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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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07 | 배** | 2016.03.06 | 250 | ||||||
베트남 & 캄보디아... 두 나라 즐기기~!
1년 전 크로아티아 혼자 여행의 좋았던 기억과, 오전 출발이라 망설임없이 선택한 참좋은여행!
이번엔 애정하는 동생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쁜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2분 가족 한 팀, 모녀분 한 팀, 우리 둘...
한 팀 인원이 많다 보니 늦장 부리고 마음대로 휘두를 수도 있었겠지만
오히려 매너 있게 항상 먼저 대기하시고 배려하셔서 한 가족처럼 챙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해외여행은 날씨와 가이드가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날씨는 여행 내내 좋았지만, 두 나라 가이드가 너무 비교가 되어 후기를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먼저 베트남 가이드 박 모 이사님... 뭐라 얘기하고 싶지도 않네요.
하노이 공항에서 몹시 실망하셨던 일행분들 얼굴이 지금도 선하네요ㅠㅠ
그.러.나... 캄보디아의 이광재 이사님!
여행을 하면 할수록 매력 터졌던 가이드님 덕분에 캄보디아는 굿굿굿~!
첫 날, 호텔 룸은 괜찮은지 직접 오셔서 확인해 주시고
망고빙수, 코코넛, 파인애플... 맛난 과일도 많이 사 주셨고요~
툭툭이 탈 때 챙겨 주셨던 마스크는 세심함의 절정이랄까ㅎㅎ
여행 도중 만났던 현지 아이들을 무척이나 예뻐라 하시던 진심 어린 모습과
차량 안에서, 앙코르왓에서, 어디서든 재치 있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캄보디아에 대한 인상까지 기분 좋게 남게 해 주셨답니다.
동남아 쪽은 가이드 분들이 많이 이동을 하신다던데, 혹시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함깨 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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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 2016.03.07 | 23 | |||||||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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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47 | 안** | 2015.10.12 | 109 | ||||||
캄보디아거쳐 베트남 하롱베이로 ^^
안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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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1 | 심** | 2014.09.18 | 3051 | ||||||
섭섭하이,어꾼/신짜오,신까먼(2014.09.06~11)
◈ 캄보디아 인사말(섭섭하이-안녕하세요, 어꾼-감사합니다) ◈ 베트남 인사말( 신짜오-안녕하세요, 신까먼-감사합니다.) 여행은 또 다른 나와의 대화라고 하던가? 추석연휴 서유럽을 선택했다가 취소하고, 참좋은 여행사에 끌려 가게 된 캄보디아 씨엠립 유적지 와 톤레샵 호수, 베트남 하롱베이 4박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국적기를 타고 호치민에 도착, 그곳에서 무려 5시간의 연착. 우리나라 같았으면 난리가 났을 법도 한데, (평상시 있는 일인양)너무도 의연한 호치민 공항직원들의 태도에 인내력을 시험받는 기분이었다. 그렇지만 친절하고 자상한 현지 가이드들로 인하여 충분한 보상을 받았고, 너무도 기분좋은 여행이 되었다. ▣ 캄보디아-열대몬순기후 10월중순~5월초 건기, 5월중순~10월 초 우기. ▣ 베트남 한반도의 1.5배북부-아열대성 기후, 중.남부 -열대 몬순기후 ,인구(약1억)-셰계14위 )) 베트남 국적기로 9월6일 10:15 인천공항을 출발해 호치민 국제공항까지 4시간여 비행을 했다.
밤 8시가 넘어 연착 비행기를 탔다. 경비행기를 타는 것처럼 이번엔 비행기가 가로는 9자리에서 6자리로 줄었다.거의 11시가 다 되어 도착하니 캄보디아 가이드님이 마중을 나와계신다. 이렇게 많은 시간 연착되어 도착해 본 건 처음이라고 이종승 가이드님도 마찬가지란다. 상추와 배추가 좀 덜 씻어져져 흙이 조금씩 씹혀 쌈을 먹기는 포기했다.
좌우 균형의 사원~5개 모습이 물결에 비치니 모두가 선호하는 사진찍는 장소다.
야자수 물을 빨대로 다 마시고 반을 쪼개어 숟가락으로 하얀 속살을 먹어봤다. 피부미용에 아주 좋다고 그런다..ㅋ
바이욘사온 표지모델에 등장하는 캄보디아 미소이다. 나도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현재 깔아 두었다. 어른들이 문턱을 밟지마라 했던 이유를 알려준다. 사람을 먹고 싶어하는 아귀의 턱이 없다. 자기살을 다 갉아먹었다고~턱은 아래~문턱을 밟으면 어찌되려나??~ㅋ 타프롬사원-보석방이라는데, 구멍 뚫린 그곳에 있던 보석이 있었다는데 , 지금은 흔적만이 있다고. 통곡의 방이라고~자이바르만 7세가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이란다.- 목소리는 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벽에 기대에 가슴을 치니 쿵쿵하는 소리가 참 크게 난다. 누구나 한번쯤 지나면서 체험해 보는 곳이다. 스펑나무들이 건물들을 저리 감싸버려 점점 훼손되어 간다고. 성장억제제를 투여해보지만, 과연 자연의 힘앞에 인간의 힘이 얼마나 버텨질지는? 영화 톰레이더의 촬영지라고 하니 한컷 더(타프롬 사원)
보리수 나무 벤자민인데, 분재로만 보아온 것들이 이곳에서 이렇게나 크다.
외국인들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야시장이다. 출입구에는 현지인들의 출입을 방지하려고 경찰들이 지키고 있다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머물렀다는 레드 피아노~사람들이 앉을 좌석이 없다,, 다른 가게 옥상 테이블이다. 시원한 밤바람과 길거리를 내려다 볼수 있어 더 좋았다. 현지 앙코르 생맥주다. 맛이 생각보다 꽤 괜찮으니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잔쯤 음미해봐도 좋으리라. 캄보디아에서 바라본 추석 보름달의 모습~맥주 몇잔을 마시며 저물어가는 날을 아쉬워했다. 전날 비행기 연착으로 계획된 곳을 안 빠뜨리고 하나라도 더 보여줄려고 노력한 이종승가이드님에게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곳에서 오토바이를 개조해 만든 톡톡이는 우리네 택시처럼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간간이 외국인들을 실어 나르는 모습들이 보인다. 킬링필드에서 죽은 왓트마이 사원에 모셔진 유골들이다. 두부와 다른 뼈와는 구분되어 두었는데, 심약한 사람은 들어가지 않은게 좋을 듯~그 때 살인현장에 참여했었던 소년병들은 상당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했었다는데, 지금도 숨어사는 이들이 좀 있다고 들었다. 지금 50대쯤..그곳은 수명이 짧아 어느정도는 생을 마쳤을수도(하얀색과 누런색은 각각 성별을 나타내는 것이니 찾아보시길.) 불자인 나로선 빠뜨릴 수 없는 곳이다. 참배후 가신분들의 극락왕생을 빌어봤다.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 릍타야 훔.......' "광명진언"으로 톤레샵의 수상가옥들이다. 안타깝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또한 저들의 사는 모습이지 않을지? 베트남 보트피풀들이 상당수 차지한다는데, 나라없는 민족이 얼마나 서러울지는 표현해서 뭘 하겠나? 우리나라 사람들도 상당수 이곳을 방문을 하여 도움의 손길을 준다는데, 저들을 위한 봉사라기 보다는 내자신을 위한 봉사라 생각해야 될듯 싶다. 좀더 공부해 섣불리 그들에게 상처주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된다. 왜냐? 역설적으로 들릴수 있으나 저들의 행복지수가 우리들 보다 더 높은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기에 말이다. 가지고 있는 물질적인 척도와 내 사상만이 행복의 모든걸 대표한다는 오만은 버려야 될듯 싶다. 톤레샵호수 선착장에서 본 관광온 중국애들 같은데, 넘 예뻐서 한컷 찍었다. 애들이 긴장을 했나? ㅋ 언뜻보면 내가 꼭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인 티벳스님들 복색을 많이 닮았다. 파인애플밥이다.참 맛있었다 -여기까지는 캄보디아 - 이용수 부장님의 가이드 설명판에서 찍었다. 참 열심이신 분, 프로가 무언지 확실히 우리들에게 심어 주신 분, 상식 풍부하시지 매너 좋으시지, 우리가 뭘 원하는지 바로 해주시지, 어찌보면 첫날 비행기의 연착은 다 잊어버리고 좋은 추억만을 가지고 오게 만들어 주신 분, 저와 함께 하셨던 어떤 분은 베트남 가이드계 전설 호치민이라고 표현하던데, 손색이 전혀 없었다.그리고 대단한 애국자구요(본인은 해외 나오면 애국자가 된다고 손사래를 치시는 데 전혀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베트남에서 하롱베이에 분다는 태풍으로 일정을 바꾸며, 위약금을 대신 물어주고 머물렀던 호텔이다.우리나라 최상급호텔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는 아주 훌륭한 곳이었다. 우리나라 사람이 사장으로 운영되는 곳 야간 치안이 캄보디아 보다는 훨씬 안전하다기에 밤거리를 좀 거닐어 봤다.수퍼에서 베트남 맥주나 한 캔 살려고 나갔다가 빈손으로 왔다.달러를 안 받는다기에 어쩔수 있나? 한캔에 1달러,우리돈으로 1,000원가량이면 되는데 말이다.ㅜ 스트릿카 타고 36거리투어, 오토바이 천국이다. 우리나라에서 1년 볼 양을 다보고 간다고 생각하란다.ㅋ , (호치민이 머물렀다는 곳, 생각보다 넘 검소한 생활을...) 베트남인들이 젤 존경하는 사람을 묻는다면 주저없이 누구나 호치민이라 말한다지, 그래서 나도 현지에서 호치민 티를 하나 구입해 입었더니 현지인들의 반응도 괜찮더라...ㅋ. 호치민이 좋아했던 사람중에 한사람은 정약용이란다. 우리네 썩은 정치인들은 쳐다보기나 할런지? 쳐다봐도 앵무새처럼 떠들기만 했지 몸이란 놈은 딴짓하는 정치꾼들 많은데,, 이 나무뿌리는 희한하게 땅위로 솟구쳐 올랐다. 참 특이하네. 바딘광장(호치민광장)이다. 호치민 시신은 방부처리를 위해 현재 러시아에 가 있다고 들었다.깔아진 잔디는 우리나라 것보다는 거칠어 보리 어린싹처럼 느껴진다. 물위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인사법이란다. 표지판에서 한컷 키스바위,신혼여행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하롱베이 명소이다. 한기둥 사원의 불상 뒤쪽에 있는 불상들인데, 흡사 무당집에 온 것처럼 요란스럽게 보인다. 공자 사당, 들어가는 입구 입간판엔 '만세사표'라 쓰여져 있다. 1,070년에 만들어졌단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향교쯤 되겠다. 예정에 없는 곳까지 둘러볼수 있는 행운을 가졌다. 우리네 어른들이 좋아하실만한 곳으로 보임
하롱베이 석회동굴이다. 카르스트지형으로 2000년에 다시한번 유네스코 지정을 받았다고한다. 티톱섬 정상에서 바라본 하롱베이 모습~넘 아름답다. 세계7대 자연경관이라 는 곳. 007 영화촬영지 명소(항루원)로 나룻배를 타고 들어가면서 우리들이 탄 쾌속선이다, 재미있으라고 좌우로 흔들어 동영상은 찍을려다 포기, 덕분에 스릴을 맛보았다.ㅋ
하롱베이 수상시장이다. 바닷물에 그대로 저장해두어 바로 요리해 먹을수 있다. 하롱베이 선상에서 만찬이다. 너무도 청결하고 깔금하고, 식자재를 모두 소독하여 직접 회를 떠주시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은 이용수 가이드님 덕분에 먹는 즐거움이 더해 호강하는 날이었다.
하롱베이 티톱 섬의 모습. (베트남 현지에서 밥인데 덜 여문 곡식으로 한 것처럼 푸르스름하다. 그러나 생각보다 찰지고 입맛에 딱 맞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1년에 40만명이 찾는다는 캄보디아 씨엠립과 베트남 하롱베이! 유능한 캅보디아 이종승가이드님과 베트남 이용수부장님 덕분이었음을 -이번 여행에 함께한 분들- 부인할 사람은 없을듯 싶다. 첫날 연착된 비행기로, 베트남의 태풍으로 어찌보면 대박을 맞고 온 기분이다. 베트남 분짜(베트남 소면과 월남쌈)를 비롯한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현지식들은 대체적으로 우리의 입맛에 잘 맞았다. 우리와 다른 듯 닮아있는 베트남, ~~~ 베트남 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 베트남에 남겨진 라이따이한(한국남자와 베트남여자에게서 난 2세)의 존재(실질적인 군인들을 통한 2세는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등에서 우리의 나아갈 바를 시사해 주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다. 베트남 이용수 부장님은 함께 했던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베트남의 살아있는 호치민이십니다. 그리고 연착으로 인한 짜증과 피로를 풀어주시고, 빠뜨린 거 없이 다 전해줄려 노력하셨던 이종승 캄보디아 현지 가이드님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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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5 | 김** | 2014.09.17 | 323 | ||||||
좋은사람들과 베트남 캄보디아여행(9.6~9.11)
여러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온 터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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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7 | 윤** | 2014.07.27 | 361 | ||||||
베트남 - 캄보디아 연계여행
7월21일~ 7월26일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온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