어쩜 저리 흴까

 

저녁놀에 물든 나는

부겐빌레아

 

영혼마저 투명해지는

맑은 공기

 

파라다이스 섬

유토피아 섬

 

내가

그곳에 있었다

 

- 전설 -

 

 

유적지

 

부귀는 

금덩이를 남겼다

 

권력은

돌기둥 하나 남겼다

 

영생의 꿈은

무덤하나 남겼다

 

신들은 온데간데 없어

신탁을 할 수도 없다

 

과거로의 여행

유적은 황망 하지만

 

내 영혼에

그들의 피가 흐르고 있다

 

- 전설 -

 

 

김지현 2020.02.03 123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우선 여행 다녀오신 후에 참좋은여행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산토리니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주셔서 저희도 덕분에 오랜만에
멋진 산토리니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
고객님께서 남기신 추억들을 보니 저희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노련한 가이드님과 고객님의 열린마음 덕분에 즐겁게 여행하신듯 하며,
해주신 좋은 말씀은 현지에도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 마음 속에 오래도록 간직해주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김지현드림(02-2185-2587)

79902 조** 2020.01.16 316

산토리니 그대를 만나

1.7-15일 까지 그리스  다녀왔습니다.

날씨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았고  윤종성 가이드를 만나서 

여행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좋은 여행사의 홈페이지 구성부터  다양한 서비스까지 차별화

되어 있는 산토리니 상품을 선택하였습니다.

결론은 탁월한 선택.  강추합니다.

강예진 2020.01.16 132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강예진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셨습니까?
여행 후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고, 진심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기까지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에서 행복한 기억 가득 안고 돌아오신 것 같아서 저희도 덩달아 기쁜 마음이 듭니다.
고객님의 따듯한 칭찬후기 꼭 윤종성 가이드님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그리스 여행을 통해 느끼신 행복감을 오래오래 간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행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 연락주시면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도움드리겠습니다.

항상 100% 만족하실 수 있는 여행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참좋은여행이 되겠습니다.

고객님, 활짝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강예진드림 (02-2185-2580)

78259 고** 2019.12.19 274

다시가보픈 다시만나고픈 그리스

안녕하세요^^

12월10일에서12월18일까지 그리스여행을참좋은여행사를통해서다녀왔어요  우선 하나부터열까지 신경써주신 최재만가이드님께 넘 감사드리고요^^이런 편안하고여유로운 상품을기획해주신 참좋은여행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테네에서 야경투어도 가이드샘덕분에 너무 즐거웠답니다, 특히 산토리니에서의 추억은 평생잊지못할만큼 좋았어요 비록 날씨도 흐리고 비도 왔지만 나름 운치도있었고 경치도넘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최재만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와 버스안에서 들려주셨던 노래,, 정말 센스있게 좋은노래 들려주셨어요^^ 그리고 가이드님께서  구석구석 인생샷을 남길만한 장소까지 갈켜주셨어 넘좋았습니다 그리스의 친절한사람들  여유로운 여행.. 비수기라할지라도 오히려비수기가 장점이되어 만족스러운여행이되었어요 곧다시  참좋은여행사를 통해 최재만가이드님의 설명과안내를받으며 재방문여행을계획하고있습니다.^^♡  편안하고여유로운여행되게 신경써주신분들께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강예진 2019.12.19 128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강예진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셨습니까?
여행 후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고, 진심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기까지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에서 행복한 기억 가득 안고 돌아오신 것 같아서 저희도 덩달아 기쁜 마음이 듭니다.
고객님의 따듯한 칭찬후기 꼭 최재만 가이드님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그리스 여행을 통해 느끼신 행복감을 오래오래 간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행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 연락주시면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도움드리겠습니다.

항상 100% 만족하실 수 있는 여행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참좋은여행이 되겠습니다.

고객님, 활짝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강예진드림 (02-2185-2580)

54634 김** 2018.12.05 397

이 평화(정남)가이드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던

그리스의 여행이 이 정남 가이드님으로 인하여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졌습니다 .

패키지였지만

자유여행의 장점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여유로운 여행이였어요 .

버스 이동시간엔

가이드님의

해박한 역사지식과 그리스의 경제 상황들 

재밌게 설명해주시는 신화들까지 정말 귀에

쏙쏙 들어왔었습니다 .

아울러 100m를 10초만에 완파하시는 모습도 

보여주시고

인물부터 뭐하나 빠지시는게 없는 

훌륭한 가이드님이셨네요 .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그리스 말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기회가 있어 다시 그리스로  간다면

재만 가이드님과도

함께 해보고 싶어요.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했기에

집에 도착한지 3시간만에

후기를  남깁니다 .

좋은 분들과 좋은 가이드님을 만나게 해주신 

참좋은 여행도 감사하고

음식도 호텔도 

가성비 최고였던  여행이였습니다 .

또 다른 여행지를 찾아봐야겠어요. 

이소정 2018.12.06 26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지중해팀 이소정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와 피곤이 풀리지도 않은채 저희 홈페이지에 다시 방문하여, 소중한 후기까지 작성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번 그리스 여행이 고객님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은것같아 담당자로서 매우 뿌듯함을 느낍니다.
다음에 다시 찾아주실때도 고객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 큰 만족감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참좋은여행이 되겠습니다.

부쩍 따가워진 추위에 건강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좋은여행 지중해/인도/아프리카팀
이소정 드림(02-2185-2584/lsj5170@verygoodtour.com)

 

39518 조** 2017.12.29 1035

아름다운 산토리니, 경이로운 메테오라

2003년 1월 이집트, 터키, 스페인, 그리스 여행으로 아테네를 다녀 온 적이 있어서 늘 나의 여행 버킷리스트에서 뒷 순위로 밀리던 그리스 산토리니를 드디어 다녀왔다.
그 때는 아테네 시내와 근처의 애기나, 포로스, 이드라 섬을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산토리니와 메테오라 수도원을 보는 일정이었다.
 
12월 5일 0시 40분 터키항공으로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11시간 정도 비행하여 오전 6시 20분경 이스탄불 도착. (시차-한국보다 6시간 늦음)
환승시 간단한 엑스레이검사대를 통과하며 8시 35분 이스탄불을 출발하여 1시간 30분 정도 비행하면 아테네에 도착하게 된다. (시차-아테네는 한국보다 7시간 늦음)
우리 일행 32명은 인솔자 없이도 모두들 아테네 공항에 잘 도착하였다.
 
아테네에서 만난 우리의 가이드 김형남씨!
30대의 잘 생긴 총각가이드였는데 지금까지 함께 한 가이드 중 단연 최고 점수를 주고 싶은 가이드였다.
여행내내 모두를 내 가족처럼 배려하고 챙기는 한결같은 모습 ,
그리고 유적지나 역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수준 높은 유모어,
잘 생긴 외모만큼이나 예의 바르고 반듯한 모습으로 우리 모두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았다.
 
여행 첫째 날- 아테네 시내 관광
 
공항에서 아테네 시내로 이동하여 근대올림픽경기장, 신타그마광장, 국회의사당과 무명용사의 비 등을 보고 파르테논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 유적지로 이동하였다.
아크로폴리스 언덕은 14년 전 모습과 별 변화가 없었다.
그 때도 보수 작업이 한창이었는데 여전히 진행중이었다.
보수가 끝나면 유네스코로부터 보수비 등의 지원이 끊기기 때문에 일부러 지연시키는 경향도 있다고 하며 또 그리스 전반의 어려움도 작용하는 것 같았다.
 
여행 둘째 날 - 산토리니 가는 날.
 
아침 일찍 기상하여 호텔에서 준비해준 도시락을 받아서 피레우스 항구에서 7시 20분 Blue Star Ferry를 탔다.
 
수용인원이 1400명이나 되는 페리인데 비수기여서 그런지 7층 우리가 탄 선실은 우리 팀밖에 없어서 모두들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다.
좌석 한 쪽 벽면에는 콘센트가 부착되어 있어 준비해 간 전기포트를 이용하여 간단한 취사 준비가 가능하였다.
 
선상 카페에서 스넥 종류의 음식을 팔고는 있었지만 준비해 간 컵라면, 죽, 햇반 등으로 점심을 해결하였으며 갑판에서 마시는 믹스 커피도 단연 최고였다.
산토리니까지의 8시간이 힘들 줄 알고 걱정하였었는데 배의 흔들림이 적어 멀미하는 사람도 없고 중간에 거쳐 가는 포러스, 낙소스, 이오스섬을 조망하면서 가다보니 지루할 새 없이 산토리니에 도착하였다.
 
오후 3시 20분경 특이한 지층 모양의 깎아지른 듯한 높은 절벽 밑에 위치한 산토리니 항구에 도착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아마을로 갔다.
쪽빛처럼 푸른 바다를 끼고 오밀조밀하게 지어진 하얀색 건물들 그리고 파란색 교회지붕이 어울려진 환상적인 풍경은 우리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 곳에서 바라본 에게해에서의 일몰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일몰 후 호텔이 있는 피라마을로 돌아오는 발길이 아쉬웠다.
산토리니에서 일정은 자유일정이어서 점심과 저녁식사는 자율적으로 해결하여야 하는데 비수기에는 식당이 문을 연 곳이 적어서 32명이나 되는 우리 팀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에 좀 어려움이 있었다.
한산한 밤거리를 식당을 찾아 헤매는 것 보다 준비해 간 음식으로 호텔에서 해결하는 것도 좋을 듯함..
 
셋째 날- 산토리니에서 자유관광
 
피라마을 관광, 1일 버스투어, 선셋크루즈, 이아마을 다시 가보기 등 다양한 일정이 있으므로 자기 취향에 맞게 이용하면 되는데 아쉽게도 우리가 갔을 때에는 비수기여서 거의 모든 크루즈 배 들이 수리 중이어서 선셋크루즈를 할 수는 없었다.
 
우린 피라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당나귀를 타고 Old Port까지 다녀왔다.
Old Port로 가는 비탈길은 588계단 길로 유명하며 걷는 게 힘들면 당나귀를 타거나 케이블카를 탈 수도 있다.
 
넷째 날 - 아테네로 돌아오는 날
 
오늘은 오후 3시 30분 페리로 아테네로 돌아가는 날이어서 느긋한 오전 일정이었다.
검은 모래와 예쁜 자갈이 많은 까마라 비치에서 자유시간을 보냈다.
여름에는 수많은 피서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복잡한 곳이라고 한다.
우린 조용한 해변에서 기계로 깎은 듯한 예쁜 돌도 줍고 주변의 상가와 마을을 구경하다가 산토리니 항구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 페리를 탔다.
에게해의 석양을 페리 위에서 보는 것도 또 다른 감동이었다.
아테네 피레우스 항 도착 시각 밤 11시
 
다섯째 날 - 고린도 유적지
 
아테네에서 고린도까지는 약 3시간 정도 걸리며 고린도 유적지를 보기 전에 세계 3대 운하중의 하나인 고린도 운하를 보았다.
수에즈운하, 파나마운하와 함께 세계 3대 운하인 고린도운하는 에게해와 이오니아해를 연결하며 이 운하로 인하여 배들이 300여Km 를 돌아가는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운하 길이는 6.34Km, 폭 25m, 수심 8m로 겨우 배 한척이 지나갈 정도의 운하이지만 칼로 자른 듯한 운하의 모습은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비수기여서 고린도 운하를 유람선을 타고 물길 위에서 운하를 느낄 수 있는 운하유람선 선택관광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아크로코린트 산 기슭에 위치한 고린도 유적지는 기원전 146년 로마군의 침입으로 페허가 된 도시국가 아테네를 기원전 44년 로마 황제 줄리어스 시저가 재건한 로마시대의 유적이라고 하는데 지진에 의해 많이 파손되었지만 과거 코린트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아폴론 신전, 비마터, 피레네의 샘, 클라우케 등의 로마시대의 유적과 박물관에서 로마황제 아우구스투스와 시저의 의상과 출토된 여러 가지 발굴품을 볼 수 있다.
오후에는 선택 관광으로 근처에 있는 미케네 유적지를 보았다.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 미케네는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B.C1400년~B.C1100년까지 최고의 해상왕국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다고 한다.
미케네 유적지로 들어가는 관문에 있는 사자의 문은 가로 14.8m, 세로 7.2m, 무게는 25톤 정도의 커다란 삼각형의 돌에 두 마리의 사자가 조각되어 있는데 비록 머리가 잘린 모습이지만 35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늠름하게 버티고 있는 모습이 놀라웠다..
사자의 문을 지나면 트로이 전쟁의 영웅인 아가멤논의 황금마스크와 다양한 유물이 출토 된 원형묘지와 왕궁, 신전, 창고 등의 유적을 볼 수 있으며 박물관에 전시 된여러 가지 무늬가 그려진 도자기와 정교한 장식품을 통해 3500여년전의 미케아 문화수준을 추측할 수 있었다.
신화라고 여겨졌던 미케네 문명의 유적은 19세기 후반 독일의 술리만의 발굴로 세상에 알려 졌으며 1999년 유네스코 문화유적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여섯째 날 - 델피를 거쳐 메테오라로
 
오늘은 메테오라로 가는 날이어서 아침 일찍 출발하였다.
가는 도중 MBC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아라호바 마을을 지나게 되는데, 아라호바는 파라나소스산 기슭에 위치한 작은 산악도시이며 길이 좁아 차 2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작고 예쁜 마을이었다.
송.송커플이 드라마에서 키스한 시계종탑이 있는 마을로 한국관광객에게 유명해진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모두들 잠시 내려서 기념 사진 한 장씩.
드라마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델피에서 점심 식사 후 선택관광으로 델피 유적지를 보았다.
델피는 신탁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 그리스인들은 델피를 ‘신화의 중심지’이며 ‘세계의 중심지’라고 믿었다고 한다.
올림피아와 함께 고대 그리스의 최대 성지인 델피에는 아폴론 신전, 로마 아고라,옴파로스, 아테네의 금고, 아테네 아고라, 원형극장, 경기장 등의 유적이 있으며 박물관에도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세계의 배꼽’이라는 옴파로스가 유명하다.
야외 유적지에 있는 옴파로스는 모조품이고 박물관에 있는 것이 진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하드리아누스 로마 황제가 사랑한 미소년 안티누스 조각상, 옷의 주름과 표정까지 생생한 델포이의 마부 청동조각상 등 다양한 조각품도 인상적이었다.
 
 
1987년 셰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 그리스 여행시 꼭 둘러볼 가치가 있는 유적지였다.
메테오라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 후 그냥 자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어서 예쁜 가게에서 쇼핑도 하며 거리 구경.
 
여행 7일째- 드디어 메테오라 수도원을 보다.
 
사암으로 된 바위산 꼭대기에 불가사의하게 지은 메테오라 수도원은 주변 경관과 함께 아름답고 경이로웠다.
그리스어 메테오라는 ‘공중에 떠 있는’ ‘매달린 바위’ 등의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9세기경 수도사들이 바위틈에 자연적으로 생긴 동굴에서 수도생활을 하다가 14세기 때 수도원 건물이 지어졌다고 하며 한때는 24채의 수도원이 있었으나 불안정한 지반 때문에 대부분 무너지고 지금은 6채만 남았다고 한다.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중 한 곳으로 현재도 그리스정교회 수도사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된 곳이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위의 바위에 건축자재를 밧줄과 사다리로 운반하여 이렇게 예쁘고 튼튼한 수도원을 지은 그 인고의 시간은 종교의 믿음이 없었다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 같다.
우리는 1382년 완공된 메타몰포시스 수도원을 보았는데 수도원 중 가장 먼저 세워졌고 규모도 제일 크다고 한다.
본당과 수도사들의 해골이 가득한 방, 목공실, 주방 등이 있었으며 꼭대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주변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아테네로 돌아오는 도중 레오디나스 청동상과 야외 노천 온천이 있는 테르모필레에 들렸다.
 
 
수영복을 입고 뜨거운 온천수가 쏟아지는 계곡에서 온천을 즐기는 현지인들이 부러웠지만 우린 족욕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덕택에 잠시나마 여행의 피로감을 날릴 수 있었다.
 
여행 마지막 날
 
오전에는 아테네 시내의 기념품 가게에서 간단한 쇼핑을 하고 한국식당 <서울 하우스>에서 그리스에서의 마지막 한식으로 식사를 한 후 아름다운 에게해를 낀 도로로 2시간 정도 달려서 그리스 반도의 최남단에 있는 수니오로 갔다.
 
수니오 절벽에는 B.C444년에 세워진 바다의 신 포세이돈 신전 유적이 있다.
도리아식 건축물로 34개의 돌기둥 중 지금은 15개의 돌기둥이 에게해의 강한 바람을 안고 우뚝 서 있었다.
신화에 의하면 이곳은 아테네의 영웅 태세우스의 아버지 아이게우스가 빠져 죽은 곳이기도 하다.
아들 태세우스가 크레타섬에 미노타우르스를 물리치러 갈 때 전쟁에서 성공하면 평소 달던 검은 돛을 흰 돛으로 바꾸어 달고 오기로 하였는데 태세우스가 깜빡 잊고 검은 기를 달고 오는 모습을 보고 그의 아버지 아이게우스가 바다에 몸을 던졌다고 한다.
그 후 이 바다는 아이게우스의 바다라는 의미로 에게해가 되었다고 한다.
 
수니오에서 에게해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이번 여행의 마무리를 하였다.
아테네에서 저녁 9시 40분 비행기로 이스탄불로
다시 이스탄불에서 새벽 2시 20분 TK090편으로 환승하여 12월 13일 오후 6시 30분 무사히 인천에 도착.
 
겨울철에는 비가 자주 오고 바람이 많이 분다는 그리스에서 계속 맑고 온화한 날씨로 여행할 수 있었음이 우리의 가이드 김형남씨는 우리 모두의 덕이라 하였지만 먼 타국에서 자기 일에 만족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형남씨의 덕쌓음이라고 생각한다.
여행객 모두의 아들처럼 큰 사랑을 받았던 형남씨!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여 큰 발전 있길 바랍니다!
 
여행에서 돌아와 산토리니와 메테오라의 감동이 식기 전에 열심히 쓴 여행후기가 등록하였는데 어디론가 증발하여 버렸다.
후기쓰기를 포기할까 하다가 그리스 여행을 앞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번째 후기를 쓰다 보니 그리스여행 가이드가 된 느낌이 들 정도로 그리스의 모든 여행 코스가 눈에 선하다.
한번 간 여행지는 다시 가고픈 마음이 안 드는데 산토리니는 또 가고싶을 만큼 아름다운 섬이었다.
 
2015년 7월 발틱 3국 여행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참좋은여행사!
그동안 9번이나 함께 할 수 있었음은 다양한 여행프로그램 개발과 양심적인 여행비 그리고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님들의 원만한 운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늘 믿고 갈 수 있는 여행사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친구나 친척들에게 참좋은여행사 소개를 많이 하였었는데 이용한 친구들이 다들 괜찮았다고 하고, 또 작년에 이어 「2017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서도 만족도 1위를 계속 지키는 모습 보기 좋아요.
축하합니다~!

이정선 2017.12.29 47

안녕하세요 조귀희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조귀희 고객님.

우선 여행을 다녀오신 후 저희 홈페이지를 찾아 남겨주신 정성스런 후기글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후기를 보니 저도 그리스에 다녀온 것 같은 생생함이 느껴집니다^^

다녀오신 그리스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신것같아 뿌듯한 마음입니다.

고객님의 좋은 말씀은 가이드님께 전해주도록하며 다시 방문 할 수 있는 참좋은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이 고객님의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중해/인도/아프리카  이정선 드림 (02-2185-2588/ vgsun1234@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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