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47654 임** 2018.07.05 250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보석을 발견한 느낌!!!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3박 4일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필리핀,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가기 전에는 치안도 불안한 것 같고, 말라리아나 콜레라 같은 것도 걱정되고, 날도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망설였는데,
그런 걱정 말끔히 날려주는 여행이었네요^^
우선, 처음 상담할 때 김승연님, 자주 전화 걸어서 귀찮을법 한데도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가기 직전까지 꼼꼼하게 일정 확인해주시고, 문자 꼬박꼬박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두번째로 같이 여행한 일행분들을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세번째로 한식이 많이 나와서 좋았네요. 부모님과 함께 간 가족여행이라 혹시 식사가 부모님 입맛에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 참고로 호텔 조식 뷔페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후기 보니, 무슨 비닐봉지에 싸준다던데 전혀 그렇지 않구요. 나름 밥, 죽, 볶음밥, 빵, 딤섬, 스파게티까지 다 있어서 먹을만 했습니다.
네번째로 일정이 하루에 한개씩만 있어 빡빡하지 않고, 한 곳에서 그곳을 온전히 느끼고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갔던 여행지가 너무 특이하고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인상 깊은 곳이라 정말 좋았네요. 이중 칼데라호도 신기하고, 팍상한 폭포 들어가는길의 절경도 정말 좋았습니다~!!(폭포 들어가서도 너무 재미있었구요ㅎㅎㅎ)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우종찬 가이드님!!! 정말 정말 너무 너무 진짜 진짜 좋았습니다!! 정말 제가 다녀본 모든 여행을 통틀어 손가락에 꼽을 만큼 좋은 분이세요!!! 타 여행사 가이드님들을 비하하자는 건 아닙니다만, 정말 비교가 되더군요.
공항에서부터 여행 끝까지 내내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여행지 가는 길에 필리핀 문화라든지 역사에 대해 설명도 조근조근 잘 해주셨구요. 일정이 끝난 후에 옵션으로 마사지를 받았는데, 어쩜 그리 잘 하는 곳으로 데려가 주셨는지! 왠만해선 시원하다 말씀 잘 안하시는 저희 아버지까지 완전 만족해 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옵션하고 그렇게 대 만족이었던 적은 진심 처음이었네요!!)
저녁 식사 할 때에도 열대과일 사다 주시고, 팍상한 폭포에서 오는 길에 지역 특산품이라며 부코파이도 사다 주셨더랬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쇼핑센터 들러서도 다른 여행지처럼 필요도 없는 물건 강매하는 그런 분위기 없이 마음 편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특히 현지 가이드님에게도 인간적으로 대하시고 두분 호흡이 잘 맞는 것 같아 보기 좋았네요. 패키지 여행에서 가이드님들끼리 싸우면 여행객 입장에서 정말 불편한데.. 너무너무 좋은 가이드님 만나 그런 일 전혀 없이 마음 편하게, 또 즐겁게 다녀온 것 같아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 위주로 진행하시는게 느껴져서 더더 좋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PS. 호텔 체크인 할때 필리핀 페소 준비해 가시면 편할 것 같아요. deposit 맡겨 놔야 하는데 카드로 현금 대신 카드로 긁었더니 아직 승인 취소 문자가 안 오네요.. 최대 2주 걸린다고 했으니 기다려 보겠습니다만, 요런건 여행 가기 전에 불포함 사항에 미리미리 적어 놓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김승연B 2018.07.06 15

안녕하세요. 임태은고객님 ~ 참좋은여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임태은고객님~
참좋은여행 마닐라 담당자 김승연입니다.

마닐라 다녀오시고 나서 시간내어 소중한 후기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마닐라 여행이 행복한 여행이 되신 것 같아 담당자로써 굉장히 뿌듯하고, 고객님의 글에서 마닐라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저한테까지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으니 임태은 고객님의 가족분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마닐라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일상생활도 활기차게 하시길 바랍니다.  마닐라의 여행을 시작으로 고객님의 다음여행도 저희 참좋은여행과 함께 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승연 드림
T. 02-2185-2486
 

38940 2017.12.04 224

마닐라 여행 의 느낌 ?

저렴하게 다녀온 여행이지만 이건 너무 했다 싶어서 올립니다
첫째 :  호텔의 불편함  28 ~30 도의 더위에 냉장고도 없이 있다는 것이 그렇고 
둘째 : 커피 와 티 는 당연하게 없으며 컵이 없으니 포트는 당연하게 없더라구요
        조식을 방으로 가져다 주는데 햄버거와 사과 주스 한개 달랑 가져다 주며 2명이 나누어서 먹으라고 하니
        기가 막히더군요 
        밥은 계란 후라이 올려서 밥만 주고 역시 사과 주스 한개 주고   무슨 조식이 호텔 마음대로 해 주고
        잡채에다 두부 조각 3 개 얹어 주고 가는게 말이 되는 지 그것도 비닐 봉지에 넣어 건네주고 가는게
        이건 여행 온 것이 아니고 수용소에 온 느낌이어서 아주 불쾌하고 기분이 나빠서 여행 기분이 사라지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여행이 되었는 데 그나마 조금 괜찮은 것은  안시현 가이드를 만나서 조금은 
        위로를 받았네요
        화장실은 또한 엉망이더군요
        양치 컵도 없고 치약 치솔도 없는 그런 호텔은 여행 중 처음 이라서 무척 당황 스럽고 황당하기 하더라고요
        게다가 샤워타올도 1개이고 세수타올과 발수건도 없으며 화장실 욕조도 당연하게 없으며 인터폰도 없으며
        상당히 기분 나쁘게 만드는 여행이 되어서 참좋은 여행이 아닌  참 기분 나쁜 여행이 되었고 
        가보면 더 가보고 싶은 마닐라가 아니라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찌증나는 여행이었다 
        가지 마세요 가면 후회 할 겁니다  왜 참좋은 여행에서는 홉인호텔을 숙소로 정한건지 이해 되지 않네요
        참좋은 여행을 통해서 그동안 좋은 여행 했는 데  이 여행으로 여행사를 바꿔야 할 것 같아요
     *** 사진과 동영상을 못 올리는 게 안타깝네요 

나철민 2017.12.05 33

안녕하세요. 담당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담당자 입니다.

고객님이 진행하셨던 호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하게 안내드리지 못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가격대비 보다 좋은 객실 컨디션을 유지하고자 선택했던 부분이 불편하신듯 합니다.

차 후 진행에 있어서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해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37594 김** 2017.10.22 384

김도한 가이드를 만났다면 당신의 천운을 하나 쓰신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급하게 마닐라 여행을 다녀온 팀입니다.
 
먼저 나철민 매니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출발 전 이런 저런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반영해 주시어
더욱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패키지 여행은 어떤 가이드를 만났느냐에 따라 여행의 90%가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팀이 만났던 김도한 다니엘님은 아직 필리핀에서 가이드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신참(?)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그러나 여행을 하면서 김도한 다니엘님의 적극적인 서비스에 감동이 배가 되었습니다.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센스, 시간의 흐름대를 파악하는 노하우,
본인 위주가 아닌 고객위주의 시간 조절 등 모든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부탁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는 그의 행동에 너무나 감동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살고 있는 고향 근처 동네가 가이드님 고향인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가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에 너무 신경 써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만일 마닐라 여행을 가게 되어 김도한 다니엘님을 가이드로 만난다면
당신의 여행은 90% 이상 완성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면에서 다 감사드립니다.
 
 
1일차. (호텔)
 
거의 밤12시에 공항을 나와 준비된 미니버스에 탑승하고 바로 호텔로 왔습니다.
늦은 밤인데도 도로 공사를 하는 등 도로정체가 다소 있었습니다.
 
 
2일차...(따가따이 화산, 선택-조랑말 80불, 마사-50불)
 
6시에 시작하는 조식을 먹고 7시 30분에 호텔에서 출발했습니다.
도로 정체 시간을 피해 다소 일찍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 중간에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다시 따가따이로 이동..
 
섬 밖 리조트에 들러 방카선을 타고 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섬 안 카페에서 대기하면서 조랑말 탑승 설명을 듣고 조랑말을 타고 관광을 했습니다.
조랑말은 상품소개서에도 나와 있듯이 80불 선택관광입니다.
 
아울러 조랑말을 탑승하지 않는 사람은 카페에서 대기합니다.
혹은 혼자서 카페 주위나 호수 주변을 산책하셔도 됩니다.
조랑말 트레킹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니 그 동안 대기해야 합니다.
 
다시 마닐라 시내로 돌아와 마사지를 받습니다.
마사지 역시 선택관광입니다.
40불 = 1시간, 50불=1시간 30분 입니다.
저희는 50불을 선택했습니다.
로컬 마사지 샾보다는 비싼 가격이 맞습니다. 그러나 마사지 수준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설 또한 로컬보다는 확실히 깔끔합니다.
 
로컬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과일가게와 생선가게가 있는 곳입니다.
여행상품에서는 없는 코스입니다. 가이드분이 소개를 해 줘서 여기를 구경하고
맛있는 과일도 살 수 있었습니다.
 
이후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희팀의 요구와 가이드님 부탁으로 6층 라운지 이용을 허락받았습니다.
보통 라운지를 이용하게 되면 음료나 술을 사 먹어야 하지만
역시 가이드님 재량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 시간 반 가량 라운지서 저희팀만이 조촐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랑말 타느라 힘을 써서 다들 피곤해하셨습니다.
 
 
3일차... (팍상한 폭포, 부포파이, 보니파시오 거리)
 
오늘은 조금 늦게 호텔을 출발했습니다. 8시 30분...
어제보다 길이 막혔습니다. 출근시간이라 러시아워가 있네요..
 
고속도로를 벗어나 일반도로에 접어드니 2차선 도로가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팍상한 폭포 진입로가 여기 하나라 관광차들과 현지차들 그리고 트라이시클과 지프니 등으로
도로가 무척이나 복잡합니다. 다행히 적정 시간내에 배 출발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님 말씀처럼 먼저 식사를 한 뒤 배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부코파이를 시식하는 것이 좋겠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다른 팀들은 도착하자마자 옷 갈아입고 바로 배를 타고 출발했지만 우리팀은 느긋하게 식사를 즐긴 후
다른 팀들 다 출발한 뒤에 느긋하게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약 두시간 뒤 배들이 도착했고 샤워를 한 뒤 차를 타고 다시 마닐라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길에 부포파이를 사서 갓 길에 주차한 뒤 가이드와 운전기사 그리고 저희팀은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만일 배를 타지 않으신다면 여기 리조트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커피나 음료를 시켜놓고 관광객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닐라에 도착해 여행상품에도 없는 보나파시오 거리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가이드님 재량으로 여기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가이드도 안내를 할 수 있는 곳이긴 합니다만 굳이 여기를 안 가도 되니까요)
 
여기에 오시면 필리핀도 잘 사는 곳은 엄청 잘 산다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이후 한식당에 들러 샤브샤브로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마닐라 베이는 두 번 지나왔는데 시간상 구경은 생략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 6층 라운지에서 쫑파티를 즐겼습니다.
라운지가 있으니 파티하기 정말 좋더군요...
 
 
4일차...
 
마지막 날입니다.
8시 30분에 호텔을 출발해 리잘공원, 마닐라 대성당을 구경했습니다.
여기서도 가이드님 재량으로 저희팀만이 누릴 수 있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아울러 근처에 있는 요새도 구경하고 이제 패키지의 꽃인 쇼핑센터로 이동했습니다.
 
특별히 구매할 물건이 없는 관계로 저희팀은 물건을 거의 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이드는 불평한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가 패키지 상품을 오게 되면 으례 가이드의 상품구매 요구가 있게 마련이지만
다니엘님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세번째 잡화점에 들러 말린 건과일과 술을 산 뒤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마닐라공항 터미널2에 도착해 포터를 불렀습니다.
당연히 이용객인 저희가 비용을 지불해야 함에도 불고하고
굳이 가이드님이 포터비를 지불하셨습니다. / 이 점도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제 굳바이 인사를 한 뒤 저희는 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패키지 여행을 여러 번 다녀왔지만 제가 만나 본 가이드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가이드가 바로
김도한 다니엘 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는 각기 다를 것이라 생각하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감히 "마닐라 여행에서 김도한 다니엘 가이드를 만난다면 당신이 가진 천운 중에 하나를 사용한 것"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PS
1. 저희는 D cicle 호텔을 사용했습니다. 식사, 침실, 위치 모두 좋았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창문형 에어컨 소리가 너무 크게 난다는 겁니다. 저희 가족 한 팀은 결국 방을 옮겼습니다. 필리핀 호텔들은 대부분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하는데 의외로 소리가 크더군요.. 여기 호텔은 유독 소리가 크네요... ㅜㅡ
 
2. 호텔 식사입니다. 10 가지 조촐한 부페식입니다. 직원분들은 무척 친절했습니다. 6층 테라스 카페도 늦은 저녁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줘서 저희 가족들만의 조촐한 파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이드분께서 신경써 주셨습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산 미구엘 맥주가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편의점 가격대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이니까요... (패키지에서 지정한 호텔은 부페식이 아닌 룸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호텔이었음)
 
3. 티비는 한국채널 몇 개가 나옵니다. 아리랑티비, 와이티엔 등 / 리모컨으로 샛톱박스만 조정되고 티비는 손으로 끄고 켜야 하는 점이 다소 불편했습니다. (첨엔 사용법을 몰라서 고생했음)
 
4. 샤워시설은 전기로 온수를 데워서 나옵니다. 수압 양호합니다.
 
5. 에어컨 빼고는 전반적으로 만족했던 호텔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도한 다니엘님 화이팅 하세요..^^
 
 
 
 
 
 
 

30214 강** 2016.10.26 580

마닐라 여행

그동안 해외여행을 아주 많이 다녀 본 건 아니지만 동남아 쪽은 그래도 몇개국을 다녀본 사람입니다.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번개팅하듯 번개여행을 계획해서 만나서 예약하기까지 1시간도 안걸렸고 2주도 안돼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저가여행이라 별기대없이 갔던 마닐라 3박4일 패키지 여행~ 이렇게 만족 스러울수가 없네요~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그렇게 부르짓던 내가 가이드가 더 중요하다로 바뀌는 계기가 된 여행이기도 합니다. 해리슨 포터에서 포터를 뺀 해리슨가이드님!! 지식도 지식이지만 연기를 해도 될만큼 훌륭한 목소리와 말솜씨 유머감각까지 필리핀 역사. 경제. 우리나라와 관련된 에피소드 등등 재미난 소설책 한권 읽어주는 남자처럼~ 여행기간 동안 아까운 시간하나 없이 알찬 여행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3박4일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네요. 첫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우리에게 보여준 배려 감동이였습니당.. 필리핀을 너무 잘 이해하고 계신 가이드님 덕에 필리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네요. 마지막날 공항입구에서 계속 손흔들고 계셨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가끔 가이드 때문에 여행내내 기분나빠서 갔다 와서도 불쾌한 여행이 종종 있는데 이번 여행은 행복한 여행으로 계속 기억에 남을듯~ 이런 가이드님이 여러 나라에 많이 계시면 어디를 가든 모든 여행이 즐거울듯 합니다. 해리슨!!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인연되면 또~만나용 여행 갔다 온지 하루만에 또다시 여행지 검색하고있는 나!! 우째~~ㅋㅋ
삭제

나철민 2016.10.26 45

안녕하세요. 담당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담당자 입니다.

강정희 고객님께서 진행하셨던 상품에 대해서 만족을 하셔서 담당자로서 뿌듯합니다.

다음번에 더 좋은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9711 이** 2016.09.22 366

따가이따이화산

좋은상품 참 좋은 여행사에 감사드리고 현지 가이드 뱍준철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준철 가이드님 호텔에서 필리핀 맥주 그 맛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3박4일 동안 말로 표현 할수 없이 즐겁고 행복한 여행 이었습니다
박준철 가이드님을 강추 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나철민 2016.09.23 37

안녕하세요. 담당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담당자 나철민 입니다.

고객님이 진행하셨던 여행이 만족스러우셔 담당자로서 참 뿌듯 합니다.

현지에 계신 박준철 가이드님께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참좋은여행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9708 허** 2016.09.22 211

팍상한 폭포

마닐라 현지 가이드 박준철님 께서  너무나  친절하고 풍부한 지식으로 3박4일 동안 지루하지 않고 팍상한폭포 레프팅 즐기기  따가이따이화산 조랑말체험 시티투어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생수 열대과일도 추가로 제공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철민 2016.09.23 31

안녕하세요. 담당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담당자 나철민 입니다.

고객님이 진행하셨던 여행이 만족스러우셔 담당자로서 참 뿌듯 합니다.

현지에 계신 박준철 가이드님께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참좋은여행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9589 홍** 2016.09.17 378

마닐라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저렴한가격에 9월12일에 출발하여, 9월 15일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따가이따이전망대/팍상한폭포/나이트투어 시내관광 4일이라지만 사실 조금 만족스럽지는 못한 여행이였습니다.
제목을 따가이따이전망대, 팍상한폭포, 나이트투어,시내관광인데....팍상한폭포와 시내관광빼고는 사실 왜 넣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따가이따이전망대 결국은 선택관광료를 내야만 섬에 입장을 할 수 있었으니깐요. 
 
1. 따가이따이전망대는
"조랑말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 가격"\  배타고 섬에 들어가는 가격 섬 입장료 등등" 모든 것이 조랑망트래깅이라는 선택관광으로 묶여있어 두시간 반이라는 시간동안 멍하니 여행사와 연계되어있는 한국인 소유 리조트에서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섬에 배를 타고 들어가는 가격이 조랑말트래킹(80$)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 저희가족은 이 상품을 구매 할 때, 당연히 조랑말트래킹만 선택관광이라고 인지하고 있었기에 섬까지는 함께 들어가리라 생각했다가 카페도 없고, 정말 의자에 멍하니 앉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답답하고 짜증이 났습니다.
그때 모두투어, 하나투어 팀도 도착을 하였고, 한 가이드님께 배만타고 들어갈수없냐고 하니까 이게 전부 배타고 들어가는것까지 포함된 금액이라고 배만 타고 들어갈 수 는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모든 여행사가 똑같이 이렇게 진행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며 있다가 다시 구매했을때 프린트한 여행상품을 읽어보니 억울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지 리조트 사장님께 "배만 타고 섬에 들어갔다 나올순없느냐, 이렇게 여행안내가 되어있는데 이건 아닌거같다." 라고 말씀드리니 혼자 판단하실 수 없다며 급하게 가이드님께 전화 후 말씀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 현지 사장님과 모두투어, 하나투어 가이드님들께서 이 안건으로 저희 뒤에서 나름 몰래 이야기 하셨는데- 이 점도 꽤나 기분이 나쁘더군요. 가이드님들께선 다들 아시는 사이니깐 더 그렇더군요.)
가이드님과 직접 통화를 했고 이미 시간이 한시간 이상 지나, 20분정도만 구경 할 수도 있는데 괜찮겠냐고 물으시더니 30불이면 섬 입장료랑 배를 태워주시겠다는 말을 듣고 저희 가족을 배에 올라탔습니다. (30불도 현지물가에 비하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멍하니 한시간이상을 기다리는것보다 낫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섬에서 다시 나오실때 현지 가이드님을 만나서 나오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배에서 내리니 리조트 직원이 저희를 픽업했고, 카페에서 잠시 시원하게 쉬게하더니 10분정도 조그마한 섬을 돌아보게 도와주셨습니다. 우리가족은 다시 가이드님을 기다렸으나 리조트 직원의 말로는 저희가 들어가고 싶을때 배타고 가시면 된다고 하더군요........이미 가이드님은 전팀과 떠났다고......
그렇게 저희는 부랴부랴 돌아왔고, 참 많이 언짢았습니다.
 
조랑망트래킹이 80불이라고 적어두신 점은 추후 수정 및 재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타기 어렵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은 두시간이나 넘게 마땅히 구경할 곳도 없는 리조트앞에서 기다리게하다니요... 또한 저희 가족뿐만아니라 이 관광을 선택하지 않은 다른 가족들도 저희와 같은 생각을 하고 불만을 제기하였습니다.
섬에 들어가 충분히 걸어서 주변을 구경하거나, 카페에서 쉬며 일행을 기다려도 되는 일정을 너무 무리하게 선택관광으로 넣으신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재고부탁드립니다.
 
2. 또한, 나이트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데...
저녁을 먹는 식당(샤브샤브)에서 맥주 한병씩 제공해주고ㅋㅋㅋ그 바로 옆 하버센터도 아닙니다..그냥 부둣가를 구경하는게 끝입니다. 자유시간 한 10분? 15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나이트투어라니..선택관광이 아니고 포함되어 있는 상품이라서 그런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아참. 선택관광에 있는 어메징쇼(50$)..음 왠만하면 하지마셔요. 내용에비해 돈도 터무니없이 비싸고.
태국에서랑은 정말 차원이 다르게 협소하고, 관람객도 20-30명이 안됩니다............관람객보다 공연하는 사람들이 더 많고 율동을 해서 귀엽지만 웅장함을 기대했다면 실망하십니다.
 
 
아무튼 참좋은여행사는 처음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상품이 별로여서 실망을 참 많이 했습니다.
좋았던 기억도 다시금 되새기니 기분이 나빠지는 여행이였습니다. 너무 저렴한 가격의 여행상품이여서 일까요..?
그래도 까다로운 컴플레인에 고생해주신 가이드님과, 현지 가이드 에드워드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나철민 2016.09.28 58

안녕하세요. 담당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담당자 입니다.

답변이 늦어진점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위에 써주신 내용을 검토하고 안내해드립니다.

말그대로 2일차 따가이따이전망대는

전망대
(展望臺) [전ː망대] 발음듣기
[명사] 멀리 내다볼 수 있도록 높이 만든 대.

활화산은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볼 수 잇는 것을 전망대 투어라고 합니다.

직접 활화산으로 들어가셔서는 전망을 하실 수 없습니다. 지형이 낮은곳에 위치하여 계시기때문에

조랑말 트래킹은 거듭 언급 드렸드시 말을 타고 활화산을 트래킹을 하는 투어 입니다.

참고 부탁드리며, 해당 행사는 단체관광 입니다. 각 개별적으로 좀 더 신경을 써드리면 좋겠지만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문약 전체 인원이 조랑말트래킹을 진행을 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다음 일정으로 패스를 하였을 것이고 단체 중 진행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발생이되어 가이드는 당연히 진행

하시는 인원을 인솔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조랑말트래킹 자체는 자유이지만 강요는 아닙니다. 원치 않으시면 다른

분들께서 종료되실때까지 대기하여 주셔야 합니다. 따가이따이 전망 일정 및 조랑말트래킹 선택관광은 마닐라의

대표적인 선택관광 중 하나 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진행을 안하실 목적이셨으면 해당 상품에 대해서 어떠한 매

력을 가지고 예약하신지는 담당자로서는 의문이 듭니다.

2일차 따가이따이에선 불가피하게 소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자체적으로 시간을 보내신 부분 또한 많이 언잖고 불편

하셨을꺼라 사료됩니다. 하지만 상품 가격대비 좋은 호텔과 식사 더 많은것을 넣어드려고 기획된 상품이오니

널리 양해의 말씀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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